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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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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연도금덕트 ===
 
=== 아연도금덕트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덕트재질이다. 습기가 다소 있거나 청결도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갈바륨덕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노출된 장소에 도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강판 제작 과정에서 강판에 도장을 한 칼라함석 덕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덕트재질이다. 습기가 다소 있거나 청결도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갈바륨덕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노출된 장소에 도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강판 제작 과정에서 강판에 도장을 한 칼라함석 덕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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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속덕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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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FRP]]덕트는 부식이 우려되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된다. PVC덕트는 내식성은 좋지만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정압이나 풍량이 큰 경우에는 제작 및 설치에 신중하여야 한다. 열기가 있거나 옥외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곳, 충격이 발생 할 수 있는 곳은 FRP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PVC덕트와 FRP덕트의 이음부위는 표준화된 부품은 없고 현장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누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공 비용은 PVC보다 FRP가 많이 비싼편이고 덕트의 형상은 원형, 사각등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PVC]], [[FRP]]덕트는 부식이 우려되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된다. PVC덕트는 내식성은 좋지만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정압이나 풍량이 큰 경우에는 제작 및 설치에 신중하여야 한다. 열기가 있거나 옥외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곳, 충격이 발생 할 수 있는 곳은 FRP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PVC덕트와 FRP덕트의 이음부위는 표준화된 부품은 없고 현장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누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공 비용은 PVC보다 FRP가 많이 비싼편이고 덕트의 형상은 원형, 사각등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 단열복합덕트 ===
 
=== 단열복합덕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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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알루미늄 판재 사이에 [[우레탄폼]]이나 [[피놀릭폼]]을 충전한 복합덕트이다. 단열성능이 좋아서 별도의 보온이 필요없고 미관이 깨끗하기 때문에 최근 일반 공조용으로도 사용이 늘고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아연도금강판에 비해 시공비가 약간 비싼편이었지만 생산업체가 많아지고 대중화 되면서 아연도금강판과 비슷해지게 되었다.
 
얇은 알루미늄 판재 사이에 [[우레탄폼]]이나 [[피놀릭폼]]을 충전한 복합덕트이다. 단열성능이 좋아서 별도의 보온이 필요없고 미관이 깨끗하기 때문에 최근 일반 공조용으로도 사용이 늘고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아연도금강판에 비해 시공비가 약간 비싼편이었지만 생산업체가 많아지고 대중화 되면서 아연도금강판과 비슷해지게 되었다.
  
 
=== 플렉시블덕트 ===
 
=== 플렉시블덕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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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겹 또는 2겹의 [[알루미늄]] 호일이나 유리섬유 사이에 강선을 나선식으로 삽입하여 원형 주름관 형태로 제작한 덕트이다. 신축성이 좋고 형상이나 관로를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 그러나 내구성이 좋지않고 공기의 마찰손실이 매우 크기때문에 공조용으로 사용할 경우엔 짧은 길이의에 국부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1겹 또는 2겹의 [[알루미늄]] 호일이나 유리섬유 사이에 강선을 나선식으로 삽입하여 원형 주름관 형태로 제작한 덕트이다. 신축성이 좋고 형상이나 관로를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 그러나 내구성이 좋지않고 공기의 마찰손실이 매우 크기때문에 공조용으로 사용할 경우엔 짧은 길이의에 국부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2023년 6월 14일 (수) 11:05 기준 최신판

사각덕트의 시공현장

덕트(道管, duct)는 공기를 옮기기 위해 금속판으로 네모나게 만든 공기통로를 말한다.[1]

개요[편집]

덕트는 일반적으로 건물 내외의 공기순환(환기)을 위한 '공조설비'를 말한다. 환기시스템은 1종, 2종, 3종이 있으며 각각 급기/배기가 자연환기인지 기계적환기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급기'는 외부의 공기를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고, '배기'는 실내의 공기가 외부로 나가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창문만 열어도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지만, 확실히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하면 비교적 환기가 원활할 수 있다.[2]

공기 또는 공기를 매체로 하여 열, 수분, 가스 및 분진 등을 운반하는 경로로 이용되는 시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덕트는 건축물의 공기조화에 있어 배관과 함께 중요한 기본 설비 중 하나이며, 사용목적이나 재질, 형상 등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3]

위생[편집]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건물일 경우 매우 더럽다. 필터를 통과한 공기가 공급되는 덕트라면 그나마 상태가 좋을지 몰라도 실내공기를 빨아들이는 덕트는 매우 더러울 수밖에 없다. 디퓨저에 프리필터를 달아서 오염을 방지하기도 하나 한계가 있다. 이런 위생 상태만 생각해보아도 영화나 게임에서처럼 환풍구를 통해 탈출하거나 건물에 침입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3]

형상[편집]

타원형덕트(오발덕트)

사각 덕트[편집]

일반적인 덕트로 가장 널리 사용되며, 공장에서 강판 원재료를 레이저로 절단한 뒤 자동화된 절곡 및 조립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천장의 높이에 맞추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제작하기 쉬우며 시공 비용도 가장 저렴하다.

원형 덕트[편집]

덕트가 노출되어 미관상 필요하거나 덕트 내의 정압이 높아 변형이나 진동이 적어야 하는 경우, 적은 풍량 범위에서 덕트의 마찰 손실이 적어야 할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설치비용은 사각 덕트에 비해 약간 고가이며 설치공간이 작을 경우에는 오발덕트(타원형)를 사용하기도 한다.[3]

재질[편집]

PVC 덕트
복합덕트
플렉시블덕트

아연도금덕트[편집]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덕트재질이다. 습기가 다소 있거나 청결도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갈바륨덕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노출된 장소에 도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강판 제작 과정에서 강판에 도장을 한 칼라함석 덕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스테인리스덕트[편집]

주방배기나 실험실 배기, 기타 화학 공정의 배기 등 습기가 많거나 부식 환경에서 사용되어야 하는 경우, 덕트의 청결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과거에는 정화조나 수영장의 급배기 덕트로 사용되었으나 수년이 경과되면 스테인리스 강판에도 부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부식성 습기가 많은 곳에는 PVC나 FRP와 같은 비금속성 재질의 덕트가 사용된다.

비금속덕트[편집]

PVC, FRP덕트는 부식이 우려되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사용된다. PVC덕트는 내식성은 좋지만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정압이나 풍량이 큰 경우에는 제작 및 설치에 신중하여야 한다. 열기가 있거나 옥외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곳, 충격이 발생 할 수 있는 곳은 FRP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PVC덕트와 FRP덕트의 이음부위는 표준화된 부품은 없고 현장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좌우되므로 누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공 비용은 PVC보다 FRP가 많이 비싼편이고 덕트의 형상은 원형, 사각등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단열복합덕트[편집]

얇은 알루미늄 판재 사이에 우레탄폼이나 피놀릭폼을 충전한 복합덕트이다. 단열성능이 좋아서 별도의 보온이 필요없고 미관이 깨끗하기 때문에 최근 일반 공조용으로도 사용이 늘고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아연도금강판에 비해 시공비가 약간 비싼편이었지만 생산업체가 많아지고 대중화 되면서 아연도금강판과 비슷해지게 되었다.

플렉시블덕트[편집]

1겹 또는 2겹의 알루미늄 호일이나 유리섬유 사이에 강선을 나선식으로 삽입하여 원형 주름관 형태로 제작한 덕트이다. 신축성이 좋고 형상이나 관로를 자유롭게 형성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 그러나 내구성이 좋지않고 공기의 마찰손실이 매우 크기때문에 공조용으로 사용할 경우엔 짧은 길이의에 국부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사각덕트나 원형덕트에 디퓨저와 같은 덕트기구를 연결할 때 대부분 플렉시블 덕트를 사용하여 연결한다. 그리고 설치 및 이동이 간편해 각종 공사 시 가설용 배기덕트로도 사용된다.

섬유덕트[편집]

일부 특수한 곳에서는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이용한 섬유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원형이나 반원형의 긴 통로 형태의 섬유덕트를 이용해 공기를 공급한다.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되며 시공비가 저렴한 편이나 외형유지가 어려운 섬유의 특성상 환기나 배기는 힘들다.

그래서 보통 간이용 덕트나 가전제품용으로 사용된다.[3]

기타[편집]

일반적으로 영화나 대중매체에 나오기도 하며, 흔히 사람이 들어가서 잠입을 한다거나 하는 등으로 많이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덕트배관에 잠입한다 하여도 덕트 배관으로 잠입이동은 어렵다. 작은 움직임에도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고 여러 이유로 제각기의 목적을 가진 댐퍼가 가로막고 있어서 진행이 불가능하다. 건축물의 덕트설비중 많은 환기량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는 폭 1.5m 정도에 높이, 1m 정도 되는 것도 있으며 작다고 하여도 대부분이 폭 50cm 이내로 설계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용객이 많은 건축물의 경우는 건축기계설계 지침상으로 1인당 필요 환기량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덕트의 사이즈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백화점 같은 큰 규모의 건축물의 천정에 원형이나 사각형의 철제구조물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건축구조물중 디퓨져라고 하는 것인데, 보통 덕트에 스파이럴덕트로 연결되어 있는 천정형 환풍구이다. 이 디퓨져로 냉/난방 공기 유입도 가능하며 급/배기도 가능하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덕트〉, 《네이버지식백과》
  2. 덕트〉, 《위키백과》
  3. 3.0 3.1 3.2 3.3 3.4 덕트〉,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덕트〉, 《네이버지식백과》
  • 덕트〉, 《위키백과》
  • 덕트〉,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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