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6동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목차
개요[편집]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신정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분양 시 가칭은 신정 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였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였으며 35개 동, 총 3,045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안에 자동차가 다니지 않도록 주차장이 지하화 설계되었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은 단지 면적의 약 40%인 약 44,600㎡가 조경 면적으로 쓰였다. 이 면적은 국제 규격 축구장 6배 크기에 해당한다. 단지별로 참나무·소나무·물빛·물보라마당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관목과 교목 54,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 중 절반은 상록수다. 여기에 단지 남북을 가로지르는 대형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 공원은 단지 바로 앞 440,000㎡ 규모의 계남근린공원과 연계된다. 남부순환로, 신월로가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서부간선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다. 신월IC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신정뉴타운 내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가진 아파트 단지로 래미안 아델리체와 더불어 인근 지역 시세리딩 아파트로 유명하다.[1]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했으며 2020년 5월에 입주한 아파트이다. 전체 3,045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35개 동, 지상 23층 규모며, 난방방식은 개별난방, 가구당 1.16대의 주차대수(3542대)를 확보하고 있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아파트가 속한 신월동 3.3㎡당 매매가는 2023년 12월 3주 기준으로 2,340만 원이다. 양천구는 이보다 1,592만 원이 높은 3,932만 원에 3.3㎡당가가 형성돼 있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아파트는 현재 3,043만 원 선에 3.3㎡당가가 형성돼 있다. 이 단지의 시가총액은 총 104,595,500만 원이며 이는 신월동 일대 243개 단지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2020년 5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세대수는 3045세대이며 총 주차 대수는 3542대로 세대당 1.16대 주차 가능하다. 용적률은 264% 건폐율은 24%이며 평형은 23평, 25평, 30평, 33평, 39평으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1단지는 101~108동까지 있으며 경비실, 근린생활시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관리사무소, 커뮤니티센터, 스포츠센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는 분리수거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아파트 단지가 잘 관리되어 있다. 조경도 깔끔하고 넓어서 쾌적한 단지이다. 3단지에는 정문 바로 옆에 아이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용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아이들이 이곳에서 대기했다가 스쿨버스가 오면 탑승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단지에 위치한 신월 6동 행정복합타운에는 신월 6동 주민센터, 새 아름 작은 도서관, 자치 회관, 청소년 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양천구 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양천구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50플러스센터 등 다양한 센터들이 있다. 또한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상업시설이 위치해있으며, 가까운 역은 신정네거리역이다.
단지 시설[편집]
- 단지 내 주요 주민시설은 피트니스센터(헬스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은 1단지(가온어린이집), 2단지(나래어린이집), 4단지(마루어린이집)에 있다. 3단지에는 건강힐링문화관이 있다. 건강힐링문화관은 '힐링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양천구 지역의 건강과 문화복지 및 힐링의 전문화를 실현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건강힐링복지복합기관이다. 이곳에는 실내체육관, 무지개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건강힐링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가 있다.
- 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산부인과, 안과, 한의원이 있다. 종합병원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있고, 상급종합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있다.
양천구[편집]
양천구(陽川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남서부에 있는 구이다(1988년 강서구에서 분리). 북쪽으로는 강서구, 서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 남쪽으로는 구로구, 동쪽으로는 영등포구와 접해있다. 양천의 이름은 고려 시대부터 쓰인 이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양천구의 행정구역은 목동, 신정동, 신월동 3개의 법정동을 18개의 행정동으로 나누어 관리를 한다. 전체 면적 중 70% 이상이 주거 지역으로,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에 걸쳐 철거민들이 대규모로 집단 이주한 목동・신정동・신월동 지역과, 서울특별시의 인구를 강남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 1979년부터 정부가 계획하여 조성한 목동 대단위 주택 단지로 구분된다. 목동 대단위 주택 단지가 있는 동부 지역에는 파리공원, 서부지역에는 양천공원을 비롯하여 근처 안양천변 둔치에 목동 운동장이 갖추어져 있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주거 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한 목동 하이페리온 1~2차, 목동 트라팰리스 등 고층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신월동에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신월 IC가 있고, 영등포·강남 등 부도심으로 갈 수 있는 오목로, 남부순환로가 있다.
신월6동[편집]
- 남부순환로가 동을 가르고 있다. 동을 관통하는 남부순환로로 인해 신월6동은 2개의 동으로 볼 수도 있다. 하나는 강신중학교 인근으로 하는 신월6동이고, 신남초등학교가 있는 남부순환로 건너편 동네가 나머지의 신월6동이다. 이 구역이 신월6동의 대부분 면적을 차지한다. 이 인근은 신정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총 3,045가구 규모의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아파트가 건설되었다. 강신중 인근의 공터 지역을 제외한 시가지만 따진다면 신월6동의 거의 4분의 3 면적을 이 대형 아파트 단지가 차지하고 있다. 두 지역 모두 나름대로 교통편은 불편하지 않다. 양천 03번이 다니는 뉴타운단지의 신월6동은 구청, 보건소, 구민회관 등에 가기 매우 편리하다. 신정네거리역에서 구 328종점까지 다니는 도로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제한속도 60에서 50으로 줄었다. 반면, 남부순환로 쪽에 지하도로가 생기면서 남부순환도로 교통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시공업체[편집]
-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의 건설회사이자 HDC그룹의 모체로, 약칭은 '현산'. 현대아파트, 아이파크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한국 아파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업이지만 2010년대 이후 각종 이슈 및 구설수로 쇠락의 조짐이 보여왔고, 2020년대에 들어 광주에서의 연이은 건물 붕괴라는 악재를 맞이한 바 있다. 주택 및 일반건축 브랜드로 아이파크(IPARK)를 사용한다. 2001년 런칭되었고,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있다. 현재, 지금의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는 이 현대산업개발이 분리된 후 세워진 회사로 역사로 치자면 훨씬 밀린다. 그 유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도 따지자면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것으로 본다. 그러나 초기 브랜드 파워에 비해 자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등에 밀리며, 현재는 주로 1.5~2급지에서 수주를 하고, 원가 절감 방식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이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뿐만 아니라 시행사 수행역량까지 갖추려는 의도와도 관계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본사는 2011년 12월 이후로 용산구 아이파크몰 내에 있다. 그동안 삼성동에 있다고 한 것은 2018년에 구 현대산업개발이 두 개의 법인으로 갈라지면서 생겼던 지주회사인 HDC가 2018년 9월에 이전하면서 현 위치에 있다.
- 두산건설은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6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시평액 1조 3,168억 원으로, 35위를 기록했다. 두산 계열사였지만 2021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가 54%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일단 형식적으로 두산에서 계열분리되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두산위브(We've)가 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나 고층 아파트에는 두산위브 뒤에 '더 제니스'를 붙여서 '두산위브 더 제니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오피스텔에는 '센티움'을 붙여서 '두산위브 센티움'이라고 한다. 단, 예외인 경우도 있다. 김해의 센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상복합도 아니고 고층 아파트나 프리미엄급 아파트도 아닌데 더 제니스가 붙었으며, 부산 범천동 두산위브 센티움은 오피스텔이 아닌데 센티움이 붙었다. 다른 대기업 건설사들과 달리 아파트를 지을 때 입지 선정에 대해 아쉬운 평가를 남긴 부분이 많다. 건설 경기가 불황이긴 하지만, 지방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 등 지방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성공하며 성장하는 동안 대기업이라 브랜드 파워도 있고 인지도도 있는 두산건설은 미분양만 수천 세대를 떠안았다. 안 뜰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만 짓고 분양을 해댔으니 분양실적이 좋지 않다.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의 녹화[편집]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노후 주택이 즐비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넓은 녹지 공간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총 35동, 304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많은 양천구에 대규모 신축 아파트인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새 아파트답게 조경 또한 아름답게 설계됐다.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따라 참나무 마당, 소나무 마당, 물빛 마당, 물보라 마당으로 구성됐다. 흙, 물, 바람, 나무를 테마로 한 놀이터가 조성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참나무, 소나무 등 정원마다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식재됐다는 점도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위브 조경의 특징이다. 곳곳에 꽃이 피어 있어 숲속 산책로를 걸을 때 마음까지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 4개 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단지마다 생태연못 등의 수경시설이 배치됐다. 연못에는 석가산과 분수가 설치됐으며 앞에는 야외 휴게시설이 있어 입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색적인 형태의 조형물이 많아 단지 내 조경을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심 속 다양한 녹지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넓이 44만㎡로 조성된 계남공원이 접해 있으며, 넘은들 공원 등 여러 생활환경시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숲과 하천, 도심을 연결하는 양천 둘레길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교통시설로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5호선 신정역이 있지만 도보 20~30분 거리에 있어 가깝다고 보기는 어렵다. 교육 시설로는 바로 옆에 신남초등학교가 있다. 강남과 더불어 교육도시로 유명한 양천구 목동 일대는 현재 철도 호재로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나무위키》
- ↑ 정연우 기자, 〈아파트의 미학(美學) <26>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도심 속 미니신도시"〉, 《메트로신문》, 2021-09-02
참고자료[편집]
- 〈신월동(서울)〉, 《나무위키》
- 〈고급주택〉, 《네이버지식백과》
- 〈목동 센트럴 아이파크 위브〉, 《나무위키》
- 고은결 기자, 〈지긋지긋 비행기 소음에 꿈쩍 않던 집값이…신월동도 올랐다〉, 《헤럴드경제》, 2023-09-11
- 억수르,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1,2,3,4단지 임장기〉, 《네이버블로그》, 2023-07-28
- 정연우 기자, 〈아파트의 미학(美學) <26>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도심 속 미니신도시"〉, 《메트로신문》, 2021-09-02
- 유엄식 기자, 〈양천구 아파트 이름에 '목동' 넣었더니…"웃돈 4억"〉, 《머니투데이》, 2020-05-0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