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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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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센트레빌(CENTREVILLE)은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개요[편집]

  • 센트레빌은 동부건설의 브랜드인데 브랜드만 다양할 뿐 획일적인 모습인 대한민국 아파트 사이에서 독특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거의 필수요소가 된 옥상 경관조명도 센트레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고, 커튼 월, 돌출형 디자인, 범죄예방 디자인 등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였다. 특히 2005년 준공된 대치 동부센트레빌은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유래가 없었던 화려한 커튼 월 디자인으로 당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특화설계를 앞세워서 동부건설은 재개발, 재건축 수주전에서 대형 건설사를 이기는 대이변을 보여왔다. 2000년 10월 대치고층주공에서 국내 최초 커튼월 마감, 낮은 공사비 제안으로 삼성물산을 31표 차로 꺾어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또한 2005년 5월 흑석6구역에서 SK건설을 꺾고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수주전에서의 승리는 법정관리 이후 동부건설이 키스톤 PE 컨소시엄에 매각되었음에도 계속 이어져 2017년 10월 은평구 역촌1구역에서 롯데건설을 꺾고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12월 전주 종광대2구역에서 센트레빌 더 헤리티지라는 네이밍, 강남급 특화설계, 우수한 사업조건으로 대림산업(現 DL이앤씨)을 18표 차이로 꺾고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1]
  • 센트레빌은 'Centre(중심)', 'century(백년)', 'ville(도시)'을 합성한 것이다. 브랜드에는 인테리어ㆍ외관ㆍ조경ㆍ조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토털 디자인을 구현, 고품격 아파트로 만들어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중심'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숨겨져 있다. 또 태양과 푸른 산, 깨끗한 호수 등을 열린 창을 통해 바라보는 여유로운 사람을 이미지화한 BI는 자연친화 아파트임을 강조하고 있다. 100년 동안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동부건설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추구하는 목표다. 센트레빌 아파트의 열린 창으로 보이는 빛나는 태양과 푸른 산, 깨끗한 호수 등의 자연환경과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평화로운 환경을 누리는 사람을 통해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시각화하였다.
  • 센트레빌은 중심을 뜻하는 프랑스어 'Centre'와 한 세기를 의미하는 'Century', 그리고 단지 개념인 'Ville'의 합성어로 '주거문화의 중심'을 말한다. 아름다운 아파트를 짓는 것에서부터 그곳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까지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브랜드 정신을 담고 있는 셈이다. 또 기존의 성냥갑 같던 획일적인 모양을 과감히 벗고 아파트를 하나의 조형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파트를 짓는다'는 디자인 철학이 있다.

동부건설[편집]

  • 동부건설은 대한민국의 종합건설사이며,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3위를 기록했다. 1969년 미륭건설로 출발해 1989년 회사명을 미륭건설에서 동부건설로 변경 후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하며 몸집을 키워왔다.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신탁 계열의 건설 회사이다. 동부그룹(현 DB그룹)의 모태이자 주력 계열사였지만 현재는 독립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동부건설의 전신은 1969년 1월 설립된 미륭건설이다. 2000년 2월 ㈜동부고속과 삼산주택㈜을 흡수합병하고, 2001년 2월 국내 최초 복층교량인 청담대교를 준공했다. 2005년 12월에는 건설업계 역대 6번째로 공공수주 '1조클럽'에 가입했다. 2006년 1월 물류부문이 동부익스프레스 브랜드를 도입한 뒤, 2007년 4월 동부익스프레스가 택배사업에 진출했다. 2009년 3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2010년 9월에는 계양 센트레빌이 국내 최초 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2011년 1월 동부건설 물류부문이 분사하여 '㈜동부익스프레스'가 되었다. 2011년 6월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 발전소 시공 자격인증 KEPIC(KEPIC,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을 획득했다. 동부건설은 동부그룹(현 DB그룹) 계열사였으나 법정관리 이후 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주택경기 악화로 지난 2015년 1월 회생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2016년 6월 키스톤에코프라임이 동부건설을 인수했고 같은 해 10월 회생 절차가 종결됐다.

센트레빌 브랜드 스토리[편집]

  • 사람 중심의 주거문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집 센트레빌이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Simple & Harmony'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사한다. 센트레빌이 추구하는 가치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사람과 삶에 대한 배려를 누구보다 앞서 실천해온 센트레빌의 기술과 스타일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독창적인 외관과 고급스럽고 모던한 토탈 디자인으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센트레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짓고 있다.
  • 센트레빌은 장식을 위한 장식을 지양하며, 사람과 공간, 공간과 공간의 유기적이고 끊임없는 균형과 조화를 추구한다. 소통과 대화가 즐거운 디자인, 담백함과 조화로움 속에서 고유의 가치를 품는 디자인, 나를 존중하고, 나를 이해해주는 공간 디자인이 센트레빌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이다.
  • 센트레빌은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공간,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안락한 공간을 만들어 간다. 2010년 인천 계양센트레빌에서 국내 최초로 셉테드인증(범죄예방환경설계단지인증)을 획득한 센트레빌은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센트레빌은 나에게 최적화된 합리적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품격있는 정취를 품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늘 새로우면서도 지속 가능한,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를 지양하며 아파트라서, 아파트이기 때문에 스스로 포기해야 했던 많은 삶의 가치를 다시 찾아준다.

센트레빌 품질 향상[편집]

  •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아파트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토목ㆍ건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22년 6월 22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품질점검의 날'로 정하고 현장을 관리 중으로, 센트레빌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도 품질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 대상 현장은 인천검단AA-22, 용인 마북, 여주 교동, 이천 안흥동, 인천 소래지구 오피스텔,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등이다. 현장 품질점검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철저한 관리로 품질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동부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본사와 현장 간 교류를 통해 원활한 소통 체계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 부재에 따른 실수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지적사항 및 우수사례 발굴로 직원들에게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철저히 실시하고, 각 사례는 본사 및 현장에 공유한다.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전 직원의 의식 전환 노력도 추진했다. 전사 차원의 품질 개선에 대한 기본 역량 배양을 비롯해 청렴 활동 및 상호 존중 가이드라인에 대한 숙지 여부, 윤리 경영, 협력업체 응대, 접견실 환경 등 현장의 관리 전반적인 세부사항도 점검 대상에 해당된다.
  • 동부건설의 센트레빌은 국내 최초 옥상 경관 조명 및 커튼월 디자인 도입 등 차별화된 설계와 창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아파트 브랜드 시대 도래 이후 혁신을 이끌어 왔다. 특히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거단지를 지향, 'Different Premium'을 슬로건으로 남다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동부건설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 품질에 대해서도 혁신을 이끌어냄으로써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동부건설은 2022년 5월 LH가 개최한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주택분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동부건설은 세심한 공사관리와 효율적 품질 관리에 초점을 두고 센트레빌 아파트 시공에 만전을 기하고있으며 차별화된 혁신을 이끌어 온 아파트 시공 경쟁력을 기반으로 품질로 인정받는 신뢰의 아파트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편집]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CENTREVILLE ASTERIUM)은 동부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이다. 'ASTER-;'은 별, 'ASTERIA-;'는 성채석(보석), '-IUM;'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초기에는 센트레빌의 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센트레빌의 상위 브랜드로 쓰이고 있다. 아스테리움 적용 단지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과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있다.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아파트에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를 사용한다. 원래 센트레빌 브랜드 자체가 시대를 앞서나가는 듯한 독특하고 신선한 다자인으로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위의 사진에 제시된 아파트 단지처럼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아파트를 건설한다.[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편집]

  • 동부건설은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023년 9월 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2021년 준공한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아파트의 외부 환경 디자인 '반곡산경'을 출품해 수상했다. 반곡산경은 '반포의 구곡폭포가 있는 산수 경치'란 뜻이며, 춘천 구곡폭포의 자연환경을 아파트 단지 내에 재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물결을 형상화한 개방형 돌출 발코니를 적용하고, 지하 주차장 진입 램프 상부에는 기암괴석의 형태와 깊은 계곡의 이미지를 개성적인 조경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전문적인 식재 연출을 통해 초겨울까지도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하고, 가벽·철물·화분 등 조형 요소를 통해 외부공간에 디스플레이를 접목하는 조경도 시도했다.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조경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한국의 산수를 단지 내에 옮겨 놓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센트레빌〉, 《나무위키》
  2.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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