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大田廣域市)는 대한민국 중부의 광역자치단체이다. 간략히 대전이라고 한다. 충청권 제1의 도시로 중부지방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된 한국 최대의 과학기술도시이다.[1]
목차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중앙부, 경도상으로는 동경 127˚ 14' 48"~127˚ 33' 35", 위도상으로는 북위 36˚ 10' 59"~36˚ 30' 00"에 위치한다. 남한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도(中都)라고도 부르며, 충청 지역의 상공업과 교육·문화의 중심도시이다.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계룡시, 남쪽으로는 충남 논산시·금산군, 북쪽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충북 청주시와 접한다. 동서 간 거리는 27.7㎞, 남북 간 거리는 35.1㎞이다. 면적은 539.5㎢로 대한민국 총면적의 0.54%를 차지하여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6번째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5구 81개 행정동(177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성구가 전체 면적의 32.7%를 차지하여 가장 크고 중구가 전체 면적의 11.6%로 가장 작다. 인구는 2023년 5월을 기준하여 1,445,221명으로 전국 인구의 2.8%를 차지하여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3번째에 해당한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백목련, 나무는 소나무, 새는 까치이다.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과학과 미래'를 상징하는 꿈의 도시 대전에서 태어나 한빛탑을 수호하는 어린 왕자로 형상화한 '한꿈이', 1993년 대전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로서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통한 인류의 평화와 공존 공영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우주 아기 요정으로 형상화한 '꿈돌이'이다. 시청 소재지는 둔산동이다.
대전권과 충청도의 중추도시이다. 대전권은 한국 도시권 중 권역 내 교류가 제일 활발한 편인데 한 달에 한 번 대전광역시장, 세종특별 자치시장, 충청북도지사, 충청남도지사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할 정도고, 네 자치단체끼리 서로 엄청나게 밀어주고 끌어주고 있다. 특히 세종과의 관계가 밀접한 편으로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 세종 연구원을 설립하고 대전+세종 협력 시범사업까지 자주 이뤄지고 있다. 대전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지만 유출된 인구의 상당수는 세종이 흡수했기 때문에 대전권의 인구는 증가 추세에 있다.
정부대전청사와 다수의 국가기관 본사가 자리한 행정 도시이며 3군 본부와 인접해 있고,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 시설이 밀집한 자운대와 육군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자리해 군사도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호남선 철도가 분기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 지선, 통영 대전 고속도로, 서산 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이다. 1997년 정부대전청사가 건립되어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본사도 소재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조성되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전력 연구원 등 공공 및 민간 연구소가 밀집한 과학 도시이다. 1993년 세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과학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였고,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도시로 지정되었다. [2][3]
자연환경[편집]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은 그 사이에 진안고원·금산 고원을 형성하고, 그 여맥이 북쪽으로 뻗어 대전의 동·남·서부 산지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대전의 남부지역은 식장산·만인산·안평산·장군봉으로 연결되는 산지를 이루고 있고, 동쪽은 식장산·계족산으로 연결되는 산지가, 서쪽은 대둔산에서 우산봉으로 연결되는 계룡 산지가 각각 대전의 동쪽과 서쪽의 경계선을 이루면서 거의 일직선상으로 달리고 있다. 계룡 산지, 계족 산지, 식장 산지, 만인 산지 등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전형적인 분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갑천·유등천·대전천의 연변에 자리하고 있다. 갑천은 대둔산과 계룡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하천들을 합쳐서 대전 분지의 서반부를 관류하는데, 대전 분지의 동반부를 관류하는 대전천과 유등천을 회덕 부근에서 합하여 북쪽으로 흘러 신탄진 부근에서 금강 본류에 유입한다. 따라서 대전은 바로 이들 3개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분지이다. 대전의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와 갑천·유등천·대전천 연변의 충적지 사이에 있는 구릉지(산록완사면), 그리고 이들 3개 [[하천] 연변의 충적지는 일찍부터 논·밭·주거지로 이용되어 왔다.
동쪽에는 동구 세천동으로부터 북으로 향하여 고봉산(304.3m), 계족산(398.7m), 개머리산(365m), 함각산(314.5m), 연봉, 백골산, 꾀꼬리봉, 꽃봉(285.2m), 약해산 등이 충북의 옥천군·보은군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서쪽은 우산봉(573.8m), 갑하산(469m), 도덕봉(534m), 빈계산(415m), 시루봉(435m), 조개봉(342m)등 계룡산계가 논산군의 두마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두 산계는 대체로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지질 구조적 조건과 관련이 깊다. 즉, 규암층과 소위 옥천층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변성암류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대전의 동쪽, 그리고 맥암류와 반암류가 밀집 분포되어 있는 서쪽은 대전의 중앙부의 화강암 분포지역에 비하여 풍화 및 침식에 강하여 높은 산지로 남게 된 것이다. 계룡산지의 남쪽은 주로 반암류로 이루어진 구봉산(264m)이 동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남부 산지는 대전에서 가장 높은 식장산(597.4m)을 비롯하여 망덕산(439m), 마달령, 지봉산(464.3m), 만인산(537.1m), 안산(264.1m), 명막산(330.5m), 조중봉(333.5m), 안평산(470.2m), 장군봉(268.2m) 등으로 연결되는 고지를 이룬다. 남부 산지는 노령산맥의 연장으로서, 충남에서 가장 높은 금산의 서대산(903.7m),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경계에서 대둔산(877.7m)과 연결되어 대전 동남부 지역의 가장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대전의 수계는 갑천(甲川, 73.7㎞)·유등천(柳等川, 44.4㎞)·대전천(柳等川, 26.3㎞)의 3개의 큰 하천과 그 지류인 여러 개의 작은 하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남쪽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서 금강 본류로 유입하고 있다. 대전의 가장 큰 하천은 갑천이다. 갑천은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벌곡천이 대전시 서구의 몽촌동에서 합류하여 구봉산 뒷편인 흑석동·괴곡동에서 감입사행한다. 가수원동부터는 완만히 흐르면서 진잠천·유성천·탄동천을 합쳐서 '갑천들'을 전개시키고, 다시 삼천 부근에서 유등천·대전천을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 신탄진 부근에서 금강 본류로 유입한다. 유등천은 금산군 진산면 청등리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침산동에서 정생천과 합류하고, 안영동·복수동·유천동·도마동·수침교 밑을 통과하여 삼천동에서 대전천과 합류하여 갑천에 유입한다. 대전천은 금산군과의 경계인 만인산과 비파산 사이 소호동에서 발원하여 역시 북쪽으로 흘러 산내동·옥계동·석교동·인동·문창동을 지나, 삼성1동 부근에서 식장산에서 발원하여 판암동·신흥동·대동을 관류하여 내려오는 대동천과 합류하고, 다시 삼천동에서 유등천과 합류하여 갑천으로 유입한다. 대전 분지 중앙의 이들 3개 하천이 합류하는 연변에는 넓은 충적지가 발달하고 있다. 이 충적지와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 사이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록 완사면(구릉지)이 발달하고 있다.
대전은 내륙분지에 위치해 한서의 차가 큰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12.1℃이며, 1월 평균기온 -2.3℃, 8월 평균기온 25.5℃로 여름과 겨울의 연교차가 30℃에 이른다. 연 강수량은 1,120㎜ 정도이며, 70%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대전지방의 계절별 풍배도에 의하면 연중 최다 풍향은 남서풍 계열이고, 연중 평균풍속은 1.8㎧이다. 대전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북서계절풍 계통의 바람은 다른 지방에 비하여 약하게 부는 편이다.[4]
역사[편집]
백제의 우술군(雨述郡)이었고, 계족산성이 유적으로 남아 있다. 신라에서 비풍군(比豐郡)으로 고쳤고, 고려에서 회덕현(懷德縣)으로 고쳐 공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공주목(公州牧) 직할의 일부와 회덕현, 진잠현(鎭岑縣)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성리학의 전성기에 박팽년(朴彭年), 송준길(宋浚吉), 송시열(宋時烈), 권시(權諰), 윤휴(尹鑴) 등 기호학파가 활동하였다.
- 1905년 : 경부선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근대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1913년에 대전에서 분기하는 호남선 철도가 완공되면서 교통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 1914년 : 회덕 군, 진잠군과 공주군 일부를 폐합하여 대전군을 설치하고, 회덕 면 읍내리(현 대덕구 읍내동)에 있던 회덕 군청을 산내면 대전리(현 동구 중앙동)로 이전하였다.
- 1932년 :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여 충청남도 행정의 중심이 되었으며, 각종 산업시설이 들어섰다. 1935년 대전읍이 대전부로 승격되어 분리되었고, 대전군은 대덕군으로 개칭하였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 대전 부를 대전시로 개칭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 중 임시 수도 역할을 하였다.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대전 전투가 벌어졌고, 6·25 전란으로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피난민이 대전에 정착하고 전후의 복구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인구가 유입되었다.
- 1970년 : 회덕 분기점에서 갈라지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 물류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다.
- 1973년 : 대덕연구단지가 개발되어 과학기술 도시로 발전하였다.
- 1989년 1월 1일 : 대전시와 대덕군이 통합되어 대전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 1993년 :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박람회 기구 공인 엑스포인 대전 세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과학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였다. 108개 국가, 33개 국제기구,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4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 1995년 1월 1일 :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대전광역시로 개칭하였다.
- 1997년 : 둔산동에 정부대전청사가 건립되어 관세청, 특허청, 통계청, 조달청, 철도청, 중소기업청, 문화재청, 병무청, 산림청 등 10개의 중앙행정기관이 이전하였다.
- 1998년 : 대전광역시가 주도하여 국제협력 기구인 세계 과학도시연합(WTA)을 창설하였다.
- 1999년 : 시청이 중구 원도심에서 둔산 신도심으로 이전하였다.
- 2011년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도시로 지정되었다.
산업[편집]
농업[편집]
대전은 농업 인구와 경지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주로 동구와 유성구에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배와 포도가 유명하다. 동구 산내동, 판암동, 산성동 일대에서 포도가 재배되고 있고, 전국 포도 생산량의 8.4%를 차지한다. 대전은 1969년 대한민국에서 와인이 최초로 생산된 지역이다. 유성구에서는 배가 생산되고 있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 그 외에 고구마, 상추, 수박, 오이, 버섯, 앵두, 딸기, 방울토마토, 쌀, 들깨 등이 생산된다. 2011년 대전의 경지 면적은 4,732ha이고, 농가 수는 9,130호이다.
제조업[편집]
대전은 대한민국의 주요 제조업 도시이다. 2012년초 대전의 제조업체 수는 2085개로 대기업(300인 이상) 16개, 중기업(50인 이상 300인 미만) 149개, 소기업(50인 미만) 1920개로 집계됐다. 대덕구 갑천 변에 있는 제1·2·3·4 공업 단지와 유성구 탑립동의 대덕테크노밸리 등에 38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전 제1·2 공업 단지는 대덕구 대화동과 읍내동 일대에 입지하며, 금속·석유화학·섬유·식품·제지 업종 등의 13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대전 제3공업단지는 대덕구 문평동·신대동 일대에 입지하며, 기계금속·섬유·화학·제지 업종 등의 66개 업체가 있다. 대전 제4 공업 단지는 대덕구 신일·목상·문평동 일대에 입지하며, 기계·전자·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17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특허분쟁 대응과, 수입국시험 및 제품인증절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장비와 실험시설을 마련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합성 반응기라는 장비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생산에서 이용되는 장비인데, 60~100,060~1,000ℓ 등 다양한 규격을 갖춰 많은 기업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KT&G, 한라공조, 계룡건설산업, 충남도시가스, 아트라스BX, 실리콘웍스, 웅진에너지, 동양강철, 삼영기계, 금성백조주택, 우성사료, 라이온켐텍, 골프존, 더맥키스컴퍼니, 보쉬, 한국타이어, 애경, 한솔제지,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등이 있다.
동향[편집]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확정이라는 호재와 맞물리면서 민선 5기 들어 웅진에너지, 한화국방연구소 등 당초 세종시 이전 예정 기업과 344여개 기업을 유치하고 그 동안 투자를 망설였던 외국계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어 투자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 유치 금액은 총 5억3,200만달러, 일자리 창출 효과가 15,300여 개에 달한다.
독일의 보쉬코리아는 향후 3년간 1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여 대전에 디젤자동차 부품제조 생산시설을 증축한다. 영국의 블루앤도 음이온, LED 성능개선 사업을 위해 약 3천만불 규모의 생산공장 설립 협의 중이다. 일본계 기업과 중국계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SMC 한국법인인 한국 SMC 공압은 대전지역에 제3공장(16,000m2, 260억 원)과 아시아기술센터(1,000억 원, 연구인력 300~400명) 설립을 긍정적 검토 중이고, 일본의 NDK는 일본의 나고야전기와 국내기업이 합작회사 태양광 발전 관련 부품제조를 위해 양해각서체결 협의 중이다. 또한 중국의 이메텍은 휴대폰 반도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해 투자협의 진행 중에 있다. 외국인투자지역의 기능을 대체하게 될 빌딩형 외국인 전용 인큐베이터센터 건립이 구체화된다. 서구 평촌동과 동구 하소동 등 2곳에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만할 그룹(AI Manhal International LLC)'은 대전지역 기업인 ㈜에코그린과 공동으로 남대전에 연구개발센터와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해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24] 국내 3대 시약 제조업체인 대정화금을 비롯하여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엠쏘텍, HMG, 코노바코리아 등도 대전으로 본사와 연구소, 생산기지를 이전할 계획이다.
2012년 통계청이 발표한 1~3분기 지역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자부품, 담배, 화학제품 등에서 생산이 활발한 대전이 17.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대전 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14년 2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6.1% 증가하였다. 특히 냉방기, 펌프류, 무선통신기기 등 수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두 자릿수 수출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의 경우 국내기업의 세계 시장지배력 강화 및 거래물량 확대 등에 따라 무선통신기기 부품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대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시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85만 8,000㎡ 용지에 2,444억 원을 투입해 평촌 일반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해 100여 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성구 안산동 일대에는 22만 4,000㎡ 규모의 안산 첨단국방산단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방벤처 기업 20여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교통[편집]
도로[편집]
여러 고속도로와 국도가 연결되는 교통 결절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까지 167.3㎞, 부산광역시까지 238.2㎞, 광주광역시까지 169㎞의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는 1970년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호선) 전 구간이 개통하여 대전시의 동구와 대덕구를 거쳐 가고, 같은 해에 개통한 호남 고속 도로 지선(고속국도 251호선)이 충남 논산시 연무읍을 기점으로 계룡시와 대전시의 유성구를 거쳐 대덕구 신대동까지 이어진다. 또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300호선)가 유성구 서대전 분기점에서 서구·중구를 거쳐 동구 비룡 분기점까지 대전시를 동서로 연결하고, 통영 대전 고속도로(고속국도 35호선)가 경남 통영시를 기점으로 전북·충남을 거쳐 대전시 동구 비룡동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서산 영덕 고속도로(고속국도 30호선, 구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충남 서산시를 기점으로 세종·대전·충북을 거쳐 경북 영덕군까지 이어지고, 갑천도시고속도로가 대덕구 신탄진동을 기점으로 서구 가수원동까지 이어진다. 관내의 비룡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통영 대전 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회덕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서산 영덕 고속도로·호남 고속 도로 지선이, 서대전 분기점에서 호남 고속도로지선·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가, 유성 분기점에서 호남 고속도로 지선·서산영덕 고속도로가, 산내 분기점에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통영 대전 고속도로가 각각 접속한다.
일반국도는 전남 목포시를 기점으로 하는 1호선이 유성구를 거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이어져 호남·충청·서울·경기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이 밖에 4호선(전북 부안군~대전시~경북 경주시)과 17호선(전남 여수시~대전시~경기도 광주시), 32호선(충남 태안군~대전시 중구 용두동) 등이 대전시를 지나간다. 국도 1호선과 32호선이 유성 나들목에서 호남 고속도로 지선과 접속하고, 국도 4호선이 서대전 나들목에서 대전 남부순환 고속 도로와, 판암 나들목에서 통영 대전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또한 국도 17호선이 신탄진 나들목에서 경부 고속도로와, 남대전 나들목에서 통영 대전 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한다.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는 32호선이 유성구 구암동을 기점으로 경북 문경시까지 이어지고, 57호선이 서구 둔산동을 기점으로 경기도 안양시까지 이어진다. 국지도 32호선과 57호선이 북대전 나들목에서 호남 고속도로 지선과 접속한다. 이 밖에 간선 도로는 유성구 구암동을 기점으로 서구·중구·동구를 거쳐 대덕구 비래동까지 이어지는 동서대로를 비롯하여 한밭대로(유성구 구암동~동구 가양동)·대덕대로(서구 내동~대덕구 석봉동)·둔산대로(서구 만년동~둔산동)와 월드컵대로·도안대로·유성대로·북유성대로·대전로·계룡로·계백로·둔산로·대청로·엑스포로·중앙로 등이 대전시의 내·외곽을 연결한다. 동구 용전동에 전국 각 방면의 고속도로와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밖에 중구 산성동에 충청권·호남권 방면의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유성구에 유성 고속버스터미널과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등이 있다.
철도[편집]
1905년 대전역이 영업을 개시하여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선이 운행하였고, 1914년에는 대전과 목포를 잇는 호남선이 개통하였다. 오늘날 경부선은 서울역을 기점으로 대전시의 신탄진역~회덕역~대전조차장역~대전역~세천역을 거쳐 부산역까지 운행하며, 대전조차장역에서 호남선이 분기하여 대전시의 서대전역~가수원역~흑석리역을 거쳐 전남 목포역까지 운행한다. 또한 2004년에 서울시 금천구의 시흥연결선 종점을 기점으로 하는 경부고속선이 개통하여 대전역을 거쳐 부산역까지 운행함으로써 서울과 부산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었다. 2018년 철도 수송 여객은 승차 인원 1053만 855명, 강차 인원 1046만 4965명이며, 화물 수송량은 발송 톤수 19만 2193t. 도착 톤수 97만 2026t이다.
지하철은 2006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판암역~정부청사역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데 이어 2007년 판암역~반석역의 2단계 구간까지 완전 개통되었다. 1호선은 동구의 판암역~신흥역~대동역~대전역과 중구의 중앙로역~중구청역~서대전네거리역~오룡역, 서구의 용문역~탄방역~시청역~정부청사역~갈마역~월평역~갑천역, 유성구의 유성온천역~구암역~현충원역~월드컵경기장역~노은역~지족역~반석역까지 22개 역을 운행하며, 대전역에서 경부선·경부고속선과 접속한다. 2018년 지하철 수송 여객은 3971만 8941명으로 대전역 이용객이 가장 많고, 이밖에 유성온천역·용문역·시청역·반석역·서대전역·중앙로역·정부청사역 등의 순이다.
관광[편집]
국립공원 관광특구[편집]
충청권 제일의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 일대가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계룡산국립공원의 일부인 수통골 지구가 유성구에 속한다. 덕명동의 수통골 탐방안내소를 기점으로 수통폭포~금수봉에 이르는 수통골 1코스(3.2㎞)와 도덕봉~금수봉~반계산을 도는 수통골 2코스(9㎞) 등 2개 탐방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수통골 입구에서 수통 폭포를 오가는 구간은 숲과 물길을 즐기는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1994년에는 유성구의 봉명동·구암동·장대동·궁동·어은동·도룡동에 걸친 약 5.9㎢ 면적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유성관광특구에는 유성온천지구와 대덕연구단지·엑스포 과학공원·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등이 포함된다. 유성온천은 조선 태조와 태종이 찾았던 유서 깊은 온천지로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1970년대에 본격적 개발이 이루어져 온천을 매개로 하는 관광호텔과 숙박업소들이 즐비한 온천지구가 형성되었으며, 무료로 개방되는 야외 족욕 체험장이 마련된 유성온천공원과 테마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1993년에 개최된 대전세계박람회(대전엑스포) 시설과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과학테마공원으로서 대전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93미터 높이의 한빛탑, 일몰 후 한빛탑 외벽에 구현되는 미디어파사드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물빛광장 음악분수를 비롯하여 대전엑스포기념관·세계엑스포기념박물관·통일관·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남쪽으로 갑천을 가로지르는 엑스포다리를 통하여 서구의 한밭수목원과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연결된다. 보행 전용인 엑스포다리는 대전의 대표적 야경 명소로 꼽히며, 한밭수목원은 습지원·야생화원·감각정원 등의 서원(西園)과 암석원·장미과원·목련원 등의 동원(東園) 및 열대수목원으로 조성된 도심의 인공 수목원으로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였다. 엑스포시민광장에는 무빙셸터가 설치된 야외공연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자전거·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전예술의전당·대전광역시립미술관·천연기념물센터·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의 문화 시설들이 인접하다.
역사·문화 관광[편집]
서구에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유적들이 한곳에서 발굴된 둔산 선사 유적지(대전기념물)가 공원화되어 있으며, 조선 숙종 때 건립되어 지역의 사립 교육기관 역할을 한 도산 서원(대전문화재자료) 등의 역사 문화유산이 있다. 동구에는 조선 중기의 거유(巨儒) 우암 송시열이 학문을 연마하고 제자를 양성하던 남간정사(대전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조성한 우암사적공원, 을사늑약 체결과 국권피탈의 통한을 품고 자결한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문충사(대전문화재자료) 등이 있다. 중구에는 역사가·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대전기념물)를 비롯하여 삼국시대에 축조된 보문산성·사정성(대전기념물), 단종복위를 도모하였던 사육신 박팽년과 박심문을 제향하는 창계숭절사(대전문화재자료), 1930년대에 지어진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을 문화관광지로 조성한 테미오래 등의 명소가 있다.
유성구에는 애국지사·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하여 동학을 일으킨 수운 최제우를 교조(敎祖)로 하는 수운교의 본부에 해당하는 수운교 도솔천(대전유형문화재), 노은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전시하는 대전선사박물관과 넓은 잔디광장·도시숲으로 조성된 은구비 역사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대덕구에는 조선 효종 때의 문신·학자 송준길이 독서하며 강학하던 별당이 '대전 회덕 동춘당'이라는 명칭의 보물로 지정되어 '대전 동춘당 종택'(국가 민속문화재) 등과 함께 동춘당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밖에 삼국시대에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축조된 대전 계족산성(사적)과 쌍청당·옥류각·송애당·제월당 및 옥오재(이상 대전유형문화재) 등의 조선 시대 건축물, 1950년대에 지어진 오정동 선교사촌(대전문화재자료) 등이 보존되어 있다.
자연·휴양·레저 관광[편집]
서구의 장태산자연휴양림은 하늘로 치솟은 이국적 풍광의 메타세쿼이아숲을 비롯하여 숲속의 생태연못과 교과서식물원, 완만하고 편안한 산책로, 메타세쿼이아 꼭대기 높이까지 오를 수 있도록 설치된 나선형의 무장애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 스카이웨이 맞은편 등산로로 이어지는 출렁 다리, 낙조 풍경이 일품인 전망대, 숲속의 집 등 숙박 시설과 캠핑 장 등으로 조성된 대전의 대표적 자연휴양림 명소로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있다. 이밖에 서구에는 갑천에서 카누·페달 보트·수상자전거·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과 흑석유원지·상보안 유원지, 곤충농장과 곤충사육실 등으로 이루어진 대전 곤충생태원, 약 700년에 걸쳐 마을의 수호목으로 자리를 지켜온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천연기념물) 등의 명소가 있다.
동구의 식장산은 일출·일몰과 야경의 명소로서 정상부에 전망대를 포함하는 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기슭에 세천저수지를 끼고 있는 세천유원지·세천공원과 연계된다. 이밖에 동구에는 이국적인 풍차가 세워진 언덕마루에 오르면 대전 시가지 전경과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대동하늘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과 이어지는 대동벽화마을, 청정한 대청호반의 대청호 자연수변 공원·추동인공생태습지·대청호 벚꽃길, 만인산자연휴양림과 상소오토 캠핑장, 정동 문화 예술의 거리와 소제동 카페거리 등의 명소가 있다. 중구에는 보문산과 효(孝)를 테마로 조성된 뿌리공원을 비롯하여 동물원·놀이공원·사파리·산림욕장 등 종합테마공원으로 조성된 대전오월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담수어류 수족관과 체험동물원 등으로 조성된 대전아쿠아리움, 길이 214m, 너비 13.3m, 높이 20m인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 스카이로드가 조성된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등이 명소로 꼽힌다.
유성구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 반도지(半島池) 등으로 조성한 유림공원과 법(法) 교육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솔로몬로파크, 다양한 숲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대전숲체원, 허공에 형형색색의 우산들이 펼쳐진 봉명동 우산거리, 골프테마파크 조이마루와 성북동산림욕장, 대전시민천문대와 대전어린이회관, 매달 끝자리가 4일과 9일인 날에 서는 유성5일장 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대덕구의 계족산에는 14.5㎞의 임도에 황톳길이 조성되어 맨발로 걷는 트레킹 명소가 되었으며, '계족산 황톳길'은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대덕구에는 계족산의 장동산림욕장, 대청댐 인근에 조성된 금강로하스대청공원과 로하스 가족공원 워터캠핑장·대청 수상레포츠센터, 산디마을 생태공원캠핑장, 매달 끝자리가 3일과 8일인 날에 5일 장으로 열리는 신탄진 장 등이 명소로 꼽힌다. 이밖에 체험 마을로는 동구 직동의 찬샘마을, 중구 무수동의 무수천하마을, 유성구 방동의 밀쌈마을과 송정동의 선창마을, 대덕구 이현동의 대청호두메마을 등이 있다.
둘레길[편집]
대전시 대청댐을 기점과 종점으로 하여 충북 청주시·옥천군·보은군에 걸쳐 있는 대청호를 일주하는 대청호 오백리 길 21개 구간(총 250㎞) 가운데 대덕구 미호동의 대청댐 물문화관에서 출발하여 숫고개~미호동 산성~삼정동 강촌마을~덕골 등을 거쳐 이현동 두메 마을에 이르는 11.5㎞의 1구간 두메 마을 길을 비롯하여 2구간 찬샘 마을길(10㎞), 3구간 호반열녀길(7㎞), 4구간 호반 낭만 길(12.5㎞), 5구간 백골 산성 낭만길(13㎞), 5-1구간 내탑 수영장 길(6㎞), 6구간 대추나무길(16㎞) 등이 대전시에 속한다. 대청호를 중심으로 로하스해피로드를 비롯한 6개 코스 11개 구간(총 59㎞)의 대청호 반길, 보문산·만인산·식장산·계족 산·오봉산·금병산·우산봉·빈계산·구봉산·시루봉 등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연결하는 12개 구간(총 133.1㎞)의 대전 둘레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밖에 대덕연구단지 주변의 첨단과학 관련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는 2개 코스(총 21.1㎞)의 대덕 사이언스 길, 빨강 길·주황 길 등 7개 코스(총 10㎞)로 조성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둘레 길 등이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편집]
1989년 유성구 신설과 함께 유성온천문화 축제가 시작되어 매년 5월경 온천로와 계룡스파텔을 비롯한 온천지구 일원에서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는 온천 수신제와 온천가요제·노천족욕 등 온천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00년에 대전시 주최로 시작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기술 체험과 과학 관련 문화예술 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쌍방향 소통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어 대표적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2006년에는 황톳길로 이름난 계족 산에서 계족 산맨 발축제가 개최되어 5월마다 맨발 걷기·맨발 마라톤·숲속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서구의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도 매년 5월 중에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열려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 마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4월에는 대덕구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대덕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인기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전국청소년가요제가 펼쳐지고, 동구의 대청호 벚꽃길 일원에서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열린다. 8월에는 대전 아마추어만화협회(DICU)가 주최하는 디쿠페스티벌이 열려 아마추어만화산업전과 코스튬 플레이 공연, 독립애니메이션 상영 및 VR 게임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가을마다 가위손으로 다듬은 듯한 아름다운 형상의 국화꽃 조형물들이 유성구 곳곳을 장식하는 유성국화전시회, 효 체험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효문화뿌리축제, 주요 생산국의 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향유하는 대전 국제와인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문화재[편집]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국보 1점(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과 대전 회덕 동춘당·정선 필 육상묘도·통영 측우대·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을 비롯한 보물 10점, 사적 1개소(대전 계족산성), 천연기념물 1점(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국가민속문화재 2점(대전 동춘당 종택,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이 있다. 이밖에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중구 선화동의 충청남도청 구 본관과 동구 인동에 있는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을 비롯한 2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시 지정 문화재로는 송자대전판·회덕 쌍청당·유회당(부)기궁재·고산사 대웅전·보문산 마애여래좌상을 비롯한 대전유형문화재 58점, 웃다리농악·대전의 앉은굿·유천동 산신제·매사냥을 비롯한 대전무형문화재 25점, 박팽년 선생 유허·내동리 지석묘·보문산성·노고산성·견두산성·용호동 유적을 비롯한 대전기념물 47점, 대전민속문화재 2점(법동 석장승·무수동 산신제 동계첩), 삼매당·도산서원·회덕향교 대성전·진잠향교 대성전·동국사략·개심사 아미타불회도를 비롯한 대전문화재자료 63점 등이 있다.
행정구역[편집]
대전광역시의 행정구역은 5개의 구로 구성되어 있다.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대전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aejeon.go.kr/intro_main.jsp
- 〈대전광역시〉, 《위키백과》
- 〈대전광역시〉, 《네이버 지식백과》
- 〈대전광역시〉, 《나무위키》
- 〈대전광역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