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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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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國立樹木園)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일대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본디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국립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개요

국립수목원은 102ha규모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수목원으로서 대한민국 산림청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조선 시대의 국왕 세조는 자신과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고 엄격히 일렀다. 이후 숲이 보존되어 한국 전쟁도 견디어 내면서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한때 남한의 유일한 크낙새 번식지이기도 했으며 1993년까지 매년 1쌍이 번식해 왔다. 그러나 1993년 이후 자취를 감췄다. 이곳에 서식하는 식물의 종류는 900여 종에 달한다. 달한다.

2010년 6월 2일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광릉숲

수목원이 있는 숲이 광릉숲이다. 세조(조선)가 생전에 즐겨 찾던 사냥터였는데, 세조가 죽자 1468년 조선 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위치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조선왕실에서는 광릉을 중심으로 사방 15리의 숲을 능 부속림으로 지정하여 조선 말기까지 철저하게 보호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림과 임업을 연구하는 시험림과 학술보호림으로 지정, 보호되었다.

해방 이후 혼란한 시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도 시험림으로 잘 보존 관리되었으며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오늘날 한국에서 으뜸가는 산림생태계의 보고이다.

54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되어 전세계적으로 온대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숲이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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