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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야 식물원(手宮緑化植物園 てみやりょくかしょくぶつけん)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시(小樽市) 데미야 공원(手宮公園) 내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1983년에 개장하였다. 오타루시의 벚꽃 명소이며 정원 내에는 벚꽃 정원, 수생식물원(水生植物園), 모란원(ボタン園), 철쭉원(シャクナゲ園) 등 1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타루항(小樽港), 이시카리만(石狩湾)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 데미야 식물원(手宮緑化植物園 てみやりょくかしょくぶつけん)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시(小樽市) 데미야 공원(手宮公園) 내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1983년에 개장하였다. 오타루시의 벚꽃 명소이며 정원 내에는 벚꽃 정원, 수생식물원(水生植物園), 모란원(ボタン園), 철쭉원(シャクナゲ園) 등 1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타루항(小樽港), 이시카리만(石狩湾)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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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초 마쓰마에번(松前藩)이 이시카리바쇼(石狩場所)를 설치한 이후 이시카리는 연어 등의 어업과 아이누민족과의 교역 중심지로 번창했다. 또한 내륙지방에서 실어온 목재를 본토로 운반하기 위해 목장(木場)도 세워지는 등 에도시대의 이시카리는 이시카리강 유역 지역과의 중계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삿포로(札幌市)의 베드타운으로서 택지화가 진행되고,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의 건설과 공업단지의 조성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지명은 아이누어로 이시카리강을 가리키는 이시카라베쓰에서 유래한다. 의미는 '구불구불 흐르는 강' 또는 '신이 만든 아름다운 강'이라고 한다. 관광명소로는 쇼칸베쓰테우리야기시리국정공원(署寒別天売焼尻国定公園)을 들 수 있다. 우류누마습원(雨竜沼湿原)과 데우리토섬(天売島)의 해조 번식지, 야기시리토섬(焼尻島)의 원생림 등을 포함한다.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과 한국·중국 사이에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운행된다. | * 17세기 초 마쓰마에번(松前藩)이 이시카리바쇼(石狩場所)를 설치한 이후 이시카리는 연어 등의 어업과 아이누민족과의 교역 중심지로 번창했다. 또한 내륙지방에서 실어온 목재를 본토로 운반하기 위해 목장(木場)도 세워지는 등 에도시대의 이시카리는 이시카리강 유역 지역과의 중계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삿포로(札幌市)의 베드타운으로서 택지화가 진행되고,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의 건설과 공업단지의 조성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지명은 아이누어로 이시카리강을 가리키는 이시카라베쓰에서 유래한다. 의미는 '구불구불 흐르는 강' 또는 '신이 만든 아름다운 강'이라고 한다. 관광명소로는 쇼칸베쓰테우리야기시리국정공원(署寒別天売焼尻国定公園)을 들 수 있다. 우류누마습원(雨竜沼湿原)과 데우리토섬(天売島)의 해조 번식지, 야기시리토섬(焼尻島)의 원생림 등을 포함한다.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과 한국·중국 사이에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운행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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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기자, 〈[http://enewsjapan.com/news/view.php?no=449 “미식(美食)천국, 여기가 홋카이도”]〉, 《일본관광신문》, 2020-06-09 | * 이상직 기자, 〈[http://enewsjapan.com/news/view.php?no=449 “미식(美食)천국, 여기가 홋카이도”]〉, 《일본관광신문》, 2020-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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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일) 16:51 기준 최신판
이시카리만(石狩灣)은 일본 이시카리시 남쪽에 면한 만이다.
목차
개요[편집]
- 이시카리만의 기후는 한랭적설 지대인 본토 중에서는 비교적 온난하며, 봄가을은 화창한 날이 많고 강우량도 적절하며, 여름은 지내기 편하며, 겨울의 최대 적설량은 130cm 전후이다. 풍향은 주로 하절기에는 동남~동남동, 동절기에는 북서~서향이다.
이시카리만 항만[편집]
- 이시카리만 신항은 일본해에 면한 이시카리만 연안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홋카이도 경제의 중심지인 삿포로권의 관문이다. 1982년 제1선이 입항한 이래, 지금까지 동아시아와의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등 홋카이도의 '일본해측 국제 물류 거점'으로 기능을 충실히 정비해 왔고 근래에는 LNG 수입과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 등 ‘에너지 기지’로써의 거점화를 추진하여 취급 화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착실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본 항구를 중심으로 정비된 이시카리만 신항 지역에는 기계·금속·식품 등의 제조업, 창고·운송 등의 유통업 등 700개를 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집적하고 있으며 더욱이 홋카이도 최대의 냉동 냉장 창고군이 있어 홋카이도의 경제와 주민 생활을 지원하는 생산 및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시카리만 신항에는 검조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조화분석을 실시, 각 조위의 설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시카리만 신항의 공사 기준면은 해도의 기본 수준면과 동일하며, 도쿄만 중등조위보다 0.01m 높게 되어있다. 또한, 표층 부근의 유향은 어느 정도 바람의 영향을 받지만 하절기에는 북상 동절기에는 남하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높은 파도의 발생은 일본해의 북상하는 저기압의 통과에 의한 경우와 동절기에 집중하는 대륙의 고기압 기류에 의한 경우 2종류로 크게 나뉘어진다. 파도의 방향은 북서가 가장 많은 약 3할, 다음으로는 북북서가 약 2할을 차지하고 있다. 파도의 높이는, 유의파고 1m 미만이 전체의 약 6할을 차지하고, 여름철은 전체의 약 9할이 매우 평온하다. 과거 최대의 파도는, 1994년 2월, 파고 11.6m 주기 11.7초가 관측되었다.
데미야 식물원[편집]
- 데미야 식물원(手宮緑化植物園 てみやりょくかしょくぶつけん)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시(小樽市) 데미야 공원(手宮公園) 내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1983년에 개장하였다. 오타루시의 벚꽃 명소이며 정원 내에는 벚꽃 정원, 수생식물원(水生植物園), 모란원(ボタン園), 철쭉원(シャクナゲ園) 등 1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타루항(小樽港), 이시카리만(石狩湾)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시카리시[편집]
- 이시카리시(石狩市 いしかりし)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이시카리 진흥국(石狩振興局)에 있는 시(市)이다. 삿포로시(札幌市)의 북쪽과 인접해 있다. 이시카리지청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면해있는 자치체이다. 지청북부의 해안선을 따라 남북으로 긴 모양이다. 서쪽은 이시카리만(石狩湾)과 면해있고 이시카리강(石狩川) 하구가 있다. 남쪽은 핫사무강(発寒川)·바라토강(茨戸川)을 사이에 두고 삿포로(札幌市)와 마주한다. 동쪽은 남북으로 긴 도베쓰정(当別町)과 접하며, 북부는 쇼칸베쓰테우리야기시리국정공원(署寒別天売焼尻国定公園)으로 신토쓰카와정(新十津川町)·마시케정(増毛町)과 접한다. 남부는 표고 10m 이하의 사구(砂丘)와 저지이며, 이시카리강 하구에서 북부로는 이시카리 구릉을 비롯한 구릉지대이다. 해양성 기후로 홋카이도 중에서도 온난하며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태풍의 영향도 적다. 쓰시마해류(対馬海流)의 영향을 받으며, 북동쪽에서 계절풍이 동해를 넘어 불어오기 때문에 적설량이 많다. 또 이시카리만 저기압이 발생하면 맹렬한 눈보라가 된다. 한 해 내내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시내에는 많은 방풍림이 있다.
- 17세기 초 마쓰마에번(松前藩)이 이시카리바쇼(石狩場所)를 설치한 이후 이시카리는 연어 등의 어업과 아이누민족과의 교역 중심지로 번창했다. 또한 내륙지방에서 실어온 목재를 본토로 운반하기 위해 목장(木場)도 세워지는 등 에도시대의 이시카리는 이시카리강 유역 지역과의 중계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삿포로(札幌市)의 베드타운으로서 택지화가 진행되고,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의 건설과 공업단지의 조성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지명은 아이누어로 이시카리강을 가리키는 이시카라베쓰에서 유래한다. 의미는 '구불구불 흐르는 강' 또는 '신이 만든 아름다운 강'이라고 한다. 관광명소로는 쇼칸베쓰테우리야기시리국정공원(署寒別天売焼尻国定公園)을 들 수 있다. 우류누마습원(雨竜沼湿原)과 데우리토섬(天売島)의 해조 번식지, 야기시리토섬(焼尻島)의 원생림 등을 포함한다. 이시카리만신항(石狩湾新港)과 한국·중국 사이에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운행된다.
- 이시카리시는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 진흥국 소속 시(市)이다. 이시카리강의 하구에 위치하는 어촌이었으나 삿포로시 북쪽에 인접한 덕분에 1980년대 이후 위성도시로서 인구가 급증했으며 1996년에 시로 승격했다. 해양성 기후로 홋카이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연교차는 작고, 쓰시마 해류의 영향으로 인해 겨울은 비교적 온난하다. 그런데도 열섬 현상의 영향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삿포로시 중심부보다 추워지는 날이 많아 –10℃ 이하까지 떨어지는 날도 드물지 않다. 북서쪽에서의 계절풍이 동해를 넘어 오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린다. 또한 연중 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시내에는 많은 방풍림이 설치되어 있다. [1]
이시카리 해안[편집]
- 이시카리 해안(石狩海岸 いしかりかいがん)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이시카리시(石狩市)에 있는 해안으로, 이시카리강(石狩川)이 나르는 모래와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형성된 길이 약 25km의 해안사구와 해안림이 펼쳐진다. 들새,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시카리다케[편집]
- 이시카리다케(石狩岳 いしかりだけ)는 일본 다이세쓰잔국립공원(大雪山国立公園)의 이시카리산지(石狩山地)에 위치한 높이 1,967m의 산으로 홋카이도(北海道) 가미카와군(上川郡) 가미카와정(上川町)과 가토군(河東郡) 가미시호로정(上士幌町)의 경계에 있다.
이시카리강[편집]
- 이시카리강(石狩川 いしかりがわ)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남서부를 흐르는 강이다. 길이 268km이다. 다이세쓰(大雪)산계에서 발원하여 가미카와(上川) 분지를 지나 남류 하여 이시카리만(灣)으로 흘러든다. 중류 ·하류부에서 심한 곡류를 이루며 유역에는 광대한 범람원(氾濫原) ·하적호(河跡湖) ·이탄지(泥炭地)가 전개되어 있다. 유역면적으로 일본 제2위의 큰 강이며 관개 ·발전 ·상수도 ·공업용수 등 이시카리[石狩] 평야의 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용수원이다. 하구부근은 연어산지로 유명하다.
홋카이도[편집]
- 일본 북단부에 있는 홋카이도 본도(本島)와 부속 도서로 된 지방이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는 지역이며 도(道)의 중심 도시(都市)는 삿포로시[札幌市]이며 도청소재지이다. 홋카이도라는 이름은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사용된 오래된 행정구역인 오기칠도(五畿七道)를 따라 1869년에 홋카이도(북해도)라고 이름 지었다. 일본에서는 혼슈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섬이며 세계적으로는 21번째로 큰 섬이다. 북동쪽에는 오오츠크해에 접해있고 동쪽에는 태평양이며 서쪽에는 동해가 있다. 일본 최북단에 있는 커다란 섬 홋카이도. 눈이 많이 내리는 홋카이도는 매년 2월에 열리는 눈 축제(雪祭り:유키마쯔리)가 세계 3대 축제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광활한 초원과 대 자연이 유지되어있고, 희귀한 동식물이 많으며, 먹거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홋카이도 섬의 넓이는 대한민국의 4/5정도로 굉장히 커다란 섬이다. 그래서 한국을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으로 나누듯 홋카이도도 도북(道北), 도중(道中), 도동(道東), 도남(道南) 이렇게 네 지역으로 나눈다. 이미 잘 알려진 삿뽀로나 오타루는 도중(道中) 지방에 있다.
- 이시카리(石狩)·유후쓰(勇拂) 저지를 경계로 동체부(胴體部)와 남서쪽의 반도부로 나뉜다. 동체부 중앙을 기타미(北見) 산지·히다카(日高)산맥이 남북으로 이어지고, 그 서쪽을 데시오(天鹽)·유바리(夕張) 산지가 나란히 뻗고 중간분지열(中間盆地列)을 안고 있다. 기타미·히다카 산지 중간에서 화산대를 수반하는 이시카리 산지가 동쪽으로 뻗어 화산·화산성 호소 및 시레토코(知床) 반도를 형성한다. 산지에서 동해(東海) 쪽으로 데시오강(天鹽川)·이시카리강이 흘러 북쪽 해안부에 데시오 평야, 남쪽 해안부에 이시카리 평야를 형성하고, 태평양 쪽으로 흐르는 도카치강(十勝川)은 도카치 평야를 형성한다. 그밖에 동부에 곤센(根釧) 대지가 있고, 남서쪽 반도부는 화산대를 수반하는 산지대이다. 전반적으로 냉대기후를 보이며, 내륙부에서는 특히 기온 교차가 크다. 동해 쪽에는 겨울에 적설이 많고, 태평양 연안에는 여름에 바다안개가 발생하며, 오호츠크해 연안에서는 겨울에 유빙을 볼 수 있다.
이시카리만 지역의 여행[편집]
- 도북지방에서는 왓카나이라는 곳에서 일본 최북단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도북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자면 홋카이도를 크게 동서로 나누는 산맥들 사이에 있는 분지에 형성된 도시로 아사히카와와 후라노라고 할 수 있다. 우치우라만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 아름다운 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넓은 평야와 그 평야에 펼쳐지는 꽃밭, 농장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다.
도베츠 댐[편집]
- 도베츠 댐(当別ダム とべつだむ)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이시카리군(石狩郡) 도베쓰정(当別町)의 이시카리강(石狩川) 수계 도베쓰강(当別川)에 건설된 댐이다. 가지마건설(鹿島建設), 이와쿠라건설(岩倉建設) 다케나카토목(竹中土木)이 1980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준공한 CSG댐으로, 도베쓰강과 이시카리강에 대한 치수(治水), 홍수 조절, 상수도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CSG댐이란 시멘트로 굳힌 모래와 자갈을 사다리꼴로 굳혀 건설하는 방식의 댐으로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골재(骨材)의 상태에 상관없이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방의 높이는 52.7m, 길이는 632m, 용적은 479,000m³, 유역 면적은 231.1km², 저수 면적은 670ha, 총 저수량은 78,400,000m³, 유효 저수량은 70,400,000m³이다. 도베츠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 도베츠후쿠로호(当別ふくろう湖) 일대에는 고로쇠나무와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가을 단풍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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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만〉, 《위키백과》
- 〈만〉, 《나무위키》
- 〈만〉, 《네이버지식백과》
- 〈이시카리시〉, 《나무위키》
- 이동희 기자, 〈닛케이오늘 오쿠무라(1833.T), 홋카이도 이시카리 신항 바이오매스 발전소 운전 개시〉, 《인포스탁데일리》, 2023-03-16
- 이상직 기자, 〈“미식(美食)천국, 여기가 홋카이도”〉, 《일본관광신문》, 2020-06-0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