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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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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Banpo Raemian Firstige)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75 (반포동)에 위치한 28개 동, 2,44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간략히 반래퍼라고 부른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최고 32층으로 된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동네 중 하나인 반포동에서도 가격이 매우 높은 아파트 중 한 곳이다.

개요[편집]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이곳은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지은 곳이다. 2009년에 완공하였다. 28개동, 2444세대 아파트와 상업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1]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총 2,444세대 28개 동의 규모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집값이 비싼 동네 중 하나인 반포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서울시의 재건축 시 중소형 평형 의무 건축 규정으로 인해 25평형, 34평형이 전체 세대수의 60%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50 평형 이상의 대형 세대가 많다. 임대아파트 의무 건설 규정으로 임대아파트로 분류되는 세대도 일부 존재한다. 또한 장기전세제도인 시프트가 도입된 아파트 중 하나로, 시프트가 도입된 세대는 재건축 당시 서울특별시에서 매입한 세대이다.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외부에서 온 택배를 일괄 수령해 가구별로 택배를 재배달했으나, 현재 이 제도는 없어진 상태다.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초창기에는 아파트의 차 출입로가 만 오면 문제가 생겨서 전면적으로 공사해 다시 깔았다. 주변에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부분적으로 재건축 중이며 그 외에도 재건축 예정이다. 그 외 오래되지 않은 건물도 증축하거나 정비를 하는 등, 여러모로 공사가 잦은 편이다. 엘리베이터는 미쓰비시 엘리베이터의 NOBLE 기종을 사용하며, 엘리베이터 속도는 120m/min이다. 각 동의 1층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된 라운지 시설이 있는 로비가 있고 안내데스크도 설치되어 있으나, 안내데스크에 경비원이나 안내원 등의 직원이 배치되어 있지는 않다. 건폐율이 12%로 상당히 낮다. 이로 인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 상당히 구축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고급화 신축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뛰어난 조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삼성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Things가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호환되는 스마트 아파트이다.[2]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이지만, 반포자이와 함께 대한민국 부촌 아파트의 상징 중 하나이다. 두 단지는 고속터미널역을 두고 2009년에 삼성물산GS건설이 경쟁적으로 하이엔드로 지었는데,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약칭 '반래퍼')와 연식이 1년밖에 차이 안 나는 잠실 엘스잠실 리센츠는 이제 꽤 구축의 느낌이 나는 반면에 반래퍼와 반포자이는 외관도 아직까지 전혀 낡아 보이지 않고 고급스럽다. 또한, 지금 신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되고 조경이 매우 잘 꾸져며있다. 보통 반래퍼가 아주 근소하게 더 앞서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반포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살짝 더 가깝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징[편집]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대한민국에서 비싼 아파트다. 국민평형인 84㎡ 면적 세대가 없는 '한남더힐'과 같은 특수 사례를 제외하면 래미안 퍼스티지는 아크로리버파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지킨 단지다. 아파트 평당 1억 원 시대를 연 아크로리버파크가 2016년에 준공된 신축 아파트에 한강변과 곧바로 인접해 있는 '한강뷰 프리미엄'이라는 위치적 강점까지 겹쳐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에 올랐다면, 래미안 퍼스티지는 상대적으로 단지 자체의 힘으로 고가 아파트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생활 편의성, 교통 편의성, 교육 환경까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이다. 단지 내 헬스장, 골프 연습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체육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는 상가가 많아 생활 편의가 뛰어나며 언제든지 장 보기가 수월하다. 교통도 편리한바 단지 앞에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가 있고, 신반포역과 고속 터미널이 가까워 지방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잠원초, 반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어 자녀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다. 총 스물여덟 개 동이 있으며, 출입구는 주출입구를 포함해 모두 다섯 곳이다. 놀이터는 여섯 곳이며, 공원이 많이 있다. 정문 옆에는 상가가 있으며 대규모 단지여서 동간 거리가 넓다. 녹지 비율이 높고 내부에 차량이 통행할 수 없어 쾌적한 분위기이며 지상주차장이 없어서 넓은 보행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도로와 맞닿은 곳은 보행로와 도로가 낮은 턱으로 구분되어 있다.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2009년에 준공돼 입주한 지 10년이 넘었고, 한강변과 곧바로 인접해 있지도 않아 한강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없는 단지다. 하지만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를 둘러보면 왜 이곳이 오랜 기간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지켰는지 고개가 끄덕일 정도로 잘 지어진 명품 아파트다. 래미안 퍼스티지는 삼성물산이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2444세대 규모로 지은 단지로 2009년 7월 준공됐다. 1974년 입주한 반포주공 아파트는 2009년 2단지가 래미안 퍼스티지, 2008년 3단지가 반포자이로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각각 재건축을 완료했고, 1단지는 1·2·4주구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클래스트', 3주구가 삼성물산의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으로 각각 재건축이 계획돼 있다. 래미안 퍼스티지의 첫인상은 '크고 단단하다'는 것이다. 일단 정문 역할을 하는 문주부터 그 진가가 드러난다. 신축 단지들의 문주가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의 트렌드를 추구한다면, 래미안 퍼스티지의 문주 외관은 단순하지만 크기 자체가 워낙 거대하고 문주 구조에서도 중후한 멋이 풍긴다. 이는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 내부의 모든 건축물들에 적용된다. 래미안 퍼스티지의 아파트 동들은 길쭉하게 잘 빠진 최근 신축 단지 아파트 구조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감성이 있다.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넓고 튼튼하게 지어져 있다는 느낌이다. 일반 아파트에선 느끼기 힘든, 소수의 대기업 본사 사옥 건물 등에서나 느껴지는 '단단하고 거대한' 느낌이 모든 아파트 동에서 감지된다. 대다수 신축 단지 하단부의 대리석 시공 마감 부분이 시멘트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뤄진 아파트 건물 외부에 대리석을 겉부분에만 얇게 바른 느낌이라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하단부는 말 그대로 대리석 통돌을 가져다가 땅 위에다가 쌓아놓고 그대로 그 위에 아파트를 올려지은 느낌이다. 또한 대부분 신축 아파트가 3층 정도 높이까지 대리석 마감 처리가 돼 있는 것과 달리 래미안 퍼스티지는 이미 10년도 더 전인 2009년에 이보다 훨씬 높은 5층 높이까지 단단한 대리석 통돌이 아파트 외부를 감싼 채로 지어졌다. 대다수 국내 아파트가 '외관의 세련됨'을 추구하는 일본식 건축미학으로 지어진 것과 달리 래미안 퍼스티지는 실용적이면서도 언뜻 보면 무식해 보일 정도로 두껍고, 거대하면서 튼튼한 미국식 건축미학으로 지어졌다. 커뮤니티 또한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완비했다. 요 근래 지어진 신축 아파트 상당수가 수영장 시설을 갖추지 않고, 심지어 사우나도 없는 신축 단지가 다수인데 반해, 2009년에 지어진 래미안 퍼스티지는 요새 신축 아파트도 갖추지 못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 대다수 신축 단지 하단부의 대리석 시공 마감 부분이 시멘트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뤄진 아파트 건물 외부에 대리석을 겉 부분에만 얇게 바른 느낌이라면,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하단부는 말 그대로 대리석 통돌을 가져다가 땅 위에다가 쌓아놓고 그대로 그 위에 아파트를 올려지은 느낌이다. 또한 대부분 신축 아파트가 3층 정도 높이까지 대리석 마감 처리가 돼 있는 것과 달리 래미안 퍼스티지는 이미 10년도 더 전인 2009년에 이보다 훨씬 높은 5층 높이까지 단단한 대리석 통돌이 아파트 외부를 감싼 채로 지어졌다. 대다수 국내 아파트가 '외관의 세련됨'을 추구하는 일본식 건축미학으로 지어진 것과 달리 래미안 퍼스티지는 실용적이면서도 언뜻 보면 무식해 보일 정도로 두껍고, 거대하면서 튼튼한 미국식 건축미학으로 지어진,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단지다. 커뮤니티 또한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완비했다. 근래 지어진 신축 아파트 상당수가 수영장 시설을 갖추지 않고, 심지어 사우나도 없는 신축 단지가 다수인데 반해, 2009년에 지어져 입주 11년 차가 넘은 래미안 퍼스티지는 요새 신축 아파트도 갖추지 못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3]

장점[편집]

  • 래미안 퍼스티지는 강남에서도 한강변에 인접한 반포동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입지를 살펴보면 9호선 신반포역이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고, 3·7호선 고속터미널 역도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에 트리플 노선 역세권 단지다. 학군에서도 잠원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래미안 퍼스티지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인 반면, 아크로리버파크는 배정 초교인 계성초등학교가 단지와는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래미안 퍼스티지가 좀 더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강변에 곧바로 붙어있는 신반포1차를 대림산업이 재건축 한 아크로리버파크가 신축 메리트와 한강뷰 프리미엄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자리에 올랐다면, 래미안 퍼스티지는 지하철과 학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 호텔 등 반포의 핵심 인프라를 품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는 아파트의 가치를 나타내는 기준점이자 바로미터인 실거래가에서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다.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 북측에 마주 보고 있는 이웃단지 아크로리버파크를 제외하면 대한민국 아파트 거래가 중엔 가장 높은 가격이다.
  • 상가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삼성증권이 위치해 있으며, 치과ㆍ베이커리ㆍ카페ㆍ미용실ㆍ학원 등이 입점해있다. 단지 내 지하에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센터가 있다. 헬스장, 북카페, 수영장, 목욕탕, 골프 연습장 등이 있으며 한 가구당 일일 2회까지 무료로 목욕탕 이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센터 입구에는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ATM기가 위치해있다. 단지 내 상가가 신반포역 상가와 반포대교 남단의 래미안 퍼스티지 중심상가 두 개소에 위치한다. 반포대로 맞은 편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파미에 스테이션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인 고투몰이 래미안 퍼스티지 중심상가에 지하로 연결되어 있고 신세계 백화점을 지나 반포자이 방향으로 대략 200m 정도 더 가면 뉴코아 백화점이 위치한다. 대형 쇼핑몰 이외에도 사평대로 맞은 편으로 서래마을이 있다. 반포종합운동장과 서래마을 카페거리가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성모병원이 있다. 그리고 상기한 바와 같이 고속터미널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누에다리가 있다. 누에다리 옆에는 몽마르뜨 언덕이 있고 봄여름에 토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으로 걸어가다보면 푸른색 다리를 볼 수 있다. 반포자이까지는 도보로 약 16~18분 정도 걸린다. 사평역, 반포IC 방면으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 길이 상당히 막히는데, 심한 경우 30분도 넘게 정체되는 일이 다반사이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무지개 분수까지 걸어서 약 15~20 분 거리이다.
  • 버스노선은 신반포로 상의 중앙버스 전용차로에 많은 수의 지선, 간선 버스들과 광역버스 9408번이 정차하며, 공항버스 역시 정차한다. 신반포역 정류장 이외에도 서래마을 쪽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지하철 노선으로는 단지 북쪽 103, 104동 바로 앞으로 9호선 신반포역이 있으며, 남쪽 끝인 124동 앞에 3, 7,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출구가 있다. 이 출구에서 7호선은 가까운 편이지만 3호선과 9호선은 좀 걸어야 한다. 반포대로 바로 맞은 편에 고속버스터미널인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일반분양 주택형[편집]

면적은 86㎡, 87㎡, 113㎡, 114㎡, 147㎡, 149㎡, 173㎡, 174㎡, 206㎡, 239㎡, 240㎡, 269㎡, 270㎡의 구조이다. 면적별로 세대수를 살펴보면, 86.57㎡(153세대), 87.33㎡(21세대), 87.46㎡(136세대), 113.07㎡(20세대), 113.14㎡(40세대), 113.73㎡(17세대), 114㎡(9세대), 114.05㎡(1세대), 172.73㎡(1세대), 238.2㎡(8세대), 268.44㎡(4세대), 268.79㎡(16세대)이다.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는 28개동에 지하 3층, 지상 23~32층의 규모이다. 1978년에 반포주공 2단지 입주하였고 2000년에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하였다. 2001년 7월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되고 2006년부터 철거 및 착공을 시작했으며 2009년 7월에 완공 및 입주하였다.[4]

반포동[편집]

반포동(盤浦洞)은 서울특별시 강남지역 서초구에 있는 법정동이다. 잠원동, 방배동, 서초동과 접해 있다. 이전에는 강남구에 속해 있었으나 같은 강남 8학군인 서초구가 신설되면서 1988년 서초구 관할이 되었다. 반포3동은 법정동이 잠원동이다. 반포동 이름의 유래로는 반포동에 흐르는 개울이 서리서리 구비 쳐 흐른다 하여 반포(蟠浦)로 하다가 한자 훈이 바뀌어 반포(盤浦)로 부르게 되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위키백과》
  2. 래미안 퍼스티지〉, 《나무위키》
  3. 임진영 기자, 〈삼성의 역작 래미안 퍼스티지 '고급화 끝판왕'〉, 《데일리한국》, 2020-10-20
  4. 래미안 퍼스티지〉,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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