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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도는 어떤 곳을 통과하는 경선면과 본초 자오면이 이루는 이면각을 말한다. 본초 자오선 동쪽의 경도를 동경, 본초 자오선 서쪽의 경도를 서경이라고 하며, 동경은 'E'로, 서경은 'W'로 표시한다. 동서반구는 서경 20도와 동경 160도의 두 개의 경선으로 이루어진 경코일을 분할선으로 하여 동서반구로 나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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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도의 각 도는 60분으로 나누어지고, 1분은 60초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경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동경 23°27'30' 초가 분의 분수로 표시되는 보다 정확한 경도 위치(예: 동경 23°27.500') 그러나 도와 소수도 사용되며 23.45833°이다. -23.45833°와 같이 서경을 음수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동경을 음수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다. 위치의 경도는 일반적으로 협정 세계시(UTC)와의 시차에 해당한다. 하루는 24시간이고 원은 360도이므로 지구는 시간당 15도씩 회전한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현지 시간이 UTC보다 3시간 빠르면 그 사람은 동경 약 45도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대 구분에는 정치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대가 반드시 위의 계산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지 시간을 측정하면 자신이 있는 위치의 경도를 계산할 수 있다. 이를 계산하려면 협정 세계시(Coordinated Universal Time)를 나타내는 시계와 태양이 자오선을 통과하는 시점을 관찰할 수 있는 시계가 필요했다. 지구는 타원 궤도로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이 계산과 관찰은 위에서 설명한 것보다 더 복잡하다.<ref>〈[https://baike.baidu.com/item/%E4%B8%9C%E7%BB%8F/8661846?fr=ge_ala 东经]〉, 《百度百科》</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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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D%91%9C%EC%A4%80%EC%8B%9C 한국 표준시]〉, 《위키백과》 | *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D%91%9C%EC%A4%80%EC%8B%9C 한국 표준시]〉, 《위키백과》 | ||
+ | * 〈[https://ko.dict.naver.com/#/entry/koko/5e324c14b77d4e988c4f4c989ba6d2b0 동경]〉, 《네이버 국어사전》 | ||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13967&cid=50316&categoryId=50316 동경]〉, 《용어해설》 | ||
+ | * 〈[https://baike.baidu.com/item/%E4%B8%9C%E7%BB%8F/8661846?fr=ge_ala 东经]〉, 《百度百科》 | ||
− | ==같이 보기== | + | == 같이 보기 == |
− | * [[경도 (지도)|경도]] | + | * [[동경]] |
+ | * [[지도]] | ||
+ | * [[지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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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 (토) 17:05 기준 최신판
동경(東經)은 지구의 본초자오선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180도까지의 경도이다. 동쪽 끝인 동경 180도는 대부분의 날짜변경선이 지나며 서경 180도와 동일한 경도이다. 동경에 속하는 지역을 동반구라고 한다.[1] 동경의 반대말은 서경이다.
개요[편집]
동경은 본초 자오선을 영도(零度)로 하고 동쪽 180°까지 사이의 경선(經線)을 말한다. 즉, 지구상의 위치를 나타내는 데 경위도가 사용되는데, 그리니치 자오선을 0°로 하여 동쪽에 180°까지 측정한 경도를 말한다.[2]
경도는 어떤 곳을 통과하는 경선면과 본초 자오면이 이루는 이면각을 말한다. 본초 자오선 동쪽의 경도를 동경, 본초 자오선 서쪽의 경도를 서경이라고 하며, 동경은 'E'로, 서경은 'W'로 표시한다. 동서반구는 서경 20도와 동경 160도의 두 개의 경선으로 이루어진 경코일을 분할선으로 하여 동서반구로 나눈다.
계산 방법[편집]
경도의 각 도는 60분으로 나누어지고, 1분은 60초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경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동경 23°27'30' 초가 분의 분수로 표시되는 보다 정확한 경도 위치(예: 동경 23°27.500') 그러나 도와 소수도 사용되며 23.45833°이다. -23.45833°와 같이 서경을 음수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동경을 음수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다. 위치의 경도는 일반적으로 협정 세계시(UTC)와의 시차에 해당한다. 하루는 24시간이고 원은 360도이므로 지구는 시간당 15도씩 회전한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현지 시간이 UTC보다 3시간 빠르면 그 사람은 동경 약 45도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대 구분에는 정치적인 요인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대가 반드시 위의 계산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지 시간을 측정하면 자신이 있는 위치의 경도를 계산할 수 있다. 이를 계산하려면 협정 세계시(Coordinated Universal Time)를 나타내는 시계와 태양이 자오선을 통과하는 시점을 관찰할 수 있는 시계가 필요했다. 지구는 타원 궤도로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이 계산과 관찰은 위에서 설명한 것보다 더 복잡하다.[3]
한국 표준시[편집]
한국 표준시(韓國標準時, KST, Korea Standard Time)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표준시로,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여 UTC보다 9시간 빠른 표준시(UTC+09:00)이다. 일광 절약 시간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첫 표준시는 경부선과 경의선이 완전 개통된 1908년 4월 1일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동경 127도 30분을 기준으로 하여 UTC+08:30로 정해졌는데, 1911년 말까지 시행되었다. 1912년 1월 1일에 일제 강점기의 조선총독부는 동경 135도 기준인 일본 표준시(UTC+09:00)와 동일하게 표준시를 변경하였고, 현재까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UTC+09:00를 표준시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1954년 3월 21일부터 1961년 8월 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2015년 8월 15일부터 2018년 5월 4일까지 UTC+08:30을 표준시로 사용한 적이 있다.
- 역사
- 1434년 (세종 16년) 음력 10월 2일: 세종대왕이 해시계(앙부일구)를 만들어 서울 혜정교(현 광화문우체국 북쪽)와 종묘 앞에 설치.
- 1908년 4월 1일: 경부선과 경의선의 완전 개통을 계기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동경 127도 30분을 기준으로 한 UTC+08:30을 한국 표준시로 첫 시행.
- 1912년 1월 1일: 일본 제국의 조선총독부가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일본 표준시(UTC+09:00)와 동일하게 한반도의 표준시를 변경.
- 1954년 3월 21일: 대한민국의 이승만 정부가 한국 전쟁 정전 후 첫 춘분(春分)에 표준시를 UTC+08:30으로 변경.
- 1961년 8월 10일: 대한민국의 박정희 군사정부가 5·16 군사 정변 3개월 후에 표준시를 UTC+09:00로 재변경.
- 2015년 8월 15일: UTC+09:00를 표준시로 사용하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표준시를 UTC+08:30으로 변경.
- 2018년 5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표준시를 UTC+09:00으로 재변경.
- 일광 절약 시간제
1948년~1951년, 1955년~1960년, 1987년, 1988년에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일광 절약 시간제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1987년과 1988년의 일광 절약 시간제는 서울 올림픽 TV중계를 위해 실시한 제도로, 국민들의 생활 리듬을 깨고 혼란만 야기시킨다는 비난 여론이 빗발쳐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시행되지 않았다.
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일광 절약 시간제가 시행된 적이 없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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