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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Olympia)는 미국 워싱턴주 서부에 있는 도시로, 워싱턴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약 5만5천 명으로 서스턴 카운티의 가장 큰 도시, 주에서 23번째로 큰 도시이다.[1]
개요[편집]
올림피아는 워싱턴주 서부에 있는 서스턴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데슈츠강 어귀에 있는 퓨젓사운드 남단과 버드만에 접해 있으며, 터코마시가 남서쪽으로 47㎞ 떨어진 곳에 있다. 1845년 개척자들이 이 지역에 처음 정착하였고, 1850년 에드워드 실베스터가 올림피아의 기초를 세웠다. 1851년 인근에 있는 올림픽산맥의 이름을 따 올림피아로 개칭되었다. 1853년 워싱턴 영토가 창조되었을 때 그 수도가 되었고, 도시는 1859년 합병되었다. 1889년 워싱턴 주가 승격되자, 주도로 임명되었다. 수백년의 세월에 스쿽신, 니스콸리, 체할리스, 수콰미시, 두와미시 인디언들이 이 지역에 풍부한 조개와 연어 잡이를 나누었다. 오늘날 올림피아 굴이 중요한 지방 수출품이다. 올림피아는 재목, 사암, 석탄, 곡식 등 이 지역의 생산물을 위한 해운의 중심지로 시작되었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제재소와 과일 통조림 공장이 발달되어 많은 이민들을 근로자로 끌어들였다. 포트루이스 군사보호지역과 텀원터에 있는 대규모 양조장이 도시 경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많은 올림피아의 시민들은 주의 정부를 위해 일한다. 명소로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유물과 미술품, 자연사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주의회 의사당 박물관, 최초의 개척자의 가옥이었던 실베스터하우스(1856) 등이 있다. 레이니어산 국립공원과 올림픽 국립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올림픽 국유림 관리사무소가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세인트마틴스대학교(1895)와 에버그린주립대학교(1967)가 있다. 큰 육군 기지 포트 루이스가 올림피아와 터코마 사이에 뻗어있다.[2]
지리 및 기후[편집]
올림피아는 도시는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시애틀에서 남서쪽으로 97km 떨어져 있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져 있다. 미국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올림피아의 총면적은 50.97km²이며, 그 중 46.15km²는 육지이고 4.82km²는 물이다. 레이시(Lacey)와 텀워터(Tumwater) 도시는 올림피아와 접해 있다. 올림피아는 데슈츠강 하구가 사운드로 들어가는 버드만(Budd Inlet)의 퓨젯 사운드(Puget Sound) 남쪽 끝에 있다. 데슈테스강 하구는 1951년 캐피털호를 만들기 위해 댐을 건설했다. 2022년 말에 주 정부는 하구를 복원하기 위해 댐 제거를 승인했다.
올림피아 주변 지역은 따뜻한 여름의 지중해성 기후(쾨펜 Csb)인 반면, 이 지역의 소기후는 여름은 건조하고 7~8월 최저기온은 낮다. 서부 워싱턴의 날씨의 대부분은 알래스카의 알류샨 제도 근처에 형성된 기상 시스템에 의해 유입된다. 여기에는 차갑고 습한 공기가 포함되어 있어 워싱턴 서부에 차가운 비, 흐림 및 안개가 발생한다. 11월부터 1월은 올림피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달이다. 11월부터 2월까지 도시 거리, 개울, 강이 범람할 수 있다. 월평균 기온은 12월에 3.6°C에서 8월에 17.8°C까지 다양하다. 1981-2010년의 계절적 강설량은 평균 27.4cm였지만, 역사적으로 1991–92년 미량에서 1968–69년 207cm까지 다양했다.[3]
역사[편집]
올림피아는 수천 년 동안 루슈트시드를 사용하는 스테-차스족(Steh-Chass)으로 알려진 사람들의 고향이었다. 최초의 유럽인들은 1792년에 올림피아에 왔다. 피터 퓨젯(Peter Puget)과 영국 밴쿠버 탐험대의 승무원들은 이 지역을 탐험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거주 원주민과의 만남은 기록되지 않았다. 1846년, 에드먼드 실베스터(Edmund Sylvester) 와 레비 래스롭 스미스(Levi Lathrop Smith)는 현재 올림피아 시내가 되는 땅을 공동으로 주장했다. 1851년 미국 의회는 워싱턴 준주를 위한 푸젯 사운드 세관 구역을 설립했고 올림피아는 세관의 본거지가 되었다. 인구는 오레곤 트레일 이민자들로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1850년, 이 도시는 북서쪽으로 올림픽산맥이 보이는 지역 주민인 아이작 N 대령의 제안에 따라 올림피아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그 지역은 퓨젯 사운드 모기 함대(Puget Sound Mosquito Fleet)로 알려진 소규모 증기선 함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854년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지사 아이작 1세. 스티븐스는 원주민 부족의 대표들과 메디신 크릭 조약을 협상했다. 스티븐스의 조약에는 원주민 어업, 사냥, 채집 및 기타 권리의 보존이 포함되었다. 또한 적어도 미국 관리들에 의해 해석된 바와 같이, 미국 원주민 서명자들은 세 개의 보호구역 중 하나로 이동하도록 요구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사실상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주요 농업 및 생활 공간을 효과적으로 양도 하게 될 것이다. 원주민 지도자 중 한 명인 레스키(Leschi) 추장은 격분하여 이 땅의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하고 대신 그들의 영토에 대한 그의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웠고, 퓨젯 사운드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전쟁은 1856년 레스키의 함락으로 끝났고 그는 2년 뒤에 처형됐다.
1896년 올림피아는 올림피아 맥주를 2003년까지 양조했던 올림피아 양조 회사의 본거지가 되었다.
1949년 올림피아 지진으로 인해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역사적 건물이 손상되었고 철거되었다. 1965년과 2001년에는 도시의 일부 지역도 지진 피해를 입었다.
5번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5)는 올림피아 시내를 통과하던 초기 고속도로를 대체하기 위해 1950년대 후반에 도시 남쪽을 관통하여 건설되었다. 고속도로는 원래 도시를 관통할 계획이었으나 비용 절감을 위해 더 멀리 이동되었다. 1958년 12월 12일에 개통되었으며 나중에 1991년에 확장되었다.[4]
올림픽산맥[편집]
올림픽산맥(Olympic Mts.)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산맥이다. 워싱턴주 북서부에서 환더퓨카해협의 남쪽에 있는 올림픽반도를 가로질러 퓨젓사운드의 서쪽까지 뻗어 있으며, 퍼시픽코스트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퇴적암으로 되어 있는 최고봉인 올림푸스산(2,428m)을 비롯하여 엘크·디셉션·앤더슨 등의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솟아 있다.
이 산맥의 높은 지대에는 빙식(氷蝕)지형이 발달해 있는데, 상부 경사면에는 겨울의 폭설로 인해 60여 개의 빙하가 생성되어 있으며, 올림푸스산에는 7개의 빙하가 남아 있고, 큰 것은 16㎢에 이른다. 서쪽 경사면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연강수량이 3,500mm에 달해 미국 본토에서 가장 강우량이 많은 곳 중 하나이다. 그 때문에 이끼가 많은 우림지대를 이루며, 미송·가문비나무류·시더·솔송나무류 등이 자라고, 높이가 90m 이상된 나무들도 있다.
반면 북동쪽은 서해안에서 가장 건조한 지대에 속한다. 1774년 에스파냐의 해양탐험가 후안 페레스가 이 산맥을 발견하여 산타 로잘리아라고 칭하였는데, 1788년 영국인 항해가 존 미어스가 그리스의 올림포스산처럼 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집 같다고 하여 최고봉의 이름을 올림푸스라고 칭하였다. 37만 3674ha에 달하는 올림픽 국립공원(1938)과 국유림이 이 산맥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루스벨트말코손바닥사슴을 비롯한 희귀종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곳곳에서 온천이 분출한다.[5]
워싱턴주[편집]
워싱턴주(State of Washington)는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 있는 주이다. 주 명칭은 첫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에서 왔다. 서쪽으로 태평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컬럼비아강을 경계로 오리건주, 동쪽으로는 아이다호주, 북쪽으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접한다. 조지 워싱턴이 서거한 후, 이 지역이 미국에 편입될 당시,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마음으로 주기 중간에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를 넣었고, 이 주기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워싱턴주 주도는 올림피아이며, 최대도시는 시애틀이다. 태평양과 로키산맥 사이에 있는 주로 비교적 산이 많아서 해안을 따라 코스트산맥이 남북으로 달리고, 그 북부는 올림픽 산지가 있는 올림픽반도이며, 환드퓨카해협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의 밴쿠버섬과 마주한다. 주의 중앙부에는 남북으로 캐스케이드산맥이 뻗어 있고 레이니어화산이나 베이커산 같은 높은 봉우리가 있다. 북서부에는 섬이 많은 퓨젓만(灣)이 있다. 그 동쪽 로키산맥 서쪽 기슭에 걸쳐서 광대한 컬럼비아분지가 있다. 주의 대부분은 컬럼비아강의 유역에 속한다. 기후는 서안해양성으로, 특히 해안지대는 위도에 비하여 겨울도 따뜻하다. 코스트산맥과 캐스케이드산맥은 훌륭한 침엽수림으로 덮여 있다.[6]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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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올림피아 (워싱턴주)〉, 《위키백과》
- ↑ 〈올림피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Olympia, Washington", Wikipedia
- ↑ 〈워싱턴주 올림피아〉, 《요다위키》
- ↑ 〈올림픽산맥(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워싱턴주〉,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 〈올림피아 (워싱턴주)〉, 《위키백과》
- 〈워싱턴주〉, 《위키백과》
- 〈워싱턴주 올림피아〉, 《요다위키》
- "Olympia, Washington", Wikipedia
- 〈올림피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올림픽산맥(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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