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지역
건조지역(乾燥地域)은 강수량이 증발량보다 적은 지역을 말한다.
목차
개요
건조지역이란 강수량이 증발산량보다 적은 초지나 사막 등의 지역을 말한다. 중위도의 고압대를 따라 대상으로 분포한다. 또한, 건조지역은 비가 매우 적게 내려 나무가 거의 자라지 못하는 황량한 사막과 사막을 둘러싼 지역에서 나타나는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강수량이 식물의 서식에는 충분하지 않은 건조한 기후의 지역이다. 즉 강수량이 부족하여 식물의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한 지대를 말하며, 사막·스텝 등의 건조기후를 이루고 있다. 강수량보다 증발량이 많아 사막지대가 된다. 보통 연간 강수량이 250mm 이하인 지역을 가리킨다. 건조지수 I의 값이 10 이하인 지역을 가리킨다.
중위도 고압대가 발달하는 대륙의 서쪽, 중앙아시아와 같은 대륙의 내륙부, 파타고니아 등 대산맥의 풍하지역(風下地域)에 분포하여 바다로부터의 습한 바람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 지대이며, 세계적으로 보면 남북 양반구의 중위도를 대상(帶狀)으로 둘러싸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아시아의 고비·타클라마칸·타르·이란·아라비아, 아프리카의 사하라·리비아·칼라하리, 북아메리카의 소노라·모하비, 남아메리카의 아타카마·파타고니아, 오스트레일리아의 빅토리아·그레이트샌디 등의 사막이 포함되고, 그 주변지역에는 초원이 분포하고 있다.
면적도 넓어 전 육지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일사량이 충분하여 물만 있으면 경작은 용이하였다. 특히 메소포타미아 지방과 이집트 등의 비옥한 충적평야는 삼림이 무성한 온대나 열대지역보다도 초기의 정착생활에 유리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고대문명의 발상을 촉진시킨 원인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현재 인공관개에 의한 사막의 녹화작업과 건조농업에 의한 스텝의 개발, 그리고 지하자원의 개발 등으로 근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1][2]
건조지역 분류
사막
사막(沙漠/砂漠, desert)은 강수량이 적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다. 즉, 식물이 자라기 힘든 지역으로, 전체 육지의 1/10을 차지한다. 한랭사막, 중위도 사막, 열대사막으로 구분한다. 열대, 중위도 사막의 분포는 연평균강수량 250㎜ 등우량선과 거의 일치한다. 한랭사막은 한랭하여 식물이 못 자라는 곳으로, 연평균강수량 125㎜ 이하이다. 표면을 형성하는 물질에 따라 암석사막, 모래사막, 자갈사막으로 나눌 수 있다. 식물이 전혀 살 수 없는 사막은 드물고, 보통 풀과 관목이 자라는데 아주 희박한 상태를 말한다. 건조한 사막이 생기는 원인은 지구상에 있어서의 기압의 상태, 그에 수반되는 풍계(風系)의 영향 및 바다와의 거리이다. 중위도에는 고압대가 있는데다가 하강기류가 탁월하여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건조해서 사막을 형성한다. 세계에서 건조기후를 이루는 대지역은 중위도 고압대에 분포하는데 사하라·아라비아·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칼라하리·아타카마 사막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바다의 습기를 포함한 대기(大氣)의 영향이 적은 대륙 내부의 사막으로는 중앙아시아·타클라마칸·고비 등의 사막을 들 수 있다.[3][4]
스텝
스텝(Steppe)은 자연지리학에서 강과 호수와 멀리 떨어져 있고, 강이나 호수 주변을 제외하고는 나무가 없으며 풀만 자라는 평야를 의미한다. 스텝은 초원과 유사하지만, 후자가 일반적으로 길다란 풀들이 자란 평야를 뜻하는 반면, 전자는 짧은 풀들이 자란 평야를 의미한다.
스텝은 계절과 위도에 따라, 반(半)사막 지대이거나, 벼과 식물과 관목이 덮인 지대일 수 있다. 이 용어는 기후를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이 때의 스텝은 "숲이 자라기엔 건조하지만, 사막이라고 하기엔 습한 기후"를 일컫는다. 중위도 스텝의 특징은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 그리고 250~500mm의 연강수량"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편, 열대 스텝이 사막 기후와 다른 점은 열대 스텝의 강수량이 증발산량의 1.5배가량 된다는 것이다.
스텝은 지리학의 개념으로 steppe이라 쓰는 것에 관한 문서이다. 3의 유래가 2이나 완전히 포함관계에 있지는 않다. 또한, 어원은 러시아어로 평야, 들판을 뜻하는 степь이다. 독일어를 거쳐 영어로 유입되었다. 유래로 치자면 원조일 러시아는 정작 국토 대부분이 스텝 기후가 아니다. 다만 이 말이 만들어진 과거에는 카자흐스탄 등지의 스텝이 러시아 제국 영토였으므로 어원이 만들어진 당시 기준으론 맞는다고 할 수도 있다.[5][6]
위치
지구에서 가장 넓은 스텝은 러시아 중부와 중앙 아시아 이웃 나라에 위치한 "카스피해-흑해 스텝(Pontic-Caspian steppe)"으로 알려져 있다. 이 스텝은 동쪽의 우랄산맥과 카스피해에서 서쪽의 우크라이나까지 이르고, 카스피해 동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알타이산맥, 코페트다크산맥, 톈산산맥까지 이른다. 이 스텝의 북쪽에는 서시베리아 평원의 타이가가 있다. 그 밖에 사헬, 미국 중부, 캐나다 서부, 브라질 북동부(Sertão), 티후아나, 사라고사(Zaragoza)도 스텝이다.[5]
스텝 지대
생태지역 구분의 하나로, 나무가 없이 풀만 무성한 평원 지역이다. 나무는 거의 없고 초원만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막 기후보단 강수량이 많아 초원이 형성된다. 신대륙의 스텝 지역으론 북미의 프레리, 남미의 팜파스, 호주의 대찬정 분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대체로 아래의 기후를 띠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헝가리의 푸스타(Puszta) 평원이나 우크라이나의 흑토지대, 신대륙 스텝들은 쾨펜의 기후 구분상에서 온대기후로 나타난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보통 목축과 상업을 주업으로 삼았다. 농업은 대부분 16세기 이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스텝 지대에 밀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이며, 우크라이나와 호주도 마찬가지다. 유라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이 지역은 길 3종세트(사막길, 바닷길, 초원길)중 하나였으나, 몽골이나 거란 등 유목민족들의 텃세 때문에 사막길에 상대적으로 밀렸다. 지구온난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6]
건조지역의 기후 특성
건조기후(乾燥氣候, dry climate)는 강수량이 증발량보다 적어 매우 건조한 기후를 말한다. 중위도 고압대의 대륙 중앙부에서 볼 수 있으며, 초원 기후와 사막 기후로 나눈다. 사막기후(BW)와 스텝기후(BS)로 나뉜다. 건조기후는 수분이 부족해서 수목이 자라기 힘든 기후를 말한다. 주로 중위도 고압대의 회귀선 부근에 분포하며 증발에 의한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가 크다. 기후의 건습(乾濕)은 강수량과 가능증발산량(可能蒸發散量)의 차이에 따라 결정된다. 가능증발산량이란 물이 충분하게 공급되는 경우의 증발산량으로, 강수량이 이 수치보다 적으면 물의 부족현상이 생긴다. 수분 부족 기간이 오래 계속되는 토지에서는 삼림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초원이나 사막이 생기는데, 건조의 정도에 따라 사막기후와 초원기후(스텝기후)로 나뉜다.
지구상에서 건조기후가 차지하는 면적은 전체 육지의 약 30%로, 주로 중위도 고압대의 지배 아래에 있는 회귀선 부근에 분포하나, 중앙아시아나 북아메리카 대륙의 내부에서는 국지적으로 북위 50° 부근까지 퍼져 있다. 일반적으로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가 커서 여름철의 낮기온이 뚜렷하게 높은데, 이는 증발에 의한 기온조절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극기온(高極氣溫)은 건조기후지대에서 관측된다. 강우 형태는 대류성 호우가 많고 불규칙하며, 연강수량의 변화도 습윤기후보다 훨씬 크다. 또 저위도 쪽에서는 여름, 고위도 쪽에서는 겨울에 강수량이 많다.[7][8]
특징
건조기후란 비 오는 양이 자연으로 증발하는 양보다 적은 지방의 기후를 말한다. 건조기후 지역은 연 강수량이 500mm 미만이고 기온의 일교차가 매우 크다. 건조기후는 연 강수량에 따라서 '사막'과 '스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사막은 연 강수량이 250mm 미만인 지역이다. 물이 부족하여 인간 거주에 적합하지 않다. 선인장을 제외하면 식물이 거의 자라지 못하고, 지하수와 외래 하천으로부터 물을 얻을 수 있는 오아시스에 마을 발달하기도 한다. 스텝은 연 강수량이 250~500mm 정도이고 주로 사막 주변에 분포하며 비가 내리는 우기에 짧은 풀이 자라는 넓은 초원 형성되기도 한다. 건조기후 지역에서는 사막과 사막 주변에 발달한 건조한 초원에 유목이 발달한다. 건조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사막의 진흙집, 유목민의 천막집, 소금 호텔, 사막 사파리 등 건조기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도 한다.[9]
기준
중학교 사회 시간이나 고등학교 세계 지리 시간에 배운대로 라면 연 강수량 500mm 미만을 기준으로 하고, 이를 다시 강수량 250mm 이상의 스텝(BS)과 250mm 미만인 사막(BW)으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한 기준을 적용하면 베르호얀스크처럼 지나치게 추워서 증발량이 적은 지역의 경우도 건조기후가 되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위키백과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지중해성 기후라고 배우고 가르치는 카사블랑카는 강수량이 500mm가 안 된다. 반면에 중국의 톈진시는 500mm 조금 넘는데도, 스텝기후로 분류된다.
정확히 판별하기 위해선 건조한계 공식을 활용한다.
- 강수가 여름철에 집중될 경우: 20x(연평균기온+14)
- 어느 한쪽에 집중되지 않을 경우: 20x(연평균기온+7)
- 강수가 겨울철에 집중될 경우: 20x연평균기온
연 강수량이 위 공식의 값보다 적은 경우 건조기후로 보며, 위의 값의 반보다도 적으면 사막기후, 반보다는 크지만 위의 값보단 작을 경우 스텝기후이다.[8]
지역
주로 열대우림과 온대기후의 사이의 위도 15 ~ 40도 가량의 아열대 고압대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는 대기가 하강하면서(바닷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생길 여지가 없다.) 상승한 온도로 인해 맑고 건조한 기후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 있는 지구의 특성상 이 지역이 적도보다도 더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는다.
바다와 육지의 위치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그 외 요인으로는 한류가 흐르는 대륙 서부의 해안가의 경우(아타카마 사막, 나미브 사막 등), 지역풍, 지나치게 큰 대륙 크기(대륙 중심부), 높은 산맥으로 인한 습기의 차단 등이 있다.
한편 스텝기후(BS)는 사막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반건조 기후이다. 연 강수량은 250 ~500mm로 사막 기후보다는 많으며, 사막기후와 습윤기후의 점이 지대에 나타난다. 스텝(steppe)이란 키가 작은 풀로 이루어진 건조지역의 초원을 가리키는 말로 유럽 동부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몽골 고원까지 이르는 유라시아 스태프, 북아메리카의 프레리(Prairie), 아르헨티나의 팜파스(Pampas), 우크라이나의 흑토 지대가 대표적인 예이다.[8]
기온
위도가 높은 사막의 경우 흔히 가지는 이미지에 비해 생각보다 온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대기가 워낙 건조하고 위도가 높아 일교차가 매우 크고 온도가 낮기 때문. 겨울철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는지라 동사가 이 지역의 주요 사인이기도 하다. 단 건조한 지역의 특성상 기온이 높은 경우 어느 지역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기온이 치솟는 곳이기도 하다.
쾨펜의 기후 구분상 맨 끝자리 'h'와 'k'를 구분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연평균기온이다. 연평균기온이 18도 이하이면 끝자리가 k, 연평균기온이 18도 이상이면 끝자리가 h이다. 과거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연중 영하로 내려가지 않지만 그렇다고 최고기온이 극단적으로 크게 올라가지 않으며, 안개가 자주 끼는 건조기후에 대해 nebel 표기를 쓰기도 했지만 현재는 쓰지 않는 표기이다.[8]
강수량
약간의 초원이 형성되어 있는 스텝지역에 비해 사막의 경우 사막에 적응하도록 진화한 소수의 식물을 제외하고는 식생대가 거의 발달하지 못하는데, 이는 사막지역은 강수량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강수현상이 매우 불규칙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0년 동안 단 한차례도 비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10여분만에 몇 년 분에 해당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기도 한다고. 사막에서 사망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이렇게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 때문에 익사한 사람들이라고 하며, 미국에서 가장 건조한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도 이러한 기습적인 폭풍우에 당한 적이 있으니 무시할 점이 아닌 셈이다. 중동에서는 이렇게 건조 지역에 간헐적으로 흐르는 하천을 와디라고 부른다.
한반도 내륙 지방과 중국 화북도 1년 총 강수량에서 여름철을 제외하면 딱 이 수준이 되며, 실제로도 베이징은 총 강수량에서 여름철을 빼면 그냥 사막이다. 함경북도 종성군은 실제로 연 강수량이 508mm로 간발의 차로 냉대기후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름 기온이 높아 증발량이 많은 화북 지역의 경우 톈진시를 비롯해 스자좡처럼 스텝 기후를 띄고 있는 지역이 상당히 많다.
2010년대 이후 한반도에서 장마가 불안정해져 심지어 장마가 사실상 거의 없기도 하는 등 한반도의 수자원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나마 8월 무렵 집중호우라도 전국적으로 잦으니 망정이지 이것마저 아니었으면 사실상 한반도는 건조 기후대나 다를 바 없어졌을 것이다. 한반도에서 장마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이자 바꿔 말하면 장마라는 것이 그만큼 한반도 기후의 분류에 어마어마한 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또한 물이 부족한 건조 기후 특성상 이 지역 또는 이 지역의 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곳 내지는 다소간 기후가 이 지역과 비슷한 곳은 목욕 문화가 전근대 시절까지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다.[8]
생활 조건
인간이 살아가기에 매우 열악한 기후이다.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작물 생장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건조기후 지역은 강수량이 극도로 낮아 물을 구하기가 대단히 어려우며, 때문에 문명에 필수적인 농업을 매우 제한적으로만 할 수 있다. 기술의 발달로 전근대에 인간이 살 수 없었던 불모지에도 어느 정도 사람이 살게 되었지만, 여전히 건조기후에 해당하는 지역들 대부분은 인구 밀도가 극도로 낮으며 대다수가 버려진 땅이다. 그나마 조건이 덜 까다로운 스텝 지역에는 어느 정도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막의 경우 극소수를 빼고 여전히 농업은 꿈도 꾸기 힘든 곳이 많다.
페르시아 지역에서는 이러한 건조 기후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결을 위해 고대부터 카나트라 불리는 관개시설을 발전시켜왔다. 카나트는 일종의 지하 관개수로로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건조 기후지대에도 비슷한 시설이 나타났다. 스텝 기후 지역은 사막보다는 강수량이 약간 많아서 짧은 풀의 초원을 이룬다. 따라서 일찍부터 양이나 소를 기르는 목축업이 발달하였다.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주로 유목이 이루어지고, 아메리카 대륙이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는 대규모로 발달된 기업적 목축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스탭 기후 지역은 밀의 재배가 많이 이루어져 세계적인 곡창지대가 된 곳도 있는데, 우크라이나의 흑토 지대나, 미국 로키산맥 동부에서 시작되는 대평원(Great plains)이 대표적이다.[8]
건조지역의 분포
사막 지역
남·북회귀선 부근
- 남·북회귀선 부근은 적도 부근에서 상승한 공기가 하강하는 지역으로 구름이 형성되기 어려워 강수량이 적다.
- 주요 사막: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 등
대륙의 내부
- 대륙의 내부는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수분을 공급받기 어려워 강수량이 적다.
- 주요 사막: 중국의 타클라마칸 사막과 고비 사막
한류가 흐르는 해안 지역
- 한류가 흐르는 해안 지역은 주변 지역보다 서늘하여 대기가 안정되어 있어 공기가 상승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다.
- 주요 사막: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아프리카의 나미브 사막
스텝 지역
스텝 지역은 사막을 둘러싼 주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예를 들어 중앙아시아, 사하라 사막 주변이 포함된다. 사막은 남·북회귀선 부근,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진 내륙 지역, 한류가 흐르는 해안 지역 등에 분포하고, 스텝은 사막을 둘러싼 주변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10]
건조지역의 경관
사막 지역
- 풀과 나무가 거의 없고 주로 선인장과 가시덤불이 자란다.
- 건천이 발달하였다.
- 모래사막보다 자갈이나 바위로 이루어진 암석 사막이 많다(전체 사막의 약 80%).
스텝 지역
- 짧은 우기에는 키가 작은 풀들이 자라 초원이 발달한다.
- 건기가 되면 풀이 말라 사막처럼 황량해지며 들불로 타버리기도 한다.[10]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건조지역〉, 《네이버 국어사전》
- 〈건조지역〉,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 〈건조지대〉, 《지질과학 백과사전》
- 〈사막(desert,沙漠)〉, 《두산백과》
- 〈사막〉, 《위키백과》
- 〈스텝 (지리)〉, 《위키백과》
- 〈건조기후〉, 《두산백과》
- 〈건조기후〉, 《나무위키》
- 〈건조기후〉, 《어린이백과》
- 〈건조 지역〉, 《학생백과》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