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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挾才海水浴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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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挾才海水浴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숲과 잔디가 깔려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제주 올레길 14코스에 속해있다. 협재해수욕장 바다 앞으로는 비양도가 위치하고 있어 일몰 때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에는 금능해수욕장이 바로 인접하고 있다.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숲과 잔디가 깔려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제주 올레길 14코스에 속해있다. 협재해수욕장 바다 앞으로는 비양도가 위치하고 있어 일몰 때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에는 금능해수욕장이 바로 인접하고 있다.
  
 
== 개요 ==
 
== 개요 ==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퇴적되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은 흰색의 사빈해안으로 구성되며 검은색의 현무암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총면적은 1만 4500㎡이고 사빈 면적은 1만 3432㎡이며, 폭은 30∼90m에 이른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기도 한다. 협재리와 금능리 일대를 합쳐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으로 각기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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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은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퇴적되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은 흰색의 사빈해안으로 구성되며 검은색의 현무암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총면적은 1만 4500㎡이고 사빈 면적은 1만 3432㎡이며, 폭은 30∼90m에 이른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기도 한다. 협재리와 금능리 일대를 합쳐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으로 각기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이 해수욕장 가까이에 협재굴·쌍룡굴 등의 용암동굴지대 및 용암수형(熔巖樹型)·비양도 등과 연계된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이 해수욕장 가까이에 협재굴·쌍룡굴 등의 용암동굴지대 및 용암수형(熔巖樹型)·비양도 등과 연계된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2023년 8월 15일 (화) 13:54 기준 최신판

협재해수욕장(挾才海水浴場)
협재해수욕장(挾才海水浴場)

협재해수욕장(挾才海水浴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숲과 잔디가 깔려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제주 올레길 14코스에 속해있다. 협재해수욕장 바다 앞으로는 비양도가 위치하고 있어 일몰 때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에는 금능해수욕장이 바로 인접하고 있다.

개요[편집]

협재해수욕장은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퇴적되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은 흰색의 사빈해안으로 구성되며 검은색의 현무암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다. 해안의 길이는 1,100m에 달한다. 총면적은 1만 4500㎡이고 사빈 면적은 1만 3432㎡이며, 폭은 30∼90m에 이른다.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기도 한다. 협재리와 금능리 일대를 합쳐서 협재해수욕장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으로 각기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이 해수욕장 가까이에 협재굴·쌍룡굴 등의 용암동굴지대 및 용암수형(熔巖樹型)·비양도 등과 연계된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비양도가 있어 정감어린 풍경을 자아낸다. 해수욕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휴게소, 식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해수욕장 주변에는 짙은 송림이 있어 야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전복과 소라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멀지 않은 곳에는 한림공원과 협재굴, 명월대, 황룡사, 영각사 등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은 맑고 깨끗한 해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아름답다.

여행 포인트[편집]

제주도 서부의 협재해수욕장은 동남아 리조트의 해변들처럼 에메랄드빛 물색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서쪽 32km 거리의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다. 조개껍질 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도 가능하다. 이 해수욕장의 남서쪽 해안은 금릉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두 해변을 합쳐 협재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른다.

해변 맞은편으로는 비양도가 떠 있어 풍광을 더 아름답게 한다. 헤엄치면 곧 건너갈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비양도는 고려 목종 5년(1002) 때 화산 폭발로 생겨난 섬이다. 비양도에는 일주도로가 나 있어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하이킹을 즐기기에 좋다. 비양봉(114m) 정상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천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3개의 분화구가 남아 있다. 정상 한 켠의 직경 5m짜리 무인 등대도 비양봉 정경에 멋을 더한다. 협재해수욕장 옆에 있는 한림항에서 비양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협재해수욕장 남쪽으로는 금릉해수욕장이 이어진다. 협재해변보다 규모는 작지만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밭, 환상의 낙조, 비양도를 마주보는 풍경 등은 결코 뒤지지 않는 곳이다. 협재와 금릉해수욕장 인근 명소로 한림공원을 들 수 있다. 야자수길·협재동굴과 쌍용동굴·제주 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새가 있는 정원·재암수석관·연못정원·아열대식물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용안내[편집]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번지
  • 면적: 238,791㎡(협재 78,684, 금능 40,473, 공유수면 119,634)
  • 주차시설 : 가능 (177대)
  • 문의및안내 : 064-728-3981

동영상[편집]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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