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파밀리에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파밀리에

파밀리에(FAMILIE)는 신동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1]

개요

  • 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의 브랜드로 그 철학은 REFINED SERENITY(섬세히 다듬어진 편안함)이다. 집은 가족의 평온한 시간으로 기억되기에 파밀리에는 그 평온을 섬세히 담는 공간을 만든다. 행복에 대한 기대가 내일로 온전히 이어지도록 주거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켜 오래도록 무너지지 않을 믿음을 짓는다. 더 다양해진 삶의 방식과 가능성을 품어내고 그 안에서 가족이 더 여유로운 삶을 누리도록 집이 가진 한계에 도전하고 공간의 품을 넓힌다. 가족의 삶이 집을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정제된 감각과 세련된 취향의 연결을 통해 더 높은 품격을 지지하는 집을 만든다.

신동아건설

  • 신동아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건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업체이다. 신동아건설은 1977년 신동아그룹 계열사로 세워진 건설회사다. 1977년에 건설업 면허를 땄고 1978년 풍원종합건설㈜을 인수했다. 1981년 신동아해외건설㈜을 합병했다. 1985년 당시로는 동양 최고층 빌딩이었던 대한생명63빌딩(현 63빌딩)을 준공했다. 1989년 신동아건설은 신동아그룹으로부터 분리됐다. 분리 형태는 신동아그룹의 최순영 회장이 유상근 신동아건설 사장에게 지분을 넘겨주는 방식이었다. 신동아그룹 9개 계열사 가운데 최순영 회장 측이 대한생명보험, 신동아화재보험, 대생기업, 대생개발, 동아제분 등 5개 기업을 맡았고 유 사장 측이 신동아건설, 태흥산업, 공영사, 한국콘티넨탈식품 등 4개 기업을 맡아 신아그룹으로 명명했다. 가족 간의 정과 소중함을 지켜주는 공간으로서 주거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신동아건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파밀리에'라는 이름을 내걸고 2002년 주택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 2001년 중견 건설사인 일해토건이 채무 870억 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1억 7,000만 원에 신동아건설을 인수했다. 신동아건설은 2002년 5월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를 선보였다. 새 브랜드 모양은 자연친화를 의미하는 나뭇잎에 '파밀리에'를 상징하는 'f'자를 형상화했다. '파밀리에'는 독일어로 '가족'을 뜻하며 가족 중심의 고품격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 같은 해 11월 본사를 경기 성남시 분당으로 옮겼다. 2005년 9월 대한민국 아파트 종합대상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7년 공사 수주 누적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2010년 6월 채권 은행들이 각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해 구조조정 업체를 결정하는 '3차 건설사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신동아건설은 이 발표에서 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됐다. 다음 달 채권단은 4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신동아건설에 지원하고 1조 3,000억 원 규모의 채무 만기를 2014년 말까지 늦추는 방식으로 워크아웃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10년 7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0위를 달성했다. 2012년 4월 울산 파밀리에(울산 반구동), 5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천호동 주상복합), 11월에는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대림동 재건축아파트) 분양을 각각 개시했다. 2013년 4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12월 제천 천남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했다. 2014년 8월 본사를 인천 송도로 이전했다. 같은 해 11월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대림1주택 재건축)를 분양했고, 12월에는 워크아웃 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2015년 6월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했다. 신동아건설은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사업, SOC사업, 레저사업, 플랜트 부문의 사업을 한다. 주택 분야 브랜드는 '파밀리에'이며, 주요 건축물로는 63빌딩, 일산 덕이 하이파크시티, 동탄 메트로폴리스 등이 있다.

브랜드 BI

  • 파밀리에(FAMILIE)는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며 가족의 평온한 시간을 섬세히 담아내는 품격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파밀리에의 브랜드철학을 담아낸 심볼마크와 영문 로고타입을 함께 표현하여 파밀리에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FAMILIE의 약어인 'FAM'과 건축물의 아치(Arch)를 형상화한 파밀리에 심볼마크는 파밀리에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견고함을 의미한다. FAMILIE 로고타입은 가독성과 시인성을 고려해 세련되고 안정감있는 형태로 개발했다. 그래픽패턴은 파밀리에의 차별화되고 풍부한 그래픽 표현을 위해 개발된 시각언어이다. 패턴은 모듈을 반복하거나 확대하여 활용가능하며, 제작물에 따라 후가공 등을 통해 더욱 고급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Ⅱ

  • '의정부역 파밀리에 Ⅱ'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지하 2층~지상 40층, 1개 동, 전용 150가구(전용면적 59~136㎡) 규모로 조성된다. 7개 타입의 다양한 평형을 선보여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Ⅱ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엔 3번 국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자리하고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Ⅱ' 바로 앞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자리한다. 또 을지대병원과 백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로데오거리, 제일시장, CGV가 주변에 위치하며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지방법원 등기소 등 각종 관공서도 가깝다.
  • 대형 교통개발 호재도 있다. 의정부역은 GTX-C 노선 개발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관통하는 GTX-C 노선은 의정부에서 청량리, 삼성, 과천, 금정, 수원 등을 연결한다. 노선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안으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의정부역에는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GTX-F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부터 경기 의정부시까지를 잇는 동부간선도로의 일부 구간인 강남구 청담동에서부터 성북구 석관동 일대에 왕복 4차로 연장 10.4㎞ 지하도로를 건설한다. 개발 완료 시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의정부역에서 고양 능곡역을 잇는 '교외선'이 2024년 12월 재개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 가치도 관심사다. 주변에서 독보적인 초고층 높이와 다양한 평면 구성이 대표적이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Ⅱ'는 최고 40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높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의정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전용 59㎡부터 전용 136㎡까지 중소형에서 중대형까지 총 7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선보였다. 다양한 주택형을 통해 신혼부부, 4인 가구 등 각자의 환경에 맞춰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브랜드 히스토리

  • 파밀리에 브랜드 론칭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아파트'이다. 가족 간의 정과 소중함을 지켜주는 공간으로서 주거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신동아건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파밀리에'라는 이름을 내걸고 2002년 주택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 '가족, 그리고 집'이라는 기존 심볼마크의 복잡한 선과 면을 걷어내고 브랜드 이니셜 'F'를 보다 안정감있게 표현했으며, 파밀리에 블루 컬러는 첨단기술과 신뢰를 상징하고 있다.
  • '일상이 가치있는 공간'이라는 2007년 리뉴얼 이후 14년 만인 2021년 4월,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리뉴얼 작업을 착수했다. 브랜드명을 제외한 심볼, 로고타입, 컬러가 완전히 바뀐 새로운 파밀리에는 2022년 2월 3일 공개되었다.

아파트 대상 수상

  • 아파트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해외수주 시장의 위축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입주자들도 '간판'에 따라 아파트값이 수천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자 시공사의 최신 브랜드명으로 개명을 시도하는 일이 빈번하다. 그야말로 브랜드가 곧 집값이 된 셈이다. 2020년에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와 GS건설의 자이(Xi)를 비롯해 2020년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업체들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부문별로는 특화주거부문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복합주거 부문에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 '더샵', 디자인부문에 롯데건설 '롯데캐슬'과 한화건설 '포레나', SK건설 'SK뷰'가 각각 선정됐다. 또 스마트홈 부문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파워브랜드 부문에는 쌍용건설 '더플래티넘', 신동아건설 '파밀리에'가 선정됐다.

동영상

각주

  1. 파밀리에〉,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파밀리에 문서는 아파트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