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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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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

리슈빌(RicheVille)은 대전광역시의 건설업체인 계룡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개요[편집]

  • 리슈빌은 영어의 Rich와 Village의 불어식 표현으로 '풍요로운 마을'을 뜻한다. 풍요로움이 시작되는 곳 풍요로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가치 있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강남 도곡 로덴하우스, 고양 향동 리슈빌, 화성 동탄 리슈빌, 부산 센텀 리슈빌, 러시아 하바롭스크 리슈빌 등 풍부한 경험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산업단지개발과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실적과 충분한 경험을 쌓아온 계룡건설이 건설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리슈빌은 계룡건설산업과 KR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계룡은 충남, 대전을 연고로 두고 있는 향토 건설사이다. 계룡건설이라는 회사 이름이 주는 무거운 느낌이 있어 좀 더 가볍게 하기 위해 2007년 만든 브랜드명이 바로 '리슈빌'이다. RicheVille은 'Riche Village'의 불어식 표현으로, '풍요로운 마을'을 의미한다. 아파트 브랜드 명의 경우 데시안에서도 확인되듯 고급 진 발음을 불어에서 많이들 차용해오는 것이다.

엘리프[편집]

  • 엘리프는 삶이란 뜻을 지닌 라이프(LIFE)의 스펠링을 엘리프(ELIF)로 변형한 이름으로, 삶을 다르게 보고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주거공간을 뜻한다. 계룡건설은 리슈빌에서 '엘리프'로 주거 브랜드를 교체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의 브랜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프리미엄 공간을 구현하는 브랜드다. 기존의 리슈빌의 의미가 '풍요로운 마을'이었음과 비교하면 안정보다는 변화와 혁신의 이미지가 강하다.
  • 엘리프는 계룡건설산업이 2021년 하반기에 론칭한 주거 브랜드이다. 2000년 '리슈빌'과 2009년 '로덴하우스' 론칭에 이어 세 번째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삶이란 뜻을 가진 영어 'LIFE'의 스펠링을 ELIF로 변형해 탄생한 엘리프는 '삶을 다르게 보고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주거 공간'이라는 의미를 표현한다. 계룡건설산업은 '일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공간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입주자의 개성과 취향, 생활 양식의 가치를 지향한다. 주거 브랜드 교체를 통해 계룡건설만의 주거 철학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엘리프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남들과 다른 평면, 커뮤니티, 서비스 등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여 프리미엄 주택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계룡건설[편집]

  • 계룡건설(鷄龍建設)은 대전에 본사가 있고 전국 시공능력평가 18위를 기록하고 있는 건설업체다. 계열사로 KR산업(옛 고속도로관리공단), 계룡산업, KR유통, 계룡장학재단, KR서비스, KR스포츠, KR레저 등이 있다. 공공부문 수주에서는 2016~2019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업계에서 '공공건축물 강자'로 통한다. 한국은행 통합별관,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대전 동구청사 등을 지었다. 지역민에게는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로 알려져 있다. 해외 영토 확장을 위해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택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도 진출했다.
  • 계룡건설은 도로건설, 아파트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종합 건설업체이다. 주요 자회사 중에 ㈜케이알산업은 1987년 2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에서 2002년 12월 5일 민영화되어 계룡그룹에 편입되었다. 케이알산업은 건설부문에서 고속도로 유지 보수 및 다양한 시공실적으로 국내 도급순위 64위에 올랐고, 유통부문에서는 11개소 휴게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계룡산업㈜은 1974년 건설자재 제조회사로 출범하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죽암휴게소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덕유산휴게소(주유소) 상하, 충청북도 속리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인 속리산유스타운, 그리고 시멘트2차제품(벽돌, 블럭, 인터로킹 외) 제조업을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케이알유통은 현재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브랜드 이념[편집]

  • 쾌적한 자연환경과 미래형 첨단 시스템, 그리고 꿈의 주거 공간 창조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온 계룡건설은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에 이어 주거 브랜드 'ELIF'로 여러분의 일상에 새롭게 다가간다.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의 브랜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프리미엄 공간 구현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하다"라는 고유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주거 브랜드 'ELIF'를 런칭하였다.

용산 계룡리슈빌더포레스트 시공 문제[편집]

  • 숲세권이라 불리며 쾌적함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인근 봉선동 생활환경과 명문학군 등 인프라를 누리며 2019년 5월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일원에 자리잡은 820세대 용산 계룡리슈빌더포레스트 아파트가 시공 하자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아파트 하자 해소를 위해 2년여의 협의를 거쳤지만 양측이 입장이 엇갈리면서 결국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광주시 용산동 계룡리슈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한승구·오태식·윤길호)와 (주)케이알산업(대표 박종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2023년 9월 26일 계룡리슈빌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건설 하자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라는 소를 제기했다. 이들이 추정하는 손실보상비용은 약 24억 원에 달한다. 2023년 1월 광주지역 한 인테리어 보수업체가 작업했다는 공용욕실 벽타일 하자에 따르면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문을 여닫을 때 나는 지속적인 작은 충격만으로 타일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달 내내 타일 보수공사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3년 12월 4일 해당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옥상의 심각한 폐해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심한 데다 각 아파트 실내 타일 탈락, 크랙, 누수 등으로 인해 계룡건설 측에 12개의 숙원사업을 요청했으나 계룡 측은 이중 4가지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법원을 통해 2024년 초나 늦어도 2024년 5월까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손실 부분을 평가한 후 보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한 리슈빌 아파트에 대한 갈등은 곳곳에서 발생, 2021년 11월 준공한 계룡대실 LH리슈빌아파트 하자 관련 보수를 요청한 민원이 제기됐다. 2023년 11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LH)는 보수 요청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제시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계룡 측에 통보했다. 전북 익산에서는 계룡건설이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익산시 점검에 적발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2023년 11월 23일 과태료 부과통지를 받았고 2023년 12월 14일에는 경기 화성시 하수도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2번과 개선명령을 함께 받았다. 계룡 측은 개선명령을 즉시 달성하기 어려우니 기한을 연장해 달라며 화성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건설은 2023년 10월 대전시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에 앞서 청문을 받은 후 무혐의로 종결되기도 했다.[1]

시흥 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편집]

  • 계룡건설은 뉴스테이 대신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무주택자에게 우선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아파트라 하더라도 공급 면적은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성된다. 계룡건설이 뉴스테이로 2017년 6월 선보인 '시흥 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는 전용면적 75·84㎡ 수준으로 공급됐으며 2017년 3월과 6월에 각각 공급한 대구 대명과 화성 동탄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역시 전용면적 82·84㎡ 아파트가 각각 공급물량의 절반을 넘는다. 계룡건설은 2018년 총 2600여 가구를 공급하였으며 이 중 500여 가구는 송파 위례지구에 일반분양한다. 2017년 3월 경남 김해 율하지구 A2블록에 전용면적 55·59㎡ 아파트 974가구를 공급하고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959번지 일대에는 전용면적 49·59·82㎡로 구성된 민간임대주택 409가구를 분양했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편집]

  • 단지는 계룡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리슈빌'로 공급돼, 임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부문을 강화했다. 설계 부문에서는 채광율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국공립 어린이집, 북카페,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고루 갖춰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앞산 리슈빌 & 리마크'는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단지와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버스노선도 다양해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남구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구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과도 가깝다. 또, 단지와 맞닿아 있는 대명초를 비롯해 남명초, 남도초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전문 보육강사를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두류공원과 대덕산, 앞산, 앞산 빨래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강성덕 기자, 〈계룡건설 리슈빌, 곳곳에서 아파트 하자로 몸살〉, 《디스커버리뉴스》, 2023-12-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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