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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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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주청사
호놀룰루 위치

호놀룰루(영어: Honolulu, 문화어: 호노룰루)는 태평양에 위치한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주주도이자 최대도시이다. 인구는 약 35만 명이며 미국의 최서단이자 최남단의 주요 도시이다. 호놀룰루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보호받는 곳'(쉼터, place of shelter)을 의미한다.[1]

개요[편집]

호놀룰루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도시지만 가장 큰 섬인 하와이섬(빅 아일랜드)에 위치해있지는 않고 오아후섬의 남쪽 끝에 위치한다. 하와이 왕국의 수도는 몇 번 바뀌었는데 카메하메하 1세가 최종적으로 라하이나에 수도를 세웠고, 카메하메하 3세가 호놀룰루로 천도한 이후 왕국의 수도는 줄곧 이곳이었다. 호놀룰루에는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이 있다. 그 후 괴뢰국가 하와이 공화국을 거쳐 미국의 하와이 준주, 하와이주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호놀룰루는 하와이의 주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78년 영국의 탐험가 J.쿡이 발견했을 당시에는 원주민만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1816년 시제(市制)가 시행되고 19세기에는 포경기지로서 발전하였다. 태평양상의 섬의 도시라는 특이한 지리적 조건으로 말미암아 항구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태평양의 십자로로서의 기능을 하였는데 1900년 진주만(Pearl Harbor)에 해군 주요기지가 설치되고부터 군사 관련 산업이 관광산업과 더불어 호놀룰루시의 경제적 기초를 이루었다. 항구는세계 최대 해군 사령부인 미국 태평양 함대를 수용하는 주요 미 해군 기지로 남아 있다. 파인애, 설탕 산업 등도 중요하다. 아열대 기후인 데다가 와이키키해변, 다이아몬드헤드 등의 경승지가 있고, ‘세계의 낙원도시’라는 별명을 가진다. 호놀룰루는 유리한 열대 기후, 풍부한 자연경관, 넓은 해변으로 인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2022년 방문객 수는 71만 명이 넘으며 호놀룰루는 뉴욕, 마이애미, 올랜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에 이어 미국에서 10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도시이다.[2]

기후[편집]

호놀룰루의 기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라 스텝 기후(BSh)로 판정받은 상태이다. 비슷한 척도를 가진 기후일 경우 열대 하계 소우 기후(As) 또는 지중해성 기후(Csa)의 성질도 물론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다만 호놀룰루의 강수량이 도심지에서 연간 평균 500mm가 초과되더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As, Csa, BSh를 사이에 둔 기후로 봐야 한다.

역사[편집]

18세기 ~ 19세기[편집]

1794년 영국의 선원 윌리엄 브라운이 항구에 이르렀을 때, 호놀룰루는 폴리네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다. 다른 선박들도 항구를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호놀룰루는 중요한 항구가 되었다.

1800년대 동안에 호놀룰루는 백단 재목 거래의 중심지로, 후에 태평양에서 고래잡이의 기지로 번창하였다. 1820년에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개신교 선교사들이 호놀룰루에 왔다. 그들은 많은 학교들과 개신교 교회들을 지어, 하와이 원주민들을 개신교 신자로 개종시켰다.

19세기 후반에는 농부들이 파인애플과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중국, 일본, 조선, 류큐, 극동 러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이민으로 온 노동자들이 파인애플, 사탕수수 농장과 식품 공장에 일하러 들어왔다. 1896년에 호놀룰루는 약 30,000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하와이 왕국의 초대 국왕 카메하메하 1세가 호놀룰루에서 1803년부터 1811년까지 살았다. 1845년에 하와이 왕국의 정식 수도가 되었으며, 1900년에 하와이가 미국 영토가 되었을 때 수도로 남아있었다. 1907년에 하와이 시와 군청이 설립되었고, 1959년 하와이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승격되었을 때 주도가 되었다.

20세기[편집]

1900년대 초반, 미국 정부는 진주만에 해군 기지를 세웠고, 오아후 섬에 육군 기지 몇개를 세웠다. 군사 근무와 함께 호놀룰루의 인구는 1920년의 약 95,000명에서 1930년의 137,000명으로 증가하였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 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촉발하였다. 호놀룰루는 일본에 대항하는 연합국의 주요 기지가 되었다.

1940년대 후반과 1950년, 호놀룰루에는 주요한 사회적, 경제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일본 및 그외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주한 사람들은 도시의 정치와 상업 영역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전쟁이 종료되자, 아시아계 주민들이 호놀룰루 정부와 산업의 주요 지도자가 되었다.

1960년대는 호놀룰루에 관광업이 붐을 이룬 시기였으며, 고층의 아파트 건물과 호텔들이 도시의 주요 지역에 세워졌다. 제트기 여행의 시작이 호놀룰루와 미국 본토의 주요 도시들 간의 비행시간을 감축하였다. 항공사들은 비용을 대폭 낮추면서 호놀룰루와 다른 도시들 사이에 더 많은 비행 스케줄을 만들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호놀룰루는 관광지로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로 꼽혔으며, 이에 따라 호놀룰루의 경제또한 빠르게 번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번영은 또한 몇몇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였다. 높은 건설 비용과 제한된 공간에 의한 주택 부족란이 이러한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였다. 이러한 주택 부족란을 덜기 위하여, 정부는 건설업자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많은 주민들은 호텔 건설의 붐이 호놀룰루에 아름다운 환경에 위협이 될 것이라 우려를 표명하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호놀룰루 정부는 일부 지역에 대하여는 호텔 건설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1990년대 초반, 아시아의 다수 국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호놀룰루의 경제 또한 아시아인 관광객 수의 감소에 따른 경제적인 영향을 받았다. 많은 사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직원수를 감축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미국 본토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1996년, 호놀룰루 정부는 호놀룰루에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호텔 건설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였다. 또한, 시의 발전을 위하여 1999년 호놀룰루 시의회는 비거주 목적의 건설, 건축 및 보수 및 수리에 대한 '재산세 면제를 위한 법안'을 가결하였다.[3]

경제[편집]

관광 산업은 호놀룰루 수입의 주요 근원이다. 매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호놀룰루를 방문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관광객이 와이키키 해변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 호놀룰루의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경치와 놀이 시설, 온화한 기후를 만족한다.

호놀룰루의 경제는 또한 군사 활동 및 관련 산업을 의지하고 있다. 호놀룰루는 태평양 지역의 미국 군사조직 중심 기지이다. 공군, 육군, 해군, 해병대 기지들이 오아후섬에 두고 있다. 호놀룰루의 두 번째 주요 소득 근원은 미국 정부가 미군 및 민간인 근로자들을 위한 월급으로 책정한 예산이다.

호놀룰루에는 몇몇 첨단 기술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공업으로는 시멘트, 유리제품, 석유제품 등의 생산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다수의 근로자가 파인애플 운송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하와이주의 주요 관문으로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으며, 매해 약 100만명의 승객들이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호놀룰루 항구에서는 증기선 터미널이 운행되고 있다.

교통[편집]

버스[편집]

호놀룰루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더 버스(The Bus)가 호놀룰루 전역을 촘촘히 연결한다. 2018년 1월부터 버스 요금이 $2.75로 인상되었다고 한다. 앞문으로 승차하고 1일 티켓은 $5이며 운전사가 따로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는다. 정류장을 알려주는 안내 방송을 들어보면 거리 이름을 말해주는 경우가 많다. 내릴 때는 창문에 부착되어 있는 끈을 잡아당기거나 버스 뒷문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면 'Stop Requested'표지판에 불이 켜진다. 뒷문으로 내려도 되고, 앞문으로 내려도 된다. 뒷문의 경우 내릴 사람이 직접 문에 달린 바를 가볍게 밀면 문이 열리는 수동식이다.

와이키키 트롤리[편집]

호놀룰루의 시티 투어 버스인 와이키키 트롤리는 오아후 내 쇼핑센터와 주요 관광 명소만을 골라 정차한다. 노선은 역사적인 관광지를 도는 레드 라인, 해안가를 따라 와이키키 아쿠아리움과 다이아몬드 헤드를 순회하는 그린 라인, 하와이 남동쪽 해안가를 오가는 블루 라인, 거대한 쇼핑센터인 알라모아나 센터와 와이키키를 오가는 핑크 라인으로 나뉘어있다. 최근에는 진주만과 펄릿지 쇼핑센터 등을 오가는 퍼플 라인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들 중 와이키키 주변 호텔을 경유해 T 갤러리아와 알라모아나 센터 사이를 운행하는데 이 두 곳을 연결하는 최단코스라 핑크 라인이 제일 인기가 많다. 핑크라인은 편도 1회 승차권으로 탑승하며 가격은 $2이며, 그 외 라인별로 각각 $25이며, 하루종일 어떤 트롤리든 이용할 수 있는 1일 승차권이 $45이다. 4일 자유 승차권은 $65, 7일 자유 승차권은 $70이다.

도로[편집]

호놀룰루에는 주간고속도로 H-1 등과 같이 하와이주를 전용하고 있는 주간고속도로가 있고 일반 국도의 대리 역할로도 수행되는 지방도 격인 하와이주도 노선도 호놀룰루를 관통시키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현이나 중국 하이난성, 한국의 울릉도 등과 달리 일반 국도 또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유사한 노선이 하나도 없고, 한국제주특별자치도와 비슷하게 일반 국도 노선이 하나도 없는 것을 주요 특기로 둔다.

철도[편집]

호놀룰루에는 도시 철도, 일반 철도의 화물 전용선이 운행되고 있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 노선이 상이하게 다를 수도 있다.

버스[편집]

호놀룰루 관내에는 TheBus라는 버스 업체에서 노선 버스들을 상시적으로 수시 운행된다. 운행하고 있는 버스 노선들은 주로 시내 중심가에서 외곽 지역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코로나19 이슈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을 제외한 현지 주민과 미국 본토, 알래스카주에서 온 관광객만 이용 가능하다. 다만 국경을 건널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지역 주민의 경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등 일부 국가만 기존과 같이 예외이다.

비키[편집]

비키는 서울특별시의 따릉이와 같이 하와이 오아후섬의 호놀룰루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이다.

공항[편집]

하와이에서 큰 국제공항인 대니얼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이 있어서 대한민국 노선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하와이안 항공이 운항중이다.[4]

교육[편집]

호놀룰루의 공립 학교들은 하와이 교육청에서 통제되는 제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수천명의 학생들이 사립 학교에 출석한다. 하와이 대학교의 소재지이며, 거기서 운영되는 해밀턴 도서관이 하와이에서 큰 도서관이다. 샤머네드 대학교와 하와이 태평양 대학교의 주요 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다.

와이키키 비치[편집]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는 하와이를 상징하는 해변이다. 보통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앞 카하나모쿠 비치(Kahanamoku Beach)에서부터 카피올라니 공원(Kapiʻolani Regional Park)에 이르는 3km의 해안선을 통칭한다. 10개에 이르는 길고 짧은 해변이 ‘와이키키 비치’에 포함된다. 비치의 구체적인 이름이 언급되기보다는 ‘~호텔 앞 비치’라는 식으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와이키키 비치에는 여러 개의 대형 호텔과 리조트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다.

비치마다 그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해변은 센트럴 와이키키 해변(Central Waikiki Beach)이다. 더 로열 하와이언 호텔(The Royal Hawaiian)에서 하얏트 리젠시 리조트(Hyatt Regency Waikiki Beach Resort)까지 이어진 비치로 일광욕과 서핑, 수영을 즐기는 이들로 가득하다. 하얏트 리젠시 리조트 앞에 서 있는 동상은 하와이의 전설적인 서퍼이자 서핑의 아들로 불리는 듀크 카하나모쿠((Duke Kahanamoku)상이다. 그의 이름을 딴 카하나모쿠 비치는 와이키키 비치 북쪽에 위치한다. 파도가 잔잔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놓은 해변으로 꼽힌다.

쿠히오 비치(Kūhiō Beach)은 한가롭게 해변 산책을 즐기고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해변이다. 이곳 역시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스노클링 하기에도 적합하다. 카피올라니 공원 앞의 카이마나 비치(Kaimana Beach)는 관광객보다 현지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작고 조용한 해변이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야자수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파도가 있는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해변과 나란히 달리는 칼라카우아 거리(Kalakaua Ave.)에는 명품 브랜드 매장과 대형 쇼핑몰, 레스토랑이 즐비하다.[5]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호놀룰루〉, 《위키백과》
  2. 호놀룰루(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호놀룰루〉, 《요다위키》
  4. 호놀룰루〉, 《나무위키》
  5. 와이키키 비치〉,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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