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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장금파크
용인대장금파크
용인대장금파크
용인대장금파크

용인대장금파크문화방송에서 운영하는 사극 촬영 세트장이자 한류 테마파크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다. 원래의 이름은 용인 MBC 드라미아였으며, 2011년에 폐장한 <양주 대장금 테마파크>의 세트장 일부를 옮겨와 <용인 대장금파크>로 개칭하였다.

용인 대장금 파크는 총 84만평 부지에 사극은 물론 현대극, 영화, CF까지 찍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오픈세트장이다. 대부분 일회용인 일반 세트장과 달리 드라미아는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완성된 건축양식과 생활공간을 반영구적으로 지었다.

개요[편집]

1987년부터 MBC가 845,629평 87필지의 토지를 구입했다고 한다. 2005년 하반기에 방영된 신돈 세트장을 시작으로 이후 드라마 촬영을 위한 야외세트장을 점점 추가하면서 조성되었다. 2008년부터는 창고형 스튜디오도 만들었고, 이후 다수의 MBC 사극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또한 2018년 이후부터는 오픈세트를 임대하기로 하면서 타사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대장금의 실제 촬영장소는 아니다. 대장금 촬영과 직접 관련된 곳은 2004년 12월 일반개장했었던 양주대장금테마파크이다. 양주대장금테마파크가 노후를 이유로 2011년 12월 폐장되면서, 일반인에 대한 관람 제공은 용인 세트장으로 옮겨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11년 4월에 '용인 MBC 드라미아'라는 상표가 출원되었으며, 6월에 외국인 상대, 12월에는 내국인 상대로 각 일반관람이 시작되었다.

2015년 8월 명칭을 '대장금파크' 로 바꾸었다. 어느 정도는 구색을 맞출 필요가 있었는지, 위 양주대장금테마파크의 대장금 세트장 일부를 옮겨 복원하였다.

연혁[편집]

  • 2004년 12월 : 드라마 "신돈" 야외 세트장 준공 (약 1만 3천 평)
  • 2005년 06월 : 신돈 야외세트 준공
  • 2007년 05월 : 이산 야외세트 준공
  • 2008년 03월 : 영상물 제작을 위한 창고형 스튜디오 준공
  • 2009년 03월 : 선덕여왕 야외세트 준공
  • 2010년 05월 : 동이 야외 세트 공사 완료
  • 2012년 01월 : 무신 세트 준공
  • 2012년 04월 : 마의 세트 준공
  • 2013년 07월 : 불의여신 정이 세트 준공
  • 2015년 03월 : 화정 세트 준공
  • 2016년 03월 : 옥중화 세트 준공

시설[편집]

관가, 포청, 성곽 등이 소개되고 있다. 자세한 시설은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맵 참조.

궁궐은 기단부는 경복궁 근정전을 본땄지만 지붕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 볼 수 있는 치미를 얹어 놓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게다가 근정전이 일반적인 복층 팔작지붕 모양인 것과 다르게 지붕도 가운데가 툭 튀어나온 솟을지붕이다. 이 때문에 조선시대 건축이라기보다는 고려시대 건축처럼 느껴지는 면도 있다. 거꾸로 말하면 조선시대가 아닌 고려시대나 후삼국시대 등 다른 시대 배경의 사극을 찍기에도 적당하다는 말이 된다. 이 궁궐 건물은 드라마 신돈을 찍기 위해 만든 만월대 세트장이다.

서민들의 공간인 저잣거리(시장)도 재현되어 있는데 이 저잣거리도 여러 영상물에서 많이 애용되는 촬영지 중 하나다. 그런데 건물들 뒤로 산기슭이 보여서 번화한 도성의 시장이 아니라 산중에 있는 작은 마을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이한 것으로 감옥 시설이 있는데 이 감옥이 한국에 흔한 형태의 고건축이 아니라 흡사 객가인들이 전통적으로 짓는 원형 건축(토루)을 빼다박은 모양새다. 그 특이한 모양 때문에 이 곳도 영상물 제작시에 배경으로 많이 활용된다.

세트시설은 가건물로서 일반 건축물처럼 튼튼하지 않아서, 정기적으로 보수·정비를 하고 있지만 계단과 난간 같은 곳에 과하게 힘을 주거나 체중을 싣게 된다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있는 곳의 접근은 삼가라고 소개하고 있다.

기존 세트를 개조하거나 철거 후 새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대장금 기념 세트장[편집]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의 일부를 가져와서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이다. <대장금>은 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드라마로 2003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송되었으며, 한국 드라마사상 세계적으로 가장 히트한 드라마이다. 한류를 이끈 견인차였으며 드라마에 등장한 전통 한국음식이나 건축, 복식 또한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 효자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장금>은 조선 중종때 임금의 주치의를 맡았던 의녀 장금의 일대기를 그린 석세스 스토리이다. 천민의 신분으로 궁녀로 들어와 최고의 요리사가 되고, 급기야 숱한 남자 의관을 제치고 임금의 주치의가 되는 장금은 훗날 '대장금'이라는 호칭까지 부여받는다. 뛰어난 의술과 높은 학식으로 엄격했던 당시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전문직 여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삶은 극적인 드라마 바로 그 자체였다.

최우사택[편집]

고려시대 1170년부터 1270년까지 100년간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던 시기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노비출신인 김준이 최고 권력자가 되어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무인들을 다룬 서사드라마 <무신>의 주 무대이다. 최충원의 아들 최우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무신정권시대 정책인사를 결정하였던 '정방'의 자리가 마련된 곳이었다. <무신> 외에도 <구가의서> <기황후> <야경꾼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제작하였으며, 건물의 선이 아름다워 감독들이 좋아하는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양반집[편집]

조선시대 양반의 전통 주거공간이다.

저잣거리[편집]

서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 바로 저잣거리이다. 드라미아의 저잣거리는 약 80여 미터로 포목점, 주막, 자기점, 푸줏간 등 다양한 시장생활을 보여주는 전통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의>에서는 지녕(이요원)과 광현(조승우)의 연등축제와 로맨틱한 불꽃놀이 데이트, <구가의서>에서는 여울(배수지)이 남장을 풀고 곱게 한복을 단장한 모습으로 강치(이승기)를 기다리는 장면 등이 촬영되었다. <동이> <짝패> <해를 품은 달> <닥터진> <아랑사또전> <구가의서> <무신> <마의> <구암허준>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다.

포도청, 옥사[편집]

포도청과 옥사는 드라마 <동이>를 촬영하기 위해 2010년에 지어졌다. <구가의서>에서 강치(이승기)의 친구이자 연적으로 나오는 박태서(유연석)가 고문당하는 장소였다. 이외에도 <이산> <짝패> <해를품은달> <무신> <구암허준> 등 많은 사극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무량수전 안양루[편집]

이곳은 고려시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모델로 지어진 세트이다. <선덕여왕> <동이> <해를품은달> <무신> 등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이 되었고, <구가의서>에서는 '무형도관'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의 주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안양루'라는 누각을 통해서 드라미아 세트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경치도 무척 아름다워 도성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무량수전 계단 옆에서 촬영된 강치와 여울의 키스씬은 아름다운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인정전[편집]

왕들의 정무를 행한 곳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소 중 하나이다. <주몽>의 혼례식, <동이>의 입궐식, <선덕여왕>의 즉위식과 연회장면, <이산> 즉위식 등 왕과 중전, 세자의 책봉식이 이루어진 공간이다. 특이 <해를 품은 달>에서는 이훤(김수현)과 대치중이던 양명대군(정일우)이 창에 맞아 죽는 마지막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곳은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과 해외관람객들이 기념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둥지연못[편집]

이곳은 드라마 속의 연회식 및 데이트 장소로 자주 등장한 곳이다.<동이>에서 숙종과 동이가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이기도 하다.

보평전[편집]

보평전은 대비와 중전의 처소로 사용되었으며, 만경전은 상궁의 숙소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만경전[편집]

보평전은 대비와 중전의 처소로 사용되었으며, 만경전은 상궁의 숙소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규장각[편집]

2007년에 방송된 드라마 <이산>을 위해 추가로 만들어진 세트장이다. 총 5개 건물로 이루어졌으며 규장각, 옥사, 성정각, 도화서, 동궁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이>의 세자빈 처소와 빨래를 하던 우물로 이용되었다. 또 <선덕여왕>에서는 비담이 물을 마시던 우물과 덕만을 묶어놓았던 나무가 등장했으며 <계백> <마의> 등의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었던 공간이다.

동궁전[편집]

동궁전은 드라마 <이산>에서 이산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사용했던 처소로 등장했으며 <동이>에서는 동이와 희빈의 처소로 등장한 곳이다. <마의>에서는 숙희공주가 머물던 처소였다. 중궁전은 아기자기한 궁궐 세트로 모양과 동선이 아름다워 주로 중전, 대비, 공주 등의 처소로 사용된다. <동이>에서는 장희빈이 화려했던 생을 마감하고 사약을 먹는 장소로, <계백>에서는 무진이 죽음을 맞이하는 장소였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연우가 세자빈이 되기 위해 머물렀던 '은월각'으로 사용되었다. 어린 훤과 연우가 나란히 앉아 인형극을 보던 장면 등 이훤과 연우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찍을 때 배경으로 많이 활용되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성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곳이다.

열선각[편집]

<선덕여왕>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장은 총 5개(열선각, 미실궁, 침전, 포석정, 연무장)이며 이곳은 열선각이다. <동이>에서는 궁중음악을 담당했던 장악원으로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동이>에서 동이가 어른이 되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 <무신>에서 월이가 자결하는 장면, <기황후>에서 승냥이와 타환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등이 연출되었다. 주변의 아름다은 풍광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뉴스투데이>의 일기예보를 이곳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감찰부[편집]

<동이>의 세트장으로 만들어진 건물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동이>에서 동이가 험난한 감찰부 궁녀 생활을 하는 곳으로 촬영되었으며, <마의>에서는 내의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미실궁[편집]

신라 황제의 후궁들은 각기 궁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으로 궁의 이름을 불렀다. 이곳은 <선덕여왕>에서 등장한 미실 또한 진흥왕, 진평왕의 후궁으로 그녀가 살던 미실궁을 세트로 구성한 곳이다. 미실이 독극물을 이용하여 설원의 병사들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하였고, 후에 <무신> 촬영을 위해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변경하였다. 변경 후에는 <기황후>에서 고려 말의 국왕인 왕유의 처소로, 또 대승상 연철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미실처소[편집]

신라 황제의 후궁들은 각기 궁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으로 궁의 이름을 불렀다. 이곳은 <선덕여왕>에서 등장한 미실 또한 진흥왕, 진평왕의 후궁으로 그녀가 살던 미실궁을 세트로 구성한 곳이다. 미실이 독극물을 이용하여 설원의 병사들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하였고, 후에 <무신> 촬영을 위해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변경하였다. 변경 후에는 <기황후>에서 고려 말의 국왕인 왕유의 처소로, 또 대승상 연철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혜민서[편집]

2012년에 방송된 드라마 <마의> 세트장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곳 혜민서는 조선시대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를 관청했던 곳으로 <마의>에서 수의사 광현(조승우)이 내의원이 되기 위한 시험과정과 백성들을 치료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어의 주만(이순재)의 장례식 또한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제왕의 딸, 수백향> <기황후> <야경꾼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에서도 이곳이 자주 등장했으며, <구가의서>에서는 백년객관으로, <불의여신 정이>에서는 분원공간으로 사용되었다.

화기도감[편집]

화기도감은 조선시대 총포를 제작하기 위해 설치된 관청이다.드라마 <화정>의 촬영지이다.

대장금기념세트장  
최우사택  
양반집  
저잣거리  
포도청, 옥사  
인정전  
둥지연못  
규장각  
동궁전  
혜민서  

촬영 작품[편집]

드라마[편집]

  • 신돈/2005
  • 주몽/2006
  • 이산/2007
  • 선덕여왕/2009
  • 동이/2010
  • 짝패/2011
  • 계백/2011
  • 무신/2012
  • 닥터진/2012
  • 해를품은달/2012
  • 마의/2012
  • 아랑사또전/2012
  • 구암허준/2013
  • 구가의서/2013
  • 불의여신정이/2013
  • 야경꾼일지/2014
  • 트라이앵글/2014
  • 하녀들/2014~2015
  •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 옥중화/2016
  •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2017
  • 군주:가면의 주인/2017
  • 왕은 사랑한다/2017
  • 한국인 자기야/2017
  • 해치/2019

영화[편집]

  • 가비/2011
  • 후궁/2011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1
  • 나는 조선의 왕이다/2011
  • 관상/2012
  • 역린/2013
  • 협녀/2013
  • 상의원/2014
  • 간신/2014

관람[편집]

운영시간
  • 하절기(3월 ~ 10월) : 09:00 ~18:00
  • 동절기(11월 ~ 2월) : 09:00~ 17:00
-설날 당일 : 휴관
-추석 당일 운영 시간 : 10:00 ~ 18:00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만 가능.
기본요금
  • 성인 : 9,500원
  • 중고등생 : 8,000원
  • 48개월~초등생 : 7,000원
  • 48개월 미만 영유아 : 무료
할인요금
  • 단체할인 : 20명 이상 단체입장 시 2,000원 할인
  •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할인  : 주민등록증 및 국가유공자증 제시자 본인에 한함. 3,000원 할인
  • 장애 할인 : 복지카드 제시자 본인에 한함. 50% 할인. (보호자 동반 1인 무료)
  • 용인 지역 주민 : 주민등록증 제시자 본인에 한함. 50% 할인(자녀포함적용)
  • 용인시민카드 : 용인시민카드 소지자 1인에 한함 60% 할인(소지자 1인에 한함)

교통[편집]

자가용 이용
  • 서울출발 : 경부고속도로 신갈 I.C → 영동고속도로 (호법방향) → 양지 I.C → 백암 방향 직진 → 백암면 → 용인 대장금 파크
  • 수원출발 :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 근곡 사거리 안성/백암 방면으로 우측(325번 지방도) → 백암면 → 용인 대장금 파크
  • 용인출발 : 용인시외버스터미널 → 중부대로 → 용인세무서 사거리 우회전 → 사암 거리 우회전 → 원삼 사거리 좌회전 → 영곡 사거리 우회전 → 장평교 앞에서 우회전 → 용인 대장금 파크
지하철 이용
  • 서울출발 : 기흥역 → 에버라인 환승 → 운동장,송담대역 하차 → 포브스병원정류장 이동 → 백암행 버스승차 → 백암 하차 105번 버스 및 택시 → 용인 대장금 파크
용인 대장금 파크행 시내버스 운행 안내
  • 105번 : 백암4리경로당 → 백암 → 백암면주민자치센터 → 백암시장 입구 → 내수곡 → 협진화학 → 영곡 → 장계리 → 가리산 → 강촌 → 곡율.선영주유소 → 장평교 → 정신병원입구 → 용천2리 → 중리2 → 이종만박물관 → 상리마을회관 → 마을회관앞 → 용인 대장금 파크

동영상[편집]

지도[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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