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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스콥스코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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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스콥스코예호

프스콥스코예호는 (러시아어: Псковское озеро, 에스토니아어: Pihkva järv, 버로어: Pihkva järv́/Talaba järv́)는 페이푸스호에 접한 호수이다.[1]

개요[편집]

  • 프스콥스코예호 에스토니아 남부에 위치한 면적이 1,530km²인 호수이다. 프스콥스코예호에는 탈랍스키섬과 콜피노섬이 위치해 있다.

프스코프[편집]

  • 벨리카야강(江)과 프스코프강(江)이 합류하여 프스코프호(湖)로 유입되는 지점 근처에 위치한다. 철도·도로 교통의 요지이며, 아마 재배지대의 교역의 중심지이다. 가공식품·리넨·금속·건축자재·전화기·라디오 등의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903년 노브고로트의 전초기지가 되었으며 예전에는 플레스코프로 알려져 있었다. 1348∼1510년까지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행정체제하에 프스코프 공화국의 수도였다. 중세에는 발트해의 한자동맹 가입 도시들과의 무역 및 수공업의 중심지였으나, 1510년 모스크바에 합병되고, 1571년 이반 4세에게 약탈당했다. 그뒤 폴란드왕 스테판 바토리의 침입(1581)과 스웨덴왕 구스타프 2세의 침입(1615)을 막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게 점령당해 극심한 손실을 입었다. 유서 깊은 건축물로는 비잔틴 양식의 탑이 있는 12세기의 크렘린, 미로지스키 사원, 13세기의 이바노프스키 수도원 등이 있다.

콜피노섬[편집]

  • 콜피노섬(러시아어: Колпино/oстров Колпинa, 에스토니아어: Kulkna, 버로어: Kulḱna)은 프스코프 주 프스콥스코예호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1,5km²이고 중심지는 콜피노이다.[2]

타르투[편집]

  • 타르투(Tartu)는 에스토니아 제2의 도시. 수도 탈린이 정치, 경제의 중심 도시라면 타르투는 교육, 문화의 도시다. 탈린에서 약 186Km 떨어진 이곳에는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유서 깊고 가장 유명한 타르투 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시내 중심부에는 에마외기(Emajõgi)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 강은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큰 호수 2곳과 연결돼 있다. 타르투 지역에 주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약 5세기이며, 7세기에는 주민들이 투메(Toome)언덕의 동쪽에 나무로 된 요새를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타르투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1030년이다. 그 해 키이우 공국의 왕자 야로슬라프(Yaroslav)가 타르투를 공격해 요새를 건설하였으며 이 도시를 유르예프(Yuryev)라 명명 하였다. 유르예프는 이태리어로 야로슬라프의 기독교 명이다.

에마외기강[편집]

  • 에마외기강(Emajogi River)은 12개의 지류와 35개의 배수로와 하천들이 흘러 들어오는 에스토니아 최대의 강으로 조감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강의 시원은 상류 페르트스야르프(Võrtsjärv)호로 수 세기 동안 페잎시(Peipsi)호 와 페르트스야르프(Võrtsjärv)호를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 루트 역할을 해왔다. 둑의 왼쪽 지류로는 페드쟈(Pedja), 라에파(Laeva), 암메(Amme) 그리고 쿠사(Koosa) 강들이 있고, 둑의 오른쪽지류로는 카필다(Kavilda), 엘파(Elva), 일마트사루(Ilmatsalu), 포리외기(Porijõgi), 뮤다외기(Mudajõgi), 루우트스나(Luutsna), 아흐쟈(Ahja) 그리고 아가리(Agali)강들이 있다. 쿠사강과 아가리강은 에마외기의 삼각주를 이룬다.
  • 에마외기강 천혜의 조건 때문에 에마외기 강변은 희귀종인 여린 잎의 느릅나무, 낮은 키의 박달나무, 초목과의 글라디올로스, 시베리안 붓꽃 그리고 수많은 종의 난 초과 식물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 또 이곳에는 193종의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희귀 종이어서 보호를 받고 있는 흰 눈썹 뜸부기, 그레이트도요새, 점박이뜸부기, 점박이독수리, 황금독수리, 버들뇌조, 쇠 황조롱이, 큰 뇌조, 두루미, 모타구의 개구리매, 흰등 딱따구리, 녹색 딱따구리, 들 비둘기, 물총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북 에스토니아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마외기 강 입구에 있는 많은 늪들이 하나의 큰 습지를 이루며 이 지역은 에마외기 수로 자연 경관 구역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페이푸스호[편집]

  • 페이푸스호(에스토니아어: Peipsi-Pihkva järv, 러시아어: Чудско-Псковское озеро, 독일어: Peipussee)는 에스토니아와 러시아에 접해 있는 호수이다. 유럽에서는 5번째로 큰 호수이다. 페이푸스호는 추트스코예호라고도 하며 에스토니아어로 페이푸스호(Lake Peipus)라고 한다. 면적은 3,600㎢이고, 길이는 25km, 너비는 2~4km이다. 남쪽의 프스코프호(면적 709㎢)와 이어져 있다. 평균 깊이 7.5m, 최심부 14.6m의 담수호로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 초순까지 얼어붙는다. 항행이 가능하며, 북쪽의 핀란드만(灣)으로 나르바강이 흘러나간다.
  • 페이푸스호는 러시아와 에스토니아에 위치한 호수이다. 페이푸스호는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에스토니아 동부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와 에스토니아 사이에 위치한 호수로 러시아-에스토니아 국경을 이루고 있다. 페이푸스호는 러시아와 에스토니아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쪽 부분은 에스토니아의 영토, 동쪽 부분은 러시아의 영토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매우 춥기 때문에 인구 부양력 자체는 대단하지 않아서, 프스코프 이외에 규모가 있는 도시는 없는 편이다. 다른 한편으로 호수 주변에 인구가 별로 없다 보니 환경 파괴 문제는 적어 발트해와 북해를 오가는 철새들의 주로 서식지이기도 하다. 호수 근처에는 중세 노브고로드 공국의 위성도시였던 프스코프가 호수에서 10킬로 거리에 위치해있다.

프스콥스코예호의 기후[편집]

  • 프스콥스코예호는 유럽에서도 북쪽에 위치하지만 발트해의 영향으로 겨울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여 가장 서쪽에 위치한 빌산디 사르(Vilsandi Saar)의 연평균 기온은 6°C에 달한다. 페이푸스호 지역에서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은 -7ºC 정도이며 7월 평균기온은 17ºC로 선선한 기후이다. 연평균 강우량은 500-700 mm로 주로 여름에 집중되며 12월부터 3월까지는 내륙에 눈이 많이 내리고 주변의 발트해가 얼기도 한다.

에스토니아[편집]

  • 에스토니아의 총면적은 45,228㎢로 국토의 약 44%는 침엽수와 혼합림으로 이루어져 오래전부터 목재산업이 발달하였다. 또한 영토의 약 30%는 초지이며 이외에는 대부분 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토니아는 습지가 많은 저지대로 국토의 평균 고도는 50미터에 불과해 가장 높은 지역인 수르 무나매기(Suur Munamägi)의 고도는 318m 정도이다. 습지 지형에 기인해 에스토니아 내륙에는 크고 작은 호수들이 산재하는데 이중 페이프수(Peipsi)호는 유럽에서도 5번째로 큰 호수이다. 에스토니아는 유럽의 북쪽에 위치한 국가로 핀란드, 스웨덴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
  • 동부 유럽의 발트해(海) 연안 끝에 있는 나라로 핀란드와 접한다. 1721년부터 제정러시아의 지배를 받아 오던 중 10월 혁명 후인 1918년에 독립하였다. 그러나 1940년 구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에 강제 소속되었다가,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08월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하였다. 에스토니아의 정식명칭은 에스토니아 공화국(Republic of Estonia)으로 북유럽의 발틱해에 위치한다. 에스토니아는 핀란드만(Gulf of Finland)을 통해 핀란드 및 스웨덴과 연결되어 있는데 수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Tailnn)과 핀란드 수도 헬싱키(Helsinki)는 발틱해를 두고 불과 80km 거리에 위치하여 오래전부터 두 도시 간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였다.
  • 에스토니아는 발틱 국가들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작은 나라로 면적은 스위스와 비슷하다. 동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는 라트비아와 국경을 이룬다. 서쪽에는 발틱해와 리가만(Gulf of Riga)이 있고, 북쪽에는 핀란드만이 있다. 핀란드만을 건너 80km 지점에 헬싱키가 있다. 북서해안에 위치한 수도 탈린(Tallinn)의 서쪽 320km에 상페테스부르그가 있다. 국토는 비교적 평평하지만 남동부에 있는 317m 높이의 제일 높은 산 수우르 무나매키(Suur Munamägi)에서 힘들지 않고 많은 곳을 볼 수 있다. 에스토니아와 러시아의 국경지역에 있는 페이푸스(Peipus)호수는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 에스토니아 전 국토의 10%가 섬이다. 가장 큰 섬은 사아레마아(Saaremaa)와 히이우마아(Hiiumaa)로 둘 다 서부해안에 있다. 국토의 절반은 산림이며, 약 4분의 1은 습지대인데 일부 토탄습지는 깊이가 6m나 된다. 에스토니아에는 1,47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토착식물이 있는 한편, 동물들 가운데는 노루와 엘크를 포함한 커다란 유럽포유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프스콥스코예호〉, 《위키백과》
  2. 콜피노섬〉,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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