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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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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순상지 또은 페노스칸디아 순상지스칸디나비아반도의 동반부와 핀란드발트해 연안 지방이 포함된 순상지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고지괴의 핵심지역으로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과 화강암이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시생대에 이미 준평원화된 안정 지괴이다.

개요[편집]

발트 순상지는 예전에는 고대 대륙의 일부였던 것으로 여겨졌지만, 주변 지각 조각과의 충돌을 통해 크기가 커졌다. 이러한 지각 작용으로 생성된 산은 그 이후로 바닥까지 침식되어 오늘날 이 지역은 대체로 평평하다. 5차례의 연속적인 플라이스토세 빙하기와 그에 따른 후퇴를 통해 발트 순상지는 위에 쌓인 퇴적물을 깨끗이 쓸어내어 광활한 지역(대부분 스칸디나비아 내)이 노출되었다.

빙하의 움직임에 의한 발트 순상지의 침식과 압축으로 이 지역에 많은 호수와 개울이 생겼고, 땅은 움푹 들어간 곳과 에스커에 모인 모래 퇴적물의 얇은 층만 남았다. 대부분의 토양은 빙퇴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빙퇴석은 모래와 바위가 섞인 회황색 혼합물이며, 그 위에 얇은 부식질 층이 있다. 거의 전적으로 소나무, 가문비나무, 자작나무가 특징으로 하는 광대한 숲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다. 토양은 산성이며 석회암 과 같은 탄산염이 거의 없다. 고대 빙하의 침식과 토양의 산성으로 인해 화석과 같은 고생물학적으로 흥미로운 모든 물질이 파괴되었다.

발트 순상지는 철, 니켈, 구리, 백금족 금속과 같은 중요한 산업 광물과 광석을 생산한다. 캐나다 순상지와 남아프리카 및 서부 호주의 크레이톤과 유사하기 때문에 발트 순상지는 오랫동안 다이아몬드와 금의 공급원으로 의심되어 왔다. 현재 북부의 중부 라플란드 그린스톤 벨트는 채굴 가능한 금 매장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미탐사 지역으로 간주된다. 최근 탐사 결과 콜라반도에서 상당수의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킴벌 라이트가 발견되었고, 핀란드에서는 금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지도[편집]

러시아 순상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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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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