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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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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르엘

청담르엘(Cheongdam LE | EL)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에 위치한 1,26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개요[편집]

  • 청담르엘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35층의 높이이며 최고 110m이다. 기존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지어지며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사용하게 된다. 입주일은 2025년 09월로 되고 있다. [1]
  • 청담르엘은 1980년 준공된 청담삼익을 재개발하여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최고 35층, 9개 동 126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위치한 데 더해 초·중·고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어 소위 '입지 끝판왕' 단지로 불린다. 한 블록 건너선 삼성동에서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이 진행 중이다. 청담르엘은 한강뷰는 물론, 봉은초, 봉은중도 지척에 있어 입지만큼은 나무랄 데가 없는 곳이다. 삼성동 GBC 개발 영향권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일반분양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컸다. 이 단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피해간 단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청담르엘의 일반분양 시기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건축의 마지막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아직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호수 추첨 후 일부 조합원들이 설계 변경을 요구했고, 그 과정에서 조합장이 교체됐다. 2003년 9월 조합이 설립된 지 20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지만 일반분양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이 아파트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09월이다.
  • 청담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 진행 중인 신축아파트이다. 한강뷰가 확보되며, 봉은초등학교와 봉은중학교가 인근에 있고 삼성동 GBC 개발 영향권에 속해 개발호재까지 담고 있는 최상의 입지이기도 하다. 그만큼 일반분양에 대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큰 단지 중 하나이다. 청담르엘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고 총 1261세대 최고 35층, 용적률 299%, 건폐율 18%의 재건축 단지이다. 건설사는 롯데건설로 프리미엄 롯데 아파트 브랜드인 르엘이 명명된 단지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펜트하우스 4세대 포함하여 총 176세대이다. 청담르엘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를 피해 간 단지이기도 하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지와 봉은초는 도보로 1분 거리이고 명문 학교인 봉은중, 경기고가 도보로 10여 분 이내로 갈 수 있다. 대치 학원가는 차량으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 내 아파트 분양가는 2023년 들어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과 더불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단기간에 많이 올라서 입지가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주변보다 비싸게 분양가를 책정한 곳들의 청약 경쟁률이 다소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청담르엘의 입지는 최상급에 속하고 선분양으로 진행될 경우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게 형성될 것으로 압도적인 청약 경쟁률이 예상되고 후분양으로 나올 경우에도 주변 구축 유사 입지보다 합리적이라면 높은 일반 청약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롯데건설의 르엘[편집]

  • 르엘(LE | EL)은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전략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이다.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해 고심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이며,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의 수식어를 붙이거나 전혀 다른 이름을 붙이는 등 기존 롯데캐슬과 차별화하려는 시도를 여러 차례 했다. 2013년 런칭된 DL이앤씨의 아크로를 시작으로 현대건설의 THE H,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과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계속 런칭되자 롯데건설은 강남권 수주전에서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했고,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런칭하기로 결정, 특허청에 르엘 뿐만 아니라 루엘, 마크엘, 엘루아, 오브엘 등을 36류(건설분양업)와 37류(주택건설업) 상표권으로 출원하며 후보군을 추렸다. 2019년 10월,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로 르엘을 런칭하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잠원동, 대치동의 재건축 단지 분양을 시작으로 처음 사용했으며 각각 반포르엘과 대치르엘로 명명되었다.
  • 2022년 한남2구역에서 르엘 팔라티노를 제안해 대우건설과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결국 '또 패배'하고 말았다. 전체적인 사업조건은 우세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레고랜드부터 시작된 PF 경색에 따른 롯데건설의 유동성 부족이 수주에 실패한 배경이 되었다. 때문에 한 언론사에서는 르엘이 최근 2~3년간 핵심 사업지에서 잇달아 수주에 실패했는데 마지막 기대감을 가졌던 사업지마저 패배하였다. 그래도 브랜드 런칭 후 이전보다는 다수의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여 고급화 브랜드로서 어느 정도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론칭 이후에도 강남권 수주단지가 다른 시공사들에 비해 많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 않았고, 여전히 목표에 비해 많이 적은 편이며, 롯데가 목표했던 구역의 수주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2]

청담르엘의 구조[편집]

  • 청담르엘은 기존에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지어질 단지로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르엘"을 사용한다. 르엘이라는 명칭은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약자 LE와 에비뉴엘, 시그니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화된 이미지에 걸맞게 "청담르엘"이라는 단지명을 정하였다. 해당 입지는 청담역 초역세권으로 한국 최대의 주요업무지구인 테해란로와 인접하며, 초, 중, 고등학교(도보 이용)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각종 상권, 한강산책로, 공원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입지를 갖추어 실거주하게 손색이 없는 아파트이다.
  • 청담르엘은 강남구 청담소 134-18번지에 소재하게 될 예정이며,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9개동, 총 1,261세대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인 1,085세대를 제외한 17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매우 적어 아쉬움이 있는 부분도 있다. 평형은 총 11개로 타입별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111A형은 46세대, 111B형은 64세대, 111c형은 62세대, 136A형은 44세대, 136B형은 14세대, 151형은 46세대, 172형은 1세대, 200형은 1세대, 202형은 1세대, 218형은 1세대, 49형은 30세대, 59A형은 64세대, 59B형은 50세대, 84A형은 203세대, 84B형은 210세대, 84C형은 66세대, 97A형은 65세대, 97B형은 61세대, 97C형은 48세대, 97D형은 34세대이다.

지역우세[편집]

  • 청담르엘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 시 강남역까지 약 10분 이내, 고속터미널 약 분 이내, 시청역까지 분 이내, 여의도역까지 약 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자차 이용 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영통대교,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업무지구 및 전국을 매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청담르엘은 학군이 뛰어난데 초등학교는 봉은초등학교가 약 200m, 중학교는 봉은중학교가 약 400m, 고등학교는 경기고등학교가 약 671m 떨어져 있어 초, 중, 고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봉은중학교는 학업성취도는 90.5%로 강남구의 명문중학교이며, 경기고등학교 또한 명문고등학교이다. 또한 한국 최대의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와도 인접하여 아이 키우기에 좋은 단지이다.
  • 청담르엘은 상권이 뛰어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현대백화점, 하나로마트 청담점, 압구정로데오 거리 등 각종 대규모 상권이 갖추어져 있으며, 한강산책로(도보 1분), 축구장 2.4배의 크기인 청수근린공원, 봉은역사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강뷰는 청담르엘만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며, 전 세대의 70% 이상이 한강뷰를 누릴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이 청담역에 정차될 예정이기에 해당 노선의 준공 시 청담역은 더블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 GTX-C 노선 정차역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영동대로 지하화,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 등의 호재도 직접 수혜를 받는다.

청담르엘 건설사업관리업체 선정[편집]

  •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와의 설계와 공사비 검증을 위해 건설사업관리업체(CM)을 도입하는 조합이 늘고 있다. 보통 상업용 건물 발주처들이 설계·시공 감리를 위해 CM을 도입한다. 시공사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지체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사업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줄 전문가를 기용하고 있는 것이다. 2023년 12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삼익아파트(청담 르엘) 조합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한미글로벌을 건설관리업체로 선정했다. 청담삼익이 CM업체를 선정한 배경으로 조합장 사퇴로까지 번진 시공사와의 갈등이 꼽힌다. 2021년 착공한 이 단지는 2023년 5월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협상을 통해 공사비를 3716억 원(2017년)에서 6313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후 조합은 한강 조망 추가 확보를 위한 설계 변경과 930억 원 상당의 옵션을 롯데건설에 요구했으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사업이 지체되고 있다. 결국 기존 조합장은 2023년 09월 자진 사퇴했고 10월 선출된 새 조합장이 시공사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조합은 CM업체에 시공계획과 품질, 공사비 과다지출 여부 등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길 계획이다. 한미글로벌은 공사 일정에 따라 관련분야 기술자를 투입하는 것 외에도 시공계획 및 공정표 검토, 시공·품질·공정·원가·안전·환경관리 등 감독, 사업비 예산 및 공사비의 지속적인 적정성 검토, 공사비 과다지출 여부 검토 등을 수행한다.[3]

시공사[편집]

  • 롯데건설㈜(Lotte Engineering & Construction)은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건설회사이다. 모태는 1952년 2월에 설립된 평화건업사이다. 1979년 9월 롯데그룹이 평화건업을 인수, ㈜롯데건설과 합병시킨 후, 1981년 3월 지금의 롯데건설㈜이 출범했다. 2017년 12월 매출액 5조 원을 돌파, 2019년 국토교통부의 종합건설 부문 시공능력 평가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로14길 29(잠원동)에 있다. 롯데건설은 최고의 고객 선호도로 손꼽히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을 앞세워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캐슬은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 뛰어난 입지와 실용주의적 건축, 보안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 자연, 기술, 공간의 조화로운 설계로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 문화의 품격을 실현한다. 또한, 타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여유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불량주택의 소유자가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하여 재산과 미래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재건축이란 노후, 불량주택의 소유자가 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여 시공권이 있는 등록업자와 공동사업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캐슬은 수많은 재개발 분야에서 수주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청담 르엘〉, 《나무위키》
  2. 르엘〉, 《나무위키》
  3. 한민구 기자, 〈"10억 더 써도 확실하게" 청담르엘, 건설사업관리업체 선정〉, 《서울경제》, 2023-12-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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