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컨테이너 하우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썸네일|300픽셀|컨테이너 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컨테이너하우스-->(컨테이너 하우스)는 컨테이너...)
(차이 없음)

2023년 11월 27일 (월) 14:35 판

컨테이너 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컨테이너 하우스)는 컨테이너주거 시설을 갖추어 꾸며 놓은 을 말한다. 또는 그런 용도로 만든 컨테이너를 말한다.

개요

컨테이너 하우스는 사람이 들어가서 살기 위해 제작되는 컨테이너로 창문과 문을 내고 경우에 따라서는 냉난방 시설까지 딸려있다. 주로 건설현장 등에서 임시 사무실로 쓰기 위해 사용된다. 건물이 완공되는 등 주 목적이 완수되면 철거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이 간편한 주거용 컨테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이런 경우는 가설(임시) 건축물이라 하여 각종 세금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진짜 컨테이너를 개조 짓는 경우도 있지만, 샌드위치 판넬로 규격에 맞춰 지은 이동식 주택도 편의상 컨테이너 하우스라 통칭한다.[1]

특성

아예 개조해서 집이나 식당같이 반영구적인 건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건축비가 싸며 넓이에 따라 다르긴 한데 3m * 6m짜리가 단돈 200만 원밖에 안 한다. 폭이 3m인 이유는 로우베드 트레일러에 얹혀서 트랙터로 수송되기 때문에 3m다.

상시 거주용이라면 단열 작업과 지붕도 추가가 필수적이다. 지붕이 달린 컨테이너 주택의 경우 전술한 3m * 6m 사이즈의 경우 300만 원이다. 최근에는 임시 용도가 아닌 고도의 디자인 요소로 건축에 활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건축가건축주와 상의하여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4개를 사서 접합하고 단열, 지붕 모든 공사를 마쳤는데 그야말로 하루 만에 뚝딱 공사를 끝내 근처 농가 사람들을 경악시킨 일화가 있다. 다만 컨테이너의 크기가 매우 큰 데다가 단열이나 환경에 신경 쓴 탓에 건축비는 제법 들어서 3억 원 이상이 들었기에 결코 싼 게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넓고 신경 쓴 만큼 좋다고 건축주가 인터뷰했다. 시간 절감을 통한 기회비용 효과도 있다. 참고로 대형 화물용 컨테이너 사이즈라면 그것만으로도 개당 몇천만 원이 들어간다.

단점도 있는데 단열이 안 돼서 통조림처럼 돼서 여름에는 찌는 듯이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골병들기 딱 좋다. 여기에 단결된 상태로 더 저렴해지면 농막이다. 군대에서는 일개 창고에서부터 병사들의 막사까지 담당하는 만능박스로 활용된다. 가정 단위 대피소가 많은 미국은 이따금 DIY로 컨테이너 지하 대피소를 만들기도 하는데, 컨테이너는 특성상 컨테이너끼리 수직으로 쌓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각 면은 생각보다 압력에 약하며, 그냥 땅을 파묻으면 토양의 무게 때문에 지붕이 내려앉고 벽도 안으로 눌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지하 대피소용으로 사용 시 반드시 철근 등으로 구조를 보강해 줘야 한다.[1]

컨테이너 하우스 제작

컨테이너 박스 사용한 집 만들기가 요즘 트렌드의 뜨거운 감자다. 심플한 리빙 라이프, 줄어든 어수선함, 친환경적 건설, 비용 절감 등 많은 디자인의 욕구 해결로 가득차 있다. 컨테이너 박스를 집으로 만들어 사는 것에는 많은 현실적인 측면도 반영되 있다. 화재에서 자유롭고 유지비가 적게 들며 집을 나설 때는 완벽하게 잠글 수 있다. 더욱이 작은 사이즈의 컨테이너 박스 집은 옮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컨테이너 박스 사용한 집만들기가 요즘 트렌드의 뜨거운 감자다. 심플한 리빙 라이프, 줄어든 어수선함, 친환경적 건설, 비용 절감 등 많은 디자인의 욕구 해결로 가득차 있다. 컨테이너 박스를 집으로 만들어 사는 것에는 많은 현실적인 측면도 반영되 있다. 화재에서 자유롭고 유지비가 적게들며 집을 나설 때는 완벽하게 잠글 수 있다. 더욱이 작은 사이즈의 컨테이너 박스 집은 옮기는 것 또한 가능하다.

컨테이너의 규격은 폭 8(약 243cm) 피트 높이 8.6피트(약 260cm) 그리고 길이가 20-40(6m-12m)피트 사이다. 제 3 옵션으로 좀 더 높은 천장을 가지고 있는 컨테이너를 The High Cube라고 부른다. 이 컨테이너 경우 길이 40피트에 9.6피트(약 292cm) 높이를 가지고 있다. 150제곱 피트( 약 14㎡)의 컨테이너 하우스 계획은 상당히 작은 사이즈지만 스토리지 컨테이너의 아름다움은 이들을 커 큰 공간으로 창조하도록 모으는 능력에 있다. 8747 하우스(전 기사에 소개된 하우스)도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사용한 것이다.

컨테이너 홈을 짓기와 그것을 위해 땅을 사기 전 따라올 문제들을 피하고자 아래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봐야 한다.

허락이 필요한가?

아마도 여럿의 허락이 필요할 것이다. 어떤 구매치는 컨테이너를 사용한 집 건축을 허락하지 않기도 한다. 반드시 지역의 지역개발팀에 문의해야 한다.

날씨는 어떠한가?

컨테이너에 단열 방음 처리를 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 그 큰 문제는 계절 변화가 습기로 인한 물방울을 반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소음을 만들 수 있다.

어떻게 구매하지를 컨테이너를 옮길 것인가?

빈 컨테이너의 무게는 대략 5천 파운드다. 그것을 구매하기까지 어떻게 가지고 올지도 문제다. 큰 트럭을 사용할 경우 그 트럭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컨테이너의 이력은 어떠했는가?

많은 컨테이너의 콘텐츠는 대양 이동 때문에 살충제를 뿌린다. 더 나쁜 것은 판매를 위해 어떤 컨테이너는 유해 화학 약품 처리를 한다. 구입을 하기 전 어떤 용도로 컨테이너가 사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축가나 엔지니어가 필요할 것인가?

만약 컨테이너에 절단 같은 큰 변형이 필요한 경우라면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 문을 만들거나 창문을 뚫는 등의 작업에는 증강 인력이 필요하다. 만약 이런 것들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조립식 건물을 만드는 회사들이 여럿 있다. 이런 곳에 의뢰하여 산출 비용들을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외국의 경우 HyBride Architecture라는 곳은 조립식 건물 하우스를 $29,500부터 시작한다. 한국의 경우는 통상 150~200만 원 사이다.

※ 컨테이너에서 하우스의 삶의 계획은 재미있게 들린다. 하지만 그것이 편안한 삶과 직결되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2][3]

친환경 컨테이너 하우스

지구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 중 하나는 산업 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 들이다. 해양 오염의 주범 역시 거대한 유조선에서 나오는 산업 폐기물들이다. 이 산업폐기물들이 오염시키는 범위는 그 크기만큼이나 또한 엄청나다. 해양 식물의 오염과 생태계 교란, 돌연변이 등 각종 환경 문제들이 이러한 산업폐기물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이것은 순환되어 고스란히 인간의 몸도 오염시킨다. 연간 산업폐기물 중 20% 가까이가 대체 원료로 재가공 되지만 80% 이상은 고스란히 버려진다고 한다.

이렇게 쌓이는 폐기물은 장기적으로 지구에 큰 부담을 줄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이러한 산업폐기물들의 창의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건축 재료로 쓰일 수 있는 고철 폐기물은 상당한 양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고철들을 효과적으로 활용만 한다면 최대한 많은 산업폐기물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중 요즘 가장 많이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이 바로 컨테이너이다. 컨테이너는 무역 항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로 쓰이는 장비이다. 컨테이너는 그 어떤 운송 수단보다 국가 간의 무역 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나라를 연결하는 항구에는 수출 물품들을 가득 실은 수만 개의 컨테이너가 적재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컨테이너가 수명이 다함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산업폐기물'도 함께 양산한다는 점이다.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 지속가능성이 담겨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이미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폐컨테이너를 활용한 창의적인 방식의 건축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버려진 컨테이너들이 집과 레스토랑 심지어 매장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공간의 절약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컨테이너가 운송 자재가 아닌 훌륭한 건축 소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친환경 컨테이너 매장들

스위스의 대표적인 에코디자인 회사 프라이탁 스위스 취리히 매장이다. 프라이탁은 트럭 덮개로 쓰이는 타폴린 천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들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업사이클 디자인 브랜드이다. 그러한 회사의 방향성과 맞추어 사무실 역시 회사의 정체성을 표현한 듯 버려진 컨테이너를 재활용했다. 17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리고 은은한 조명을 더 해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사무실을 탄생시켰다. 내부는 빈티지한 외부와 달리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프라이탁 취리히 매장은 많은 여행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도 유명하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매장 역시 컨테이너를 활용했다. 이 매장은 컨테이너를 활용해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브랜드의 분위기와 컨테이너의 색감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준다.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인해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되었다. 컨테이너 매장이 콘셉트가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푸마는 다양한 친환경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런 사내 정책의 일환으로 이들은 친환경적인 매장을 실험하고 있다. 매장의 공간 효율성과 자원 절약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컨테이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팝업 레스토랑 머브박스(muvbox)이다. 머브박스는 각종 해산물 요리 및 파스타를 파는 야외 식당으로 산책을 나온 행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매장 역시 폐 컨테이너를 재활용 했다. 더욱 독특한 점은 컨테이너의 벽면을 모두 활용해 식당을 설계했다는 점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이다. 매장의 중앙은 요리를 하는 주방으로 활용하고 양 옆 벽면은 손님들이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공간으로 활용한다. 컨테이너의 앞면에서는 주문을 받는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매장을 열고 닫는데 1분 정도가 걸린다. 또한 매장을 정리하는데 총 10분~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시간 절약에도 유용한 셈이다. 특히 머브박스는 건물 위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전력의 40%를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한다. 또한 이동이 용이해 야외 결혼식이나 축제 같은 행사에도 출장을 다닌다. 머브박스는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 전세계의 주요 도시로 확장되고 있다. 호)

폐 컨테이너로 회의실

스위스 제네바의 위치한 건축 회사 그룹 8(Group 8)에서 설계한 사무실 전경이다. 이들은 폐 컨테이너를 활용해 회의실을 설계했다. . 별도의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컨테이너만으로 독립된 공간을 창출 한 아이디어이다. 파티션이나 회의실을 따로 설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공간 활용을 위해 컨테이너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다. 사무실의 분위기 역시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오픈 되고 시원한 사무실 공간과 집중 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또한 현대식 건물과 빈티지한 컨테이너의 만남만으로도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 무엇보다 건물 설계시 자원을 절약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대안 공간 창출 컨테이너 하우스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 아담 칼킨(Adam Kalkin)은 오직 폐 컨테이너 활용해 집을 짓는다. 자신이 직접 거주하는 집도 컨테이너로 설계했을 정도이다. 폐 컨테이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아담 칼킨은 폐 컨테이너로도 얼마든지 훌륭하고 세련된 집을 디자인 할 수 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아담 칼킨은 현존하는 건축가중 폐 컨테이너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에서 가장 앞서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그의 컨테이너 건축은 겉으로 보기에는 투박하지만 내부 모습은 일반적인 미니 하우스 못지 않는 센스 있는 설계가 돋보인다. 올드한 멋과 현대적인 느낌이 독특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아담 칼킨은 앞서 소개한 머브박스와 비슷한 푸시 버튼 하우스(Push Button House)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양 옆 벽면이 날개처럼 펼쳐져 간이 하우스가 완성된다. 푸시 버튼 하우스는 커피브랜드 일리(illy)와 제휴를 통해 야외 노천카페로 활용되기도 했다.

때론 컨테이너로 주거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프랑스 건축회사인 'Cattini Architects'에서는 컨테이너로 대학 기숙사를 만들었다. 일반 기숙사에 비해 시공비가 낮아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총 24평방미터로 자연 채광이 잘 되도록 컨테이너 앞면을 테라스로 활용하고 있다. 높아지는 집값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사례이다. 공공 건물에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연구 되면 좋은 이유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우리나라에도 이색적인 컨테이너 건물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래툰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이다. 플래툰쿤스트할레는 인디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독일의 아트 커뮤니티 회사이다. 젊지만 가난한 예술가들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작가 자신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의 전시회를 주관하게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28개의 컨테이너를 4층으로 쌓아 올린 건물을 선보였다. 모던한 스타일과 편안한 색감 구성이 돋보이는 건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매일 다양한 인디 예술가들의 전시회와 프리마켓등이 열린다. 컨테이너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한 것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이다.

분명 컨테이너는 무역자재뿐 아니라 건축 소재로도 활용도가 높다. 컨테이너도 충분히 창조적인 발상과 시도를 통해 얼마든지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로 변신 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얼마나 실용적이고 감각적으로 설계 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또한 시공의 세밀도를 높여 일반 건물에 비해 불편함 점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향후에도 폐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건물과 자원 활용도를 높인 컨테이너 건축물들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것은 산업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친환경 공간 창출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4]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컨테이너 하우스 문서는 건물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