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Asia Culture Center)은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기관이다.
5·18 민주화운동(May 18 Democratic Movement)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하여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Research) - 창작(Creation) - 제작(Production)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화합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합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ACC는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의 5개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년 내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전시, 공연, 교육, 축제, 기타 행사)들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광장, 하늘마당, 열린마당 등 야외공간과 '빛의 숲'을 주제로 한 지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목차
개요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7조(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설립·운영)
- ①국가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ㆍ교육ㆍ연구ㆍ홍보ㆍ전문인력 양성과 콘텐츠의 창작ㆍ제작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라 한다)을 광주광역시에 설립ㆍ운영한다.
- ②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하에 둔다.
- ③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화전당의 운영에 필요한 문화콘텐츠 또는 프로그램 등을 제작·개발할 수 있다.
- ④삭제
- ⑤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 외에 문화전당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1993년 5월 13일 김영삼 대통령의 담화문인 "5·18의 연장선에 선 문민정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담화문"에서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의사에 따라 현재 광주 시내에 있는 전라남도청을 전남도 관내로 이전하고, 당시 민주화 운동의 현장이었던 현 도청 위치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탑을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한 뒤 전남도청의 무안군 이전이 이루어졌는데 이후 기존의 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다 '예향' 광주를 강조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 건립한 현재 광주광역시의 대표 문화시설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속 기관이다.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었던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문화자원을 분산시킴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공사비는 약 7천억원이라고 한다.
문화전당 건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중추 역할이자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적의 의미로써의 상징이 있는 구 전남도청 건물을 보존한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당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고공단 가급(1급 상당)이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도 1급 상당 직위로 가게 될 것 같았으나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뽑고 있다.
2011년 아시아문화개발원으로 설립되어 2015년 개편된 아시아문화원이 그 운영을 맡고 있었다.
2022년 1월 16일부로 아시아문화원은 해산하고 1월 17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연구, 교류, 공연, 전시 등 대부분의 창·제작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같은 날, 아시아문화원 대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출범하여 어린이문화원과 식음료시설, 주차장 등 수익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역사
- 200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어 법적으로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 200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지를 구 전남도청 부지로 확정짓고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 위촉되었다.
- 2005년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3년 동안 문화전당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설계안을 확정하였다.
- 2008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아래에 언급되는 구 도청 별관 보존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잠시 공사가 중단되는 착오를 겪기도 했다.
- 2013년 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중간에 도청 별관 보존문제,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따른 건설 경기 불황 등 사업 진행에 일부 차질이 생기기도 하면서 조성 완료시점이 당초보다 늦어지는 상황이다. 그 동안 전남도청 및 여타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도심 공동화를 겪은 구 도심의 경기불황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 2015년 9월 4일 아직 공사중인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예술극장·문화창조원·문화정보원·어린이문화원이 부분적으로 개원하였다.
- 2015년 10월 11일 광주에서 그나마 큰 지역 행사였던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이라는 호재가 겹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개장이전 구 도심 경기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예술의거리 상권, 대인시장 상권, 황금동 상권 등 주변상권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
- 2015년 11월 25일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 2015년 12월 9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 설립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6년 상반기내 문화전당 내 민주평화교류원에 설립된다.
- 2015년부터 시작된 문화전당과 연계한 행사이자 제2의 충장축제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개최하여,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토일마다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많은 공연과 퍼포먼스 등등 많은 행사와 축제를 열고 있어서 지역의 큰 관광거리로 유명해졌다.
- 2015년 6월 25일 약칭 아특법(아시아문화중심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고 5년동안 매년 800억의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 2019년 3월 28일 구 전남 도청 복원 계획안이 확정되었다. 도청 본관 건물이 민주평화인권기념관으로 바뀌면서 설치된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를 다시 철거하고 내부 전시물도 철거, 80년 당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도청 별관 건물도 다시 재건하되 1,2층 부분은 아시아문화전당 출입구 문제로 공간을 남겨두기로 했다. 구 전남지방경찰청 건물 뒷벽 아시아문화광장 쪽에 설치된 대형 LED와 철골구조물(미디어월)도 철거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할 것이라고 한다
- 2022년 1월 통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출범(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아시아문화원 일원화)
시설
민주평화교류원
ACC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창작·제작하는 문화발전소이다. 국내외 교류를 통해 수집한 문화자원들을 활용하여 ACC만의 공연, 전시, 어린이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또한 국제레지던시를 통해 전 세계 예술인들에게 연구와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창작자들의 상상력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 과학 등 장르의 벽을 허물고 국내외 기관과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구 전남 도청 건물군을 5.18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방문자센터 건물 철거, 구 전남도청 본관 내부 새로 설치했던 엘리베이터, 화장실, 내부 전시공간 등을 전부 철거하고 5.18 당시 모습으로 내부까지 복원하기로 하여, 복원 공사가 시작되는 2020년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아시아문화광장
아시아문화전당 중심에 있는 광장이다. 비스듬히 경사가 져 있어서 큰 무대를 설치해놓고 축제를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소규모 공연과 콘텐츠, 먹거리 야시장 형식의 장터가 열리기도 한다. 평일은 한가하지만, 주말은 행사가 열리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혼잡해진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 문양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고, 저녁 쯤이나 늦은 저녁에 오면 조용해져서 데이트하기 좋은 공터가 된다. 카페와 편의점이 입점해있다.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은 아시아문화자원을 연구, 수집하고 그 자료와 콘텐츠를 라이브러리 파크를 통해 체험, 열람할 수 있는 곳이다. ACC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참여형 시민 문화교육과 문화전문인력 양성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라이브러리를 관람할 사람들은 입장 전, 라이브러리의 자료들과 서적들의 분실, 도난의 위험성 때문에 직원의 안내로 짐가방을 무료 보관함에 놓고 들어가야 한다.
ACC 개관기념일인 2021년 11월 25일에 맞춰 라이브러리 파크 재구성 1, 2차 공사를 모두 완료하여 스터디 카페 형식의 공간과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창조원
문화창조원은 인문, 예술, 첨단과학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랩(LAB)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 공간과 전시 콘텐츠의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문화창조원 옥상에 위치한 하늘마당은 ACC만의 명소로 초록빛 가득한 잔디 위에서 하늘과 별을 볼 수 있는 자연 공원이다. 개관 당시 하늘공원에 침대시트들을 놓아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돗자리를 펴 놓고 음식물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가끔 이곳에서 밴드가 버스킹을 하기도 하며 소규모 푸드트럭이 와서 장터와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예술극장
극장1은 무대와 객석이 따로 구별되지 않는 대형 블랙박스 형태이며 전면 유리가 미닫이 문처럼 움직이는 개폐식이다. (그래서 빅도어라고 부른다.) 모든 실내 객석은 가변석이며 극장 자체도 1~3개로 분할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실내 극장이나 사진과 같이 야외로 확장하는 공연도 가능하다. 가끔 야간에 야외 영화관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빅도어 시네마) 연극, 오페라, 콘서트 등의 일반적인 공연부터 전시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극장벽이 유리다보니 공연 중에 외부소음과 진동에 영향받는 경우가 있다. 영화 "공작"과 "상류사회", 2017년 12월 21일 M-Countdown 촬영지이기도 하다.
극장2는 일반적인 프로시니엄 아치 무대로 1·2층 전체 객석 수는 상징적으로 518석이다. 오케스트라 피트석 등을 제외하고 실제 운영하는 객석은 440석 내외이며 연극, 음악회,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올라가고 있다.
극장3은 예술극장이 아니라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 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연구 및 ACC 아카이브 관련 영화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공연과 강연 장소로도 활용한다. 248석.
어린이문화원
어린이문화원은 ACC에서 가장 밝은 곳으로, 국내 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이다. ACC의 어린이문화원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교육, 공연이 열린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며 세상과의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되고, 또한 어린이문화원 옥상은 어린이놀이터와 공원이 형성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기타
- 가만히 보면 지하 3층에 건물들이 거의 다 유리로 도배되어 있어서 엄청 어둡고 침침할 거란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한겨울에 가도 low-e 유리에 에어커튼이 없어도 굉장히 단열이 잘 되어있고 간접광, 반사광, 천창을 이용해서 굉장히 안에도 밝다. 공조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공기가 오염되지 않는 것도 장점. 겨울에 오면 외투를 벗고 돌아다니는 일이 생긴다.
- 도청 이전 이후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이 확정되면서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도청역 이름이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변경되었다.
- 이곳 문화전당에 있는 엘리베이터 중 문화전당역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는 23호기 엘리베이터는 무려 50인승의 대형 엘리베이터이다. 전시회나 행사 같은 게 열릴 때 대규모의 인원 수송을 염두에 둔 듯.
- 문화전당 개관 이후 기념과 홍보를 위하여, 2015년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문화전당 앞 부터 금남로 3가까지 금남로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었었다. 완공 이전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당시엔 문화전당 바로 앞에 위치한 지하상가가 타격을 입기도 했다.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로 인해 도로구조가 변경되면서 철거된 도로 쪽에 나 있던 출구 쪽 가게들이 줄줄이 문을 닫기도 했고, 공사 도중 금남로지하상가의 물탱크 부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한때 지하상가 영업 자체가 중단된 사건도 있었다. 완공됐으니 옛날 일이지만... 하지만 도청 분수대 아래에 위치한 금남지하상가 2공구는 여전히 공실률이 높다. 유동인구 자체도 만남의광장을 지나면 확 줄어들어 썰렁해진다.
- 아시아예술극장 개막작이었던 '당나라 승려'를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가 와서 관람하기도 했다.
- 잎새주 부라더의 CF의 일부분을 여기서 찍었다.
- 2015년 후반때부터 ACC과 연계하는 제2의 충장로축제로 불리우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개최되어서 문화전당의 행사가 개관때보다 크게늘어서 관람객들이 계속 늘게되었고 활기를 차게되었다. 그러므로 개관전보다 콘텐츠 행사가 활발해졌고 볼거리들이 개선이 많이 되어서 평이 좋아졌다.
- 2017년부터 기존에 북구 비엔날레관에서 개최하던 광주비엔날레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새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접근성이 좋아지고, 많은 기대도가 높아졌었으나... 구 도청 복원 결정으로 인해 17년 1회성으로 끝났고 18년 비엔날레, 19년 디자인비엔날레는 다시 북구 비엔날레관으로 돌아갔다.
- 그동안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지만, 2020년 제40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처음으로 구)전라남도청 건물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 장소의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관람안내
방문할 예정자들은 방문하기 전에 행사나 일정이 없는 날에는 텅 비어있기 때문에 건축물 목적으로 감상할 사람이 아니라면 반드시 미리 행사나 프로그램들과 전시, 공연 등 일정들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고 가야 하는 걸 잊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
- 기본정보
- 위 치 :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구 전남도청 일원)
- 전 화 : 1899-5566
- 건립규모 : 지상 4층, 지하 4층(부지 134,815㎡, 연면적 161,237㎡)
- 개관시간
- 내부시설 : 10:00 ~ 18:00
- 라이브러리파크, 문화창조원 매주 수요일, 토요일 10:00 ~ 20:00까지 연장 운영
- 외부시설
- (03월 - 11월) 06:00 ~ 22:00
- (12월 - 02월) 07:00 ~ 22: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공연, 전시, 행사, 교육 등 전당일정에 따라 개관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 입장료
- 문화정보원 : 라이브러리파크-무료. 아카데미-강좌에 따라 다름
- 문화창조원 : 복합1관~복합6관, 전시특성에 따라 가격상이
- 예술극장: 극장1~극장3, 아뜰리에. 공연에 따라 다름
- 어린이문화원
- 어린이체험관
- -만 4세 - 14세 미만 : 5,000원
- -만 14세 이상 : 3,000원
- -※ 48개월까지 : 무료(증빙 지참)
- 어린이극장 : 공연에 따라 다름
- 어린이창작실험실 : 콘텐츠에 따라 다름
- 어린이도서관 : 무료
- 유아놀이터 : 무료
- 민주평화교류원
- 5·18민주평화기념관 : 2025년 7월까지 옛전남도청 복원사업 진행 중
- 문화교류협력센터 : 2025년 7월까지 옛전남도청 복원사업 진행 중
교통안내
- 대중교통
- 지하철 : 문화전당역에서 하차(5번, 6번 출입구)
- 버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또는 문화전당역
- 지선 : 수완12, 1187, 518, 석곡87, 송정98, 풍암61, 첨단95, 금남55, 419, 금남57
- 급행 : 첨단09, 순환01, 진월07, 풍암06
- 간선 : 지원45, 금호36, 봉선37, 봉선27, 일곡28, 지원15, 운림35, 진월17, 문흥39
- 시외교통
- 고속터미널에서 오시는 길
- 버스 : 첨단09, 금호36, 518, 지원151
- 광주공항에서 오시는 길
- 지하철 : 문화전당역 하차
- 광주역 / 송정역에서 오시는 길
- 광주역 / 버스 : 금남57, 금남58, 지원151, 송정98, 518, 1187, 금남55
- 송정역 / 지하철 : 문화전당역 하차
주차
원래 지하주차장이라고는 금남지하상가 부설 주차장 단 한 곳 뿐이었지만, 문화전당이 건립되면서 지금은 지하주차장이 총 3곳으로 늘어났다. 물론 각자 본연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주차시설인 만큼 지하상가 주차장에서 문화전당으로 가는것과, 문화전당 주차장에서 지하상가로 가는것은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로운 편이다. 충장로 가려면 문화전당 주차장보다 지하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이부분은 지하상가 문서에서 금남지하상가 부분을 참고하자.
문화전당 주차시설은 주차장A(예술극장 방면), 주차장B(어린이문화원 방면), 부설주차장(옛 광주여고 자리)로 나뉜다. 이 중 부설주차장만 지상에 있으며 버스 등의 대형차는 반드시 이곳에 주차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A/B는 8:00~22:00며 휴관일에는 폐쇄되며, 부설은 7:00~24:00로 상시운영한다. 요금은 기본 30분에 800원이며 이후 15분당 400원이다. 일권은 15,000원, 월권은 10만원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시 3시간, 식음료시설 등 영수증 소지고객은 1시간이다.
참고로 A와 B 주자장은 같은 지하에 있지만 출입구가 완전히 분리되어있다. 주차장A는 민주의종각 뒷편에 출입구가 있으며, 주차장B는 문화전당 완전 뒷편 동구청앞교차로 쪽 길 가장자리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다. 주차장도 분리되어있지만, 서로 층수도 약간씩 다르다. 주차장A는 지하1~3층까지 있으며, 지하1층에서 문화광장과 바로 직결된다. 밖으로 나가려면 빙글빙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며, 이 때 예술극장과 동부경찰서 사이로 나온다. 주차장B는 지하3~4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2층으로 올라와야 문화광장으로 나올 수 있다. 충장로, 지하철역이나 자하상가는 이곳이 더 가깝다.
자세한 주차 및 요금은 〈여기클릭〉
지도
동영상
참고자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 https://www.acc.go.kr/main/index.do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무위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관광》
- 장아름 기자, 〈(2020 광주전남) ③ 개관 5년에도 흔들리는 아시아문화전당〉, 《연합뉴스》, 2019-12-24
- 류형근 기자, 〈'한국 관광 100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포함〉, 《뉴시스》, 2021-01-28
- 이형주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다양한 문화콘텐츠 만든다〉, 《동아일보》, 2019-01-2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