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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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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8월 29일 (월) 14: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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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누에섬 진입로

대부도(大阜島)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속한 섬이다. 면적은 40.34 km²로, 해안선 길이는 61km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2022년 5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9,226명이다. 화성시 남양반도에서 바라보면 큰 언덕처럼 보여 대부도라 불린다. 월곶포구와 오이도해양단지를 지나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대부도로 들어서게 된다. 시화호 간척사업에 따른 방조제 건설로 선감도, 탄도, 불도와 연결되었다.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덕적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출항한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으로 편입되기 이전에는 옹진군 대부면에 속해 있던 큰 섬이다. 그러나 섬이라고 해도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보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화방조제가 완공되어 현재 대부도 주민은 방조제를 통행해 안산시와 시흥시까지 불과 십여 분만에 다를 수 있다.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도 있고 해안선을 따라 경관 좋은 곳이 많다.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상세

시화호 간척사업을 위해 지은, 시화 방조제(북쪽), 탄도 방조제(남쪽), 2개의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어서 진입 자체는 편하다. 차가 없어도 안산역, 오이도역까지 전철로 이동해서 대부도행 버스로 환승하면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두 방조제 중 가장 큰 북방조제는 19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왕복 1차선 도로였고 제한 속도도 낮아서 지금에 비해 매우 불편한 편이었다. 형식적이었지만 90년대까지 군 검문소도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군인의 검문을 받아야 했었다. 2002년에 확장공사가 이루어져 지금은 도로가 대폭 확장되었고 속도제한도 상당히 완화되었지만 남방조제의 교통은 아직도 불편하다. 선재대교를 통해 옹진군이 관할하는 선재도와 영흥도로 갈 수 있다. 시화 방조제 도로를 타고 대부도로 들어오자마자 있는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옹진군 산하의 도서 지역으로 가는 여객선도 운항하고 있어 사실상 연안부두의 보조 역할도 하고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방조제 도로 중간에 휴게소공원, 전망대가 들어섰는데 그곳도 나름 관광 명소가 되었다.

과거에는 남양군 → 부천군 → 옹진군에 속하였으나, 시화호 간척사업 직후 경기도 본토와 이어지면서 시흥시, 안산시, 화성군 중 새로 소속될 기초자치단체를 뽑는 주민투표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안산시가 가장 많은 득표수(50.4%)를 차지하여 1994년 12월에 안산시로 편입되어 행정동 대부동으로 개편되었고, 대부동 관할 법정동으로 대부도 본도의 대부북동(구 북리), 대부남동(구 남리), 대부동동(구 동리), 선감도와 탄도 일대에 해당되는 선감동(구 선감리), 풍도 일대에 해당되는 풍도동(구 풍도리)의 5개 동으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른다.

하지만 지역번호로 여전히 인천 국번 032를 사용하는 등의 옹진군 시절의 잔재가 남아 있고, 안산 본토에 비해 낙후되고 관할 지자체인 안산보다 옹진군 생활권에 가까운 등의 이유로 인해 대부도 주민들은 안산시민이라는 정체성이 거의 없다. 일단 육로로 시화방조제를 통해 나가면 시흥시에 닿으며 전곡항, 탄도항 방면 도로로 가도 화성시로 빠져나간다. 천주교 관할 교구의 경우, 안산시 본토가 수원교구 관할인데 대부도는 인천교구가 관할한다. 여기에 안산시 본토와 대부도의 대부분 지역의 우체국 택배 업무를 안양우편물류센터에서 관할하는데 반해, 정작 대부도의 일부인 풍도동 지역은 부평우편물류센터에서 관할한다던가. 그러므로 사실상 안산시의 월경지인 것이다.

도내 파출소로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안산파출소가 있다. 육경의 대부파출소는 풍도에 풍도분소를 두며 24시간 상주 경찰관을 배치한다. 해경의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도 출장소를 두지만 모두 본토인 시흥시와 화성시에 있으므로 논외.

주 산업은 농어업으로는 포도, 찐빵,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하다. 그 외 관광 산업으로는 북단의 방아머리 선착장을 통한 도서 관광(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등), 남단의 탄도항을 통한 수상 레저(요트 등)가 핵심.

유래 및 연혁

대부도는 마한, 백제의 영토였다가 고구려를 거쳐 553년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한주에 속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남양도호부에 속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흥도와 함께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경기만의 다른 섬들과 함께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1994년 12월 26일 행정 구역 개편에 관한 주민 투표의 결과에 따라 안산시, 시흥시, 화성군 중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주요 관광명소

  • 효자문

효자 홍정희(洪貞羲) 선생은 조선후기인 1888년대 초 대부남동에서 태어난 이름 난 효자로서 본관은 남양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성격이 온순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정성을 다해 봉양했으며 그 뜻을 거슬리지 않았다. 특히 부친께서 별세하자 그는 깊이 애통해 하며 묘소 앞에 자그마한 여막(廬幕)을 지어놓고 그곳에서 3년동안 거처하였다. 그는 육식(肉食)을 입에 대지 않고 소찬으로 일관했으며, 한번도 자신의 집에 내려오지 않는 등 선친의 묘소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았다. 그의 뛰어난 효행과 마음가짐은 마침내 조정에 까지 알려져 고종(高宗) 30년(1893) 6월 효자 정문이 이곳에 건립되고 만인의 귀감으로서 표상되었다.

지정번호:안산시 향토유적 제19호
◾ 소 재 지:안산시 대부남동 748번지
◾ 시 대:조선후기
◾ 규 모:3.2×1.35m
  • 쌍계사

이 사찰은 육사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처음에는 정수암이라고 부렸으나 조선 고종 7년에 육사대사가 5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고 정수암을 개명하여 쌍계사라고 불려지고 있다. 조선시대 초기에 제작되었다는 목불좌상이 있다. 법당의 규모는 40평 정도이고, 오래된 불당과 탱화들이 있다. 산기슭 암석에서 솟아나는 맛 좋은 우물물이 있다. 안산시에서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 소재지 :대부출장소에서 방마머리 방향으로 2km 정도(안산시 대부북동 1058/Tel :886-2110)
◾ 건립일자:1689년(숙종 15년) 이전으로 추정
◾ 규모: 법당규모 40평정도
  • 자선비

이찬(李燦) 선생은 한말(韓末)에서 1920년대 초까지 생존했던 이 고장의 덕망 높았던 재산가(財産家)·유지로서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선생은 일찍이 부농(富農)의 아들로 태어나 그가 생존해 있을 당시만 해도 대부남동일원(一圓)의 토지는 거의 그의 소유라 할만큼 대지주였으며, 대부분의 농토는 많은 소작인들에 의해 경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선생은 평소 마음이 소박하고 인정이 두터워 스스로 가난한 민중의 처지를 깊이 헤아려 일부의 땅은 가난한 소작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빚과 소작료를 탕감해 주는 등 범인이면 생각할 수 없는 큰 덕량을 베풀었다고 한다. 그 뒤 선생이 별세하자 은혜를 입은 마을 사람들이 거향적으로 장례를 치르고 생전의 고마운 마음씨와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현 대부남4동에 위치한 선행의 묘소 앞에 자선비를 건립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선생의 가세)와 후사가 영락되고, 비를 돌보는 이가 없어 자주 쓰러져 1980년 4월 5일 남1동, 남3동 중간 도로변 현재의 위치에 이건되었다.

◾ 지정번호 : 안산시 향토유적 제20호
◾ 소재지 :안산시 대부남동 85-11
◾ 건립일자:조선후기
◾ 구조: (140×34.5×15cm)

자선비의 석재(石材)는 화강암이며, 대석(臺石)은 시멘트조로 건립되었다. 그 규모는 높이 140cm, 폭 34.5cm, 두께 15cm이다.

  • 시화호

최근 많은 노력과 관심 속에 맑아진 수질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는 간사지 11,200ha, 시화방조제 11.2km, 총 저수량 3억2천2백 만 톤. 배수갑문 2개소(방아머리, 탄도)를 가지고 있는 인공호수로, 안산시·시흥시·화성시에 접하고 있다. 시화호 주변에는 세계적 희귀조인 장다리 물떼새를 비롯하여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검은 머리 물떼새 등이 서식하고 있고 또한 갯벌에는 214종의 대형 무척추 동물, 갯지렁이류, 갑각류 등이 서식 하고 있다.

  •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방조제 위에 지어진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이다. 대부도 가는 길목에 들려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초고층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대부도 아찔하기도 하다.

  • 달전망대

달전망대는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화지역의 랜드마크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대부도의 대표 명소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으며 25층 높이에 전망대가 있다, 지금도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만 가능할 정도로 인기 명소다,

전망대 바닥의 일부 구간은 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가 훤히 보여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대부도 가볼만한곳 그 첫번째로 손꼽는 명소로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선착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 조력문화관

달전망대와 마주한 조력문화관은 대부도 가볼만한 곳 두번째 코스로 찾은 곳인데 3개 층으로 된 전시관에서는 1층 판타지영상이 상영되는 써클영상관, 2층 전시관에서는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 그리고 에너지의 역사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구봉도

대부도 끝머리에 구봉도란 지명의 긴 부리가 있다.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어진 명칭이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km 가량으로 남북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있다. 구봉도 해안에는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매' 큰 바위는 '할아배' 같다하여 할매 할아배 바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구봉이 선돌을 오른쪽으로 외딴 후미진 곳에는 동쪽해안의 개미허리처럼 잘룩한 곳이 있는 데 이곳은 만조때에는 배가 지나가는 뱃길이 되기도 하지만 간조때에는 물이빠져 사람이 걸어서 지나갈 수도 있다.

구봉도해안은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다. 구봉지구 바다 가운데 서있는 선돌을 비롯하여 구봉도 끝머리의 해안로를 따라 선돌 바위를 오른쪽으로는 구봉도의 숨겨진 비경이 그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동쪽해안의 개미허리처럼 잘룩한 개미허리, 마치 금강산에 온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바위섬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구봉도의 모습이다.

◾ 소재지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이
◾ 가는길 :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이르러 1km 南進, 구봉이로 갈라지는 소로에서 좌회전 바닷가쪽으로 1km
◾ 문의: 안산시 대부출장소 : (032) 886-0009
  • 구봉도 낙조전망대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구봉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낙조전망대! 대부해솔길 1코스에 위치하고 있는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낙조전망대까지 약 2km, 30분 거리를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나타난다. 낙조전망대 초입에 개미허리아치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 다리를 건너 작은 섬을 가로지르면 바로 낙조전망대로 이어지는 데크가 눈에 들어오고 이곳에서 낙조전망대의 조형물과 어우러진 바다전망이 일품이다.

일몰 감상이 아니더라도 조형물의 모습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낙조전망대이다.

  • 종이미술관

선재도와 영흥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종이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으로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공간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창의력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곳이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여행장소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도 체험할수 있으며, 종이미술관 야외 공간에는 조각상도 많이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 좋다.

◾ 매일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
  • 영흥에너지파크

영흥에너지파크는 대부도 내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에너지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너지 홍보관이다,

  •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방아머리는 약 150여년전부터 배씨, 최씨,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으며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60여 년전 구봉염전을 만들면서 대부도와 연결 되었다 연결되기 전에는 돌징검다리로 건너 다녔다.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길게 뻗어나간 끝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문으로 방아찧을 용(㫪)자를 써서 용두포라고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은 작지만 활기로 가득 찬 곳이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고깃배가 선착장에 들어오면 숨 돌릴 틈 없이 바로 잡아온 꽃게와 고기를 내려 육지로 나르는 차량에 싣기 바쁘다. 선착장에선 덕적도나 이작도를 돌아오는 카페리여객선이 뜨며, 방조제를 따라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가는길 : 서울외곽순환로→ 월곳IC→ 시화방조제→ 방아머리선착장
◾ 문의: 안산시 대부출장소 - : (032) 886-0009
  • 방아머리 해수욕장

수도권 도심 가까운 해변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장소이다.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명소이다. 붉게 달아오른 일몰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바다이다.

  •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어촌민속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어촌의 전통 민속과 어업문화를 발굴, 보전하여 해양생태도시로서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박물관이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569㎡의 규모로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염전, 갯벌 등 어촌의 역사와 해안유적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 에서는 서해갯벌의 생태와 생산어종,어선 어구의 변천사를 통해 어업문화를 엿 볼 수 있으며 제3전시실은 어민의 삶과 풍속, 신앙 등을 통해 어촌의 민속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 어촌 시설과 바다환경,어족자원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볼 수있는 입체영상실과 영상 체험실, 대형수족관과 편안한 휴게실이 있다.

갖가지 바다 생명들과 어촌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박물관에서 드넓은 바다의 정취와 어민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 위 치 :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선감동)
◾ 문의전화 : 032-886-0126 / 2912 팩스 : 032-886-2913
◾ 관람시간 : 09:00 ~ 18:00 (매표는 17:30분 까지)
◾ 이용요금 : 어른 2,000원(단체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 1,500원(단체 1000원). 어린이 : 1,000원(단체700원). 단체 20인 이상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신정, 설날, 추석(연휴기간 포함)
◾ 대중교통 : 안산역에서 시내버스 123번(1시간 10분소요)
◾ 승용차 : ○ 화성에서 대부도 방향, 탄도방조제 건너서 좌측에 위치. ○ 대부도에서 탄도방향, 탄도방조제 건너기 전에 우측에 위치
  • 전곡항

이색적인 외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이 아니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요트들의 항구, 일몰이 아름다운 곳 전곡항은 대부도에서 가장 멋있는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어찌보면 부자들의 동네같은 곳이다. 호화 요트들이 즐비한 이곳은 낚시의 성지이기도 하다. 전곡항은 국제보트쇼, 세계요트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항구이다. 주말마다 많은 낚시꾼으로 붐비는 국내 최고의 낚시 성지이다.

  • 바다향기 테마파크

갯벌 습지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쉴만한 곳이 마련되어 있다. 습지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너른 자연의 풍경으로, 어느 곳보다도 계절의 모습을 잘 느껴볼 수 있다.

카메라만 갖다 대면 아름다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대부도 대표 여행장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코스이다. 워낙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주말만 되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 대표적인 커플여행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가을의 억새숲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누구나 만족할만한 여행장소가 되겠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곳은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없으며 무려 2천여 대의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테마파크 내부도 한 바퀴를 다 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커 찾아보니 무려 77㏊의 규모라고. 무언가를 타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전동바이크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 드넓은 자연에 동력의 힘을 빌려 둘러봐도 좋겠다.

  • 탄도 바닷길

신비의 바닷길을 거닐 수 있는 여행장소이다. 탄도항 갯벌 사이로 놓인 바닷길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다. 특히 탄도항 물때를 잘 봐야 하는데 썰물 때에는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바다가 두쪽으로 갈라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바다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탄도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을 먹는 것도 좋다.

  • 대부도공원

캠핑하기 좋은 여행장소이다. 대부도공원 내에서 텐트를 치고 오지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캠핑장이다. 주말만 되면 이곳에 캠핑족으로 넘쳐난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자 들리기에도 좋은 여행장소이다. 제일 좋은 점은 이 좋은 캠핑지가 무료라는 것이다.

  • 유리섬박물관

이색적인 체험공간 유리섬박물관은 매우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여행장소이다. 하루 세차례 운영하는 유리공예 시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볼거리 1200도 용광로에서 녹인 유리로 하는 공연,희한한 모양이 나오는 유리공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유리공예체험, 유리팔찌만들기, 와인병시계만들기, 맥아트미술관, 야외 조각공원, 아트샵, 야외공연장 그리고 야외 갈대공원 속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섬 등 볼거리가 많은 여행장소이다.

◾ 매일 09:30 - 18:00
◾ 대인 10,000원 / 청소년 9,000원
◾ 소인 8,000원 / 유아(3세미만) 무료
  • 메초리섬

대부도 남쪽의 끝뿌리라고 하여 흘곶동이라고 불리는 마을앞에 있는 섬이다. 해안 끝에는 고래모양과 같이 생긴 고래뿌리와 메추리 뿌리가 뾰족하게 생겨 바다로 뻗어 나가있다. 메추리섬은 이곳과 연결되어 물이 들어 오면 섬이 되고 빠지면 연육된다. 섬 형태가 메추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 쪽박섬

쪽박섬은 대부도에 자리잡고 있는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과 같은 조그마한 무인도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행장소이기 때문에 아늑하고 조용한 곳으로 나만의 힐링장소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다.

  • 누에섬 등대전망대

누에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서 대부도의 부속도서이다.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빠지면서 탄도에 연결된 길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되고 있다.

대부도 탄도방조제 인근 탄도에서 1.2㎞떨어진 2.3㏊크기의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2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며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바로 이곳 누에섬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 시설을 갖춰 대부도ㆍ선감도ㆍ탄도ㆍ불도 등 주변의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 그리고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서는 어패류의 양식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족이 풍부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등대전망대로 진입하려면 갯벌 위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학습기회도 되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섬 정상 부근에 지상 3층(높이 16.8m), 연면적 274㎡ 규모로 지어졌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 등대.바다.등대이야기 등을 담은 각종 그림과 자료가 전시됐으며 2층은 국내외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실, 3층은 바다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통행 선박의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있다.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70번지(누에섬)
◾ 개관시간 및 매표시간 : 3월-10월 (09:00-18:00) 11월-다음해 2월(19:00-17:00). 매표는 마감시간30분전까지 가능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한함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매년 신정, 설날, 추석
◾ 관람료 : 어른 : 1,000원(단체700원) / 청소년ㆍ군인 : 700원(단체 500원) / 어린이 : 500원(단체300원)
◾ 가는길 : 시화방조제를 지나 탄도가는길로 직진 탄도항에 도착해서 우회전
◾ 문의 : 등대전망대 사무실 010-3038-2331
  • 천일염전

대부도에는 아직도 천일염을 만들고 있는 염전이 있다. 지금은 소금일을 하는 인부가 적은데다 개발논리에 매립하기 좋은 염전들이 모두 땅으로 메꿔져서 첨일염을 만드는 염전을 주위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들어서서 대동초등학교를 지나 5백미터쯤 가다보면 소나무 숲이 사계절 내내 울창한 소나무길이 나온다. 소나무숲 길을 지나면 바로 남서쪽으로 염전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지금까지도 천일염을 만들고 있는 동주염전이다.

이제는 쉬운 방법으로 대량의 소금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이곳은 아직도 전통의 방법으로 소금을 만들고 있다. 잘 꾸며진 소금밭과 소금창고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또 다른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오후 4시쯤 되면 우리나라 몇 개 남지 않은 천일염전 중 하나인 이곳에서 정제된 소금이 아닌 햇볕에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을 직접 볼 수 있다.

◾ 소재지 :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657
◾ 가는길 : 대부도도착→ 대동초등학교→ 동대부LG주유소지나→ 우회전→ 소나무숲 길을 지나 남서쪽으로 염전
◾ 문의: 안산시 대부출장소 : (032) 886-0009
  • 풍도

풍도(豊島)는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규모 : 1.84㎢, 해안선길이 : 5.5㎞에 달하며 섬전체가 활엽수로 덮혀 있고 특히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섬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섬이다. 여름철과 가을철에는 바다낚시와 조개잡이가 성행하고 있으며, 천혜의 조건을 갖춘 갯벌에는 물때에 따라 바지락도 채취할 수 가 있다. 섬이 험해 농사는 거의 없고, 주요소득은 굴, 바지락, 소라, 꽃게등 이다. 특히 굴은 맛과 향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나 해안이 깊고 물살이 빨라 풍도에서 동쪽으로 19.7km나 떨어진 '도리섬'에서 채취해 오고 있다.

  • 육도

조그만 섬 6개가 모여있다 하여 육도(六島)라 불리고 있다. 육도 북쪽섬인 끝눅섬에서 보면 여섯개의 섬이 마치 하나의 섬처럼 보인다.

  • 변도

변도(辨島, 꼬깔섬)는 구봉이 건너 쪽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꼬깔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꼬깔섬 갯골은 골이 깊고 좁으며 풍랑이 잘 인다고 한다.

  • 천영물약수터

'인천 개항 당시 구봉이 채석장에서 돌을 캤는데 힘 좋은 중국사람 하나가 큰 바위에 구멍을 뚫자 그 구멍에서 약수가 쏟아져 나왔다'는 유래가 있다.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약수터는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물맛이 좋아 타 지역에서도 물을 기르러 오는 마을의 명소이다. 안산에서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 이르러 1km가량 남쪽으로 내려오면 구봉이로 갈라지는 소로가 나온다. 소로를 따라 다시 1km가량을 바닷가쪽으로 진행하다 회센터에서 우회전하여 가면 구봉이에 이르게 된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잡은 산은 정상부의 해발이 96.5km 가량으로 남북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있다. 천영물 약수터는 바로 구봉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약수터 길 따라 핀 야생화들과 청솔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을 구경하며 10분정도 걷다 보면 평온한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약수터에서 부드러운 해풍을 맞으며 마시는 약수가 바로 꿀맛이다.

◾ 소재지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이
◾ 가는길 : 대부도에 이르러 1km 南進→ 구봉이→ 선돌방향으로 20m → 오른쪽으로 약수터가는 길 표지판
◾ 문의: 안산시 대부출장소 : (032) 886-0009
  • 서해낙조

갯벌이 해를 삼키는 진풍경을 보여주는 구봉도 서해낙조는 12.7㎞의 시화방조제에서 구봉도로 이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며 각종 철새들의 이동과 갈대숲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물때에 따라서 달라지는 서해바다의 낙조의 모습은 물때에 따라서 달라지는 서해바다의 낙조의 모습은 물이 찼을 때는 고깃배가 정박된 풍경 뒤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물이 빠졌을 땐 갯벌이 해를 삼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대부도 끝머리 구봉이 해안에 서 있는 뽀족 솟은 두개의 큰 바위(구봉도 선돌)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모습은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 소재지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일대
◾ 가는길 : 시화방조제를 빠져나와 대부도출장소방향으로 남진후 구봉이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
◾ 문의: 안산시 대부출장소 : (032) 886-0009

교통

대중교통

  • 신강교통 : 인천(용현동/주안/인천/만수동)→ 오이도역 → 시화(영남, 동보A). 신강교통 전화 : 032-773-8886
  • 123시내버스 : 안산역(안산고잔신도시) → 시화이마트→ 시화동보A→ 대부도→ 선감도-탄도(불도) 태화여객 전화 : 031-4949126
  • 717버스 : 금정역(330번버스)/수원(490번, 400-1번, 999번) → 사강 → 대부도
대부도 717번 버스는 사강↔대부도만 운행하며 사강까지는 와서 환승해야 한다.
  • 727마을버스 : 대부도내 마을 순환버스
  • 대부도 택시 : 032-886-8883
여객선
  • 대부도 방아머리항~자월도~덕적도 간 대부고속페리 3호
  • 대부도 방아머리항~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 간 대부아일랜드호
  • 인천 연안부두~대부도 방아머리항~풍도~육도 간 서해누리호

자가운전

  • 영동고속도 월곶 I.C (서울은 외곽 또는 경인고속도로)-1안
◾ 월곶I.C 에서 시화공단 방향(2차선으로 신호등3번)->옥구고가(신동아APT)->오이도
◾ (오이도 방향으로 우회전 하시면 안됨)->시화방조제->대부도(방아머리->대부출장소 방향)
  •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시흥(서울)으로 오세요. 1번 국도 이용)-2안
◾ 시흥(서울)~일직 I.C~논곡 분기점~안산 분기점~비봉 I.C(1번 국도,시흥,안산.서해안고속도로 이용 (42.9km, 0:35 소요)
◾ 비봉I.C(수원 반대 방향)~양로(비봉면)~남양~사강(송산면):306번지방도 이용(15.6Km, 0:20소요)
◾ 사강(좌회전)~상안~서신 삼거리(우회전):309번 지방도 이용 (6.1km,0:10 이내 소요)
◾ 서신 삼거리~광평 삼거리(우회전)~탄도~선감도~대부도 336번 지방도,기타 도로 이용 (16.5km,0:20 소요)
  • 부산(기타) ~ 대부도 - 선재도 - 영흥도( 오산 I.C로 오세요.)
◾ 경부고속도로 이용 (382.5km, 4:45 소요)
◾ 오산I.C(화성군 방향)~덕절~갈천~관리~발안 82번(구 302번) 지방도 이용 (18km, 0:20 소요)
  발안(팔탄면 방향)~구장(팔탄면)~삼거리(39번, 317번 지방도 교차로)39번 국도이용
  (6.2km, 0:10이내 소요)
◾ 삼거리~남양317번 지방도 이용 (11.2km, 0:15 소요)
◾ 이후는 수도권 1안)과 동일

동영상

지도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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