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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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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건물(舊築建物)은 이미 건설한지 오래된 건물을 말한다,

개요[편집]

신축건물과는 다르게 사전에 없는 말이지만, 신축건물과 대비되는 말로 어감이 들어맞아 애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주로 쓰이기 시작한 건 2016~17년 전후. 인터넷 부동산 카페, 부동산 기사에서 자주 보인다.

보통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구축이라고 일컫는다. '준신축'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예: 살고 있는 구축 아파트에서 너무 녹물이 나오네요. 신축으로 이사 가려면 어떤 동네가 좋을까요?[1]

구축건물 장사의 장단점[편집]

먼저 구축건물의 단점은 바로 관리상의 어려움이다. 부식물, 해충, 비효율적 냉난방 등등 이런저런 문제가 끝이 없다. 사장이 알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많지만 어떤 문제들은 꼼짝없이 전문가를 호출하여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한마디로 관리상의 어려움이 더 많은 비용지출로 연결된다. 아예 관리자체가 불가능한 문제들도 있는데, 예를들어 홀과 입구 사이의 바닥 '턱'을 비롯하여 바닥의 균일하지못한 높낮이는 건물 구조상 해결 자체가 어렵다. 구축건물 계약을 목전에 두면 최소한 수압, 배수, 누수와 안전상의 문제 정도는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해보아야 한다.

장점으로는 다소 거창해보일수 있지만, 역시 유산이다.

오랜세월 그자리를 지킨 건물인만큼 그 시간이 주는 가치가 있다. 빈티지룩을 위해 부식철, 부식동과 같은 인테리어자재를 사용하곤 하지만 그렇게해도 흉내낼수 없는 요소들이 있기 마련이다. 증류주관차의 경우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시킨 지붕이 일품이다. 결론은 몇가지 치명적인 문제점들만 미리 확인하고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다면, 구축건물은 투자대비 효용이 훌륭할수 있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구축〉, 《나무위키》
  2. 나인원프로젝트, 〈구축건물 장사의 장단점 (동대문맛집 증류주관차)〉, 《네이버블로그》, 2023-05-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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