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해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지도) |
(→지도) |
||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32번째 줄: | 32번째 줄: | ||
{{다단2 | {{다단2 | ||
|{{마리아나제도 국가 지도}} | |{{마리아나제도 국가 지도}} | ||
− | |{{ | + | |{{필리핀해 국가 지도}} |
}} | }} | ||
54번째 줄: | 54번째 줄: | ||
* 라운드어바웃, 〈[https://blog.naver.com/wildhistory/223132610516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북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네이버포스트》, 2020-10-22 | * 라운드어바웃, 〈[https://blog.naver.com/wildhistory/223132610516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북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네이버포스트》, 2020-10-22 | ||
− | ==같이 보기== | + | == 같이 보기 == |
* [[해구]] | * [[해구]] | ||
* [[마리아나제도]] | * [[마리아나제도]] | ||
64번째 줄: | 64번째 줄: | ||
* [[태평양]] | * [[태평양]] | ||
− | {{ | + | {{세계의 바다|검토 필요}} |
2023년 11월 7일 (화) 00:56 기준 최신판
마리아나해구(Mariana Trench)는 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은 해구이다.
개요[편집]
- 마리아나해구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해구로, 지구의 지각 표면 위에서 가장 깊은 위치에 있는 대양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지점인 챌린저 해연(Challenger Deep)이 있으며 챌린저 해연의 최대 깊이는 10,929m이다. 북태평양의 서쪽 대양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과 남쪽에는 마리아나제도, 가까이에는 괌이 위치해 있다. 이 해구는 태평양판이 필리핀판과 부딪혀 태평양판이 밑으로 들어가며 만들어진 것으로 해구의 가장 밑바닥의 깊이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8,850m/29,035ft)을 넘어설 정도이며 이곳의 수압은 108.6 MPa로 지상의 기압보다 천 배가 넘는 압력이 가해진다.[1]
- 마리아나해구는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의 마리아나제도 동쪽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구이다. 태평양의 텍토닉판이 필리핀 판 아래로 빠지면서 형성된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무려 1만 1,033미터에 달한다.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으면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킬로미터가 남는다. 그곳은 춥고 수압이 엄청난 데다 완벽한 암흑 상태이지만 놀랍도록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1960년에 최초로 챌린저 심연으로 내려갔던 연구진들은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 후 빛을 내는 아귀목 같은 물고기와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도 발견되었다. 극도로 뜨겁고 광물이 풍부하게 녹아 있는 해수가 검은 연기 기둥을 이루며 위로 치솟는 열수(熱水)분출공이 생물학적으로 특히 중요한 지점이다. 이곳은 심연 속의 미생물이 풍부한 오아시스로 아직도 알아내야 할 부분이 많은 복잡한 먹이사슬의 바탕이 된다.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다.
- 마리아나해구는 평균 너비 70㎞, 평균 수심 7,000~8,000m이며 길이 약 2,550㎞이다. 북태평양 서쪽의 화산열도인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하하지마섬 남동쪽에서 야프섬의 동쪽까지 호(弧) 모양을 이루며, 몇 군데의 깊은 곳으로 나뉘어 끊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과 두 번째로 깊은 챌린저 해연(Challenger deep)이 있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는 여러 차례 관측되어 왔으나 관측기기의 오차 혹은 관측의 조건 등으로 인하여 차이가 있어 왔다. 1995년 3월 24일 일본의 탐사선 카이코호가 측정한 깊이는 1만 911m였으며, 1957년 구소련의 탐사선 비탸스호(Vityaz)는 1만 990m으로 측정하였다가 1960년에는 미국 해군의 심해유인잠수정 트리에스테(Trieste)가 이 해구 속을 1만 916m까지 잠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심발지진대(深發地震帶)와 활화산대가 있으며, 마리아나제도와 함께 도호(島弧)·해구계(海溝系)를 이루고 있다.[2]
- 마리아나해구는 대양에서 가장 깊은 해저로 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0㎞의 길이로 뻗은 거대한 해구이다. 태평양 판이 필리핀 판과 부딪쳐 태평양 판이 밑으로 들어가면서, 즉 섭입하면서 만들어진 구조이다. 이름은 인근 마리아나제도에서 따왔다. 평균 너비가 70km, 평균 수심이 무려 7,000~8,000m이다. 최대 수심은 11,092m. 지구에서 대류권 범위가 해수면 대비 최대 10,550m에 불과하니, 해수면 기준으로 뒤집을 경우 높이만으로 성층권에 도달한다. 두 판이 부딪힐 때, 한 쪽 판이 해양판이면 섭입이 일어나는데, 대체로 해양판 위에 쌓인 퇴적물이 섭입되는 과정에서 긁혀 올라오면서 겹겹이 싸인 퇴적층, 혹은 '부가 프리즘(accretionary prism)'을 만든다. 이 때문에 많은 섭입대는 수심이 마리아나 해구처럼 깊지 않다. 그러나 태평양판의 섭입이 매우 '자발적'이어서, 특이하게도 마리아나 해구에는 부가 프리즘이 발달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매우 깊은 곳까지 물이 차 있는 것이다. 2011년 초 덴마크, 영국, 독일, 일본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무인 잠수정으로 마리아나 해구를 조사한 결과, 마리아나 해구 일대가 아마조니아 밀림처럼 다량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지구의 허파 구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3]
챌린저 해연[편집]
- 챌린저 해연(비티아즈 해연)은 마리아나해구에서도 가장 깊은 곳으로, 상당히 큰 초승달 모양의 바닥에 상대적으로 작은 구멍 모양의 우물형으로 되어있다. 깊이는 10,920m에 달하여 에베레스트가 들어가도 남을 수준이다. 1951년에 영국의 해양관측선 '챌린저 8호'에 의해서 발견되었으며 이후 1957년 소련의 관측선 '비챠지 호'가 챌린저 해연에서 11,034m의 깊이를 관측해 한동안 가장 깊은 심도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후 이뤄진 수 차례의 조사에서 비슷한 수치를 얻지 못해 현재는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1960년 1월 돈 월시와 자크 피카르가 '바티스카프 트리에스테 호'에 타고 최초로 유인 탐사에 성공했다.
- 챌린저 해연의 명칭은 러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서로 '비챠지 해연'과 '챌린저 해연'으로 명칭을 놓고 분쟁이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동해 표기 문제처럼 티격태격하는 수준은 아니다. 서양에서는 대개 챌린저 해연으로 부르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러시아식 명칭인 비티아즈 해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근자에는 비챠지 해연의 잠수 기록이 비판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 기록이 최대 깊이를 기록한 기록이었고, 특히 일본에서 이 기록을 적극 인용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비티아즈 해연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것은 일본 서적의 중역 영향이 컸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편집]
-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어있으며 마리아나제도 동쪽에 있는 해구다. 마리아나해구 중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1만1,035m에 달한다. 다시 말해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산보다도 3,000m 정도 깊고 한국 63빌딩이 40채가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깊이다.
- 세계 내로라하는 스쿠버다이빙 평균 기록이 318m이다. 그리고 1km 이상 들어가면 바다는 더 이상 바다가 아니라 암흑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거기서 1km 이상 들어가면 거대한 향유고래가 서식한다. 3,748m는 침몰한 타이타닉호가 발견된 깊이다. 7,500m 지점에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희귀 심해 어종이 살고 있다. 여기서 3000m를 더 깊이 들어가야 마리아나 해구 끝인 챌린저 심연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참 신기하고도 신비한 곳이 바로 깊고 깊은 마리아나 해구 심해다.
북마리아나제도[편집]
- 북마리아나제도(北─諸島)는 태평양 서부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미국 자치령이다. 면적은 457.1㎢이다. 정식명칭은 북마리아나제도 연방이다. 주도(主都)는 사이판섬 찰란카노아이다. 1976년 괌섬을 제외한 마리아나제도가 자치령화를 결정하고, 1978년 자치정부를 수립하여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제도 연방이 되었다.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와 괌섬을 연결하는 마리아나제도는 길이 560km이며, 16개의 화산성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3개 섬은 군도(群島)를 이룬다. 최고점은 아그리한섬의 965m이고, 마우그세섬은 침강하여 화구벽(火口壁)의 세 봉우리가 안에 석호(潟湖)를 에워쌌다. 전 지역에서 사탕수수·코프라가 산출된다.
괌[편집]
- 괌(Guam)은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미국 자치령이다. 미국령(Unincorporated Territory of the United States)이며, 주도(主都)는 하갓냐(Hagatna)이다. 북위 l3°27 ', 동경 144°47 '에 위치한다. 길이 48km, 폭 6∼14km의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으로 면적은 546㎢로 한국 거제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남부는 높이 400m의 산이 이어져 있고 북부는 150m 내외의 고원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에는 거초가 발달되어 있다.
지도[편집]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바다〉, 《위키백과》
- 〈대양〉, 《위키백과》
- 〈바다〉, 《나무위키》
- 〈해류〉, 《위키백과》
- 〈마리아나 해구〉, 《나무위키》
- 〈마리아나 해구〉, 《위키백과》
- 〈마리아나해구(Mariana Trench)〉, 《두산백과》
- 비만사자, 〈다들 마리아나 해구 어딨는지 알았어?〉, 《네이버블로그》, 2023-04-26
- 라운드어바웃,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북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네이버포스트》, 2020-10-2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