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파크리오
잠실 파크리오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35에 있으며 건폐율은 13.12%이다.
개요[편집]
- 잠실 파크리오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2008년 8월 준공했으며,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지은 아파트 단지로 16평에서 52평까지 66개 동, 총 6,86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건설이 주관하여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림산업,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6개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하였다. 아파트의 세대수와 면적이 유독 넓어 특정 한 개의 시공사가 소화해낼 수 없는 대규모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각 시공사가 1/6씩 나누어 시공하였다. 단지 내 상가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파크리오 A상가와 올림픽공원 쪽으로 파크리오 B상가가 있다. 이외에도 파크리오 단지 맞은편 서쪽에는 장미전철상가, 남서쪽에는 신천동 주상복합 상가와 미성상가, 남쪽에는 진주종합상가 등 타 아파트의 상가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3단지 b상가 쪽으로 가면 올림픽공원이 있다. 롯데월드와 멀지 않은 거리에 석촌호수공원도 존재한다. 잠실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홈플러스 잠실점,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있다. 어린이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도 있다. 성내천 바로 건너편에 서울아산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매우 가깝게 갈 수 있다. 아파트의 규모답게 버스 정류장도 4곳이 존재하며 잠실나루역 사거리 근처(1단지 앞. 24-125), 잠실초등학교 근처(2단지 앞. 24-124), 잠실4동 우체국(3단지 앞. 24-510), 올림픽회관 맞은편(3단지 앞. 24-123)에 위치해 있다.[1]
- 잠실 파크리오는 2008년 8월 입주한 총 6,8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올림픽공원과 한강변의 자연 친화적 입지 여건과 아름다운 단지 내 조경시설이 매우 훌륭하여 입주 당시 환경대상도 수상한 매력적인 단지이다. 2호선 잠실나루, 8호선 몽촌 토성,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이며 단지가 워낙 크기 때문에 동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최소 1개 노선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되어 있어 편리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몰, 홈플러스, 아산병원까지 완벽에 가까운 실거주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잠실 파크리오는 단지도 워낙 크고 높은 녹지율로 단지 내 산책하기 너무 좋고, 올림픽공원을 우리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성내천과 한강공원도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맘껏 누릴 수 있는 큰 특징이 있다. 잠실 초등학교와 잠현 초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중학교는 잠실중학교로 배정되며 잠실중학교는 학업 수준이 높아 만족도가 우수하다.[2]
잠실 파크리오 단지의 구성[편집]
- 1단지(101~106동, 114~120동)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1단지(107~113동), 2단지(222~225동)은 두산건설, 2단지(201~214동)은 대림산업, 2단지(215~221동, 226~229동)은 쌍용건설, 2단지(209~210동), 3단지(301~305동, 315~317동)은 현대건설, 3단지(306~314동)은 코오롱글로벌이 건설하였다. 래미안 13개동, 위브 11개동, 이편한세상 14개동, 더플래티넘 11개동, 힐스테이트 10개동, 하늘채 9개동이다. 가구 별로 16평이 344세대, 26A평이 600세대, 26B평이 288세대, 26C평이 156세대, 32A평이 304세대, 32B평이 1,762세대, 32B1평이 216세대, 33평이 1,978세대, 45평이 642세대, 52평이 574세대이며 총 세대수는 6,864세대이다.
- 단일 단지로는 2018년 12월 헬리오시티 완공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였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있으며 주차대수 또한 9,766대로 단지 크기에 맞게 비범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교(잠실, 잠현초) 및 고등학교 1개교(잠실고)가 들어와있다. 서울시의 재건축 시 중소형 평형의 의무 건축 규정에 따라 30평형이 전체 세대 수의 80%를 조금 넘는다. 또한, 잠실역 건너편 잠실동의 잠실 리센츠와 함께 잠실 재건축 형제들 중 10평대의 소형 평수를 보유하고 있는 단둘뿐인 아파트이다. 때문에 아이가 딸린 30, 40대 가정주부를 잠실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
- 잠실엘스와는 정반대로 전용면적 84m²형은 타워형이 많고 판상형이 극도로 적다. 타워형인 84m²B형과 84m²C형은 다른 아파트의 타워형과 달리 발코니가 곡선형이며, 전체 가구 수의 57%를 차지한다. 반면에 판상형인 84m²A형(전용면적)의 세대는 35m²형보다도 40세대 적은 304세대이며, 전체 가구 수의 4%밖에 안 된다.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에서 필로티 구조가 일절 적용되지 않은 유일한 단지다. 또한 대지 면적이 넓어 다른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에 비해 동 간 간격이 넓은 편이며, 각 동의 평균 및 최고 층수도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 중 가장 높다. 2008년 7월 20일 점등식을 가지고 입주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입주 초기에는 대침체 때문에 미분양이 급격하게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전세가가 급락하여 역전세난을 빚기도 했다. 기사 미분양 및 전세가 급락으로 인해 입주할 때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서 시위까지 있었다. 기사 그러다가 2016년에는 거래량 1위 아파트로도 성장했다. 국회의원 선거구의 경우 대부분 송파구가 지역구에 속한 다른 잠실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송파구 갑에 속한다.
송파구[편집]
송파구(松坡區)는 서울특별시의 남동부에 있는 자치구이다. 1988년 강동구에서 분리되었다. 동쪽으로는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쪽으로는 탄천을 경계로 강남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성남시,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광진구와 접한다. 한강과 성내천, 탄천과 청량산이 에워싸고 있다. 송파구의 행정구역은 13개의 법정동을 27개의 행정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도로는 남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송파대로, 위례성대로, 탄천동로 그리고 오금로가 있고, 동서로 연결된 도로는 한가람로, 올림픽로, 양재대로, 백제고분로, 가락로, 중대로, 동남로 그리고 문정로가 있다.
잠실동[편집]
- 잠실동(蠶室洞)은 송파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으로,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7동의 법정동은 잠실동에 해당하고, 잠실4동과 잠실6동의 법정동은 신천동이다. 이곳은 조선 세종 때 백성들에게 양잠을 장려하기 위하여 국립양잠소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다. 지금의 서대문구 연희동 쪽에 있던 서잠실과 함께 설치한 동잠실로서 잠실마다 실을 뽑아서 승정원에게 바치게 하고 그 정교함과 수량에 따라 상을 주거나 벌을 내리기도 하였던 곳이다. 그때 붙여진 이름이 잠실(蠶室)이라는 지명이다.
- 서초구 잠원동의 잠실은 송파구 잠실보다 늦게 생겼으므로 '신잠실'이라고도 불렀다. 이후에 이곳과 혼동되지 않도록 잠실리의 '잠(蠶)'자와 인근 신동면(新東面) 신원리(新院里)의 '원(院)'자를 따서 지금의 '잠원동(蠶院洞)'으로 바꿨다고 한다.
신천동[편집]
- 신천동(新川洞)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법정동으로, 행정동상 잠실4동, 6동에 해당한다. 오금로가 두 행정동의 경계를 이룬다. 원래는 한강 북쪽의 광진구 자양동에 붙어 있는 육지였으나, 대홍수로 인하여 이곳(현 잠실) 지역의 북쪽에 작은 하천이 생겼다. 그래서 이 하천을 새로 생긴 강이라 하여 '새내', '새개천', '신천강', '신천(新川)'이라고 불렀다. 이때부터 불리던 이름이 '신천리(新川里)'라는 지명이다. 한편,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일대를 '신천(新川)'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법정동 신천동과 유래는 같으나 무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예전 잠실섬에 있던 '새내마을' 사람들이 잠실본동 새마을시장 주변으로 이주하였기 때문에 신천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대건설[편집]
- 현대건설(現代建設,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은 1947년 정주영이 설립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에 소속된 건설 회사이다. 토목사업, 건축, 주택, 플랜트 등으로 구분되는 사업부문을 영위하며 현대엔지니어링 등 13개의 종속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 국토교통부의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평가액 11조 3,770억 원으로 삼성물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를 사용하고 있다. 매출 구성은 플랜트 53%, 건축 23%, 토목 21%가량으로 구성된다. 2022년 1월 26일, 현대건설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2015년부터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후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유지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플래티넘 클럽은 CDP 한국위원회의 최상위 등급이며, 현재 국내 건설업 중 플래티넘 클럽 입성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올림픽공원[편집]
- 잠실 파크리오 바로 옆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88-2)에 있는 공원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현재는 일반적인 종합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이클·역도·펜싱·수영·체조·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건설 도중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은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 주요 시설로는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 역사관 등 각종 편익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잠실 파크리오〉, 《나무위키》
- ↑ 파크리오지킴이, 〈잠실 파크리오아파트 왜 살고 싶은가, 살기 좋은 이유!〉, 《네이버블로그》, 2022-08-11
참고자료[편집]
- 〈잠실 파크리오〉, 《나무위키》
- 〈고급주택〉, 《네이버지식백과》
- 한지연 기자, 〈잠실 대장주 바뀌나...'V자 반등' 파크리오, 반년 새 7억 상승〉, 《아주경제》, 2023-08-25
- 소나무세상, 〈고급주택이란 무엇일까요〉, 《네이버블로그》, 2022-10-25
- 파크리오지킴이, 〈잠실 파크리오아파트 왜 살고 싶은가, 살기 좋은 이유!〉, 《네이버블로그》, 2022-08-11
- 이덕연 기자, 〈'파크리오' 30평 25.3억…잠실 '대장주' 바뀌었다〉, 《서울경제》, 2021-09-17
- 정명원 기자, 〈가장 비싼 아파트단지는 잠실파크리오〉, 《SBS 뉴스》, 2011-12-3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