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케이의 '나는 북'( John Kay, Flying Shuttle)
방직기(紡織機, Spinning and Weaving Machine)는 실을 뽑아서 천을 짜 내는 기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산업혁명을 전후하여 유명한 방직기는 J. 케이가 발명한 '나는 북(Flying Shuttle)'과, E. 카트라이트의 '역직기(力織機)'이다. 섬유가공기계인 방적기와 혼동이 되고는 하는데 방적기는 섬유에서 실을 추출하는 기계이다.
방직의 종류에는 ① 날실(세로 방향의 실)과 씨실(가로 방향의 실)을 직각으로 엇갈려 직물을 짜는 제직과, ② 바늘의 고리에 실을 얽어서 편성물을 만드는 편성 등이 있다. 하지만 천을 꼭 실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며 섬유막 등을 접착제나 고온고압으로 압착시켜 부직포 같은 것을 만들 수도 있다.
개요
방직기는 실을 얽어서 천을 만드는 기계를 말한다. 베틀, 직조기라고도 한다.
의복산업의 3대 축 중 하나로, 방적기(물레)로 실을 뽑고, 방직기(베틀과 북)로 천을 짠 후, 재봉사가 용도에 맞게 옷을 재단, 재봉함으로 의복이 만들어진다.
의식주의 한 축을 지탱하다 보니, 가장 초기형 직조기인 베틀의 경우, 형상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전 세계에 퍼져 있을 정도이다. 초기형 베틀의 경우 5,000년도 더 전에 이미 있었다. 다만, 이후 수천 년 간은 그리 큰 개량 없이 정체되어 있었다.
허나 18세기 산업 혁명기에 베틀의 핵심부품인 '북'의 자동화가 가능하게 되는 기술인 나는 북(flying shuttle)이 개발되면서, 방직기의 성능은 가히 혁명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로 인해 늘어난 실의 수요를 여러 신형 방적기들이 개발되면서 받혀 주었고, 이후 동력을 이용해 자동으로 천을 짜는 역직기(Power loom)가 발명되면서, '산업혁명'의 포문을 열게 된다.
오늘날에는 취미로 크고 작은 방직기를 이용해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위빙공예라고 하는데, 국내에도 관련 서적이나 클래스가 있다. 도구는 나무틀에 불과한 싼 것부터 크기만 줄인 베틀처럼 복잡한 것까지 다양하다.
발명 배경
산업혁명 이전만 해도 인류가 사용하는 물건은 대부분 수공예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수공예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수천 년, 수만 년을 이어온 것이다. 대량생산된 규격품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지만 현재의 모습이 나타난건 200년 정도에 불과하다.
물론 수공예(핸드메이드)의 정의는 다소 애매할 수 있다. 산업혁명(기계혁명)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초보적인 수준의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가내수공업에서 발전해 분업과 정해진 규격에 따라 물건을 만드는 공장제 수공업(메뉴팩처)도 존재했다. 하지만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 이전에는 어떠한 제작 방법도 결국 주체가 사람의 손기술이 될 수밖에 없었다.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모든 것을 전담해야 한다는 본질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산업혁명 이후에는 이 본질 자체가 뒤바뀌었다. 공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기계들이 주체가 되어 물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적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인간은 그저 기계가 잘 돌아가는지 감시를 하거나 생산 과정의 아주 몇몇 부분에만 관여하면 되었다.
산업의 기계화는 18~19세기에 급격히 진행되었다. 먼저 산업혁명의 시작을 선두적으로 이끈 발명품은 영국에서 만들어진 방적기와 방직기이 있다. 방적기(紡績機)는 목화 등에서 실을 뽑아내는 기계였고 방직기(紡織機)는 이 실로 옷감을 짤 수 있는 기계이다.
당시 면공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였다. 특히 영국은 인도의 면직물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고심했다. 인도의 뛰어난 장인이 만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수공예 면직물이 영국으로 들어오면서 수 많은 영국의 직물 수공업자들을 파산시킨 것이다
1733년 존 케이가 처음으로 '나는 북(flying shuttle)'이라는 방직기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한 손으로 북을 잡고 그것을 날실로 밀어 넣은 다음, 다시 한 손으로 받아 씨실로 만들었다. 그런데 케이의 방직기는 양쪽에 북통을 설치했는데 이 속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이것을 가죽끈으로 잡아당기면 자동으로 북이 튕겨나올 수 있게 했다.
종류
- 명주 ·무명 ·모시 ·삼베 등의 피륙을 짜는 틀이다. 목재로 만들었으며, 2개의 누운다리에 구멍을 뚫어 앞다리와 뒷다리를 세우고 가로대로 고정시켰다. 여기에 도투마리를 얹고 잉아를 걸어 말코에 연결하고 앉을깨에 앉아 부티를 허리에 두른다. 피륙은 날의 촘촘함을 따질 때에 ‘새’라는 말을 쓴다. 1새는 바디의 실구멍 40개로 짜는 것을 말하며, 한 구멍에는 두 가락의 실을 꿴다. 명주와 모시는 보름새(15새)가 가장 좋고, 무명은 보통 9새로 짜나, 9새 이상의 새로 짜는 경우도 있다. 무명과 명주는 시기를 가리지 않으나 삼베와 모시는 추석이 한계로 찬바람이 나면 짜지 못한다. 찬바람이 나면 베가 버져서 바디를 오르내리기 힘들며 북을 넣기도 힘들다.
- 1733년 존 케이가 처음으로 '나는 북(flying shuttle)'이라는 방직기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한 손으로 북을 잡고 그것을 날실로 밀어 넣은 다음, 다시 한 손으로 받아 씨실로 만들었다. 그런데 케이의 방직기는 양쪽에 북통을 설치했는데 이 속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이것을 가죽끈으로 잡아당기면 자동으로 북이 튕겨나올 수 있게 했다. 덕분에 이전에는 여럿이서 수작업으로 옷감을 만들었던 것이 이제는 혼자서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 방직기 덕분에 실의 수요가 급격하게 부족해지게 된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1765년 제니가 방적기를 발명하게 된다. 제니 방적기는 여러 개의 방추를 사용하는 물레인데, 실을 일정한 굵기로 계속해 뽑아낼 수 있었다.
- 영국의 에드먼드 카트라이트가 발명한 '자동화된 직조기'. '나는 북'에 의해 북의 왕복을 어느정도 기계화하면서 직조속도가 올랐었지만, 아직은 사람이 돌려야 했던 과거의 직조기와는 달리, 기본 구조는 과거의 직조기와 같으나, 직조에 필요한 운동을 모두 동력으로 구동하는 자동화가 이뤄졌고, 그런만치 직조속도는 과거의 직조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늘었다.
- 역직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자동화 된 역직기라 하더라도 씨실이 끊기면 기계를 멈추고 보충을 해야하는데, 그 보충과정 역시 자동화 해 버린 직조기다.
- 프랑스의 조셉 마리 자카드가 발명한 자카드 원단을 직조할 수 있는 직조기. 천공 카드를 연결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참고자료
- 〈직조기〉, 《나무위키》
- 〈방직기〉, 《네이버 국어사전》
- 〈베틀〉, 《두산백과》
- 21최영석, 〈방직기, 방적기에서 본 산업혁명 - 현대사 게시판 - 주철민의 역사공부방〉, 《다음카페》, 2007-06-10
- 핸드메이커, 〈<핸드메이드 역사 이야기 3> 기계혁명과 포드 시스템, 대량생산의 시작〉, 《네이버 포스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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