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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인승]]을 초과하는 즉, 13인승 이상의 [[승합차]]는 탑승자의 수와 관계없이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13인승 이상의 승합차들은 [[운전자]] 혼자만 타고 있어도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ref> 〈[https://namu.wiki/w/%EC%8A%B9%ED%95%A9%EC%B0%A8 승합차]〉, 《나무위키》</ref> 이처럼 13인승 이상 차량은 혼자 몰더라도 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어 내부를 [[승용차]]처럼 개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영업용 차량]]이 아닌 경우 13인승 이상도 승차 정원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다인승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3인승 이상은 단독으로 타기 어렵다며 승객을 실으러 가거나 데려다주고 오는 길일 수 있는 만큼 빈 차라고 전용차로로 못 다니게 하는 건 맞지 않다고 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ref> 김지선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7/634501/ (이래도 되나요) 13인승부턴 자유라지만…혼자 타고 다녀도 괜찮은가요?]〉, 《매일경제》, 2021-07-01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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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기자,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2006171707571 (시승)르노 마스터, 온전한 13인승에 넉넉한 트렁크까지]〉, 《오토타임즈》, 2020-06-18 | ||
+ | *김학수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609020003714 (시승기)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이어지는 존재,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한국일보》, 2020-11-16 | ||
+ | *오토뷰,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68854&news_section=car_ride&pageshow=5 (시승기)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오토뷰》, 2019-09-25 | ||
+ | *지피코리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0752280&memberNo=32025603&searchKeyword=13%EC%9D%B8%EC%8A%B9&searchRank=6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ㆍ15인승' 일 내겠네~]〉, 《지피코리아》, 2019-06-03 | ||
+ | *〈[https://namu.wiki/w/%EC%8A%B9%ED%95%A9%EC%B0%A8 승합차]〉, 《나무위키》 | ||
+ | *김지선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7/634501/ (이래도 되나요) 13인승부턴 자유라지만…혼자 타고 다녀도 괜찮은가요?]〉, 《매일경제》, 2021-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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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인승]] | * [[11인승]] | ||
* [[12인승]] | * [[12인승]] | ||
+ | * [[14인승]] | ||
* [[15인승]] | * [[15인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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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수) 17:40 판
13인승(13 seater) 또는 13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탈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열세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대표 모델
르노 마스터 버스
르노(Renault) 13인승 마스터 버스(Master Bus)의 좌석에는 1열에 3명이 탈 수 있고 2열과 3열에는 3명씩, 4열에는 4명이 앉을 수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의 탑승 공간은 13인승인만큼 실용적으로 구성되었다. 등받이 각도는 조절되지 않고 간격은 2열보다는 3열과 4열이 다소 좁은 느낌이다. 이처럼 탑승 시트의 경우 시트의 크기, 각도 조절 등의 부재가 느껴지지만 충분히 안정적인 탑승이 가능한 구조이다. 또 2열에는 미닫이 유리창도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이동을 할 수 있다. 냉난방은 천장 중앙에 위치한 6개의 송풍구에서 일괄로 나온다.[1][2]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모델은 길이가 5,550mm이다. 뒷좌석은 시트로 채워지며 너비가 좁은 편이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다만 관광버스, 고속버스의 편안함과는 거리감이 멀다.[3] 또한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좌석을 고정식으로 하고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3점식 안전벨트는 충돌 또는 돌발적인 사고 시 2점식 안전벨트보다 탑승자를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탑승공간과 별도로 다양한 적재가 가능하도록 넓은 트렁크 공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4열까지 마련해 놓고도 제법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높이가 상당하고 범퍼도 낮아 수월하게 짐을 넣고 뺄 수 있다. 성인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안전하고도 넉넉한 좌석을 배치하고도 차량 후면에는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다.[4]
문제점
12인승을 초과하는 즉, 13인승 이상의 승합차는 탑승자의 수와 관계없이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13인승 이상의 승합차들은 운전자 혼자만 타고 있어도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5] 이처럼 13인승 이상 차량은 혼자 몰더라도 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어 내부를 승용차처럼 개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영업용 차량이 아닌 경우 13인승 이상도 승차 정원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선 다인승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3인승 이상은 단독으로 타기 어렵다며 승객을 실으러 가거나 데려다주고 오는 길일 수 있는 만큼 빈 차라고 전용차로로 못 다니게 하는 건 맞지 않다고 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6]
각주
- ↑ 김성환 기자, 〈(시승)르노 마스터, 온전한 13인승에 넉넉한 트렁크까지〉, 《오토타임즈》, 2020-06-18
- ↑ 김학수 기자, 〈(시승기)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이어지는 존재,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한국일보》, 2020-11-16
- ↑ 오토뷰, 〈(시승기)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오토뷰》, 2019-09-25
- ↑ 지피코리아,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ㆍ15인승' 일 내겠네~〉, 《지피코리아》, 2019-06-03
- ↑ 〈승합차〉, 《나무위키》
- ↑ 김지선 기자, 〈(이래도 되나요) 13인승부턴 자유라지만…혼자 타고 다녀도 괜찮은가요?〉, 《매일경제》, 2021-07-01
참고자료
- 김성환 기자, 〈(시승)르노 마스터, 온전한 13인승에 넉넉한 트렁크까지〉, 《오토타임즈》, 2020-06-18
- 김학수 기자, 〈(시승기)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이어지는 존재,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한국일보》, 2020-11-16
- 오토뷰, 〈(시승기)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 《오토뷰》, 2019-09-25
- 지피코리아, 〈르노 마스터 버스, '13인승ㆍ15인승' 일 내겠네~〉, 《지피코리아》, 2019-06-03
- 〈승합차〉, 《나무위키》
- 김지선 기자, 〈(이래도 되나요) 13인승부턴 자유라지만…혼자 타고 다녀도 괜찮은가요?〉, 《매일경제》, 2021-07-0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