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
전일빌딩245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소재한 빌딩이다. 전면적인 리모델링사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 광주의 역사와 볼거리를 안고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구 전남도청앞 민주광장 바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로 과거에는 광주일보사가 전남일보 시절부터 총 37년간, 전일방송은 9년간 입주했었고 전남일보 관련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는 금융기관과 일부 기업, 기관의 사무실이 입주해 있었다. 언뜻 보면 평범한 건물로 보이지만 한국 현대사의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는 건물이다.
목차
개요[편집]
1968년부터 1980년까지 4차례에 걸쳐 신·증축된 전일빌딩(지하 1층·지상10층)은 당시 호남에서 가장 큰 사무실용 건물이자 광주 최초의 미디어 복합 문화 건물로 평가된다. 옛 전남일보(현 광주일보)와 전일방송(VOC) 등 언론사를 비롯해 전일도서관, 남봉미술관, 전일다방, 간호학원 등 다양한 용도의 시설이 들어서 있었다.
전일빌딩은 옛 전남도청과 함께 1980년 5월을 온몸으로 기억하는 역사적인 현장이다. 당시 내·외신기자들이 옛 전남일보 편집국이 자리한 전일빌딩 3층 창가에서 금남로를 피로 물들인 공수부대의 진압장면을 촬영했다. 또 5월 27일 새벽에는 전일빌딩을 지키던 시민군들이 11공수여단 61대대 진압군에 의해 사살되거나 생포됐다.
놀랍게도 전일빌딩은 5·18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당시의 총탄자국을 품고 있었다. 광주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5·18 흔적을 찾기 위해 2016~2017년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결과 건물 내·외부에서 총탄자국 245개(외벽 68, 실내 177개)가 발견됐다. 특히 10층 바닥과 기둥, 천장에 남아있는 탄흔은 제자리비행(Hovering)을 하는 헬기에서 사격한 것으로 분석됐다.(2019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정에서 법원의 명령조사로 탄흔 25개가 건물내부에서 추가 발견됐다.)
'전일빌딩 245' 명칭은 옛 전일빌딩의 도로명 주소(광주시 동구 금남로길 245)와 건물에서 발견된 총탄자국 숫자가 일치하는 데서 명명됐다.
'전일빌딩 245'는 '역사공간에 시민들의 삶을 담아 미래 정신으로'라는 컨셉 아래 크게 ▲광주의 과거를 기억하는 곳(1980 0518· 9~10층) ▲광주의 현재를 만나고 나누는 곳(시민플라자·지하 1~4층) ▲광주의 미래를 꿈꾸는 곳(광주콘텐츠 허브· 5~7층) ▲공존·휴게공간(옥상정원, 굴뚝정원·8층, 옥상) 등으로 구분된다.
금남로와 전일빌딩, 전일빌딩245[편집]
금남로는 일제 치하에서 3월 만세운동의 집결지였고 군부독재 치하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다. 금남로1가 1번지에 위치한 전일빌딩은 언론의 산실이었고,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광주와 함께 발전해왔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에서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저항했던 전일빌딩, 헬기사격의 총탄 흔적 245개가 발견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광주 금남로는 억압과 수탈의 대상에 맞서 싸운 역사가 면면히 흐르고 있다. 왜적과 오랑캐를 상대해 싸운 장수의 이름을 딴 금남로는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의로운 항거가 이어진 곳이다. 금남은 권율장군의 사위인 정충신이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에 공을 세워 인조로부터 금남군이라는 봉호를 받은것에서 유래했다. 금남로는 길이 2.3km 너비 30~40m, 금남로1-5가로 이루어져 있다. 금남로1가는 원래 광주군 성내면에 속한 지역으로 북내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촌리·하촌리·시리·성저리 일부를 합하여 북성정이 되었다.
금남로2가는 원래 광주군 성내면에 속한 지역으로 성내라고 하였고, 금남로3-5가는 광주군 기례방에 속한 지역으로 성저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후리·보통리 일부를 합하여 성저리가 되었다. 1927년 각각 본정1-5정목이 되었다가 8·15광복 이후 일본식 지명을 없애면서 금남로 1-5가가 되었다. 1957년 동구 충금동회 관할이 되었으며, 1986년 광주직할시 동구 금남로1-5가, 1995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5가가 되었다. 금남로는 행정동인 충장동 관할하에 있다.
역사[편집]
1968년에 세워진 건물로 건축가 조동희와 오무송이 설계한 이 건물은 금남로에 들어선 최초의 10층 건축물로 완공 당시부터 꽤 오랫동안 금남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있었으며 금남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했다.
지어진지 50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건물치고는 규모가 매우 큰데 광주를 방문한 타지사람들 혹은 전일빌딩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60년대에 지어진 빌딩인 것을 알려주면 대부분 놀란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처럼 큰 규모로 지어진 것은 아니고 현재 부지의 일부(금남로1가 1-2번지)에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세워진게 전일빌딩의 시초이다. 이후로도 층수를 10층으로 높히고 주변 땅을 사들여 면적을 넓히는 등 4차례의 증축을 거친 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전일빌딩이 탄생한 것이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 헬기 사격이 발생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5월 27일 도청 진압작전 당시 일부 시민군이 저항하던 건물이기도 하다. 도청과 함께 계엄군에 의해 무력 진압됐다. 이때 전일방송 직원들이 시민군 중 일부를 전일방송 직원으로 위장시켜 체포를 면하게 했으며, 당시 전일빌딩 지하에는 시민군이 자체적으로 회수한 무기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 건물에서 가장 유명했던 입주 회사는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적 일간지였던 전남일보와 1971년 개국한 지역민영방송 전일방송이었다. 그러나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인해 당시 전남일보는 전남매일신문과 강제로 통합돼 광주일보가 됐고 전일방송은 KBS광주방송총국에 강제 합병되어 전일빌딩을 떠났다.
전일의 후신인 광주일보는 통폐합 뒤 광산동 78번지에 있던 구 전남매일신문 사옥을 썼다가 2년 뒤에 전일빌딩으로 되돌아왔고, 그 외에도 수많은 증권사와 은행, 주요 언론사의 광주/전남지사 사무실, 학원 등이 이 건물에 입주했고 매번 선거철이 되면 후보들의 선거 사무실이 많이 입주했으나 건물이 매우 노후된 상태여서 소유주인 광주도시공사에서 2013년 7월부터 지상 1층을 제외한 건물 전체를 폐쇄시켰다.
1층은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나 리모델링을 준비하던 2018년부터 점차 폐쇄되었다. 때문에 KEB하나은행 광주지점(옛 외환은행 광주지점)이 2018년 1월 부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전하였다.
전일빌딩 철거 논란[편집]
언론통폐합 이후 1982년부터 광주일보가 자리잡은 전일빌딩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의 대표적인 오피스 빌딩으로 이름을 높였지만 건물의 노후화와 더불어 IMF 타격 때문에 점차 공실이 많아져 원래 주인이던 광주일보사는 대주그룹에 인수된 후 2004년 건너편 무등빌딩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40여년이나 함께한 정든 곳을 떠나야 했고, 전남도청 역시 2005년 광주를 떠나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사를 가면서 도심의 주력 빌딩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됐다. 결국 옛 건물주인 전일실업이 이 건물을 내놨고 경매 끝에 2011년 광주광역시 산하 공기업인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138억원에 전일빌딩 소유권을 낙찰받았다.
전일빌딩을 소유하게 된 광주도시공사는 노후화된 건물을 정리하고 바로 앞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주차 공간을 넓히기 위해 전일빌딩을 철거하기로 계획을 잡았지만 5.18 관련 시민단체 등 시민 여론층에서 전일빌딩이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 등을 이유로 들며 철거를 반대했다. 결국 광주광역시는 건물의 완전 철거에서 리모델링으로 건물 정비의 방향을 바꾸기로 했는데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역사적 증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5.18 당시 헬기 사격 탄흔 발견[편집]
광주광역시는 리모델링 이전 안전점검 및 현장 검증 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건물에 대한 감식을 의뢰한 결과 이 건물 10층에서 총탄자국이 발견된다. 5.18 이후 목격자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에서는 부인하던 헬기 사격설의 증거가 확인된 것이다. 쉽게 말해 신군부가 전일빌딩으로 피신한 시민들을 상대로 헬기 안에서 전일빌딩 내부의 시민들을 향해 총을 쐈다는 이야기가 사실로 증명되는 것이다.
이 건물에서 발견된 탄흔은 10층에서만 177개에 달하며 3, 8, 9, 10층 외벽에서도 최소 55개의 탄흔이 발견됐다. 종합하면 당시 신군부는 적어도 220여발의 총탄을 전일빌딩을 향해 발사했다고 볼 수 있다.
이같은 점을 들어 광주광역시는 2017년 8월 15일 이 건물을 28번째 5.18 사적지로 지정했다.
리모델링[편집]
전일빌딩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게 된 광주광역시청은 원형보존 리모델링을 추진하였고, 2019년 2월 마침내 착공에 들어갔고 2020년 2월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같은 해 5월 11일에 '전일빌딩245'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245의 의미는 주소에서도 알 수 있듯 도로주소 체계에 따른 주소로 인해 부여된 번호이다. 공교롭게도 245라는 숫자는 이 빌딩에서 발견된 탄흔 갯수와도 일치한다.
리모델링으로 다시 태어난 전일빌딩은 외부는 그 전과 99% 동일한 모습이지만 내부는 전처럼 사무실 용도가 아닌 시민문화시설로 사용된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는 시민문화공간, 5층부터 7층은 문화 콘텐츠 창작 공간, 9층과 10층은 5.18 기념 공간, 8층과 옥상은 휴게 공간으로 사용한다. 특히 옥상 공원인 '전일마루'에서는 광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조선대학교 본부 건물과 무등산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외벽에서 발견된 총탄 자국을 부각하기 위해서 총탄 자국 주변에 주황색 페인트를 칠해 놓아서 건물 외벽을 자세히 보면 주황색 점들이 마구 찍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혁[편집]
- 1968년 1차 준공
- 1970년 2차 증축
- 1974년 3차 증축
- 1980년 4차 증축
- 2011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매입(광주광역시 요청)
- 2016년 리모델링 사업 추진
- 2017년 5.18사적지 제28호 지정
- 2020년 리모델링 사업 준공
층별 주요시설[편집]
- B1 245살롱, 지하주차장, 기계실
- :245살롱 : 과거 전일다방 위치에 음료와 차를 마실 수 있는 '2020뉴트로'로 재해석한 245살롱 80년대 감성골목길 담벼락을 연출
- 1층 로비, 전일아카이브, 피어라상징계단, 캔버스245, 종합안내데스크, 프리즘245
- 캔버스245 : 다시 태어나는 광주를 주제로 5편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방명록(만인보) 설치
- 다시 태어나는 광주 : <다시 태어나는 광주>는 전일빌딩의 역사적, 장소적 가치를 재해석하여 민주, 인권,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 '광주', 빛과 예술을 통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광주’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자 한다. 5월의 꽃을 상징하는 이팝나무가 흩날리며 1980년대의 5월의 영령들을 추모하며 민주의 파도, 무등의 빛을 통해 민주화의 함성과 에너지를 빛으로 담아낸다. 빛은 민주화의 역사를 목격한 분수대의 물이 되어 평화의 물결을 이룬다. 마침내 부활한 빛의 나비는 민주, 평화, 인권의 결실로 다시 태어나 미래와 세계로 뻗어 나간다.
- 만이보-평화의 바람 :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객의 사진을 천장 캔버스 전달하면 민주, 인권과 관련된 만인보 사진의 물결과 함께 나타난다.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민주,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메시지 공간이다.
- 피어라 상징계단 : 꽃이 피는 형태를 재해석하여 1층부터 3층까지 연결 시키고, 상부로 점점 퍼져나며 새롭게 피어나는 전일빌딩245의 콘셉트 '피어라'를 연출 (1~2층 문화의 꽃, 3층 지식의 꽃, 4~8층 창작의 꽃, 9~10층 민주정신의 꽃이 피어라 – 전일빌딩245 층별 성격의 의미 부여)
- 전일 아카이브 : 전일빌딩 터(금남로1가 1번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1968년 1차 준공부터 2020년 리모델링 준공까지 전일빌딩 역사를 담은 이미지월과 축소모형 전시
- 2층 남도관광센터, 디지털정보도서관(그룹실), 전일빌딩245 관리운영실, 유아휴게실
- 광주·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로써 남도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전시홍보관
- 디지털정보도서관, 시민갤러리, 5·18과 언론
- 디지털정보도서관 : 시립도서관의 분관으로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
- 시민갤러리 : 작가 및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시가 가능한 갤러리
- 5·18과 언론 : YWCA교전, 언론의 탄압 2개의 코너로 구성된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전일빌딩 내 광주일보의 신문활자 등을 소개하는 전시공간
- 4층 전일생활문화센터, 중소회의실, NGO센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 4층 전일생활문화센터 : 전일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특화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마주침공간, 예술공방, 동아리실, 소리작업실 등으로 구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 4층 NGO센터 : 광주NGO센터는 비영리 공익활동과 시민 사회를 지원하는 곳으로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풀뿌리소셜랩, 공동업무공간, 자료실, 회의실, 시민마루 등으로 구성, 비영리단체를 위한 교육, 연수프로그램 운영
- 5층 광주콘텐츠허브(투자진흥지구 AI·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앱센터, 중장년센터, 1인창조센터, 호남정보보호센터)
- 6층 광주콘텐츠허브(광주글로벌게임센터, 광주스토리아카데미, 콘텐츠·ICT입주기업)
- 7층 광주콘텐츠허브(VRA·R제작거점센터, 콘텐츠·ICT입주기업)
- 8층 VOC라운지, 카페245, 굴뚝정원, 광주웹툰지원센터, 다목적강당
- 9층, 10층 19800518, Memorial Hall(5·18기념공간)
- 전일빌딩245개의 탄흔 : 감추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잔인한 투쟁이었던 지난 40년의 역사를 종결, 전일빌딩 내 탄흔으로 상징화한 인트로 영상과 설치미술로 전달
- 245개의 탄흔(원형보존) : 헬기탄흔 원형보존 공간으로 보존처리 후 유리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여 탄흔을 가까이에서 관람
- 전일빌딩 헬기사격(주제 영상) : 1980년 금남로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 축소 모형과 전일빌딩 헬기사격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 쇼
- 헬기사격의 진실과 거짓 : 계엄군의 전일빌딩 점거 이유 등 헬기사격의 배경과 레펠 사격설, 관광호텔 사격설 등 헬기 사격의 진실과 거짓을 소개
- 왜곡의 역사 : 1980년 진압 직후부터 시작되어 511연구위원회, 전두환 회고록 등 집요하게 이어진 5·18왜곡의 역사를 년도별 영상으로 연출
- 가짜뉴스 :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의 명예를 웨손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짜뉴스를 소개하고, 전일빌딩에서 사용했던 문을 통해 감추어 왔던 다양한 증거를 통해 진실에 다가섬
- 남겨진 문장 : 내외신 기자들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어록을 통해 가치, 평가를 소개
- 전일빌딩 헬기사격(VR) : 1980년 5월 27일, 잔인한 계엄군의 무차별 사격을 가상체험
- 남겨진 장소(AR) : AR비전으로 당시 헬기사격 현장과 모형 내 5·18주요사적지 소개
- 진실의 역사 : 1988년 광주청문회부터 2018년 3월 발표된 국방부 특조회 조사결과 보고서 등의 진상규명과 노력으로 밝혀진 그리고 밝혀질 진실에 대한 소개 및 추모글 작성
- 에필로그 : 뼈와 꽃 : 백골이 되어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영령을 추모하는 엔딩 영상
- 기획전시실 :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기획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 RF 옥상층, 전일마루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일빌딩 옥상에 도착하면 '전일마루'가 방문객을 맞는다. 전일마루는 금남로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 한눈에 무등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19800518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작점으로 방문객을 인도한다.
- 'gwangju' 타이포 조형물 : 전일마루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gwangju' 타이포 조형물이 눈에 띈다. 광주 영문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일빌딩을 기억하고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 휴게데크 : 눕거나 기댈 수 있는 완만한 경사의 휴게데크를 설치해 소규모 공연장의 관객석 공간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 Moon라운지 & 스탠드 :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Moon라운지 & 스탠드'가 자리하고 있는데 문라운지 회랑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옥상과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스탠드를 설치하여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관람할 수 있다.
- 전망데크 : 광주의 사계와 산업과 문화를 지켜볼 수 있는 전망데크, 데크의 곡선은 조형미와 심미성으로 인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무등산,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등을 관망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 탄흔보존구간 : 이 구역의 아래층(10층)은 총탄흔적이 발견되어 원형 그대로 탄흔을 보존한 구간이다.
이용안내[편집]
- 운영기간 : 2020. 5.11.(개관일) ~ 지속
- 휴 관 일 : 1월1일, 설날, 추석
- 운영시간 : 09:00 ~ 22:00 (동절기 : 09:00 ~ 21:00)
- 관람시설(5ㆍ18 기념공간, 남도관광센터, 디지털정보도서관) : 10:00 ~ 19:00
- 관람시설은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층별 관람시간이 상이함으로 세부 운영시간을 참고하기 바람. 세부 운영시간은 〈여기클릭〉
교통안내[편집]
- 주 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 전화번호 : 062-225-0245
- 지하철 이용
- 문화전당역 4번출구 이용 3분
- 금남로4가역 4번출구 이용 6분
- 버스 이용
- 금남 58, 금남 59, 금호 36, 송정 98, 수완 12, 운림 51, 지원 45, 첨단 95
- 228, 419, 518, 1187, 금남55, 금남 57, 매월 61, 문흥 80
- 첨단 09
- 좌석 02
- 713, 715
- 자동차 이용
- 주차안내 : 일반관람객 및 이용자 대상 1시간 이내 주차요금 지원
- (전일주차장(사설), 1시간/3,000원, 초과비용 이용자 분담)
- 예산범위 내 지원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전일빌딩245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jeonil/
- 〈전일빌딩245〉, 《광주광역도시공사》
- 〈전일빌딩245〉, 《나무위키》
- 송기동 기자, 〈시민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일빌딩 245’〉, 《전북일보》, 2020-05-07
- 김형호 기자, 〈전일빌딩, 5·18 품은 복합문화관으로〉, 《광주일보》, 2019-12-11
- 〈전일빌딩245〉, 《대한민국 구석구석》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