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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커스 빌리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arkusvillig/?originalSubdomain=ee | ||
* 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bolt.eu/ | * 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bolt.eu/ | ||
* "[https://www.crunchbase.com/person/markus-villig Markus Villig - CEO & Co-founder @ Bolt]", ''Crunchbase'' | * "[https://www.crunchbase.com/person/markus-villig Markus Villig - CEO & Co-founder @ Bolt]", ''Crunchba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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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7일 (일) 18:40 기준 최신판
마커스 빌리그(Markus Villig)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인 볼트(Bolt)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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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편집]
마커스 빌리는 발트해(Baltic Sea)에 있는 사레마(Saaremaa)라는 인적이 드문 섬에서 1993년 12월 17일 태어나 자라다가 7살 때 수도 탈린으로 이주했다. 10살 때부터 이미 기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다고 생각했고, 고등학교 시절에 웹사이트를 만들어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유가 된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의 성공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카이프의 원래 엔지니어링 팀이 에스토니아에 있었는데, 바로 빌리그의 형 마틴이 그중 한 멤버였으며, 마틴은 현재 볼트에서 일하고 있다. 빌리그는 2013년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님께 학비를 내려고 모아두었던 몇천 유로를 쓰게 해 달라고 부탁고는 볼트를 창업했으며, 처음 이름은 택시파이(Taxify)였다. 게다가 웬만한 미국인들은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나라(에스토니아)까지 우버가 조만간 들어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1]
우버와 겨루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지만 마커스 빌리는 19세에 자신의 경쟁업체인 택시파이(Taxify)를 출시했다. 그의 초기 비전은 에스토니아 탈린의 택시에 전념하는 것이었지만 지난 4년 동안 택시파이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이 서비스는 현재 500만 명이 넘는 고객과 100,000명 이상의 운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에서 호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확장했다. 중국의 디디추싱(滴滴出行, Didi Chuxing) 마저 이미 5천만 유로를 모금한 이 택시 호출 앱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10억 달러 기업의 최연소 설립자이다.[2][3]
주요 경력[편집]
볼트[편집]
볼트(Bolt)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자 승차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의 유럽 시장 경쟁자로 에스토니아의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3년 북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35개국 150여 개의 도시에서 100여만 명의 드라이버를 보유한 승차공유 서비스 회사이다. 최근엔 음식배달과 전기스쿠터, 자전거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하였고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우버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사였다. 볼트는 '드라이버 중심'의 수수료 정책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이용료와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는 전기 차량 중심의 플랫폼 운영, 산림지역 녹화 사업 및 태양/풍력 발전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 회사 자체의 사업운영 철학을 고집했다. 볼트는 '드라이버 중심'의 수수료 정책으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이용료와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는 전기 차량 중심의 플랫폼 운영, 산림지역 녹화 사업 및 태양/풍력 발전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 회사 자체의 사업운영 철학을 고집했다. 승차공유 서비스 Uber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로 떠오르는 '볼트(Bolt)'가 최근 새콰이어 캐피탈 등의 투자회사들로부터 7억 달러가 넘는 추가 투자를 유치시키며 기업가치가 10조 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대형 투자유치 이전에도 이미 독일의 다임러와 중국의 디디추싱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투자를 받은 전례가 있었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회사이다.[4] 볼트는 2019년 회사명을 택시파이(Taxify)에서 볼트로 브랜드를 변경한 후 신제품 부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파리에서 첫 번째 전자 스쿠터 사업을 시작한 후 2019년 8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성과[편집]
'우버 라이벌' 볼트, 7억9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공…기업가치 10조원 평가
'우버 라이벌' 볼트(Bolt)가 7억1100만 달러(약 8496억 45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를 84억 달러(약 10조 422억 원)로 끌어올렸다. 2022년 1월 1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승차 공유 스타트업 볼트는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 피델리티(Fidelity)에서 7억1100만 달러(약 8496억45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에 창업한 볼트는 런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우버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볼트는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승차 공유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최근 온라인 음식배달과 전기 스쿠터 대여 등을 포함한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볼트의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5개월 전 48억 달러(약 5조7384억 원)에서 현재 84억 달러(약 10조422억 원)로 껑충 뛰었다. 볼트가 기업공개(IPO)를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마커스 빌리그(Markus Villig) 최고경영자(CEO)는 "현재로선 급하지 않다. 우리는 언젠가 상장할 것"이라고 CNBC와 인터뷰에서 답했다. 볼트는 '볼트 마켓'이라는 '15분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들은 이런 식료품 주문 서비스가 향후 몇 년 동안 회사의 중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볼트는 온라인 주문만 받고 식당 영업을 하지 않는 소위 '다크 스토어'로 불리는 식당들의 음식만 배달한다. 볼트의 볼트 마켓은 현재 1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볼트의 최고경영자 빌리그는 회사가 수년에 걸쳐 차근차근 식료품 사업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1억 달러(약 1194억 원) 이상 투자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 사업은 계속 작은 이익을 버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성급하게 확장하면 배달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런식의 사업 모델이 경쟁자인 우버보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볼트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에 공유자동차 사업이 80% 이상 감소하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음식 배달 등 다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성공했다.[5]
각주[편집]
- ↑ 홍석윤 기자, 〈우버의 새 경쟁자, 에스토니아의 '볼트'〉, 《이코노믹리뷰》, 2019-04-24
- ↑ "Markus Villig - CEO & Co-founder @ Bolt", Crunchbase
- ↑ "Markus Villig", Forbes
- ↑ 〈치솟는 공유 차량 플랫폼의 가치〉, 《뉴스레터》
- ↑ 김다정 기자, 〈'우버 라이벌' 볼트, 7억9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공…기업가치 10조원 평가〉, 《글로벌이코노믹》, 2022-01-11
참고자료[편집]
- 마커스 빌리그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markusvillig/?originalSubdomain=ee
- 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bolt.eu/
- "Markus Villig - CEO & Co-founder @ Bolt", Crunchbase
- "Markus Villig", Forbes
- 〈치솟는 공유 차량 플랫폼의 가치〉, 《뉴스레터》
- 홍석윤 기자, 〈우버의 새 경쟁자, 에스토니아의 '볼트'〉, 《이코노믹리뷰》, 2019-04-24
- 김다정 기자, 〈'우버 라이벌' 볼트, 7억900만달러 투자유치 성공…기업가치 10조원 평가〉, 《글로벌이코노믹》, 2022-01-11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