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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드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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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드림타운

관악 드림타운(Gwanak Dream Town)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성현로 80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동아건설, 삼성물산이 시공을 하고 용적률 267%, 건폐율 16%이다.

개요[편집]

  • 관악 드림타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무려 5,000세대가 넘어가는 엄청난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단지 뒤편에 상도근린공원, 성현드림숲 등 공원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 임대아파트와 일반분양아파트를 함께 섞어 건설하는 일명 소셜믹스로 인한 문제점과 관련된 뉴스에 이 아파트가 등장하였다. 일반 분양아파트인 101동부터 144동과 임대아파트인 145동부터 149동은 자동차와 사람이 왕래할 수 없게 아예 다른 아파트인 것처럼 분리되어있으며 화살표대로 걸어야만 갈 수 있다.[1]
  • 관악 드림타운은 관악구에서 가장 큰 대단지로 3,544세대에 달하며 거래량도 '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35건으로 관악구 내 최고로 많으며 최고가는 봉천동 기준 9억 3천만 원으로 4위에 해당하고 있다. 관악 드림타운은 2003년 09월 입주하였으며 봉천동에 위치한 대단지로 관악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로 총 44개 동에 3,544세대이며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가능 대수도 5,402대로 세대당 1.52대이다. 면적은 24평, 25평, 32평, 33평, 38평, 42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최고층의 높이는 27층이며 단지와 주변에 경사가 있는데 위치 자체가 봉천고개 위쪽에 위치해 있어 인근 아파트에 비해 지대가 높고 고저차이도 꽤 심한 편이다. 이런 경사에 지어진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통학환경 등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 사이에 꾸준한 실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잦은 마을버스 배차로 인해 교통이 보완되나, 단지가 넓어 동별로 차이가 있다. 서울 보라매병원을 비롯하여 현대시장 인근에 병원, 의원, 약국이 많다.
  • 관악 드림타운은 서울 관악구에서 최대 규모(5387가구)를 자랑하는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관악구 성현로 80(봉천동 171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도 이른 바 '달동네'였던 이곳은 대대적인 재개발을 통해 2001년 지금의 고층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났다. 시공은 동아건설산업과 삼성물산이 함께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15분 정도면 닿는다. 바꿔 말하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 있는 역세권 단지는 아니다. 봉천동의 지형적 특성상 단지 내 경사도 꽤 있는 편이다. 평수 대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와 가깝다는 것은 장점이다. 이 단지의 서편에 붙어있는 구암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단지 북측 맞은 편 구암중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구암중학교는 관악구 일대에서 가장 선호 받는 학교 중 하나다. 구암중학교 옆에는 구암고등학교가 있다. 강남 접근성이 용이해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기준 강남역까지 30여 분, 여의도역까지는 40분, 을지로 입구역까지는 45분 정도 소요된다.[2]

관악 드림타운의 지리환경[편집]

  • 관악 드림타운은 서울 관악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급격한 경사에 지어진 불리한 입지 환경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등으로 선호를 받는다. 관악드림타운은 봉천 1구역을 재개발해 삼성물산과 동아건설산업이 3544세대 규모로 2003년 09월 완공했다. 과거 거주 환경이 낙후된 봉천동 고지대 달동네였던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인 만큼 단지 내부는 급격한 경사로 이뤄졌다. 2010년대 이후 마포와 옥수 등 서울 도심의 강북 뉴타운을 재개발한 3세대 신축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섰다. 이 단지들 역시 대부분 고지대에 지어졌고, 단지 내 이동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편리한 주거 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들 아파트들은 건설 과정에서부터 단지 내 평탄화에 힘썼고, 경사지 곳곳에 외부 엘리베이터를 건설해 언덕을 오르지 않아도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높은 지대를 깎아 계단식으로 평지를 만들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 계단들을 이동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관악드림타운은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 입주한 지 20여 년이 돼가는 구축 단지인 만큼, 시대적 한계로 인해 단지 내부에 평탄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과거 달동네의 급격한 경사지에 그대로 아파트가 들어선 셈이다.

관악 드림타운의 구조특징[편집]

  • 관악구 일대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이며 총 49개동 5,387세대 중 101동부터 144동까지 3,544세대가 일반 분양 아파트이고 145동부터 149동까지 1,843세대가 임대 아파트이다. 삼성물산과 동아건설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였으며 단지 중앙도로를 기준으로 동쪽인 101동~128동은 동아, 서쪽인 129동~144동과 임대아파트인 145동~149동은 삼성이 건설하였다. 서쪽 동 공동현관에는 삼성 로고가 박혀있고, 아파트 벽면의 삼성, 동아로고 또한 그 동을 지은 건설사와 일치한다.
  • 관악 드림타운은 주차 문제가 다소 불편한 편이다. 관악드림타운은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지상주차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단지 내 곳곳에 차들이 주차돼 있다. 또한 지하 전체를 주차장으로 사용, 각 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세대 내부와 지하주차창이 연결돼 있는 신축 아파트와 달리 관악드림타운의 지하주차장은 단지 내 외부 경사지에 만들어져 각 개별동과 지하로 연결되지 않았다. 주차대수는 1.52대로, 지상주차장이 최대 지하 5층까지 있어서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구축아파트임에도 주차공간이 많은 편이다. 또한 지대 고저차가 심하기 때문에, 주차장 지하 1층에서 최대 지하 4층이 다른 아파트 동 1층과 비슷한 고도에 위치하기도 한다.
  • 계단식 타워형 6개 동, 계단식 판상형 38개 동, 복도식 판상형 5개 동(임대세대)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에 타워형 6개 동은 단지 중심부를 가로지르듯이 배치되어있다. 봉천고개 가장 꼭대기 쪽에 위치해 있어 인근 아파트에 비해 지대가 제일 높다. 5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기 때문에 동에 따라 가까운 지하철역이 각자 다르다. 지대 위쪽에 있는 동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 가깝고, 반대로 지대 아래쪽 상가동과 가까운 동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제일 가깝다.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제품이 설치되었다.

단지 시설[편집]

  • 단지 내에는 운동마당과 공원이 있고 조경도 상당히 잘 되어있어 쾌적한 환경이며 대중교통과 학군, 생활 편의시설 등이 매우 우수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로 인식되고 있다. 둘레길도 있어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힐링까지 가능하다. 키 큰 나무들도 울창하게 자라있어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관악드림타운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로 배정받으며 초중고 모두 단지와 붙어있어 이사 가지 않고 한 곳에서 편하고 가깝게 통학이 가능하며 관악구에서는 최고의 학군으로 뽑힌다.
  • 단지가 워낙 크다 보니 위쪽에 있는 동에서는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 가깝고 아래쪽에 있는 동에서는 2호선인 서울대입구역, 봉천역이 가까우나 도보로 15 ~ 20분 소요된다. 다행히 구암초교 주변으로 서부선 경전철이 착공되어 교통 면으로 훨씬 개선되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수가 세대수인 만큼 상가들의 규모가 크고, 가까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 생 활하기 상당히 편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없지만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 상가에서 대체가 가능한 상업시설들이 있어 어느 정도 보완을 해준다.
  • 롯데백화점(관악점)과 하나로마트, 이마트(이수점) 등 대형 쇼핑센터도 인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양지병원과 보라매공원도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주변으로 자연녹지공원도 풍부하다. 상도근린공원, 성현드림공원, 흐리목공원 등이 있어 언제나 산책하거나 바람 쐬며 자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20년이 넘은 아파트지만 대단지로 편리한 주변 인프라와 학군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며 리모델링된 세대가 많아 상당히 깔끔하며 전망과 공기도 좋아 살기 좋다고 평가되는 아파트단지이다.

관악 드림타운 학군[편집]

  • 관악 드림타운에 사는 구암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들은 대부분 인근의 구암중학교로 배정받는다. 아파트 규모가 규모인지라 구암중학교는 항상 과포화 상태로, 2021년 기준 학생 수 1,211명으로 굉장히 많은 학생 수를 자랑한다. 구암중학교 3학년 졸업생들은 구암고등학교로 배정받는다.
  • 관악 드림타운은 단지 바로 남서쪽에 구암초등학교가, 단지 북쪽으로는 구암중학교와 구암고등학교가 각각 단지와 붙어 있는 보기 드문 '초중고' 단지다. 자녀를 둔 가정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12년간 초중고교 통학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는 것이다.

관악구[편집]

관악구(冠岳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남부에 있는 구이다. 1973년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었다. 북쪽으로는 동작구, 동쪽으로는 서초구, 남쪽으로는 관악산을 경계로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 서쪽으로는 금천구, 구로구와 접한다. 구명은 분구될 때, 이 지역의 명산인 관악산(冠岳山)에서 따왔다. 관악구의 행정 구역은 봉천동, 신림동, 남현동 3개의 법정동을 21개의 행정동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봉천동[편집]

  • 봉천동(奉天洞)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법정동이다. 보라매동, 성현동, 은천동, 인헌동, 중앙동, 청룡동, 청림동, 행운동, 낙성대동의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순환도로 인접지역에 중심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남부순환로 부분을 제외한 봉천동의 북쪽과 남쪽은 사방팔방이 산과 고개로 둘러싸여 있다. 많은 지역이 경사 지대로서 상가, 일반주택, 아파트 지역 및 고소득층, 중산층, 저소득층 등 건물과 주민 구성이 다양하다. 1970~80년대에는 대부분의 관할구역이 판자촌이었으나 1990년대 대부분 재개발을 하였고, 일부 남아있던 판자촌 구역은 2010년대부터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관악구청,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관악드림타운〉, 《나무위키》
  2. 성문재 기자, 〈관악구 최대 규모 단지 '관악드림타운'〉, 《이데일리》, 2018-03-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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