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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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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Maestro)는 아드리아해해풍을 말한다.

개요[편집]

아드리아해는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사실상 내해에 가깝다. 그렇기에 일부 민족들은 아드리아해를 아드리아 만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민족이 에트루리아이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이탈리아가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와 접해 있다. 또한, 북쪽 끝에서 슬로베니아와 접하고, 남동쪽에서는 그리스 반도와 만난다. 남쪽은 이오니아해와 이어져 있다. 다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경우 유고슬라비아 시절 편입된 네움 지역 덕분에 간신히 접한 수준이다. 슬로베니아도 마찬가지로 아드리아해와 접하는 부분이 별로 없다.[1]

해풍은 해양과 육지의 비열 차이로 인해 발생하여 낮에 해양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을 말한다. 낮에는 육지가 해양보다 빠르게 가열되므로 육지에서는 상승기류가 발달하여 공기밀도가 낮아진다. 반면 밤에는 육지가 해양보다 빠르게 냉각되므로 육지의 공기밀도가 높다. 그러므로 낮에는 해양에서 육지로 부는 해풍이 발달하고, 밤에는 그 반대로 육풍이 발달한다. 밤에는 낮보다 해양과 육지 사이의 온도 차이가 적어 해풍이 일반적으로 육풍보다 강하다. 해안지방에서 수륙분포의 차이로 해양과 육지의 비열 차이가 발생하여 하루를 주기로 풍향이 바뀌는 바람을 해륙풍이라 한다. 이 바람의 발달에 중요한 것은 해양과 육지 간의 온도 차이이며 그것이 클수록 더욱 뚜렷하게 발달한다. 열대지방에서는 거의 연중 해풍이 발달하지만 중위도 지방에서는 봄철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다. 해풍의 강도나 영향을 미치는 범위도 열대지방에서 탁월하다. 열대지방에서 연안에 한류가 흐르는 경우는 해양과 육지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해풍이 더욱 탁월하다.[2]

각주[편집]

  1. 아드리아해〉, 《나무위키》
  2. 해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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