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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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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本館, main building)은 하나의 부지 내 여러 건물 중 가장 주가 되는 건물별관이나 분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로 주거에서는 본채라고 한다.[1]

청와대본관

1991년 9월 4일 청와대 내에 신축되었다. 1939년 7월 조선총독부 총독 관저로 건립된 옛 청와대본관은 1993년 8월 대통령 지시로 철거되었다. 대통령 집무실과 접견실·회의실 등을 포함하고 있는 건물이다. 외부는 전통 목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건축되었고, 내부는 현대적인 건축양식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 본채와 좌우 별채·현관채로 구성되며, 안마당과 앞마당이 있다. 본채는 팔작지붕 건물로 청기와를 얹었다. 본관에 쓰인 청기와는 약 30만 장으로 도자기를 굽듯이 한 개씩 구워낸 것들이다. 100년 정도를 견디는 강도를 가졌다고 한다.

1층에는 대통령 영부인의 집무실과 세종실(왼쪽 별채)·충무실(오른쪽 별채)이 있으며, 2층에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인왕실·백악실 등이 있다. 세종실은 회의실 및 접견장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북쪽 벽면에 일월도(日月圖)가 그려져 있고 남쪽 벽면에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일부분이 장식되어 있다. 충무실은 식당 겸 만찬장으로 사용되며 내부에 진연도(進宴圖) 병풍과 산수화(山水畵)가 장식되어 있다. 인왕실은 접견실로 활용되고, 백악실은 10명 내외의 인원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다. 한편, 건물 앞의 잔디마당은 국빈환영행사와 육군·해군·공군 등 각군 의장대 행사, 전통 의장대 사열 등에 활용된다.[2]

동영상

각주

  1. 본관〉, 《네이버지식백과》
  2. 청와대본관〉, 《네이버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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