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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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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시(東海市)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남부에 있는 시이다. 1980년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통합되어 신설된 시로, 강원도 내에서는 속초시 다음으로 좁다. 시의 동쪽에는 묵호항동해항이 있고, 서쪽에는 두타산(1,352m)이 있다. 도심인 천곡동에 동해 지방 해양항만청과 시청이 소재한다. 해마다 10월에는 동해 무릉제가 열린다. 무릉계곡을 비롯해 두타산·청옥산 같은 산지와 망상·어달·추암 해수욕장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1]

개요[편집]

1980년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통합되어 신설된 시로서 강원도영동지방 중남부, 좌표상으로는 동경 129° 09'∼128° 57', 북위 37° 25'∼37°36'에 위치한다. 동쪽은 동해에 면하고, 서쪽은 정선군 임계면, 남쪽은 삼척시 교동·도원동·미로면·하장면, 북쪽은 강릉시 옥계면에 접한다. 동서 길이는 약 17.8㎞, 남북 길이는 약 19.8㎞, 해안선 길이는 43.6㎞에 이른다. 면적은 180.21㎢로 강원도 면적의 약 1%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10동(천곡동·송정동·북삼동·부곡동·동호동·발한동·묵호동·북평동·망상동·삼화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화동의 면적이 약 50%를 차지한다. 인구는 9만 1272명(2018년)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매화, 나무는 은행나무, 새는 갈매기, 마스코트는 파도와 해를 의인화하여 익살스럽게 표현한 '파도 동자'이며,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수평선, 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해시의 이미지를 표현한 '동(動) 트는 동해(Sunrise city)'를 도시브랜드로 정하였다. 시청 소재지는 천곡동이다.

강원도 3대 도시인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다음으로 네 번째, 영동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인구 밀도는 속초시에 이은 강원도 2위이다. 비록 10만 대 미만의 인구이지만 강원도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2][3]

자연 환경[편집]

동해시의 서쪽 경계에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인 청옥산(靑玉山, 1,404m)·두타산(頭陀山, 1,353m)·상월산(上月山, 970m) 등이 솟아 있어 높고 험하다. 여기에서 동해 쪽으로 급경사를 이루지만, 해안지역에는 너비 약 2㎞의 해안 저지에 50m 내외의 구릉성 저지대가 남북으로 배열되어 농경지와 시가지로 이용되고 있다.

동해시 일대는 다양한 지층이 나타나고 있어서 고생대의 조선 누층군의 중부와 평안누층군의 대부분, 이들에 관입한 편마상 화강암과 신생대의 우백질 화강암을 주로 하고, 이들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신생대 4기의 홍적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조선 누계 군에 포함되는 풍촌 석회암이 묵호항에서 북평까지 분포하며, 백색 내지 회백색의 석회암으로 이 암층에 천곡 동굴이 발달되어 있으며. 묵호항을 기점으로 남북으로는 평안 누계층이 4㎞에 걸쳐 나타난다.

태백산맥의 동쪽이 급경사인 관계로 강 유역이 짧아 범람은 없으나, 강물의 유속이 빨라 갈수기에는 용수 부족 현상이 간혹 있으며, 긴 해안선의 발달로 추암 해금강 등 빼어난 해안절경이 있다. 동해시는 면적의 대부분의 산지로 형성되어 계곡형 관광지인 무릉 계곡과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암의 매장량이 풍부하다.

하천은 북부의 마상천(馬上川)과 남부의 전천(箭川)이 짧은 급류를 이루며 동류하여 동해로 흘러들어가고 있으나, 유수량이 많지 않아 용수로 이용하기에는 불충분하다. 형제봉(兄弟峰, 483m) 동쪽에서 발원한 마상천은 만우동을 지나 괴란동에 이르러 작은 하천들을 합류해 동류하면서 심곡동·망상동을 거쳐 동해로 흘러든다. 이는 망상동 일대에 규모는 작으나 기름진 충적지를 형성, 벼농사에 필요한 농업용수의 공급원이 되고 있다.

백복령(白茯嶺)에서 발원한 전천은 남동쪽으로 흘러 이도동에 이르고 서쪽에서 흘러오는 삼화천(三和川)을 합류해 동류하면서 북평동과 송정동을 지나 동해로 흘러든다. 이는 하류지역에 넓은 충적지를 형성, 벼농사의 중심을 이루고 이 지역에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다. 그러나 수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해식애를 이루고 어달동과 묵호진동에는 해안단구 지형이 발달해 있다. 최근 천곡동은 시가지 안에서 석회동굴인 천곡 동굴(泉谷洞窟)이 발견·개발되어 훌륭한 답사·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해안선은 전반적으로 단조로우나, 묵호 부근의 만입 부는 천연의 양항을 이룬다. 전천과 마상천 하구 주변에는 비교적 넓은 사빈(沙濱)이 형성되어 해수욕장으로 이용된다. 연안에는 대륙붕이 형성되지 않아 수심이 깊다.

동해시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해발 1,000m를 서쪽으로는 상회하는 태백산맥의 준령을 병풍삼아 동해 쪽에는 큐루시오난류의 영향을 받는 연안 해류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연평균 기온은 12.5℃내외, 1월 평균기온 0℃, 8월 평균기온 24.1℃로 최저기온 월과 최고기온 월의 온도 차이가 35.1℃ 내외로 나타내고 있어서 동위도 상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겨울은 3∼4℃ 높아 온난한 겨울이 되고, 여름은 2∼3℃로 낮은 시원한 여름의 기후적 특성을 보이고, 청명한 날씨 100일, 흐린 날 91일, 비 오는 날 106일, 눈 또는 기타 42일의 천기 일수를 보여, 기후적으로 천연 쾌적한 자연환경을 거느린 동해시는 노인이나 환자들을 위한 휴양 도시로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강수량은 연평균 1,175.4㎜로 우리나라 평균값 정도에 해당되고, 최다 우월은 10월로 615.5㎜, 최소 우월은 12월로 0㎜이지만, 12월을 제외하고는 100㎜ 이상으로 비교적 월별 강우 분포가 고른 편이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수량의 극댓값이 9·10월 2회 나타나듯이 동해시도 10월에 최댓값이 나타나 장마기의 강수량보다 태풍, 열대성 저기압 등에 의한 강수량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철이라 할 수 있는 6·7·8월의 강수량이 596.7㎜로 연강수량의 28%에 해당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의 여름철 3개월 동안의 집중도 (약 50%)에 비하면 조금 낮은 편이여서 연중 비교적 고르게 비가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해시는 월별 평균 풍속은 1.4m/sec로 약한 편이나, 월별로 12·1·2·3·4월은 1.6m/sec로 강한 편으로 특히, 봄철인 4월에 강한 돌풍이 있기도 한다. 또한 산악지대 고 산지의 기후적 영향을 받아 갑작스럽게 일교차가 크거나, 기상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등이 내려 재해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4]

역사[편집]

기원전에는 위만조선에 속해 있다가 삼한 때는 진한의 실직국의 일부였다. 10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으나 5세기에는 고구려의 실직 군이 되었다. 630년에는 신라의 영토에 완전히 속하게 되었다. 1018년에는 삼척부의 삼척현과 강릉부의 우계현으로 분리되었다. 1632년에 현재의 동해시 남부 5개 행정동 지역이 삼척부의 박곡리가 되었고, 1648년에 현재의 동해시 북부 5개 행정동 지역은 강릉부의 망상리가 되었다. 1705년 망상리가 망상면으로 개칭되었고, 1739년에는 박곡을 견하로 개칭하였다. 1891년에는 견하를 도하·도상·견박 등 3개 면으로 분리하였다. 1895년에는 삼척도호부가 삼척군으로 개칭되었으며 1914년에는 3개 면을 합쳐서 북삼면이라 부르게 되었다. 1941년에는 묵호항이 개항되어 이후 망상면이 묵호읍으로 승격되었고, 북삼면이 북평읍으로 승격되었다.

  • 1942년 10월 1일 : 강릉군 망상면(望祥面)이 묵호읍(墨湖邑)으로 승격
  • 1945년 7월 1일 : 삼척군 북삼면(北三面)이 북평읍(北坪邑)으로 승격
  • 1979년 12월 28일 : 동해시 설치 법률 공포 (법률 제3188호)
  • 1980년 4월 1일 : 쌍둥이 도시인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합쳐 동해시로 승격
  • 1981년 7월 8일 : 내동·호현동을 북평동에 편입, 향로동 일부를 동호동에 편입
  • 1984년 6월 1일 : 북평역(北坪驛)을 동해역(東海驛)으로 개칭
  • 1986년 12월 5일 : 북평항(北坪港)을 동해항(東海港)으로 개칭
  • 1990년 3월 31일 : 부곡동 일부를 향로동에 편입
  • 1993년 6월 2일 : 단봉동, 대구동 일부를 구미동에, 어달동 일부를 묵호동 편입
  • 1995년 11월 20일 : 쇄운동 일부가 동회동에, 대구, 구미, 추암동 일부가 구호동에 편입
  • 1998년 11월 2일: 동해시 과소 행정동 통폐합 (15개동 → 10개동)

산업[편집]

농림업[편집]

논보다 밭의 비율이 훨씬 높다. 주요 농산물인 쌀은 망상·이원·북삼동, 콩은 삼흥·삼화동, 감자는 망상·이원·삼흥동, 보리는 이원·북삼·삼흥동, 옥수수는 삼흥동, 채소는 망상·이원·북평동, 사과와 복숭아는 북평동, 포도는 이원동이 각각 중심 재배지를 이루고 있다. 전체 면적의 78%가 임야이며 침엽수와 혼합림이 대부분이다.

수산업[편집]

어업 인구 점차 감소 추세이며, 대부분 영세어업 내지 반농반어의 경영형태를 취한다. 항만청 지정항인 묵호항은 일찍부터 이 지역의 어업 중심지로 발달하였으며 그 밖에 천곡항·어달항·대진항 3개의 어촌정주어항이 있다. 주요 어획물은 노가리·오징어·꽁치·미역 등이다.

광공업[편집]

남부 일대에 양질의 석회석이 무진장 매장되어 있으며, 그것을 개발한 쌍룡 양회 동해공장이 삼흥동에 건설되어 현재 연간 500만 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북평항(동해항)에는 시멘트 전용 부두시설이 갖추어져서, 컨베이어 시스템에 의한 시멘트의 직접 선적이 가능해졌다. 어달동을 중심으로 무연탄이 생산되고 있으며, 삼화동에는 연간 1,200만 t 이상의 석회석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으며, 석회석을 주원료로 하는 시멘트공업이 발달하여 삼화·송정·항로동에 있는 동해·북평·묵호 공장에서 연간 1,600만 t의 시멘트를 생산하고 있다. 북평에 선박 기계·기계장비·합판·펄프·소형 선박·도 자기 등 중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하였다.

특산품[편집]

동해 사포나리 알로에·동해 버섯·동해 망상 콩나물·동해 포도 등이 유명하다.

교통[편집]

도로 교통은 동해고속도로(고속국도 65호선)가 삼척시에서 동해시~강릉시~양양군을 거쳐 속초시로 이어지며, 강릉 분기점에서 영동 고속 도로와, 양양 분기점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접속한다. 일반국도는 7호선(동해 대로)이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서 경상남도~울산광역시~경상북도~강원도 삼척시~동해시를 거쳐 강릉시~양양군~속초시~고성군~홍천군으로 이어지며, 38호선(강원 남부로:충남 서산~동해시 단봉동)과 42호선(서동로:인천 북성동~동해시 송정동)이 지나간다. 2016년을 기준하여 도로 총 길이는 45만 1841m이며, 이 가운데 고속도로가 1만 7630m, 일반국도가 4만 5720m이다. 평릉동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철도는 시멘트·석탄 등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열차가 활성화되었다. 영동선이 경상북도 영주역에서 강원도 태백시~삼척시~동해시를 거쳐 강릉시 청량역까지 이어진다. 동해시의 철도역은 동해역·묵호역·망상역·망상 해수욕장 역이 있으며, 이 가운데 망상역은 여객 취급을 하지 않고 망상 해수욕장 역은 여름 피서철에만 정차하는 임시 승강장이다. 동해역에서 삼척선·북평선·묵호항 선과 접속하고, 묵호역에서 묵호항 선과 접속한다. 삼척선은 동해역~추암역~삼척해변역~삼척역 구간을 운행하며, 북평선은 동해역~삼화역 구간을, 묵호항선은 동해역~묵호항 역~묵호역 구간을 운행하는데, 모두 화물 전용 노선이다.

이 밖에 해상 교통은 묵호항의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까지 하루 2회 연안여객선이 운항한다.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러시아와 일본, 북한의 금강산 항로를 운항하였으나 러시아와 금강산 항로는 휴항하고 일본 돗토리현의 사카이미나토 항로만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여객 수송인원은 24만 8611명, 화물 수송량은 2만 2481t이다.

관광[편집]

동해시의 서쪽에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무릉 계곡을 비롯해 두타산·청옥산 등이 있고, 동쪽 해안에는 망상해수욕장·어달해수욕장·해금강해수욕장 등이 있어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삼화동에 있는 무릉 계곡은 한국 자연 100선 중 하나로, 역사가 오래 된 삼화사·금란정(金蘭亭) 등이 있고, 천하 장관인 용추폭포와 기암괴석들이 많아 소금강으로 불린다.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곡 동굴은 총 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이다. 동굴 내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천정 용식구가 있고, 종유석·석순·석주·석회화 단구 등과 희귀석들이 한데 어울려 태고의 신비를 느끼게 할뿐더러,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동쪽 해안에는 얕은 수심과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망상해수욕장과 암석해안으로 경치가 좋은 어달해수욕장, 그리고 유명한 촛대바위를 비롯한 많은 기암괴석들이 수중에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는 추암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들 해수욕장 중 어달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은 바다낚시가 가능하여 여름의 피서지일 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지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추암해수욕장은 숙박시설·교통로 등 기본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면 전국적인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릉계곡은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고려 충렬왕 때의 이승휴(李承休), 혹은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金孝元)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나 뚜렷한 근거는 없다.

계곡은 맑은 물과 태암(胎巖)·미륵암·반학대(半鶴臺)·능암(能巖)·쌍현암(雙峴巖) 등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무릉반석(武陵盤石)·학소대(鶴巢臺) 등의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용추폭포와 쌍폭포가 있고, 근처 두타산의 두타산성이나 청옥산으로 등산할 수 있다.

문화행사 및 축제[편집]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로는 매년 10월 초에 열리는 동해무릉제가 대표적이며, 이 밖에 망상 해변축제, 묵호항 수산물 축제,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유천문화축제, 그리고 매년 해가 바뀔 때 망상 추암 해변과 논골담길 등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편집]

  • 동해 어달산 봉수대
  • 북평 해암정
    • 海巖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 단층 8작지붕 초익공 양식, 정면 3칸, 측면 2칸.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내려가 생활할 때 건립한 것으로 후학 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 후 화재로 타버렸다가 조선 중종 25년에 어촌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에 중수하였다.
  • 동해 삼화사 철조 노사나 불 좌상
  • 삼화사
    • 무릉 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절이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에 자장율사가 절을 건립하고 흑연 대라 하였고, 그 후 범일국사가 재건하여 삼공암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약사전만 남았었는데 현종 1년(1660)에 중건되었다. 순조 23년(1823)과 고종 43년(1906), 두 차례 재난에 의해 소진됐던 것을 재건축했다. 경내에는 3층 석탑(지정문화재 제713호)과 철불(보물 제1292호)이 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동해시〉, 《위키백과》
  2. 동해시〉, 《네이버 지식백과》
  3. 동해시〉, 《나무위키》
  4. 동해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자료[편집]

동해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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