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의견.png

덕산도립공원

위키원
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1월 1일 (화) 10:22 판 (새 문서: 썸네일|300픽셀|'''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 파일:덕산도립공원2.jpg|썸네일|300픽셀|'''덕산도립공원'''(德山...)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
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

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은 충청남도 예산덕산면 일원의 도립공원이다. 덕산면의 사량리·사천리·둔리·삼가리·광천리 등을 포함한다. 공원 내에는 원효봉·석운봉·호서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지는 덕숭산과 해태바위 등 폭포와 아름다운 계곡들이 있다. 또한 비구니 사찰로 이름 높은 수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 미륵돌입상, 윤봉길의사 유품 등이 있다.

개요

1973년 도립공원에 지정된 덕산 도립공원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사천리, 둔리, 상가리, 광천리 등을 포함하고 있는 충남의 3대 도립공원 중 하나다. 덕산도립공원 내에는 호서 지방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간직하고 있는 덕숭산을 비롯해 비구니 사찰로 명성이 높은 수덕사 등을 품고 있다.

이밖에 원효봉, 석운봉, 폭포바위 등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가야산이 있다. 덕산 도립공원을 버티고 있는 덕숭산은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km 가량 떨어진 덕산면 사천리에 자리잡고 있다. 차령산맥의 줄기이기도 한 해발 580m의 덕숭산은 아담한 산세가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충남의 명산 중 하나. 삽교천 상류의 수원이자 예당평야의 중심을 이루는 이 산은 가야산과 지맥으로 이어져 있기도 하다.

덕숭산은 산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나들이 삼아 쉽게 오를 수 있고 사찰과 온천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찰여행과 온천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산행에 오르기 전에는 아름 다운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해 1990년 11월부터 일체의 취사행위가 금지되고 있다는 점도 참조해야 한다.

주요 명소

수덕사

덕산도립공원 내 덕숭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덕사는 각종 문화재를 보유한 대사찰로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소림초당과 비구니들의 수도장인 견성암, 금선대, 선수암, 금강암 등의 불당과 암자가 많은 대사찰이다.

이중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국보 제 49호이기도 한 수덕사 대웅전은 지금으로부터 거의 700여년 전인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당 건물의 걸작으로 한국 건축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 수덕사 대웅전은 특히 안정감 있는 구도와 측면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대웅전 앞마당에는 3층 석탑과 비천상이 조각된 청동제범종이 있으며 일주문과 종루, 관음바위, 만공탑 등도 눈길을 끈다. 덕숭산 중턱, 대관음석불이 모셔져 있는 정혜사는 아름다운 조망으로 찾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1990년 중창한 수덕사의 황하루에는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어 불제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며 황하루 지하에는 600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성보박물관 등이 있다.

추천등산코스
  • 수덕사 - 정혜사 - 덕숭산 정상 - 정혜사 - 수덕사(총길이 6km, 소요예상시간 3시간)
  • 용봉초교 - 용봉산 - 마애석불 - 수암산 - 덕산온천 (총길이 8.5km, 소요예상시간 4시간)
관 람 료 
[수덕사 입장료]
- 개인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단체 : 성인 2,5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800원
※ 성인(대학생 이상), 청소년(중고등학생), 어린이(초등학생)
※ 단체는 30인 이상
※ 무료 : 미취학아동, 만 65세 이상, 장애인 2급 이상, 국가유공자

가야산

가야산은 차령산맥의 한 줄기로 덕산도립공원의 일부에서 뻗어나간 줄기가 솟구쳐 일으킨 산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변에 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한 명산이다.

신라때는 가야산사를 짓고 나라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까지도 덕산현감이 봄, 가을로 제를 올렸던 곳으로, 능선을 따라 피어있는 진달래와 억새풀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높이 600미터급의 산으로는 놀라운 고도감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내륙의 산과는 달리 바다가 가까운 곳으로 상대적 해발 높이가 높기 때문이다.

대개의 산행은 남연군묘에서 계곡으로 들어가 석문봉에 가까운 안부에서 석문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시작되거나 마무리 된다.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중에서 가장 바위가 많은 봉우리로 이곳에서 옥양봉으로 가는 능선을 올라가게 되어있다.

이들 봉우리들은 산에서 느끼는 거리감이 항상 그렇듯이 먼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1시간 미만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며 안내판과 등산로도 잘 정돈되 있어 가족과 함께 등산후 인근의 많은 문화유적도 감상할 수 있어 산행의 기쁨을 배가할 수 있다.

추천관광코스
  • 1코스 : 남연군묘 -> 관음전 -> 옥양봉 -> 등산로 -> 석문봉 -> 상가리저수지 -> 남연군묘(왕복 150분)
  • 2코스 : 남연군묘 -> 관음전 -> 옥양봉 -> 등산로 -> 석문봉 -> 등산로 -> 원효봉 -> 상가리저수지 -> 남연군묘(왕복 210분)
  • (3코스) 남연군묘 - 옥양폭포 - 등산로 - 석문봉 - 옥양폭포 - 남연군묘(왕복 2시간)

지도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의견.png 이 덕산도립공원 문서는 한국관광지에 관한 글로서 내용 추가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