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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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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1047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7일 (화) 15:2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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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세그먼트(F Segment)는 차체의 길이가 5,000mm를 초과하는 차량이 속해있는 카테고리로, 주로 대형 럭셔리카(Luxury cars)가 속해 있는 세그먼트이다. 알파벳에 따라 차량 세그먼트(Vehicle segment)를 분류하는 방식은 유럽에서 차량의 규격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전장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다. 유럽에서 사용되는 분류 방법과 다르지만 보통 F세그먼트는 대한민국 자동차 분류 기준에선 대형승용차로 분류되며, 전장 4.7m, 전폭 1.7m, 전고 2m중 하나라도 [[소형차]의 기준을 초과하거나, 엔진의 배기량이 2,000cc가 넘어가는 차량이 여기에 속한다.

개요

F세그먼트는 전장의 길이가 5,000mm를 초과하는 차량을 말하며, 유럽내에서 차제 크기가 가장 크면서도 가격과 사양이 높은 대형 럭셔리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대형승용차, 미국에서는 풀사이즈 럭셔리카(Full-size-Luxury)로 분류한다. F세그먼트의 대표 차량으로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의 제네시스 G70(Genesis G90),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ts)의 S 클래스, 비엠더블유 7 시리즈 (BMW 7 series), 아우디 A8(Audi A8), 재규어 XJ(Jaguar XJ), 렉서스 LS(Lexus LS) 등이 있다.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차량의 규격에 따라서 자동차를 분류하는 방법으로, 차체의 길이, 즉 전장의 길이가 기준이 된다. 세그먼트는 전장에 길이에 따라 A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를 구분하고 있다. A세그먼트는 전장의 길이가 3,500mm미만으로 세그먼트 중 가장 작은 차량을 말하며, F세그먼트로 갈수록 차량 전장의 길이가 길어지고 고급차이다. 용도에 따라 J세그먼트, M세그먼트, S세그먼트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러나 세그먼트 분류 방법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1] 자동차 분류는 전장의 길이 뿐만 아니라 차량의 크기, 엔진배기량, 탑승 가능 수 등 다른 기준으로 분류될 수 있고, 국가 또는 문화마다 다르게 구분하기 때문에 기준이 모호하고 주관적인 부분이 많다. 유럽에서 자동차 규격을 구분하기 위해서 세그먼트를 사용하듯이 국내에서는 엔진 배기량 또는 전장, 전폭, 전고의 길이에 따라 경차, 소형차, 중형차,대형승용차로 구분하며, 준중형차, 준대형차의 개념을 더해서 분류한다. 국내에서 F세그먼트와 거의 동일한 개념으로 분류되는 대형승용차의 기준은 전장 4.7m, 전폭 1.7m, 전고 2m중 하나라도 소형차의 기준을 초과하거나, 엔진의 배기량이 2,000cc가 넘어가는 차량을 말한다.[2][3]

대표 차량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Genesis G90)

제네시스 G90(Genesis G90)은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에서 판매하는 후륜구동(RWD) 또는 4륜구동(4WD) 방식의 플래그쉽 대형 세단(sedan) 및 리무진(Limousine)으로, 2020년까지 제네시스가 구축할 6가지 차종 중 첫 번째 차종이기도 하다. 출시일은 2015년 12월 19일이며, 제조사는 현대자동차㈜이다. 전장의 길이가 5,205mm으로 대표적인 국산 F세그먼트 차량이다. 2019년 기준 국산 승용차 중에서 가장 고가이자 크기가 큰 차종이다. 2015년에 11월 4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2015년 12월 9일에 출시된 EQ900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며, 제네시스 설립 이전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인 에쿠스(EQUUS)의 4세대 모델이다. EQ900은 에쿠스의 3세대 모델이다. EQ900의 차명은 기존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인 에쿠스의 EQ와 최상위 라인업과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9, 그리고 차별적 위엄을 의미한다. 북미시장에는 2016년 9월 제네시스 소매점에서 2017년형 차량으로 판매되었는데, 국내에 출시한 EQ900과 달리, 제네시스의 글로벌 차명 체계인 G+숫자를 적용하여 제네시스 G90으로 출시했다. EQ900은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그 수가 전작인 에쿠스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인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4] 제네시스는 EQ900에 운전자의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 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등의 위치를 변경시키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적용하였고,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상위 대형 세단에 걸맞는 편의 사양이 여럿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어드밴스드 앞좌석 에어백이 포함된 9 에어백은 물론 국산 자동차 최초의 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과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 등도 적용되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H 트랙(HTRAC)도 적용되었다. 타우 5.0 V8 GDi 엔진, 람다 3.3 V6 T-GDi 엔진, 람다 3.8 V6 GDi 엔진 라인업과 함께 모든 모델에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초로 선보이는 V6 3.3ℓ 람다 GDI 터보 엔진에는 트윈 터보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부족함 없는 가속감과 연비 효율성을 구현하였다. 2016년 3월 9일에는 전장이 290mm가 늘어난 스트레치드 리무진인 EQ900L이 출시되었다. 여기서 알파벳 L은 Long과 Limousine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2017년에는 EQ900의 모든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이 추가된 2017년형을 선보였다.2018년 11월 27일 페이스리프트를 계기로 국내 출시 모델의 차명을 해외 시장과 동일한 제네시스 G90으로 일원화했다.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인 G-매트릭스가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 19인치 알루미늄 휠, 크레스트 그릴에 적용되었다. 쿼드 램프라고 불리는 전조등은 4개의 램프로 이루어져 독창성을 표현하였고, 테일 램프도 상·하 분리형의 넓은 형상으로 변경되는 등 향후 제네시스만의 고유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지능형 차량 관리 서비스 등 한층 강화된 IT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익을 높였으며, 후진 시 차량 후방 노면에 LED 가이드 조명을 투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와 10 에어백의 적용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2019년 2월 19일에는 스트레치드 리무진인 G90L을 선보였다.[5][6]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비엠더블유 7 시리즈

아우디 A8

재규어 XJ

렉서스 LS

각주

  1. 카스탯, 〈자동차 분류 기준, 세그먼트(Segment)란 뭘까?〉, 《네이버 포스트》, 2019-07-22
  2. 대형차〉, 《나무위키》
  3. 아트웍스, 〈자동차 용어 세그먼트 뜻과 종류, 세계 자동차 분류 기준은?〉, 《네이버 블로그》, 2021-06-25
  4. 박영주 기자, 〈'EQ900' 사전계약 물량 1만대 돌파〉, 《뉴시스》, 2015-12-09
  5.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enesis.com/kr/ko/main.html
  6. 제네시스 G90〉,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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