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Mobility)는 사전적으로는 유동성 또는 이동성, 기동성을 뜻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데 기여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수단을 폭넓게 일컫는 말이다. 세부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자동차 등 각종 이동수단은 물론 차량호출, 카셰어링, 승차공유, 스마트 물류, 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다양한 서비스 등이 모빌리티에 포함된다.[1]
활용
마스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운송수단의 운행 정보와 관련 서비스들을 한 번에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즉, 모든 운송수단의 통합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마스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 경로, 교통 상황, 선호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이동수단을 제안한다. 제안 내용 중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경로와 수단을 선택하면 각 서비스의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완료해주는 방식이다. 마스는 핀란드의 마스 글로벌에서 처음 시작하여 교통 인프라의 미래를 바꿀 혁신으로 떠올랐다. 모빌리티 전문가들은 과거부터 존재하는 서비스에 대해 마스 1.0으로 분류했다. 마스 1.0은 사람이 이동수단을 연결만 해주며 대표 서비스가 우버(Uber)다. 우버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수많은 기사들에게 알려주고 연결시켜주는 것으로, 콜택시와 비슷한 형태지만 택시가 아닌 일반 차량 및 운전자라는 점이 다르다. 마스 1.0에서 측위, 경로, 요금계산 등 복잡한 알고리즘이 합쳐진 것이 마스 1.5로, 대표 서비스로는 카풀, 우버풀 등이 있다. 마스 2.0은 승차공유 서비스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기술이 융합된다. 사용자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배정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한다는 점은 마스 1.0과 동일하다. 하지만 운전 주체가 사람이 아닌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운전석에는 운전자가 탑승하지만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고 자율주행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만 대비한다. 마스 2.0은 2019 CES 2018에서 미국 승차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서비스하면서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웨이모(Waymo)는 2019년 12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원을 개시해 마스 2.0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더불어 제너럴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등도 2020년 미국에서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 3.0은 운전사조차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로봇택시 단계다. 사람이 필요 없기 때문에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고, 비즈니스 형태도 단순 이동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무실, 호텔 등 확장성이 무한하다. 또한 자동차 뿐만 아니라 드론, 소형 비행기 등 이동수단도 다양해질 수 있어서 우버, 에어버스, 보잉, 벨 등은 에어택시 선행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2020년대 중반 시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마스는 자동차를 소유의 개념으로 보지 않고 서비스로 본다. 자동차를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중에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다면 자동차 구매 및 유지를 위한 큰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MaaS가 확산되어 도시 내 자동차 수가 줄어들면 부족한 주차 공간, 환경 오염, 교통 체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2]
라스트 마일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목적지까지 남은 마지막 거리, 접점을 뜻하며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는 이때 사용하는 운송수단이다. 퇴근길, 집 근처 정류장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라스트 마일이고 그때 사용하는 전동 킥보드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이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는 공유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도시가 점점 거대해지면서 라스트 마일의 목적지는 세세하게 나뉘었고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의 이동 경로는 더욱 복잡해졌다.
퍼스널 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는 거대화되는 도시의 라스트 마일을 정착시키기 위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모빌리티는 퍼블릭과 퍼스널로 나눠진다. 거점을 연결하는 버스, 기차, 택시 등이 퍼블릭 모빌리티, 전동휠, 전기 자전거 같은 개인용 이동수단이 퍼스널 모빌리티이다. 그 중 퍼스널 모빌리티는 공유 모델로 활용하기 좋아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완성차 업체와 공유 서비스 업체들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이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이 모빌리티 문서는 자동차 분류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
자동차 : 자동차 분류 □■⊕, 자동차 회사, 한국 자동차, 독일 자동차, 유럽 자동차, 미국 자동차, 중국 자동차, 일본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동차 제조, 자동차 부품, 자동차 색상, 자동차 외장, 자동차 내장, 자동차 전장, 자동차 부품 회사, 배터리, 배터리 회사, 충전, 자동차 판매, 자동차 판매 회사, 자동차 관리, 자동차 역사, 자동차 인물
|
|
승용차
|
CUV • LAV • LUV • MPV • RV • SAC • SAV • SUV • 개인택시 • 경유택시(디젤택시) • 경주용차(레이스카) • 경형SUV • 경형세단 • 경형승용차 • 고급세단 • 고급택시 • 그란쿠페 • 노치백 • 다목적차 • 대형SUV • 대형세단 • 대형승용차 • 대형택시 • 드림카 • 랠리카 • 레저용차 • 레크리에이션 전기차 • 레크리에이션 차량 • 로보택시 • 리무진 • 리프트백 • 머슬카 • 메가카 • 모범택시 • 미니승용차 • 미니카 • 법인택시 • 살롱 • 세단 • 세미패스트백 • 소프트탑 • 소형SUV • 소형세단 • 소형승용차 • 소형택시 • 쇼퍼드리븐 • 수소택시 • 슈퍼카 • 스톡카 • 스파이더 • 스포츠카 • 스포츠쿠페 • 승용차 • 쐐기형(웨지타입) • 엣지스타일 • 오너드리븐 • 왜건 • 웨딩카 • 의전차 • 자가용승용차 • 전기SUV • 전기세단 • 전기승용차 • 전기택시 • 준대형SUV • 준대형세단 • 준대형승용차 • 준중형SUV • 준중형세단 • 준중형승용차 • 중고택시 • 중대형SUV • 중대형세단 • 중대형승용차 • 중형SUV • 중형세단 • 중형승용차 • 중형택시 • 초소형승용차 • 친환경택시 • 컨버터블(로드스터) • 컴팩트SUV • 콜택시 • 쿠페 • 쿠페형 세단 • 큐빅스타일 • 크로스오버 • 타르가 • 택시 • 투어링카 • 패스트백 • 포니카 • 포뮬러카 • 플레인백 • 하드탑 • 하이퍼카 • 해치백 • 해치택시
|
|
승합차
|
2층버스 • KTX리무진 • LCV • 간선급행버스 • 간선버스 • 경상용차 • 고상버스 • 고속버스 • 공영버스 • 공항버스 • 관광버스 • 광역급행버스 • 광역버스 • 굴절버스 • 급행버스 • 노선버스 • 농어촌버스(군내버스) • 대형밴 • 대형버스 • 대형승합차 • 리무진버스 • 마을버스 • 맞춤버스 • 무궤도전차 • 미니밴 • 미니버스 • 밴 • 버스 • 상용밴 • 셔틀버스 • 소형밴 • 소형버스 • 소형승합차 • 쇼핑버스 • 수소버스 • 순환버스 • 스쿨버스(통학버스) • 승합차 • 시내버스 • 시외버스 • 심야버스 • 여객자동차 • 유도버스 • 이동업무차(오피스밴) • 일반버스 • 일반좌석버스 • 입석버스 • 자가용버스 • 장거리버스 • 저상버스 • 전기밴 • 전기버스 • 전기승합차 • 전기저상버스 • 전세버스 • 좌석버스 • 준중형버스 • 중고버스 • 중대형버스 • 중대형승합차 • 중형버스 • 중형승합차 • 지선버스 • 직행버스 • 직행좌석버스 • 천연가스버스 • 콜버스 • 통근버스
|
|
화물차
|
SUT • 경형화물차 • 군용트럭 • 내장탑차 • 냉동탑차 • 냉장탑차 • 대형트럭 • 대형화물차 • 덤프트럭 • 로리 • 무진동차량 • 버큠로리 • 보틀캐리어 • 사료운반차 • 셔터밴 • 소형트럭 • 소형화물차 • 수소트럭 • 수소화물차 •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 • 시티밴 • 암롤트럭 • 용달차 • 우편차 • 운반차 • 윙바디 • 이삿짐차 • 자율주행트럭 • 장축 • 전기트럭 • 전기픽업트럭 • 전기화물차 • 준대형트럭 • 준중형트럭 • 중고트럭 • 중대형트럭 • 중대형화물차 • 중형트럭 • 중형화물차 • 초소형화물차 • 축차 • 카고트럭 • 컨버터블 트럭 • 탑차(박스트럭) • 택배차 • 탱크로리 • 트럭 • 파워게이트 • 포장탑차 • 픽업트럭 • 화물밴 • 화물차 • 화물트럭
|
|
특수차
|
견인차(렉커) • 경운기 • 경찰차 • 골프카트 • 구급차(앰뷸런스) • 긴급자동차 • 농기계 • 레미콘 • 롤러 • 모터홈 • 방탄차 • 버킷로더 • 불도저 • 사다리차 • 살수차 • 세미트레일러 • 소방차 • 장갑차 • 전차 • 제설차 • 중장비 • 지게차 • 청소차 • 캠핑카 • 크레인(기중기) • 트랙터 • 트럭캠퍼 • 트레일러 • 특수차 • 특장차 • 포크레인(굴삭기, 굴착기)
|
|
이륜차
|
두발자전거 • 리어카 • 마이크로 모빌리티 • 모터사이클 • 미니벨로 • 사이드카 • 산악자전거 • 삼륜 • 삼륜차 • 세그웨이 • 세발자전거 • 수레 • 스쿠터 • 역삼륜 • 오토바이 • 외발자전거 • 원동기장치 자전거 • 유모차 • 이륜 • 이륜차 • 이바이크 • 자전거 • 전기삼륜차 • 전기스쿠터 • 전기오토바이 • 전기이륜차 • 전기자전거 • 전동킥보드 • 전동휠 • 전동휠체어 • 전지형차(ATV) • 접이식 자전거 • 중고자전거 • 킥보드 • 퍼스널 모빌리티 • 휠체어
|
|
자동차 분류
|
PBV • 1인승 • 2WD • 2도어 • 2인승 • 3도어 • 3인승 • 4WD • 4도어 • 4인승 • 5도어 • 5인승 • 6인승 • 7인승 • 8인승 • 9인승 • 10인승 • 11인승 • 12인승 • 13인승 • 14인승 • 15인승 • 16인승 • 18인승 • 23인승 • AWD • A세그먼트 • BEV • B세그먼트 • CNG차 • C세그먼트 • D세그먼트 • EREV • E세그먼트 • FCEV • FCV • F세그먼트 • HEV • HV • ICE • J세그먼트 • LNG차 • LPG차 • MHEV • M세그먼트 • NEV • NGV • PEV • PHEV • REV • S세그먼트 • 감가차 • 경유차(디젤차) • 경쟁차 • 경차 • 고급차(럭셔리카) • 국민차 • 국산차 • 군용차 • 그랜드투어러(GT) • 기표차 • 깡통차 • 내연기관 자동차 • 대보차 • 대형차 • 똥차 • 로봇자동차 • 롱레인지 • 롱바디 •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 모노코크 • 모빌리티 • 목적 기반 모빌리티 • 무공해차 • 미래자동차 • 민수차량 • 바디온프레임 • 바이오디젤 자동차 • 배터리 전기자동차 • 부활차 • 비영업용 차량 • 사륜구동 • 사륜차 • 상용차 • 서브컴팩트카 • 세그먼트 • 소형차 • 숏바디 • 수리차 • 수소자동차 • 수입차 • 수출차 • 스마트 모빌리티 • 스탠다드 레인지 • 시승차 • 시제차 • 신에너지차 • 신차 • 쓰리박스카 • 양산차 • 엔트리카 • 연료전지 자동차 •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 영업용 차량 • 오픈카(무개차) • 완성차 • 완전자율주행차 • 외제차 • 원박스카 • 월드카 • 이륜구동 • 인증중고차 • 자가용 • 자동차 • 자율주행 자동차 • 재고차 • 저공해차량 • 저속전기차 • 전기사륜차 • 전기상용차 • 전기자동차 • 전륜구동 • 전시차 • 준대형차 • 준중형차 • 중고차 • 중대형차 • 중형차 • 지입차 • 차량 • 차세대 자동차 • 차종 • 천연가스차 • 초소형차 • 친환경차 • 커넥티드카 • 컴팩트카 • 콘셉트카 • 클래식카 • 태양광자동차 • 투박스카 • 특수여객자동차 • 패밀리카 • 표준차량 • 플러그인 전기자동차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 하이브리드 자동차 • 후륜구동 • 휘발유차(가솔린차)
|
|
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