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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월) 17:46 기준 최신판
덴마크해협(Denmark Str.)은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사이의 해협이다.
개요[편집]
- 덴마크해협은 너비 약 287km이다. 북극권에 가까운 고위도에 있으며 북대서양과 북극해를 잇고 있다. 그린란드 한류가 북극해에서 북대서양으로 흐르며, 그린란드 쪽 바다는 겨울에 언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5월 24일 이 해협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호가 영국 전함 후드호를 격침시켰다.[1]
- 덴마크해협은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의 해협이다. 대서양과 북극해를 이으며 길이는 480km, 가장 좁은 곳의 폭은 290km이다. 한류인 동그린란드 해류가 남으로 흐르고 있어 빙산을 북대서양으로 보내고 있다.[2]
덴마크[편집]
- 덴마크(Denmark)는 유럽 북부의 윌란반도 및 그 동쪽 해상의 셸란섬, 퓐섬, 롤란섬 등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왕국이다. 10세기에 첫 통일 왕조를 이뤄 1849년 입헌군주제 국가가 되었다. 정식 명칭은 덴마크 왕국[Kingdom of Denmark(영), Kongeriget Danmark(덴)]이며, 덴마크어로는 단마르크(Danmark)라고 한다. 덴마크는 북해(北海)와 발트해를 가르는 곳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북쪽으로는 스카게락해협, 동쪽으로는 카테가트해협을 끼고 스칸디나비아반도의 노르웨이, 스웨덴과 마주한다. 해외 영토로 페로제도와 그린란드가 있다.
- 덴마크는 수많은 섬들이 있고, 또 피오르의 발달이 현저하여 해안선 길이가 약 7,000km에 달하는데, 지역에 따라 해안 지형의 변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윌란반도 서해안은 해안선이 대체로 단조롭다. 그것은 조석(潮汐)에 의한 퇴적작용의 결과이다. 한편, 조석의 퇴적작용으로 곳곳에 긴 사취(砂嘴)·사주가 발달하고, 링쾨빙 피오르·니숨 피오르 등 큰 석호(潟湖)가 형성되어 있다. 윌란반도 북부의 림피오르(림협만)는 덴마크 최대의 피오르로, 카테가트해협에서 북해에 이르는 좁고 긴 해협을 이루어 동·서 해역을 연결하는 수로로 이용되고 있다. 롤란섬(Lolland I.)도 남북으로 통하는 피오르성 해협인 굴트보르그순(Guldborgsund)에 의해 동서로 양분되어 있고, 그 밖의 여러 해협도 피오르성(性)의 해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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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덴마크해협(Denmark Str.)〉, 《두산백과》
- ↑ 〈덴마크 해협〉,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 〈해협〉, 《위키백과》
- 〈해협〉, 《나무위키》
- 〈덴마크 해협〉, 《위키백과》
- 〈해협(strait,海峽)〉, 《두산백과》
- 〈덴마크 해협 해전〉, 《위키백과》
- 〈덴마크해협(Denmark Str.)〉, 《두산백과》
- 〈해협(海峽)〉,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김태관 기자, 〈'바닷길' 열리는 북극...東西 경쟁의 새 격전지 부상〉, 《토요경제》, 2023-06-01
- 김재중 특파원, 〈덴마크·캐나다, 49년 영토 분쟁 '위스키 전쟁' 마침표〉, 《경향신문》, 2022-06-1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