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더월드스테이트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1614번지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건설사는 벽산건설과 풍린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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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했던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약 3,0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이다. 주안더월드스테이트는 2008년 5월 입주한 최고 35층, 37개동, 총 3,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주변에 신축아파트들이 다수 건축 중이지만, 대부분 소형평수가 주류이므로, 본 아파트의 158A㎡ 이상의 대형평수는 그 외 대비되는 차별성을 갖는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여 생활 편리를 돕고 있다. 경원초등학교를 단지안에 품고 있는 초품아이다.[1]
-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는 3000가구 넘는 대단지, 27평~48평까지 다양하다. 인천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는 인천시 남구 주안주공 1, 2단지를 풍림산업과 벽산건설이 재건축한 단지로 총 3160가구가 입주를 했다. 일반분양됐던 27평(1255가구)을 비롯해 28평(118가구), 35평(971가구), 36평(280가구), 42평(2가구), 47평(429가구), 48평(105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가지고 있는 27평과 35평은 각각 2가지, 3가지 타입의 서로 다른 느낌의 평면으로 꾸며졌다. 특히 20평대에 3베이의 평면을 도입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으며 욕실도 2개(공동욕실과 부부욕실)가 제공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27평-1,232세대, 27평A-23세대, 28평-118세대, 35평-831세대, 35평A-74세대, 35평B-66세대, 36평-280세대, 42평-2세대, 47평-429세대, 48평-105세대이다.
주안 더월드스테이트 주변 환경[편집]
- 주안 더월드스테이트 주변에 홈플러스, 은행, 우체국,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내부에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경원초등학교가 있으며 인천가정법원이 바로 인접하여 법조타운이 형성이 되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사무실들이 인근에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남쪽에는 석바위시장, 남인천우체국, 그리고 북쪽에는 간석역, 동쪽으로는 중앙공원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 초역세권. 수도권 전철 1호선인 간석역과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초인접하고 있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이자 GTX-B 개통예정인 인천시청역도 동별로 차이는 있으나 가장 가까운동 기준으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로 이 아파트의 분양시기에 건설사에서는 트리플역세권이라는 키워드로 홍보를 했다. 인천시청역중에서 9번 출구가 본 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출구이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구[편집]
- 인천광역시의 중부에 위치한 자치구. 동쪽으로는 남동구, 남쪽으로는 연수구, 서쪽으로는 중구와 황해, 북서쪽으로는 동구, 북쪽으로는 서구와 접하고 있어 부평구, 계양구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의 모든 자치구와 접하고 있는 위치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천도호부관아 소재지로 인천의 중심지였지만, 개항 이후 제물포로 중심이 옮겨졌다. 중구, 동구 원도심 등은 다른 지역에서도 말하듯이 인천 사람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고, 수인선,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으로 왕래하기도 편하나, 상권이 몰락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왕래가 줄었다. 남동구의 경우 북부 구월동 지역은 미추홀구와 연담화가 되어 있다. 아무래도 인천의 대표 상권이다보니 구월동 왕래가 잦으며 구월동으로 향하는 버스 탑승률이 높다. 만수동이나 대공원 가려면 불편하긴 했지만 2호선이 개통되었으므로 갈만하다.
- 연수구와는 문학산이라는 경계로 막혀있기 때문에 과거에 같은 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왕래가 적다. 그러나 수인선이 뚫려서 가기는 편해졌다. 주안뉴타운, 용현학익지구,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천도화도시개발사업,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인천 도시철도 3호선이 있다. 과거 동인천-주안-동암의 라인으로 인천의 도심이었지만, 현재는 낙후되어 80년대 모습의 건물을 유지한 곳이 많다. 용마루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경우 철거가 완료되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이 시행되어 그간 경인고속도로를 횡단하던 고가교, 육교들은 철거되었다.
주안동[편집]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북동쪽에 위치한 법정동. 인접동으로는 미추홀구 도화동, 용현동, 남동구 간석동, 서구 가좌동이 있다. 미추홀구에서 가장 큰 상권을 가지고 있다. 관할 법정동은 주안동이다. 주안이라는 이름은 붉은빛을 띤 만월산의 서쪽 아래를 붉은 언덕, 주안(朱岸)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실제로 조선 후기의 주안면은 현재의 남동구 간석동, 남동구 구월동, 부평구 십정동 및 주안동 석바위 일대를 관할하는 지역이었다. 1908년 대한제국에서 십정리(현 십정동) 일대에 제염시험장을 설치하였으며, 1909년 주안염전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런데 1909년부터 1918년까지 주안염전을 확장하면서 소금의 운송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하여 1910년 10월 십정리에서 서쪽 1km 즈음이던 충훈부리에 경인선 철도의 역을 설치하고 이 역을 주안역으로 명명하면서 주안이라는 이름이 지칭하는 지역이 현재의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는 주안6동에 위치해있다. 주안1동의 동쪽과 간석역 사이에 있는 이른 바, 석바위 혹은 석암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옛 법원, 검찰청 부지를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에 2016년 인천가정법원과 광역등기국이 그 위치에 개청했다. 주안동에서 가장 많은 세대를 보유한 대단지 아파트인 주안 더월드스테이트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석바위 인근에는 석바위시장과 석바위지하상가가 자리 잡고 있어 상권이 나름 발달해 있고 석바위지하상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지하철역인 석바위시장역과 연결되어 있다. 주안6동 중 동쪽 일부가 간석리(현 간석동)이었는데 주안동 일대가 1936년 인천부로 재편입될 때 간석리 일부가 주안정으로 편입되었다.
주안 더월드스테이트단지 시설[편집]
-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인 만큼 단지 곳곳의 시설 등도 많이 위치하고 있었다. 배드민턴과 각종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된 운동공간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도 단지 사이사이에 조성돼 있다. 또 서로 다른 느낌의 테마공원이 있으며 단지 전체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상쾌한 느낌을 준다. 특히 단지 가운데를 지나는 도로 양쪽으로 벚꽃 나무들이 쫙 들어서 있어 단지 전체를 화사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인천 주안 더월드스테이트 단지 안에 주안6동 주민센터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지하철 1호선 간석역에서 성인 보통걸음으로 약 3분이면 단지 정문에 다다른다. 1호선 간석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을 하면 사거리가 나오고 그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하나 건너기만 하면 바로 단지 앞이다. 특히 벽산건설이 시공한 동들의 경우, 간석역과의 인접성이 매우 뛰어나다. 간석역 내부에서 '벽산'의 브랜드가 새겨진 아파트가 보일 정도이다.
- 풍림산업이 지은 동들이 간석역과 먼 것은 아니다. 단지 내 도로들이 잘 정리돼 있어 모든 동들이 간석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의 위치에 따라 간석역까지의 거리가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아무리 오래 걸려도 10분 이상은 걸리지 않는다. 풍림산업이 지은 동들의 경우, 석바위와 가까워 석바위 사거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1600번을 통해 서울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 밖에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과 석바위역도 멀지 않아 트리플 역세권의 장점도 있다. 간석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권은 물론이고 단지 뒤쪽의 석바위 상권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석바위 상권에는 재래시장인 석바위시장과 삼미쇼핑센터가 있다. 차로 3분이면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도 가까운 편이다. 또 인천광역시여성복지관이 118동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고 인천시청과 중앙도서관, 시립주안도서관 등도 멀지 않아 이용하기 쉽다. 인천 도심지 한가운데에 있는 인천중앙공원도 단지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 205동 바로 뒤쪽으로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유치원도 있다. 단지 내 교육시설 말고도 주변에 초중고교가 넘쳐난다. 석암초와 주원초를 비롯, 간석역 바로 뒤쪽에 위치한 석정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모두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지역에 있다.
벽산건설[편집]
- 벽산건설(碧山建設)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건설기업이며, 벽산그룹의 주력회사이다. 옛 벽산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로 1958년에 설립되었으나 2014년 4월 16일 법원(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
풍림산업[편집]
- 풍림산업 주식회사는 대명종합건설의 계열사로, 2018년까지 DL그룹 (구. 대림그룹)의 방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본사를 둔 건설회사로 아파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1954년 10월, 전성천 전 공보실장 등 5형제가 '전일기업'을 설립했다. 1958년 삼광건설을 합병한 뒤 이듬해 현 명칭으로 개칭하고 1960년에는 대림산업에 인수되었다. 대림 인수 후 대림산업의 수주를 받는 2군 업체로서 소액공사만 맡아 오다가 1976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따내 사세가 점차 커졌고, 197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 후 1979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해외 현지법인을 세우고 주택건설업 면허를 따냈다. 1981년 대림그룹에서 독립한 후 이석구 공동창업주의 장남 이필웅이 사장직을 맡아 가업을 확립해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주택경기가 악화돼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고, 2012년에 부도나 회생절차를 받으며 2014년에는 제주 및 청평 풍림리조트를 이랜드파크에 팔았다. 2018년 대명종합건설 자회사 대명루첸으로 매각됐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주안 더 월드 스테이트〉, 《나무위키》
- 전현희 기자, 〈집값 유난히 더 떨어지는 인천…바로 앞 GTX 뚫려도 완판 불가능?ㅣ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땅집고》, 2022-12-19
- 소나무세상, 〈고급주택이란 무엇일까요〉, 《네이버블로그》, 2022-10-25
- 집닥, 〈인천시 주아더월드스테이트 인테리어〉, 《네이버포스트》, 2022-01-03
- 유치권의신,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부동산경매〉, 《네이버블로그》, 2021-02-11
- 이경식 기자, 〈주안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2017-07-27
- 이유선 기자, 〈인천 주안 더월드스테이트..역세권 메머드급 대단지 '매력적'〉, 《한국경제》, 2008-04-1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