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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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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만

오사카만(大阪湾)은 아와지섬과 오사카평야 사이의 이다.

내용[편집]

  • 오사카만은 세토 내해의 동쪽에 해당하지만, 아와지섬으로 나뉘어 있어 별개의 해역으로 보기도 한다. 아와지 해협을 통해 하리마탄으로, 기탄 해협을 통해 기이 수로를 거쳐 태평양과 연결된다. 고베항, 오사카항 등의 대규모 항구가 발달해 있으며, 해안을 따라 한신 공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매립도 활발히 이뤄져 고베 공항, 포트아일랜드, 롯코 아일랜드, 간사이 국제공항 등의 인공섬이 있다.[1]

오사카시[편집]

  • 오사카시(大阪市, おおさかし) 일본 혼슈(本州) 서부에 위치한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의 동쪽, 오사카만(灣)에 면한 도시이다. 시역(市域)은 우에마치 대지(上町臺地)와 요도가와강(淀川)의 삼각주로 이루어져 있다. 우에마치 대지는 오사카성(城)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12km, 너비 2∼3km, 해발고도 20m의 대지이고, 요도가와강 델타는 요도가와강의 여러 분류인 신(新)요도가와강·아지강(安治川)·시리나시강(尻無川)·기즈강(木津川) 및 남쪽의 야마토강(大和川)의 유역과 오사카만 연안을 포함하는 일대로 해발고도가 5m 이하의 저지이다. 삼각주 지대에는 주위의 소하천 외에 운하가 많이 굴착되어 있어 시역의 11.2%가 수역(水域)이다. 따라서 흔히 '물의 도시'로 불리고, 또 다리가 약 840개에 달하여 '다리의 도시'로도 불린다.
  • 오사카시는 도쿄와 더불어 일본의 2대 교통중심지이다. 신칸센(新幹線)을 비롯하여 철도·지하철·도로가 발달하여 교토(京都)와 나라(奈良)·고베(神戶) 등 인근의 도시 및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오사카항(港)은 부두설비가 갖추어진 근대적 항만으로 세토나이카이를 중심으로 국내항로 외에 외국항로의 화물선 출입도 빈번하다. 시역 밖의 북서쪽에는 오사카 국제공항이 있고, 오사카만에는 간사이(關西) 국제공항이 있다. 오사카에는 교토·나라 등의 인근도시에 비해 관광자원은 많지 않으나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인 만큼 유적지가 많다. 오사카성(城)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의 하나인 시텐노지(四天王寺), 일본의 3대 민속제전의 하나인 천신제(天神祭)로 유명한 덴만궁(天滿宮) 등의 사찰·신사(神社)가 있다. 한편 도톤보리(道頓堀)·센니치마에(千日前)·난바(難波0 등지를 포함하는 속칭 미나미(南)와 우메다(梅田新道)를 중심으로 하는 속칭 기타(北) 등지는 환락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밖에 미술관·박물관 및 스포츠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오사카는 한국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특히 시(市) 동부의 이쿠노구[生野區]는 전국적으로 보아 한국 교포가 가장 많이 사는 지구이다.

오사카만 관광[편집]

  • 오사카만을 둘러보면, 오사카가 엄청난 화물량을 처리하는 대형 항구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사카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이제는 항구를 넘어서 수족관, 야외 상점가,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수준의 놀이공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이 있는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오사카역/우메다역에서 JR 순환선과 전철 주오선을 이용하면 항구 지역에 쉽게 올 수 있다. 최종 환승 지점은 목적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각 지역 모두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선사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다.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있다. 2001년 개장한 활기 넘치는 테마공원에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가 있으며, 블록버스터급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일본 고유의 '헬로키티 패션 애비뉴'와 '쿨 재팬' 등 일본 애니메이션 팬과 게임 팬을 위한 어트랙션도 있다.
  •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해양 생물도 재미나다. 오사카 아쿠아리움 카이유칸은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수족관 중 하나이다. 고래상어, 펭귄, 다양한 태평양 바다 생물이 거대한 다층 수조와 세심하게 재구성한 해양 서식지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
  •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음식들도 많다. 오사카 아쿠아리움 카이유칸 근처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에는 거대한 관람차와 수많은 식당이 있다. 오사카가 사랑하는 소울 푸드로 가득한 길을 따라 1970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나니와 푸드 테마파크'에서 과거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
  • 절경을 자랑하는 오사카와 만, 거대한 관람차에 올라 도심과 만 너머의 놀라운 전망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탑승 시간은 약 17분 정도이다.
  •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ATC 홀이 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컨벤션 센터가 바로 오사카만 지역에 있다. ATC 홀은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폭넓은 엑스포를 개최한다. 열차모형 박람회부터 살아 있는 파충류 전시, 지역 음식 박람회까지 모든 주제가 있다.
  • 신나게 즐기는 오사카 최대의 음악 축제가 있다. 매년 8월에 열리는 2일간의 음악 축제 '서머 소닉' 티켓을 구매하고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 라인업으로는 푸 파이터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라디오헤드 및 갸리 파뮤 파뮤 등 일본의 인기 뮤지션이 있다.
  • 만 주변 항해를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보는 전망을 즐기려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배 '산타 마리아' 복제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 수족관 카이유칸에서 출발하는 오사카만 유람선 여행은 50분간 진행된다. 오사카만 지역에는 특히 자녀와 함께 하기에 좋은 활동이 많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를 보내고, 반나절 정도는 수족관과 주변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가 맞춤하다.

오사카만의 오사카부 기후[편집]

  • 오사카부는 북쪽으로 효고현과 교토부, 동쪽으로 나라현, 남쪽으로 와카야마현과 맞닿으며 서쪽으로 오사카만(大阪湾)에 접해있다. 오사카부의 북부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비와호에서 흐르는 요도강(Yodo river), 남부에는 야마토강(Yamato river)이 동에서 서로 흘러 오사카만으로 흘러나간다. 두 개의 큰 과 지금은 대부분 매립되어 도로로 활용되고 있지만, 강의 수많은 지류들로 인해 오사카시는 '물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다.
  • 오카사부는 전체적으로 요도강과 야마토강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오사카 평야가 부의 중앙에 넓게 펼쳐져 있지만, 북부는 노세(Nose) 산지와 단바(Tanba) 고지, 동부는 오사카 평야와 나리 분지의 경계가 되는 곤고(Kongo)산지와 이코마(Ikoma) 산지, 남부는 이즈미(Izumi) 산맥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오사카 부는 대부분 아열대기후(Cfa) 지역에 속해 덥고 습한 여름, 시원한 겨울이 특징이다. 오사카부는 새토내해에 속하는 오사카만에 접해있긴 하지만, 북-동-남부가 산지로 둘려싸여 있는 분지지형과 비슷해 꽤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가장 더운 달인 8월의 평균 기온은 29.4℃를 기록하는데 이는 오사카만의 습한 공기와 더해져 무덥다. 가장 추운 달인 1월의 평균 기온 6.1℃으로 1, 2월에 종종 영하권의 날씨를 기록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유지된다. 연평균 강수량은 약 1,300mm로 5월에서 7월, 그리고 9월에 많이 내린다. 한 여름인 8월은 앞뒤 달보다 강수량이 적게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가뭄에 대비한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간사이국제공항[편집]

  •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かんさいこくさいくうこう)은 일본 혼슈(本州) 오사카만(大阪灣) 해상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오사카 도심에서 40㎞ 떨어진 곳에 있는 공항이다. 약어는 KIX이다. 오사카 국제공항의 과밀화와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7년에 착공하여 1994년 9월 4일에 공식 개항하였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든 다음 공항을 건설하였으므로 소음문제를 해결하여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해상공항이다.
  • 공항 면적은 510만 3000㎡이다. 활주로는 3,500mx60m 크기의 터미널 1과 4,000x60m의 터미널 2, 2개소가 있으며, 유도로는 총 길이 1만 720m이다. 계류장은 면적이 97만 100㎡이며 항공기 55대가 동시에 머무를 수 있다. 여객 터미널은 1동(29만 1269㎡)으로 연간 33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 터미널도 1동(26만 4000㎡)이다. 관제탑의 높이는 86.40m이다. 육지와는 3.75km에 이르는 도로, 철도 겸용 교량으로 연결이 된다. 고속도로는 오사카, 교토, 고베와 연결되고 철도도 부근 중요 도시와 연결 운행되며 오사카부(府) 중심지에서 철도로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해상교통으로 페리보트 노선이 고베지역을 비롯한 5개 해상로로 연결되고 있다.

오사카평야[편집]

  • 오사카 평야(大阪平野)는 일본 오사카부의 대부분과 효고현의 남부에 걸친 평야로, 긴키 지방 최대의 평야 지형이다. 오사카 만에 접하고 동, 북, 남에서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동쪽에는 산 너머로 나라 분지에 인접한다. 현대에는 자연해안이 모두 매립지로 사라졌다. 옛 오사카 지역의 지명인 셋쓰국, 가와치국, 이즈미국의 이름을 따서 세카센 평야(摂河泉平野)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질학적으로 오사카평야는 주로 플라이오세와 홍적세에 형성된 구릉고원으로 이루어진 충적평야와 홀로세에 요도강, 야마토강과 같은 하천에 의해 형성된 삼각주로 이루어진 충적평야로 여겨진다.

지도[편집]

일본 지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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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오사카만〉,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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