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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da.wiki/wiki/Bismarck,_North_Dakota 비스마르크, 노스다코타 주]〉, 《요다위키》 | * 〈[https://yoda.wiki/wiki/Bismarck,_North_Dakota 비스마르크, 노스다코타 주]〉, 《요다위키》 | ||
* "[https://en.wikipedia.org/wiki/Bismarck,_North_Dakota Bismarck, North Dakota]", ''Wikipedia'' | * "[https://en.wikipedia.org/wiki/Bismarck,_North_Dakota Bismarck, North Dakota]", ''Wikipedia'' | ||
2024년 4월 25일 (목) 10: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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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크(Bismarck)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중부에 있는 노스다코타주의 주도이며 벌리 카운티의 군청 소재지이다. 인구는 약 7만4천 명으로 노스다코타주에서 파고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원래 지명은 '에드윈턴'(Edwinton)이었으나 1873년 7월 독일인의 철도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독일의 재상인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의 이름을 따서 지금의 지명으로 바뀌었다.[1]
개요
비즈마크는 캐나다 국경지역에서 남부로 약 274km 떨어져 있으며 미주리강의 동부에 위치한다. 노던 퍼시픽 철도회사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에드윈 페리 존슨(Edwin Ferry Johnson, 1803–1872)이 세운 마을로 정착자들이 에드윈턴(Edwinton)이라고 불렀다가, 철도 회사 측이 독일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비즈마크로 고쳤다. 1873년 비즈마크는 철도 교통과 블랙 힐즈의 금광산을 위한 공급지가 되었다. 1883년에는 다코타준주(Dakota Territory)의, 1889년에는 남북으로 분할된 한 주인 노스다코타주의 주도로 지정되었다. 북아메리카에서 냉대 동계 건조 기후를 띠는 몇 안 되는 곳들 중 하나이며 매우 추운 동네이다. 겨울 평균기온은 -12℃로 철원군보다 7℃나 낮다. 겨울마다 영하 40℃ 가까이 내려간다. 노스다코타주 남서부의 농장과 대목장을 위한 선박의 중심지이다. 부근에는 탄전이 있고 1951년 발견된 유전이 있으며 주 서부의 수많은 광산들의 본부이기도 하다. 식품과 농기구의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제조업과 소매상, 의료산업 등이 발달하였으며 노스다코타주 중남부의 경제적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유명 중장비업체 밥캣(Bobcat company)의 제조공장이 있다. 노스다코타 역사적 사회의 박물관과 도서관이 도시의 유산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비즈마크초급대학(1939), 메리대학(1959)이 있고 미주리강 건너편에 포트링컨주립공원이 있다. 철도 건설 당시 노동자를 인디언과 무법자로부터 보호하던 군사시설 및 인디언의 유물을 수장하고 있는 명소들이 많다. 도시의 변두리에는 메리 대학교와 노스다코타 주립 교도소가 있다. 2020년 포브스(Forbes) 매거진은 비즈마크를 미국에서 7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소도시로 선정했다.[2]
지리 및 기후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비즈마크는 80.89k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79.90km²는 육지이고 0.98km²는 물이다. 도시는 역사적 발전의 중심지인 비스마르크 시내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도시의 주요 쇼핑센터인 커크우드 몰(Kirkwood Mall)이 교외가 아닌 도심에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비즈마크 이벤트 센터(Bismarck Event Center) 근처에 개발된 커크우드 몰(Kirkwood Mall) 근처에는 다른 주요 소매점들이 몇 개 있다. 거리에는 작은 가게들과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최근 상업과 주거 지역의 성장은 주로 소매 센터 확장으로 인해 도시의 북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지리적 중심 사이, 대평원 중앙에 위치한 비즈마크는 춥고 반건조 기후에 접해 있는 매우 가변적인 사계절 습윤 대륙성 기후(Köppen Dfa / Dfb)를 나타낸다. 비스마르크의 기후는 춥고 다소 건조하며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과 따뜻하고 습한 여름이 특징이다. 뇌우는 봄과 여름에 발생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대부분 건조하다. 비즈마크에서 가장 따뜻한 달은 7월이며, 일평균 기온은 21.8°C이며 낮과 밤의 차이가 크다.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24시간 평균기온은 −10.7°C이다. 강수량은 5월부터 9월까지 최고조에 달하며 겨울에는 다소 적다. 겨울 폭설은 일반적으로 경도에서 중간 정도이며 큰 폭풍은 드물다.[3]
역사
수천 년 동안 원주민들은 현재의 노스다코타 중부 지역에 거주하며 연속적인 문화를 창조했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오래전에 역사적인 만다족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이 이 지역에 살고 있었다.
1872년 유럽계 미국인들은 당시 미주리 크로싱(Missouri Crossing)이라고 불리던 곳에 정착촌을 설립했는데, 이는 1804-1806년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가 루이지애나 매입을 탐사하면서 강을 건넜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곳은 만다족 정착지의 한 지역이었다. 나중에 이 새로운 도시는 북태평양 철도(Northern Pacific Railway)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에드윈 페리 존슨(Edwin Ferry Johnson)의 이름을 따서 에드윈턴(Edwinton)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지역의 철도 건설은 노동자들과 정착민들을 끌어들였다.
1873년, 북태평양 철도는 독일의 수상인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를 기리기 위해 도시의 이름을 비즈마크로 바꾸었다. 철도 관계자들은 독일 이민자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철도에 대한 독일 투자를 유치하기를 희망했다. 이곳은 외국 정치인의 이름을 딴 미국의 유일한 주도이다. 1874년 사우스다코타주 블랙힐스(Black Hills) 인근 지역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었다. 수천 명의 광부들이 이 지역에 와서 라코타족들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지역을 침범하고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비즈마크는 블랙힐스에서 출발하는 고객 루트(Custer Route)의 화물 수송 센터가 되었다. 1883년 비즈마크는 다코타 준주의 수도로 지정되었고, 1889년에는 노스다코타주의 주도로서 지정되었다.[4]
오토 폰 비스마르크
오토 에두아르트 레오폴트 폰 비스마르크쇤하우젠 후작(독일어: Otto Eduard Leopold Fürst von Bismarck-Schönhausen, 1815년 4월 1일 ~ 1898년 7월 30일)은 독일을 통일하여 독일 제국을 건설한 프로이센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이다.
독일 제국의 초대 총리로 독일 통일과 국가 발전에 큰 공적이 있다. 프로이센의 쇤하우젠에서 융커(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괴팅겐과 베를린 두 대학에서 공부한 후 프로이센의 관리가 되었다(1836∼1839). 호전적인 기질로 대학 시절 친구들과 싸움이 잦았으며, 처음 맡은 베를린 법원 견습 서기직도 성격에 맞지 않아 자주 자리를 이탈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47년 독실한 신자였던 여성과 결혼하면서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독실한 신도가 되었으며 내면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프로이센 연방의회 의원이 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베를린의 3월혁명(1848) 때는 반혁명파로 활약했고 보수당 창립 멤버의 한 사람이었다. 혁명 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연방의회에 프로이센 대표(1851∼1859)로 임명되어 프랑크푸르트에 부임하였다. 그는 처음에는 오스트리아와의 협조를 통한 독일의 통일을 주장하였지만 결국 오스트리아가 프로이센을 동등하게 취급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후에는 오스트리아와 자주 대립하였다.
1848년 전후에 보수적인 정치가에 불과하였던 그는 러시아 주재대사(1859), 프랑스 주재대사(1862)가 되면서 안목을 넓혔고, 1862년 국왕 빌헬름 1세가 군비 확장 문제로 의회와 충돌하던 시기에 프로이센 총리로 임명되었다. 그는 취임 첫 연설에서 “현재의 큰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과 피에 의해서 결정된다”라고 선언하며 이른바 ‘철혈정책(鐵血政策)’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의회와 대립하면서도 독단으로 군비확장을 강행하였고, '철의 수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결국 그는 1864년, 1866년 두 차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북독일연방을 결성하였고, 나아가 1870∼1871년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독일 통일을 이룩하였다. 1871년 독일제국 총리가 되어 1890년까지 이 지위를 독점하였다.
경제면에서 그는 보호관세 정책을 써서 독일의 자본주의 발전을 도왔으나, 정치면에서는 융커와 군부에 의한 전제적 제도를 그대로 남겨놓았다. 통일 후 외교면에서 유럽의 평화 유지에 진력하였으며, 3제동맹, 독일-오스트리아동맹, 3국동맹, 이중보호조약 등 동맹과 협상관계를 체결하여 숙적이었던 프랑스를 고립시키려 했고, 독일의 국력을 신장시켜 그 지위를 높이려 했다. 한편 그는 러시아-투르크전쟁(1877) 후 베를린회의를 주재하여 ‘공정한 중재자’의 역할도 하였다.
그러나 국내에는 많은 반대 세력이 있었는데, 일례로 1872년부터 카톨릭교도들을 억압하기 위해 문화투쟁(Kulturkampf)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사회주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사회주의자 진압법(1878)을 제정하는 한편 슈몰러 등의 강단(講壇) 사회주의 사상을 도입하여 사고·질병·양로보험 등의 사회 정책을 추진하여 사회주의 세력을 와해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사회주의 세력은 증가하고 그는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원래 현상유지론자였음에도 식민지를 확장하여 아프리카에 토고 ·카메룬(1884), 독일령 동아프리카(1885) 등을 경영하였다. 그의 집권 아래 독일 공업은 유럽에서 가장 발전했기 때문에, 비스마르크 집권 말기에는 그의 평화 정책에 반대하는 제국주의자가 늘어갔다. 1888년 빌헬름 2세가 즉위한 후 정책의 주도권을 놓고 비스마르크와 충돌하였으며 1890년 3월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압박함으로써 28년간의 비스마르크의 정치가로서의 수명은 끝을 맺었다. 1898년 7월 30일 사망했다.[5]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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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 ↑ 〈비즈마크 (노스다코타주)〉, 《위키백과》
- ↑ 〈비즈마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비스마르크, 노스다코타 주〉, 《요다위키》
- ↑ "Bismarck, North Dakota", Wikipedia
- ↑ 〈오토 폰 비스마르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 〈비즈마크 (노스다코타주)〉, 《위키백과》
- 〈비스마르크, 노스다코타 주〉, 《요다위키》
- "Bismarck, North Dakota", Wikipedia
- 〈비즈마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오토 폰 비스마르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