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
잔글 (→롯데월드 어드벤처) |
||
16번째 줄: | 16번째 줄: | ||
== 롯데월드 어드벤처 == | == 롯데월드 어드벤처 == | ||
−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 +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롯데월드 쇼핑몰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월드 중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페라리 월드]]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가진 실내 테마파크이자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 중 하나이다. 1989년 7월 12일에 실내구역인 어드벤처가 개원하였으며, 1990년 3월 24일 실외구역인 '''매직아일랜드'''가 추가로 개원하며 현재에 이른다. |
− | + | 테마파크의 정식 명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나, 일반인들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운영측 모두 보통은 '''롯데월드'''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월드는 엄밀히 말하자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하여 [[백화점]], [[아이스링크]], [[민속박물관]], [[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건물 명칭을 뜻하기 때문에 필요 시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구분해서 부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장 당시만 해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였던 공식 테마파크명이 시간이 지나면서 롯데월드 건물 자체의 존재가 옅어지며 공식적인 명칭이 '롯데월드'로 굳어진 적도 있었지만, 개장 25주년이었던 2014년 1월 1일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다시 바꾸면서 현재 명칭이 되었다. 실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개장 당시 롯데가 서울시에 기부채납 후 소유권 없이 운영권만 가지고 운영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별개의 이름으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
− | + | 1990년대, [[에버랜드]]가 시설을 확충하면서 어트랙션 수준은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합쳐도 [[에버랜드]]에는 조금은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위치가 서울 잠실 한복판이라 서울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백화점이 있는 만큼 쇼핑을 하기도 좋은 위치이며, 우천시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는 점이 큰 메리트여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 에버랜드와 더불어 쌍축을 이루는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 |
+ | |||
+ | 초창기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였으나 1998년 '매일 밤 11시까지' 마케팅을 한 이후 운영 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 까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롯데월드는 IMF 구제금융사건 당시 국내의 다른 테마파크 매출액이 20% 가량 하락할 때 오히려 20% 상승한 곳이었는데 이는 1998년 4월 11일에 설치된 자이로드롭 때문이다. | ||
− | + |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등 40여 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대규모 판타지 퍼레이드를 선보이기도 한다. 2007년 12월 12일에 누계 입장객 1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입장객의 10%에 이르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면세점이 있어서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수도권에서는 에버랜드, 서울랜드와 함께 3대 오락시설로 불린다. 2011년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서 방문객 수 758만 명으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 |
− | + | 2013년 5월에는 지하 1층에 도깨비 마을을 테마로 한 롯데월드 '''언더랜드'''라는 테마존을 오픈하였으며, 언더랜드에는 4D 슈팅시어터와 미디어존을 비롯해 식당 등이 배치되었다.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1990년대에는 고공전투기, 고공낙하, 고공파도타기로 이루어진 고공 시리즈 어트랙션이 있었으나, 2014년 현재는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으로 이루어진 자이로 시리즈어트랙션이 존재한다. | |
+ | |||
+ | 어드벤쳐 지하 3층에 36m × 65m 규격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가 들어서 있어 스케이트 명소로 알려져 있다. 어드벤쳐 서쪽에는 롯데월드 스위밍이 들어서 있었으나, 2008년 폐업하였고, 그 자리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 파크인 키자니아가 들어서 있다. | ||
+ | |||
+ | === 언더랜드 === | ||
+ | 2013년 4월 26일 지하 1층 쇼핑몰 부지를 파크로 편입하면서 '도깨비들의 땅굴 마을' 컨셉으로 조성한 구역이자, 정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 맞이하게 되는 구역이다. 원래는 캐릭터 스토리가 있는 상점들을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점포에는 외부 업체가 입점했다. 어드벤처 1F 구역에서 언더랜드로 갈 때는 1층 미야비 드레스 앞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
+ | |||
+ | 어드벤처 1F와 비슷하게 아이스링크장 주변으로 시설물들이 둘러 싼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 언더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롯데리아가 입주해 있다는 것.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음식점이 비싸고 맛이 보장되지 않아걱정이라면, 롯데리아를 이용해 보자. 도미노피자 또한 입점해 있다. | ||
+ | |||
+ | 언더랜드 개장 이후 2014년 8월에는 드림보트 어트랙션에 맞춰진 테마구역인 페어리 트레일즈 구역이 새로 열렸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 컨셉으로, 언더랜드와는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곳은 인터렉티브형 신개념 뮤지엄 팀랩월드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이 곳을 통해 팀랩월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 1F 구역에서 페어리 트레일즈로 갈 때는 안내데스크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 ||
+ | * 4D 슈팅 씨어터(4D Shooting Theater) : 2013년 4월 26일 언더랜드 개장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 슈팅형 시어터 어트랙션. 탑승 시간 약 4분 동안 슈팅건인 '로티건'으로 스크린 속 괴물들을 쏘아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종료 후 고득점 순서대로 이용객의 얼굴이 화면에 뜬다. 장면에 맞춰 부는 강풍기를 통해 부는 바람, 특수 조명, 400여가지의 움직임이 가능한 '모션 시트',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는 '곡면 스크린'이 가상 세계를 보다 현실처럼 느껴지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름은 여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직후부터 상영했던 필름은 폐광을 질주하는 탄광열차를 타고 해골과 괴물들을 물리치는 내용이었으나, 2015년 7월 1일부터는 로봇 카우보이로 필름이 교체되었다. 키 120cm 이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 ||
+ | * 드림보트(Dream Boats) : 2014년 8월 1일에 개설된 어린이용 후룸라이드. 보트는 2인승이며, 각 보트에는 사계절의 명칭이 영어로 새겨져 있으며, 장면에 어울리는 향기가 난다고는 하지만 향기 효과가 너무 미미하여 있으나마나 출발한 후 초반에 등장하는 무지개는 원래 순차적으로 점등되도록 설계되었다고는 하였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이 효과는 현재까지 적용된 적이 없다. 키 90~120cm만 이용 가능하다. | ||
+ | * 와일드 투어 : 총 100억원을 들여 2014년 12월에 오픈한 와일드투어 구역에는 시어터형 어트랙션인 '''와일드 윙''', '''와일드 정글''', '''와일드 밸리'''가 있다. 전반적인 느낌은 정글에 있는 오래된 사원 안에 있는 느낌. 구역 오픈과 동시에 정문과는 또 다른 입구인 와일드투어 게이트도 생겼다. 정문이 혼잡하다면 이용해보자.어드벤처와는 1층 남문 지역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 ||
+ | |||
+ | :2014년 12월 19일에 운영을 시작했다. 단순히 의자에 탑승하는 형식이 아닌, 해당 컨셉에 맞춘 차량에 올라타면 출발 후 상영관 안으로 차량이 입장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곡면 스크린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상영중에는 차량의 격렬한 흔들림과 함께 바람, 물 효과도 느낄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 존과 마찬가지로 세가의 테마파크인 조이폴리스에서 동명의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세 어트랙션 모두 12명 정원, 운행 시간 6분으로, 회전율이 좋지 못해 대기줄이 길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3종류의 어트랙션이 교대로 운영한다. 키 110cm 이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 ||
+ | |||
+ | === 어드벤처 === | ||
+ | 1989년 7월 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식 개원으로 운영이 시작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첫번째 구역. 실내공간임에도 그 규모가 상당하여 1995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었다.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된다는 점은 국내 다른 파크들과 차별화되는 장점. 거대한 유리돔을 통한 자연채광, 야외와 다를 바 없이 조성되어 있는 조형 시설물, 공간을 빽빽하게 채우지 않은 저층부와 건물 한가운데를 비워 아이스링크가 보이도록 한 배치 등은 실내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천장을 보면 크레인 같은 철근 구조물이 있는데, 이는 어드벤처 돔과 유리창의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물이다. 또 과거 실내에 있었던 번지드롭의 흔적이기도 하다. | ||
+ | |||
+ | 2016년 12월에는 지하 3층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300억을 투자해 시어터형 어트랙션 '''플라이벤처'''를 개장함과 동시에 동명의 신규 테마 구역이 오픈했다. 위치는 지하1층~지하3층에 걸쳐 조성되어 있지만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 앞 및 드래곤 와일드 슈팅 앞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로만 이루어지는 관계로 홈페이지와 가이드북에서는 1층 시설물로 분류하고 있다. 1층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생각보다 넓은 광장과 인터렉티브 공간, 화장실, 스낵 가판대, 셀프코디룸이 자리잡고 있다. 인터렉티브 공간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거나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받을 수도 있으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한번씩 가서 체험해 보도록 하자. 계단을 통해 한층 더 내려가면 드디어 플라이벤처의 입구와 대기줄이 등장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손님의 경우, 입구의 캐스트에게 이용문의를 하면 출구의 경사램프를 통해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팀펑크에 기반을 둔 비밀 지하 연구소라는 컨셉에 굉장히 충실하며, 고퀄리티의 데코레이션을 보여준다. 어드벤처 1층과 연결되는 연결통로에 대한 파사드 디자인도 톱니바퀴와 연기 효과, 미디어 프레임 활용 등을 통해 퀄리티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 ||
+ | ;어드벤처 1F | ||
+ | 구역 내에 실내 체험형 동물원인 환상의 숲이 있으며, 롯데월드 건물 내 또다른 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와 이어져있다. | ||
+ | * '''신밧드의 모험'''(The Adventures of Sinbad) | ||
+ | * '''스페인 해적선'''(The Conquistador) | ||
+ | |||
+ | 바이킹으로, 어트랙션의 이름은 과거의 테마 거리 중 스페인 거리에 있어서 '스페인 해적선'이라고 붙여진 것이 유래이다. 그런 이유도 있고 또 이미 자연농원(에버랜드)에서 '바이킹'이라는 상호를 가져갔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고민하다가 스페인 해적선이라는 이름을 냈다는 이유도 있다. 다른 테마파크의 바이킹 보다 외관이 실제 배처럼 꾸며져 있으며, 외벽과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로 탁 트인 곳에 위치해 있는 타 테마파크의 바이킹과는 차별화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최대 상승 각도는 75도. 상승각도는 월미도 바이킹에 미치지 못하고 규모는 에버랜드에 미치지 못하지만 배 아래 작은 호수가 깔려 있는 등 테밍이 매우 잘 되어 있어 꾸준히 인기가 좋다. 바이킹의 특성상 양 끝으로 높이 상승했다 하강할 때마다 하강감에 비명과 환호성으로 서로 기싸움을 펼치는 재밌는 풍경이 펼쳐지는 기구이다. | ||
+ | |||
+ | 캐스트가 승객들에게 유도하는 출발 구호가 꽤 유명한데, 호응이 시원찮으면 캐스트가 실망한다고. 요즘 원조 구호였던 머리위로 반짝 반짝 이라는 구호도 요즘 캐스트들이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평범하게 이상 있으면 손을 들어달라는 구호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아주 활발한 캐스트만 반짝반짝 대사를 하고 있다. | ||
+ | 대기시간은 개장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경우에 비성수기 개장초반에는 한산하고, 성수기에 가면 개장하자마자 뛰어가도 줄서야한다. 오후시간대에 입장해서 탑승을 하려면 못해도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중 하나. 또한 대기줄은 가운데 부분 자리 대기줄과 끝 부분 자리 대기줄로 나뉜다. 가운데 부분 자리가 인기가 덜해 줄이 더 짧으니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이를 이용해보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혼자 온 손님이 좀 더 유리하다. 종종 3명 일행인 사람이 끝자리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옆에 같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빈좌석 우선탑승에서 대기하여도 마찬가지. 참고로 이것도 그 악명높은 인타민에서 개발했다. | ||
+ | |||
+ |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점검으로 인해 2021년 11월 15일부터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다가, 2022년 1월 31일부터 정상 운행중이다. | ||
+ | |||
+ | * '''회전바구니'''(Drunken Basket) | ||
+ | 어린이용 보트 어트랙션인 '알라딘보트'를 철거하고 1993년에 개설된 회전컵 어트랙션이다. 기획 초기에 공개된 명칭은 춤추는 술통이었으나, 술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주 이용층인 어린이에게 부적절하여 지금의 '회전 바구니'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지금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 ||
+ | |||
+ | 총 18개의 바구니가 원판 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한 바구니에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어 최대 10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바구니 가운데의 손잡이를 돌려 바구니를 더 빨리 회전시킬 수 있으며, 원판은 운행시 20도 정도 기울어진다. 다만 유아가 탑승할 때는 원판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 ||
+ | |||
+ | 바구니와 원판이 동시에 회전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는 사람은 멀미할 수도 있다. 이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가끔씩 회전바구니를 탔다가 구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캐스트들이 걸레를 들고 뒷처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전바구니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매너있는 위키러들은 회전 바구니를 타고 나서 구토를 할것 같으면 바닥에 토해서 직원들 고생시키지 말고 빠르게 화장실로 달려가도록 하자. 화장실이 놀이기구 출구 옆에 가까이 붙어있다. | ||
+ | |||
+ | * '''후룸라이드'''(Flume Ride) | ||
+ |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가다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떨어지는 어트랙션. 입구가 스페인 해적선 왼쪽에 있는데 나름 구석진 곳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찾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과거의 아라비안&모로코 거리에 위치해있어 예전 명칭은 모로코의 도시 이름을 딴 the Marrakesh Express였다. 원래는 매직아일랜드모노레일 승강장에 있는 벽화로 미루어 봤을때 모로코에서 악의 조직으로 끌려가 인질로 잡힌 여성을 구출하는 테마였으나, 1997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가 개봉하던 시점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설정도 잊혀지고 공룡 테마로 바뀌었다. 그러나 1차 하강 직전에는 초창기 모로코 테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아랍 복식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술통 안에서 총질을 해 댄다. 공룡 구역이 나오는 것은 1차 하강 직후~2차 하강 직전의 구간. 등장하는 공룡은 구간 순서대로 트리케라톱스-티라노사우루스 (구.벨로키랍토르 2마리)-브라키오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데이노니쿠스-알로사우루스 순. 1차 하강 직전에는 동굴이 있는데, 1997년 공룡 테마를 추가하면서 만든 것이다. | ||
+ | |||
+ | 정원은 1보트당 4명으로, 인기에 비해 턱없이 적은 정원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대기시간이 1시간을 웃돌며,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3~4시간 정도일 때도 있다. 하강구간은 두 군데 (하강높이 각 6m, 10m) 존재한다. 하강 구간에는 포토존이 있어 떨어질 때 사진이 찍히며, 출구의모니터 화면에서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찍힌 사진은 장당 만원의 인화비를 지불하고 사진을 찾을 수도 있는데,고전 짤방인 후룸라이드 등급표가 대부분 여기에서 찍힌 것. 아무도 탑승한 배를 못 볼것 같지만, CCTV가 많으며 후룸라이드 직원이 CCTV를 계속 보고 있다. 선정적인 애정표현을 하거나 탑승 중 일어서는 등 위험한 장난을 하면 중간중간에 있는 스피커로 경고가 나온다.안전바가 없어 일어나서 타면 위험하다. | ||
+ | |||
+ | 이 시설을 매직패스 프리미엄을 통해 입장할 경우 최우선 탑승 대상이 되어 캐스트가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곧바로 태워준다. 파라오의 분노와 함께 프리미엄 매직패스가 가장 빛을 발하는 시설이다. | ||
− | + | * '''거울 미로''' | |
+ | 거울로 이루어진 미로 속에서 탈출구를 찾는 게임. 거울에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장시에 비닐 장갑을 나눠준다. 물론 양 손에 다 끼게 한다. 의외로 거울과 길이 헷갈리게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짧지만 꽤나 헤메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점 때문에 입장하고 나서 간혹 겁을 먹어 우는 아이들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진행 요령은 비닐장갑 낀 손으로 거울을 만지면서 가는 것. 클리어 이후에 금고를 지키는 듯한 레이저 방과 벽이 돌아가는 회전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레이저 방의 레이저는 건드려도 아무런 변화나 장치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걸어가도 된다. 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짧은 게임 시설이다. 오션월드 파라오메이즈의 그것보다는 코스가 긴 편. 서울랜드의 착각의집 최후반부 거울미로와 중반부의 돌아가는듯한 터널과 많이 비슷하다. | ||
+ | * '''게임 팩토리''' | ||
+ | 오락실 시설이다. 게임, 인형뽑기, 사격, 펌프, 유아용 탑승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대수가 얼마 없는 GROOVE COASTER 3 LINK FEVER가 여기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 ||
+ | * '''툼 오브 호러''' | ||
+ | 말 그대로 유령의 집. 귀신 알바들과 깜짝 놀래키는 기계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도포기 문도 있어서 게임 도중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어중간한 테마와 퀄리티 낮은 귀신분장으로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 더군다나 2010년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등장으로 인해 그 만족도는 더더욱 떨어지는 중. 2009년 오픈 이후로 리뉴얼 작업을 몇번 한 적이 있다.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고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잘못 선택했다가는... 내부에 깜짝 사진촬영 구간이 있어서 퇴장 후 키오스크에서 그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다. | ||
+ | * ''''로티 트레인'''(Lotty's Train) | ||
+ | 어드벤처 1층을 한바퀴 돌아다니는 유아용 기차.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주 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코끼리열차와 같다. | ||
+ | * '''로티의 열기구 여행'''(Lotty's hot-air ballon flight) | ||
+ | 2013년 8월 9일에 운행을 시작했다. 원래 여수 엑스포 롯데관에 있었던 것으로, 환상의 오딧세이를 철거한 자리에 들어섰다. 좌석이 없이 서서 관람하며, 15분 간격으로 상영을 하고 있다. 특수 장치로는 수증기 발생기가 있다. 위험 요소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제한이 있기 때문에 캐스트 입장에서 제한에 걸리는 손님을 돌려 보낼 때 좀 미안하다고 한다. | ||
− | + | 개장 초기에는 로티의 열기구 여행 전용 BGM이 있었으나, 개장한 지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전용 BGM이 들어있던 USB가 고장나면서 배경음악이 없지만 배경음악이 있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몇 명 없는 듯. 어트랙션 특성상 스크린 및 빔프로젝터의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빔프로젝터 관리가 잘 안될경우 색감 차이가 생겨 대놓고 눈에 띄게 거슬린다. | |
− | + | 일부 이용객들(특히 외국인들)은 어드벤처 4F에 있는 풍선비행과 매우 헷갈리는 모양. 그래서 아예 입구에 안내판이 붙어 있다. | |
− | + | 2021년 SUMMER FUL WORLD 축제 기간 동안엔 월드 카트레이싱으로 잠시동안 바뀔 예정이다. | |
− | + | 시즌한정어트랙션 예정이었지만 2022년 봄시즌까지 유지했었다. 요즘은 운행도 잘 안해서 이벤트성 공간으로 된것 같다. | |
+ | * '''플라이 벤처'''(Fly Venture) | ||
+ |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의 비밀 연구실의 주인인 괴짜발명가 스팀 펑크 박사(성우:홍진욱)가 개발한 웃음에너지로 움직이는 시공간 비행 머신 '플라이 벤처'를 타고 한국의 명소들과 판타지 세계를 날아다니는 영상을 관람하는 시설이다. | ||
+ | * '''회전목마'''(Camelot Carousel) | ||
+ | 놀이공원의 랜드마크. 1회 탑승 인원이 64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나오는 '연애 드라마'에는 아이스링크와 함께 꼭! 등장한다. 본체를 제외한 천막지붕과 조명, BGM 등은 여러차례 리뉴얼이 된 바 있다(다만 2019년 기준 10년째 같은 BGM을 사용중이다). 키 100cm 이상만 보호자 없이 탈 수 있다. | ||
− | + | 회전목마 앞에는 돈을 내고 사진촬영을 할수있는 포토큐브가 있다. 야간조명이 더욱 돋보이는 밤에 찍으면 더 이쁘다. 출발구호는 '달려라 이랴이랴 야호!'. | |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 |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 |
2022년 8월 16일 (화) 12:15 판
롯데월드(LOTTE WORLD, 乐天世界, 樂天世界, ロッテワールド)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위치한 건물 면적 581,645㎡, 대지 면적 128,246㎡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더 넓은 의미로는 해당 단지 뿐만이 아니라 롯데그룹 본사가 입주해있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워터파크도 포함된다.
1989년 7월 12일에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정식으로 개장하고, 1990년 3월 24일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가 개장하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총 투자 비용은 6,500억 원이며, 운영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호텔롯데의 월드사업부에서 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8호선 잠실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번 출구 및 4번 출구를 통해서도 지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 최대규모의 쇼핑몰부터 시작해서 영화관, 테마파크까지 자연경관만을 제외한다면 없는게 없는 곳이다. 페라리 월드 다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인 어드벤처와 세계에서 다섯번 째로 가장 높은 마천루 빌딩인 롯데타워가 쌍두마차를 이루면서 OECD GDP순위 10위의 경제대국이자 선진국인 한국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는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에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김해 롯데 워터파크를 개장하였으며, 2014년 10월 14일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몰 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개장하였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은평 롯데몰에 롯데월드 키즈파크를 개장하였으며(2020년 5월 폐장), 2017년 4월 3일 서울 송파구에 롯데월드타워를 오픈했다. 높이는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의 약 8배인 555m이다.
2022년 3월 31일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의 동부산관광단지에 일명 오시리아 테마파크라고 불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정식 개장하였다.
2022년 4월 8일에 잠실 롯데월드가 33년 만에 전면 재개발에 들어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롯데월드 쇼핑몰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월드 중에서 제일 인지도가 높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페라리 월드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가진 실내 테마파크이자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 중 하나이다. 1989년 7월 12일에 실내구역인 어드벤처가 개원하였으며, 1990년 3월 24일 실외구역인 매직아일랜드가 추가로 개원하며 현재에 이른다.
테마파크의 정식 명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이나, 일반인들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운영측 모두 보통은 롯데월드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롯데월드는 엄밀히 말하자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하여 백화점, 아이스링크, 민속박물관, 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건물 명칭을 뜻하기 때문에 필요 시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구분해서 부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장 당시만 해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였던 공식 테마파크명이 시간이 지나면서 롯데월드 건물 자체의 존재가 옅어지며 공식적인 명칭이 '롯데월드'로 굳어진 적도 있었지만, 개장 25주년이었던 2014년 1월 1일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다시 바꾸면서 현재 명칭이 되었다. 실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개장 당시 롯데가 서울시에 기부채납 후 소유권 없이 운영권만 가지고 운영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별개의 이름으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90년대, 에버랜드가 시설을 확충하면서 어트랙션 수준은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합쳐도 에버랜드에는 조금은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위치가 서울 잠실 한복판이라 서울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백화점이 있는 만큼 쇼핑을 하기도 좋은 위치이며, 우천시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는 점이 큰 메리트여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 에버랜드와 더불어 쌍축을 이루는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초창기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였으나 1998년 '매일 밤 11시까지' 마케팅을 한 이후 운영 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 까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롯데월드는 IMF 구제금융사건 당시 국내의 다른 테마파크 매출액이 20% 가량 하락할 때 오히려 20% 상승한 곳이었는데 이는 1998년 4월 11일에 설치된 자이로드롭 때문이다.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등 40여 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대규모 판타지 퍼레이드를 선보이기도 한다. 2007년 12월 12일에 누계 입장객 1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입장객의 10%에 이르렀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면세점이 있어서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수도권에서는 에버랜드, 서울랜드와 함께 3대 오락시설로 불린다. 2011년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서 방문객 수 758만 명으로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2013년 5월에는 지하 1층에 도깨비 마을을 테마로 한 롯데월드 언더랜드라는 테마존을 오픈하였으며, 언더랜드에는 4D 슈팅시어터와 미디어존을 비롯해 식당 등이 배치되었다. 매직아일랜드의 경우 1990년대에는 고공전투기, 고공낙하, 고공파도타기로 이루어진 고공 시리즈 어트랙션이 있었으나, 2014년 현재는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으로 이루어진 자이로 시리즈어트랙션이 존재한다.
어드벤쳐 지하 3층에 36m × 65m 규격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가 들어서 있어 스케이트 명소로 알려져 있다. 어드벤쳐 서쪽에는 롯데월드 스위밍이 들어서 있었으나, 2008년 폐업하였고, 그 자리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 파크인 키자니아가 들어서 있다.
언더랜드
2013년 4월 26일 지하 1층 쇼핑몰 부지를 파크로 편입하면서 '도깨비들의 땅굴 마을' 컨셉으로 조성한 구역이자, 정문으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 맞이하게 되는 구역이다. 원래는 캐릭터 스토리가 있는 상점들을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점포에는 외부 업체가 입점했다. 어드벤처 1F 구역에서 언더랜드로 갈 때는 1층 미야비 드레스 앞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어드벤처 1F와 비슷하게 아이스링크장 주변으로 시설물들이 둘러 싼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 언더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롯데리아가 입주해 있다는 것.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음식점이 비싸고 맛이 보장되지 않아걱정이라면, 롯데리아를 이용해 보자. 도미노피자 또한 입점해 있다.
언더랜드 개장 이후 2014년 8월에는 드림보트 어트랙션에 맞춰진 테마구역인 페어리 트레일즈 구역이 새로 열렸다. 요정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 컨셉으로, 언더랜드와는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곳은 인터렉티브형 신개념 뮤지엄 팀랩월드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이 곳을 통해 팀랩월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 1F 구역에서 페어리 트레일즈로 갈 때는 안내데스크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 4D 슈팅 씨어터(4D Shooting Theater) : 2013년 4월 26일 언더랜드 개장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 슈팅형 시어터 어트랙션. 탑승 시간 약 4분 동안 슈팅건인 '로티건'으로 스크린 속 괴물들을 쏘아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종료 후 고득점 순서대로 이용객의 얼굴이 화면에 뜬다. 장면에 맞춰 부는 강풍기를 통해 부는 바람, 특수 조명, 400여가지의 움직임이 가능한 '모션 시트',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는 '곡면 스크린'이 가상 세계를 보다 현실처럼 느껴지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름은 여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직후부터 상영했던 필름은 폐광을 질주하는 탄광열차를 타고 해골과 괴물들을 물리치는 내용이었으나, 2015년 7월 1일부터는 로봇 카우보이로 필름이 교체되었다. 키 120cm 이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 드림보트(Dream Boats) : 2014년 8월 1일에 개설된 어린이용 후룸라이드. 보트는 2인승이며, 각 보트에는 사계절의 명칭이 영어로 새겨져 있으며, 장면에 어울리는 향기가 난다고는 하지만 향기 효과가 너무 미미하여 있으나마나 출발한 후 초반에 등장하는 무지개는 원래 순차적으로 점등되도록 설계되었다고는 하였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이 효과는 현재까지 적용된 적이 없다. 키 90~120cm만 이용 가능하다.
- 와일드 투어 : 총 100억원을 들여 2014년 12월에 오픈한 와일드투어 구역에는 시어터형 어트랙션인 와일드 윙, 와일드 정글, 와일드 밸리가 있다. 전반적인 느낌은 정글에 있는 오래된 사원 안에 있는 느낌. 구역 오픈과 동시에 정문과는 또 다른 입구인 와일드투어 게이트도 생겼다. 정문이 혼잡하다면 이용해보자.어드벤처와는 1층 남문 지역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 2014년 12월 19일에 운영을 시작했다. 단순히 의자에 탑승하는 형식이 아닌, 해당 컨셉에 맞춘 차량에 올라타면 출발 후 상영관 안으로 차량이 입장하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곡면 스크린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상영중에는 차량의 격렬한 흔들림과 함께 바람, 물 효과도 느낄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 존과 마찬가지로 세가의 테마파크인 조이폴리스에서 동명의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세 어트랙션 모두 12명 정원, 운행 시간 6분으로, 회전율이 좋지 못해 대기줄이 길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3종류의 어트랙션이 교대로 운영한다. 키 110cm 이하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어드벤처
1989년 7월 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식 개원으로 운영이 시작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첫번째 구역. 실내공간임에도 그 규모가 상당하여 1995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었다.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된다는 점은 국내 다른 파크들과 차별화되는 장점. 거대한 유리돔을 통한 자연채광, 야외와 다를 바 없이 조성되어 있는 조형 시설물, 공간을 빽빽하게 채우지 않은 저층부와 건물 한가운데를 비워 아이스링크가 보이도록 한 배치 등은 실내 공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천장을 보면 크레인 같은 철근 구조물이 있는데, 이는 어드벤처 돔과 유리창의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물이다. 또 과거 실내에 있었던 번지드롭의 흔적이기도 하다.
2016년 12월에는 지하 3층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300억을 투자해 시어터형 어트랙션 플라이벤처를 개장함과 동시에 동명의 신규 테마 구역이 오픈했다. 위치는 지하1층~지하3층에 걸쳐 조성되어 있지만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 앞 및 드래곤 와일드 슈팅 앞의 계단과 엘리베이터로만 이루어지는 관계로 홈페이지와 가이드북에서는 1층 시설물로 분류하고 있다. 1층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생각보다 넓은 광장과 인터렉티브 공간, 화장실, 스낵 가판대, 셀프코디룸이 자리잡고 있다. 인터렉티브 공간에서는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거나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받을 수도 있으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한번씩 가서 체험해 보도록 하자. 계단을 통해 한층 더 내려가면 드디어 플라이벤처의 입구와 대기줄이 등장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손님의 경우, 입구의 캐스트에게 이용문의를 하면 출구의 경사램프를 통해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스팀펑크에 기반을 둔 비밀 지하 연구소라는 컨셉에 굉장히 충실하며, 고퀄리티의 데코레이션을 보여준다. 어드벤처 1층과 연결되는 연결통로에 대한 파사드 디자인도 톱니바퀴와 연기 효과, 미디어 프레임 활용 등을 통해 퀄리티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드벤처 1F
구역 내에 실내 체험형 동물원인 환상의 숲이 있으며, 롯데월드 건물 내 또다른 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와 이어져있다.
- 신밧드의 모험(The Adventures of Sinbad)
- 스페인 해적선(The Conquistador)
바이킹으로, 어트랙션의 이름은 과거의 테마 거리 중 스페인 거리에 있어서 '스페인 해적선'이라고 붙여진 것이 유래이다. 그런 이유도 있고 또 이미 자연농원(에버랜드)에서 '바이킹'이라는 상호를 가져갔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고민하다가 스페인 해적선이라는 이름을 냈다는 이유도 있다. 다른 테마파크의 바이킹 보다 외관이 실제 배처럼 꾸며져 있으며, 외벽과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로 탁 트인 곳에 위치해 있는 타 테마파크의 바이킹과는 차별화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최대 상승 각도는 75도. 상승각도는 월미도 바이킹에 미치지 못하고 규모는 에버랜드에 미치지 못하지만 배 아래 작은 호수가 깔려 있는 등 테밍이 매우 잘 되어 있어 꾸준히 인기가 좋다. 바이킹의 특성상 양 끝으로 높이 상승했다 하강할 때마다 하강감에 비명과 환호성으로 서로 기싸움을 펼치는 재밌는 풍경이 펼쳐지는 기구이다.
캐스트가 승객들에게 유도하는 출발 구호가 꽤 유명한데, 호응이 시원찮으면 캐스트가 실망한다고. 요즘 원조 구호였던 머리위로 반짝 반짝 이라는 구호도 요즘 캐스트들이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평범하게 이상 있으면 손을 들어달라는 구호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아주 활발한 캐스트만 반짝반짝 대사를 하고 있다. 대기시간은 개장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경우에 비성수기 개장초반에는 한산하고, 성수기에 가면 개장하자마자 뛰어가도 줄서야한다. 오후시간대에 입장해서 탑승을 하려면 못해도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중 하나. 또한 대기줄은 가운데 부분 자리 대기줄과 끝 부분 자리 대기줄로 나뉜다. 가운데 부분 자리가 인기가 덜해 줄이 더 짧으니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이를 이용해보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혼자 온 손님이 좀 더 유리하다. 종종 3명 일행인 사람이 끝자리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옆에 같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빈좌석 우선탑승에서 대기하여도 마찬가지. 참고로 이것도 그 악명높은 인타민에서 개발했다.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점검으로 인해 2021년 11월 15일부터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다가, 2022년 1월 31일부터 정상 운행중이다.
- 회전바구니(Drunken Basket)
어린이용 보트 어트랙션인 '알라딘보트'를 철거하고 1993년에 개설된 회전컵 어트랙션이다. 기획 초기에 공개된 명칭은 춤추는 술통이었으나, 술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라 주 이용층인 어린이에게 부적절하여 지금의 '회전 바구니'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지금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총 18개의 바구니가 원판 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한 바구니에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어 최대 10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바구니 가운데의 손잡이를 돌려 바구니를 더 빨리 회전시킬 수 있으며, 원판은 운행시 20도 정도 기울어진다. 다만 유아가 탑승할 때는 원판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바구니와 원판이 동시에 회전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는 사람은 멀미할 수도 있다. 이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가끔씩 회전바구니를 탔다가 구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캐스트들이 걸레를 들고 뒷처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전바구니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매너있는 위키러들은 회전 바구니를 타고 나서 구토를 할것 같으면 바닥에 토해서 직원들 고생시키지 말고 빠르게 화장실로 달려가도록 하자. 화장실이 놀이기구 출구 옆에 가까이 붙어있다.
- 후룸라이드(Flume Ride)
배를 타고 물길을 따라 가다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떨어지는 어트랙션. 입구가 스페인 해적선 왼쪽에 있는데 나름 구석진 곳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찾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과거의 아라비안&모로코 거리에 위치해있어 예전 명칭은 모로코의 도시 이름을 딴 the Marrakesh Express였다. 원래는 매직아일랜드모노레일 승강장에 있는 벽화로 미루어 봤을때 모로코에서 악의 조직으로 끌려가 인질로 잡힌 여성을 구출하는 테마였으나, 1997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가 개봉하던 시점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설정도 잊혀지고 공룡 테마로 바뀌었다. 그러나 1차 하강 직전에는 초창기 모로코 테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아랍 복식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술통 안에서 총질을 해 댄다. 공룡 구역이 나오는 것은 1차 하강 직후~2차 하강 직전의 구간. 등장하는 공룡은 구간 순서대로 트리케라톱스-티라노사우루스 (구.벨로키랍토르 2마리)-브라키오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데이노니쿠스-알로사우루스 순. 1차 하강 직전에는 동굴이 있는데, 1997년 공룡 테마를 추가하면서 만든 것이다.
정원은 1보트당 4명으로, 인기에 비해 턱없이 적은 정원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대기시간이 1시간을 웃돌며,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3~4시간 정도일 때도 있다. 하강구간은 두 군데 (하강높이 각 6m, 10m) 존재한다. 하강 구간에는 포토존이 있어 떨어질 때 사진이 찍히며, 출구의모니터 화면에서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찍힌 사진은 장당 만원의 인화비를 지불하고 사진을 찾을 수도 있는데,고전 짤방인 후룸라이드 등급표가 대부분 여기에서 찍힌 것. 아무도 탑승한 배를 못 볼것 같지만, CCTV가 많으며 후룸라이드 직원이 CCTV를 계속 보고 있다. 선정적인 애정표현을 하거나 탑승 중 일어서는 등 위험한 장난을 하면 중간중간에 있는 스피커로 경고가 나온다.안전바가 없어 일어나서 타면 위험하다.
이 시설을 매직패스 프리미엄을 통해 입장할 경우 최우선 탑승 대상이 되어 캐스트가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곧바로 태워준다. 파라오의 분노와 함께 프리미엄 매직패스가 가장 빛을 발하는 시설이다.
- 거울 미로
거울로 이루어진 미로 속에서 탈출구를 찾는 게임. 거울에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장시에 비닐 장갑을 나눠준다. 물론 양 손에 다 끼게 한다. 의외로 거울과 길이 헷갈리게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짧지만 꽤나 헤메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점 때문에 입장하고 나서 간혹 겁을 먹어 우는 아이들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진행 요령은 비닐장갑 낀 손으로 거울을 만지면서 가는 것. 클리어 이후에 금고를 지키는 듯한 레이저 방과 벽이 돌아가는 회전방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레이저 방의 레이저는 건드려도 아무런 변화나 장치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걸어가도 된다. 해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짧은 게임 시설이다. 오션월드 파라오메이즈의 그것보다는 코스가 긴 편. 서울랜드의 착각의집 최후반부 거울미로와 중반부의 돌아가는듯한 터널과 많이 비슷하다.
- 게임 팩토리
오락실 시설이다. 게임, 인형뽑기, 사격, 펌프, 유아용 탑승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대수가 얼마 없는 GROOVE COASTER 3 LINK FEVER가 여기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 툼 오브 호러
말 그대로 유령의 집. 귀신 알바들과 깜짝 놀래키는 기계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도포기 문도 있어서 게임 도중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어중간한 테마와 퀄리티 낮은 귀신분장으로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 더군다나 2010년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등장으로 인해 그 만족도는 더더욱 떨어지는 중. 2009년 오픈 이후로 리뉴얼 작업을 몇번 한 적이 있다.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고 자기가 갈 수 있는 길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잘못 선택했다가는... 내부에 깜짝 사진촬영 구간이 있어서 퇴장 후 키오스크에서 그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다.
- '로티 트레인(Lotty's Train)
어드벤처 1층을 한바퀴 돌아다니는 유아용 기차.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주 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코끼리열차와 같다.
- 로티의 열기구 여행(Lotty's hot-air ballon flight)
2013년 8월 9일에 운행을 시작했다. 원래 여수 엑스포 롯데관에 있었던 것으로, 환상의 오딧세이를 철거한 자리에 들어섰다. 좌석이 없이 서서 관람하며, 15분 간격으로 상영을 하고 있다. 특수 장치로는 수증기 발생기가 있다. 위험 요소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제한이 있기 때문에 캐스트 입장에서 제한에 걸리는 손님을 돌려 보낼 때 좀 미안하다고 한다.
개장 초기에는 로티의 열기구 여행 전용 BGM이 있었으나, 개장한 지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전용 BGM이 들어있던 USB가 고장나면서 배경음악이 없지만 배경음악이 있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몇 명 없는 듯. 어트랙션 특성상 스크린 및 빔프로젝터의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빔프로젝터 관리가 잘 안될경우 색감 차이가 생겨 대놓고 눈에 띄게 거슬린다.
일부 이용객들(특히 외국인들)은 어드벤처 4F에 있는 풍선비행과 매우 헷갈리는 모양. 그래서 아예 입구에 안내판이 붙어 있다.
2021년 SUMMER FUL WORLD 축제 기간 동안엔 월드 카트레이싱으로 잠시동안 바뀔 예정이다.
시즌한정어트랙션 예정이었지만 2022년 봄시즌까지 유지했었다. 요즘은 운행도 잘 안해서 이벤트성 공간으로 된것 같다.
- 플라이 벤처(Fly Venture)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의 비밀 연구실의 주인인 괴짜발명가 스팀 펑크 박사(성우:홍진욱)가 개발한 웃음에너지로 움직이는 시공간 비행 머신 '플라이 벤처'를 타고 한국의 명소들과 판타지 세계를 날아다니는 영상을 관람하는 시설이다.
- 회전목마(Camelot Carousel)
놀이공원의 랜드마크. 1회 탑승 인원이 64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나오는 '연애 드라마'에는 아이스링크와 함께 꼭! 등장한다. 본체를 제외한 천막지붕과 조명, BGM 등은 여러차례 리뉴얼이 된 바 있다(다만 2019년 기준 10년째 같은 BGM을 사용중이다). 키 100cm 이상만 보호자 없이 탈 수 있다.
회전목마 앞에는 돈을 내고 사진촬영을 할수있는 포토큐브가 있다. 야간조명이 더욱 돋보이는 밤에 찍으면 더 이쁘다. 출발구호는 '달려라 이랴이랴 야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1989년 1월 14일 롯데그룹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송파 장터와 송파 산대놀이의 고장 잠실에 총면적 8,039㎡ 규모로 개관하였다.
구석기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우리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여 실제 유물 및 재현 모형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관람이 가능하도록 전시되어 있다. 특히, 모형 촌은 8분의 1로 축소된 2천여 점의 인형을 이용하여 조선시대의 사계절과 세시풍속, 관혼상제, 양반과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낮에는 어드벤처 유리돔 천정으로부터 들어오는 자연채광의 야외 분위기에서, 밤에는 테마파크 야경과 퍼레이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실내 아이스링크이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실내 아이스링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빙판 면적은 약 2천 제곱미터로 최대 1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수용 인원을 대폭 줄여 300-350명 가량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
2021년 6개월간의 리뉴얼 공사 끝에 12월 24일에 '아이스가든' 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 했다.
2003년작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송주 역의 권상우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외친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 이용요금
개장 초기인 90년대 초반에는 성인 기준 입장료 3천원, 스케이트 대화료는 1,500원 이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입장료가 4,700원, 대화료는 3,100원에 이른다. 2021년 현재는 입장료 11,000원, 대화료는 5,000원이다. 2021년 리뉴얼 재개장 이후는 성인 기준 입장료가 평일 13,000원, 주말은 15,000원이다.
서울스카이
2017년 4월 3일에 롯데그룹의 롯데월드타워의 개장과 함께 같이 개장된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전망대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워터파크와 같은 계열사인 '호텔롯데 월드사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총 7개의 층(117층 ~ 123층)+스카이브릿지로 구성되어 있고 118층에는 유리로 된 바닥이 있어서 밑을 볼 수 있다.
원래 2017년 3월 22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개장을 앞두고 열린 초청 행사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갑작스럽게 멈추는 사고로 인해 같은 해 4월 3일로 연기되었다.
참고로 도심에 위치한 대부분의 마천루들과는 달리, 아파트 숲 사이에 혼자 탁 튀어나와 있어서, 전망대에서 보더라도 순 아파트만 보이는 그런 광경 뿐이다. 이러고 보면 마치 타이베이 101과 도쿄 스카이트리와도 비슷하다. 타이베이도 고층건물들이 거의 없어서 타이베이 101이 혼자 튀어나와 있는 듯한 모습이고, 스카이트리도 주택가 한복판에 자리잡았다 보니 주변 마천루들과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도쿄 타워에 비하면 혼자 튀어나온 모양새이다. 다만 이러한 특성이 오히려 타이베이 101처럼 건물에다 수직으로 설치해서 발사하는 불꽃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 된다. 당장 상하이만 해도 혼자 동떨어져 있는 동방명주에서나 수직 불꽃놀이를 하지, 상하이 타워나 선전시에 있는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주변이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불꽃놀이를 하지도 못한다.
- 이용안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 지하1층~지하2층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2014년 10월 16일에 개장하였고 총 5200톤의 수조에 650여종의 5만 5000여 마리의 생물이 전시되어 있다. 마스코트 동물은 흰돌고래 '루루'이다.
참고자료
-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otteworld.com/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사이트 - https://adventure.lotteworld.com/museum/main/index.do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사이트 - https://adventure.lotteworld.com/icerink/usage-info/icerink-introduce/contentsid/509/index.do
-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사이트 - https://seoulsky.lotteworld.com/ko/intro/intro.do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