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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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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승용차란 작은 승용차의 개념으로 기준은 모호하나 보통 초소형 승용차, 경형 승용차, 소형 승용차를 지칭해서 불리거나 소형차 대표 브랜드인 미니(MINI)에서 출시한 승용차를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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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장점[편집]

차체가 작은 승용차는 뛰어난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은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요소로 작용된다. 사회초년생의 첫차나 출퇴근용 세컨드카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특히나 경형은 연비가 큰 차이가 없으나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 많아서 유지비용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추가적으로 보험료 할인도 받고 소모성 부품 가격도 적게 들기 때문에 수리를 받을 때에도 다른 차량에 비하여 비용적으로 많이 절감된다. 차체가 작아 주행면에서도 이점을 가져오는데, 건물과 골목이 많은 대도시에서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작은 차체로 인하여 경쾌한 핸들링이나 비좁은 사거리 골목길을 빠져나가기에 부담이 없고 운전하기가 쉬워서 운전 경험이 적은 운전자가 선호를 하는 편이다. 또한, 주차전쟁에 시달리는 도심에서 한정된 주차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점[편집]

차가 작다고 연비가 좋은 것은 아니다. 경차는 고질적인 파워 부족으로 고 RPM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배기량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연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연비는 경차와 소형차가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 또한 차가 작을수록 안정성과 승차감이 떨어진다. 내부가 좁아 여러 명이 타고 다니기 불편한 것은 물론이며, 차제가 약하기 때문에 오래 주행한 차량의 경우 실내 소음과 진동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차체가 약하고 가벼운 것은 안전성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엔진룸이 작기 때문에 충돌 시 운전자에게 충격이 전달되는 시간이 더 짧고 더 많은 충격이 전달될 수밖에 없다. 추가로 차량 전면부가 변형되어 운전석까지 충격을 전해주고 운전석의 형태마저도 2차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그러기에 차체 프레임이 충돌할 때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강도는 필요하지만 충돌 시 변형을 일으쳐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구조를 가져야 한다. 엔진이 없는 소형 전기차의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욱 심각한데, 기존 엔진이 자리 잡고 있는 엔진룸이 없어 차량에 충격을 흡수할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 곧바로 운전석에 충격이 가해진다. 측면도 마찬가지로 문의 두께는 고작 한 뼘도 체 되지 않아서 충격을 흡수하거나 막아줄 시간적 여유가 없다. [1]

분류[편집]

초소형승용차[편집]

초소형자동차는 경형에 속하며 경형에 더하여 차량 중량이 600kg 이하, 최고 속도가 시속 80km 이하인 조건도 있다. 일반적으로 2인 이상이 탑승하여 중거리 이하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로 되어 있다. 20세기 때에는 유럽 특유의 좁은 골목을 쉽게 다닐 수 있는 차량이 필요하였고, 1940년도 이전에 발발하였던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경제 판단으로 기동력과 기름을 덜먹는 차량으로 개발되어 사용하다가 경제가 회복된 21세기에도 전기차에 적용하여 사용되고 있다.[2] 기존 승용차와 비교해서 전기의 사용으로 경제적이며, 이륜차와 대비하여 안정성과 제약을 극복하고 다양한 목적에 맞게 변화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소형 승용차는 아직 눈에 띄게 보이지 않는다. 초소형 전기차의 차급 정의와 성능 기준이 제정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이 되었지만 2021년 법규상 승용차로 분류되었지만 자동차 전용 도로 운행이 불가하다. 안전성을 이유로 자동차전용도로 운행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안전성이 미흡한 점도 있고, 사용이 한정적이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오토바이 대신으로 초소형 승용차를 배달 업무 차량으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초소형 승용차의 역할을 감안하여 자동차 관리법 또한 완화하는 등을 보아 머지않아 한국에도 초소형 승용차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형승용차[편집]

경형승용차는 경차에 속하는 승용차로 일반 소형, 중형, 대형차량에 비하여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은 자동차를 뜻하며 국가마다 기준이 다른데, 한국 기준 배기량 1,000cc 미만으로서 전장 3.6m 이하, 전폭 1.6m 이하, 전고 2.0m 이하인 승용차를 말한다. 한국은 배기량과 차량의 외부 길이에 제한을 두며, 일본은 여기에 더하여 마력 제한까지 둔다. 과거에는 세단을 선호했고 그 선호도가 SUV로 이동하고 있어 경차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자동차 산업 시장 초창기에는 인기가 굉장히 많았으며 실제 도로에서도 경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 들어서 경차의 법적 차체 사이즈 제한이 커지고 배기량 1000cc로 상향되면서 기아 모닝이 법적으로 경차로 편입되던 2008년경부터 모닝의 인기가 대폭 상승하여 경차가 대략 신차의 수요가 15~25% 정도로 차지하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요가 줄고 있다. 2018년부터의 1년간 통계에서는 5년 전인 2014년도와 비교하면 경형의 비율이 8.2%로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3] 대체적으로 차체로 인한 안전성 문제도 있고,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비좁은 것도 경차를 비선호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때문에 더 비싸더라도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고려하여 첫 차로 준중형 세단이나 소형 SUV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4]

소형승용차[편집]

소형승용차는 경차보다 큰 생활형 승용차를 말하며, 보통 성인 기준으로 3~4인이 타기 적합한 규격의 세단 또는 해치백 스타일의 승용차이다. 전장 4.7m, 전폭 1.7m, 전고 2.0m 이내의 조건을 갖추고, 배기량 1,000cc 이상 1,600cc 미만의 자동차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의 초~중반기에만 해도 소형차는 자동차의 보급과 자동차 산업 역량을 육성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은 물론 자동차의 역사가 시작된 유럽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과 기인한 접근성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사랑받고 있었지만 대한민국에서 소형 승용차의 인기는 낮아지고 있다. 경형 승용차와 비교하여 소형 승용차의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혜택을 많이 줘서 다른 차보다 유지비 부담이 확실히 적어 구매 유인이 확실하기 때문이다.[5] 때문에 경형 승용차의 경제성에서 밀려 판매량이 저조하다. 또한, 한국에서는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과 맞지 않음에도 기인한다. 한 가정에서 복수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품이어서 개인의 재화가 아닌 가족을 위한 재화로 인식돼있는 것도 있고, 신분과 재력의 상징으로 여기는 풍조가 강해서 크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큰 차를 선호하는 풍조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제한된 활용도와 편의성을 지닌 소형차를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중형차는 여러모로 가격 면에서 부담이 컸다. 그 상황에서 준중형차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소형차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소형차 중 승용차인 경우에는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크로스오버의 붐과 함께 소형차를 압도하는 소형 크로스오버의 등장으로 기존 소형 승용차에 승합차인 SUV의 스타일과 실용성을 섞어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소형 승용차는 물론 준중형 승용차 시장까지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6]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좋은 취급은 받지 못하지만 영국과 러시아는 취급이 다르다. 러시아의 경우에는 국민 소득이 그다지 높지 않아 라디 쥐굴리와 같은 소형 세단을 애용해왔다. 유럽은 B세그먼트가 소형 승용차 개념인데, 골목길이 많고 길이 좁은 차급이 발전되어 있어 유럽에서 나름의 대접을 받고 있다. 또한 보급형 자동차 제조사들이 열을 올리는 시장이다. C세그먼트에서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중형차급 이상인 D세그먼트 시장을 노릴 수 있어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소형 승용차에 계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다.

대표 모델[편집]

기아 모닝[편집]

기아 모닝(KIA Morning)

기아에서 2004년부터 판매하는 전륜구동의 경형 승용차이다. 2021년 기준 레이, 스파크, [현[대 캐스퍼]]와 함께 제도되고 있는 승용 경차이자 한국 리터카 시대를 연 모델이다. 한국 경차 시장은 점점 퇴화되고 있는데 모닝은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꾸준하게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현대 클릭과 전륜구동 플랫폼과 공유하는 A 세그먼트유럽형 소형차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다. A세그먼트 승용차들의 배기량이 보통 1,000cc였는데 때 당시 한국의 배기량 제한이 넘는 수치라서 시판하지 못하다가. 2008년 경차 배기량 기준이 1,000cc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경차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7년 경차 지정과 함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뉴 모닝을 출시하였는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그릴이 세로에서 가로로 단정하게 변경되었고, 일부 휠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008년 모닝의 페이스 리프트로 뉴 모닝을 출시하면서 이전 모델에 비하여 조금 더 둥글하고 한층 더 여성스러운 면모를 갖추어 출시하였고, 2011년 2세대로 진입하여 올 뉴 모닝이 출시하였다. 한층 더 주행성능이 올라갔는데 터보 모델은 당시 중형차를 능가하는 주행성능이었다.[7] 또한 당시 경차 최초로 스마트키, 상용차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6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나와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렇게 페이스리프트와 다양한 파생모델로 이어가다가 2017년 3세대 올 뉴 모닝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도 경차 최초로 토크 백터링 시스템이 채용되어 브레이크 등을 사용하여 전륜 좌우 휠에 전달되는 동력을 자동으로 분배해 주어 코너링 시 타이어의 그립력이 좌우 고르게 분배가 되므로 주행 안전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경형 승용차의 고질적 문제인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초고장력 강판을 44.3%나 적용하고 핫 스탬핑 공법으로 적용과 개선된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으로 차체 강성이 17% 향상되었다고 한다. 통뼈경차라고 단단함을 내세웠지만 충돌 안전성은 1등급 스파크에 비하면 3등급으로 책정이 되었다. 2020년 5월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모닝 어반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출시하였는데, 페이스리프트의 기조와는 달리 내 외관의 변경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상품성을 높여 판매하고 있다.[8]

트위지[편집]

트위지(Twizy)

트위지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에서 2012년부터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로 자동차라기보다는 4륜 모터사이클 쪽에 가까워 유럽에서는 전동 오토바이 취급을 하지만 한국에서는 승용차 분류로 나뉘어 경형 승용차에 속한다. 전기차 법 개정 이전에 차량으로 분류되지 않아 출시가 지연되었는데 국토교통부에 자동차 관리법 세부 기준에 초소형 전기차가 포함된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법을 개정하여 한국도로에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첫 도입 시 배달 차량으로 투입되어 시범운행을 거쳐 정식 출시된지 5년 만에 한국에 출시되었다. 트위지 가격은 1,330만 원~ 1,480만 원의 가격대로 초소형 전기차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정부 보조금이 2019년 서울 기준 710만 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실가격은 620만~770만에 판매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꽤 많은 판매량을 예상하였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보여주었다. 르노 트위지는 2017년 691대, 2018년 1,498대, 2019년 상반기 1,038대로 판매량은 점차적으로 늘어났지만 아직 실상 도로에서 보기 어렵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워낙 두각 되는데 첫째로 편의 장치가 너무 없다는 점이다. 르노 트위지에는 에어컨과 히터가 없다. 더하여 설계적으로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장착이나 화재를 대비하여 대시보드 외부에 시거잭을 장착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트위지는 수납함 공간에 넣어진 상태이다. 즉,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면 수납함 뚜껑을 열고 다녀야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주행거리가 짧다. 르노 트위지는 1회 충전 약 55km 주행이 가능한 제원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38~45km 주행이 가능했으며 겨울철에는 약간 더 떨어진 주행거리를 보여주었다. 또한 정속 주행 80km/h라고 하지만 실 도로에서는 68~73km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고, 도심에서 주행하기 좋은 미니 승용차에 무색하게 도심에서 다니는 제약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없는데 모터바이크 주행이 불가한 곳은 사용할 수 없다. 추가로 충전, 승차감, 도난 위험 등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9]

대표 브랜드[편집]

미니[편집]

미니(MINI)

미니는 영국의 소형차 브랜드로 브리티시 모터 컴퍼니로 시작하여 브리티시 레일랜드, 그리고 BMW를 거쳐가면서 별도의 브랜드가 되었다. 미니의 특징은 아담하고 작은 특징으로 귀여워 보이는 외모를 보여주고, 처음 메기와 같던 그릴이 변하게되어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발전되었다. 3세대 모델부터 컴팩트함이 특징이었던 미니가 덩치가 꽤 커졌는데 경차보다는 소형차에 가까운 크기이다. 한국에는 2005년 BMW 코리아를 통하여 정식 진출된 이후 작고 귀엽고 레트로한 감성덕에 여성들에게 자주 팔려나가는 수입차지만 서스펜션이 매우 단단해서 승차감이 묵직하고 런 플랫 타이어가 순정으로 출고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반대로 딱딱한 서스펜션과 탄탄한 타이어로 한계 그립, 주행능력과 핸들링이 굉장히 좋아 미니를 호평하는 사람들은 보통 이점에 주목하며 작지만 운동성능을 잘 갖춘 자동차라고 말한다.[10] 한국에서는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첫해 761대가 팔리고, 2008년에 1,000대를 돌파하고, 이후 2019년에 처음으로 1만 대를 판매하고 2020년을 포함하여 2년 연속 1만 대 판매를 기록하였다. 이는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의 존재감을 나타내었다. 주요 고객층은 30~40대로 미니의 정체성이 뚜렷한 디자인과 다양한 라인업 등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자극하였다. 미니는 2005년 한국 진출 당시 미니 쿠퍼 S, 미니쿠퍼 2개 모델을 판매하였는데 이후 판매 모델을 확대하여 2021년 8월 기준 18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11]

각주[편집]

  1. 김수창, 〈소형차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기능적 안전성과 미래형 소형차에 대한 고찰〉, 《연세대학교》
  2. 해피오토, 〈(이색순위) 장난감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Top10!〉, 《네이버 포스트》, 2020-04-28
  3. 김태준 기자, 〈차급별 신차등록 비율과 TOP3 차종 현황〉, 《카이즈유》, 2019-09-30
  4. 경차〉, 《나무위키》
  5. 소형차〉, 《나무위키》
  6. 박병하, 〈위기의 소형차, 어쩌다 여기까지〉, 《모토야》, 2017-08-04
  7. Night Fury, 〈기아- 모닝의 변천사〉, 《네이버 블로그》, 2014-10-18
  8. 기아 모닝〉, 《나무위키》
  9. 라르테즈, 〈르노 트위지 2년간 살펴본 직접 구매해봤던 오너의 평가〉, 《티스토리》, 2019-09-30
  10. 미니〉, 《나무위키》
  11. 이균진 기자, 〈'작아도 잘 나가'…미니, 올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할까〉, 《뉴스1》, 2021-08-1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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