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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오리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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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포틀랜드 위치

포틀랜드(영어: Portland)는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에 있는 주 최대의 도시이다. 면적은 376.5km², 인구는 약 65만 명으로 미국에서 26번째로 인구가 많고, 서부 해안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고, 태평양 북서부에서 시애틀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포틀랜드는 장미 정원이 많은 많은 이유로 "장미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1]

개요[편집]

포틀랜드는 오리건주 북서부, 윌래멋강과 컬럼비아강의 합류지점에 있다. 약 250만 명의 사람들이 포틀랜드 메트로폴리탄 통계 지역(MSA)에 살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 25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정착지는 1840년대 오레곤 트레일 끝 부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물에 접근할 수 있어 상품 운송이 편리했고 목재 산업은 도시 초기 경제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윌래멋, 컬럼비아의 양 하곡(河谷)에서 풍부하게 산출되는 목재, 농산물의 교역, 집산지로서 발전하여 현재는 오리건주의 경제, 상공업, 교통의 심장부로 성장하였다. 경제의 지주(支柱)가 되는 분야가 광범위하며 제재, 펄프, 목재품, 제분, 알루미늄을 중심으로 한 금속공업과 농업, 어업이 이루어진다. 담수(淡水)의 양항을 가지고 있으며 외국항로의 선박으로 활기를 띠는 미국 굴지의 항만 도시이다. 포틀랜드 항구는 태평양 지대 북서부의 다른 항구들보다 더 많은 자동차, 곡류, 재목과 다른 비유동체 화물을 다루는 편이다. 포틀랜드는 또한 소매상이 태평양 지대 북서부에서 제1이다. 부선과 화물선, 화물 철도선과 승객 열차가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포틀랜드 국제공항이 다운타운 지역으로부터 북동부로 약 10km 떨어져있다. IT 산업이 크게 발전한 시애틀과 가까운 것도 그 이유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IT 기업들이 많이 들어선 포틀랜드 인근 지역을 실리콘 포레스트로 부르곤 한다. 당연히 실리콘밸리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그만큼 IT 기업들이 많이 입주했다는 소리라 할 수 있겠다. 인텔은 이 지역의 가능성을 높게 봤는지 인텔의 힐즈보로 캠퍼스는 본사인 산타클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일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있다. 그 밖에도 휴렛팩커드, IBM, 구글, McAfee, 엔비디아 등 유수의 IT기업의 지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포틀랜드는 "오리거니언"이란 단 하나의 일간 신문을 발간한다. 또 기후가 온난하고 경승지가 많아 주택지, 행락지가 많다. 포틀랜드대학교 등 여러 개의 대학이 있으며 오레곤 주립 동물원, 일본 전통정원, 그리고 포틀랜드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2]

지리 및 기후[편집]

포틀랜드는 태평양에서 동쪽으로 97km 떨어져 있으며 시애틀과 함께 북태평양 지역에 있다. 포틀랜드 도심은 윌라메트 강둑에 걸쳐 있으며, 윌라메트 강둑은 도심을 통해 북쪽으로 흐르고 도시의 동부와 서부를 구분한다. 시내에서 16km도 안 되는 곳에 있는 윌라메트강은 오리건주워싱턴주를 나누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강인 컬럼비아강으로 흘러든다. 포틀랜드 시내의 대부분은 비교적 평탄하지만, 투알라틴 산맥의 기슭은 일반적으로 "웨스트 힐스"라고 불리며, 북서쪽과 남서쪽 지역을 관통한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이 도시는 1375.78km²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345.58km²는 땅이고 30.20km²는 물이다.

포틀랜드의 지중해성 기후(Köppen Csb)는 시원하고 비가 많이 오는 겨울과 따뜻하고 건조하다. 겨울은 시원하고 흐리고 비가 온다. 가장 추운 달은 12월로 하루 평균 최고 기온은 8.3°C이지만, 밤사이 최저 기온은 보통 몇 도 이상 영하의 상태를 유지한다. 낮 최고 기온이 영하로 오르지 못하는 날은 연간 2.1일뿐이다. 한파의 빈도는 가장 낮은 최고 기온의 평균이 정확히 0°C의 결빙점이 되도록 한다.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낮은 밤 기온은 1950년 2월 2일 -19°C였으며, 가장 낮은 낮 최고 기온은 1968년 12월 30일 –10°C였다. 빙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평균 기간은 11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240일의 생육기를 허용한다. 6월, 7월, 8월 및 9월은 총 강수량의 106mm를 차지한다. 이는 연중 내리는 강수량의 938mm의 11%에 불과하다.

역사[편집]

백인들이 도착하기 전에는 현재의 포틀랜드 지역에 치누크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다. 1829년 프랑스계 캐나다인 사냥꾼 에티엔 뤼시에르가 포틀랜드 지역에 첫 통나무 오두막을 지었다. 뉴잉글랜드에서 건너온 두명의 토지 개발자인 보스턴의 에이사 L. 러브조이와 메인주 포틀랜드의 프랜시스 W. 페티크로브가 1845년 포틀랜드를 창설하였다. 1851년 포틀랜드가 편입될 때 821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가장 큰 타운이었다.

포틀랜드는 1850년부터 1900년까지 꾸준히 번창하였다. 정착자들이 포장 마차를 타고 포틀랜드와 근처에 있는 농장에 왔다. 포틀랜드는 모피, 곡물, 목재, 연어 통조림과 양털를 위한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1883년 철도가 동부와 연결되어 향상된 교통이 지역의 제조업 번영에 용기를 주었다.

1900년과 1910년 사이에 포틀랜드의 인구는 90,426명에서 207,214명으로 늘었다. 퍼시픽 노스웨스트의 도시 인구도 늘어나면서 포틀랜드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시장들을 마련하였다. 도시는 189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 동안 알래스카와 캐나다 유콘에서 금 체굴자들을 위한 공급 정거장을 있었다. 1905년 세계 박람회인 루이스 앤드 클라크 100년제 박람회는 포틀랜드에 300만 명의 방문객들을 데려왔다. 그 중에 많은 이들이 도시에 정착하였다.

수많은 세월 동안에 목재와 양털 생산업이 포틀랜드 직업의 대략 3분의 2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1933년 큰 산의 화재가 도시의 주요 목재 공급지들을 파괴시켰다. 틸러무크 카운티 근처까지 번져간 이 화재가 일어난 후, 많은 포틀랜드의 제재소들이 폐문하였다.

1930년대에 컬럼비아강과 윌러메트강에 세워진 새로운 댐들이 포틀랜드를 위한 값이 싼 전기를 공급하였다. 결과로서 전기에 의지한 많은 산업들이 도시로 왔으며, 금속 가공업과 금속 제품의 생산을 포함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동안의 1940년대에는 조선업 전쟁에 관계된 산업들이 포틀랜드로 10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1945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머물었고, 1950년 포틀랜드는 373,628명의 인구가 있었다.

1960년대 동안에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가 아파트와 사무소 건물과 함께 한 다운타운 근처에 많은 낡은 건물들을 대체하였다. 1970년대에 포틀랜드 트랜지트 몰이 다운타운 지역에 완공되었다. 이 오픈몰은 도시의 버스 교통을 위한 중심지로 애용된다. 1970년대이 다른 건설 프로젝트는 윌러메트강에 리버 플레이스 거주지 상업, 다운타운 포틀랜드에서 파이오니어 플레이스의 사무소와 쇼핑몰과 포틀랜드 남동부의 오리건주 컨벤션 센터의 개발을 포함하였다.

다운타운 포틀랜드를 그레샴 외곽과 잇는 메트로폴리탄 지역 엑스프레스 전철 시스템의 첫 선이 1986년에 개통하였다. 다운타운을 비버턴과 힐스보로 외곽들을과 잇는 그 선의 확장이 1988년에 개통되었다. 2001년에는 포틀랜드 국제 공항로 가는 선이, 2004년에는 포틀랜드 엑스포 센터로 가는 선이 개통되었다.

1990년대 수반에 재개발 프로젝트는 다운타운 북부에 있는 창고의 개발을 포함하였다. 그 지역은 갤러리, 식당, 상점과 거주지들을 포함한 펄 구역이 되었다.

1950년과 1980년 사이에 포틀랜드의 인구가 약간 쇠퇴하였으나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인구는 늘어났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도시의 인구는 자라나고 2000년으로 봐서 529,121명으로 도달하였다.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자라났다.[3]

경제[편집]

포틀랜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있는 제조업 지대들이 지역 근로자들의 많은 퍼센티지를 고용한다. 이 지역의 제조업 지대들은 컴퓨터와 전자용품, 기계, 종이 제품, 목재제품, 식품, 섬유와 교통수단을 생산하고 있다. 도시의 다른 경제 활동은 식품 가공업과 금속 가공업을 포함한다. 나이키, 아디다스의 본사도 자리잡고 있다. 포틀랜드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남서부의 금융과 보건의 중심지이다. 급성장하는 IT 산업만큼 북미의 스포츠 및 의류, 제화 관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중이다. 인텔은 이 지역의 가능성을 높게 봤는지 인텔의 힐즈보로 캠퍼스는 본사인 산타클라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일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있다. 그 밖에도 휴렛팩커드, IBM, 구글, McAfee, 엔비디아 등 유수의 IT기업의 지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계 최대의 중고 및 신책 서점인 파웰스 시티 오브 북스(Powell's City of Books)가 있다. 포틀랜드 주변에도 체인을 가지고 있지만, 포틀랜드에 있는 것이 본사이며, 제일 크다. 일반적인 제조업 업체도 적잖이 있다. 멀티툴로 유명한 레더맨과 거버의 생산공장이 여기에 있다. 사실 거버보다 훨씬 큰 프리시즌 캐스트파트라는 의료-항공 정밀 금속 회사가 있다. 그밖에도 제철산업이 굉장히 흥했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미국 제철산업이 비교적 많이 죽은 현재도 상당히 많은 제철소가 아직도 있다. 웨스턴 스타 트럭 공장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맥주 양조산업과 커피 산업 역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포틀랜드의 중요한 산업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한진의 배송대행 사이트인 이하넥스의 물류센터도 포틀랜드 국제공항 근처에 있다.

교통[편집]

도시의 대중교통은 노면전차가 주력이다. 그것도 다른 노면전차들처럼 옛날에 만들어놓은 걸 개량해서 써먹는 게 아니라 2001년에 신설한 것이다. 시스템이 매우 잘 구축되어 있어 포틀랜드는 대중교통이 편해졌으며, 대중교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노면전차를 만드려는 많은 도시들에게 모델이 되고 있다. 그리고 도심과 교외를 연결하는 간선망으로 MAX Light Rail이라는 이름의 경전철이 있다. 예전에는 MAX의 중심가 요금이 공짜였지만, 2012년 예산 문제로 쫑났다. 덤으로 워싱턴 파크 역(오레건 주립 동물원 인근)은 지하 79m에 있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깊은 역이다.[4]

포틀랜드대학교[편집]

포틀랜드대학교(University of Portland)는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 포틀랜드에 위치한 사립 로마가톨릭 연구중심 종합대학교다. 1901년 설립된 이 대학교는 종합 연구 프로그램을 갖춘 5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칭은 UP로 불린다. 이 대학교는 인디애나주 노터데임에 위치한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와 자매학교이다. 가톨릭대학협회(ACCU)와 1976년 설립된 1,000개 이상의 미국 사립대학 연합체인 미국독립대학협회(NAICU), 미국 노스웨스트대학교육위원회(NWCCU)의 회원이다. 2008년에 완공된 30.5m 높이의 종탑과 크라이스트 더 티처 교회당은 북부 포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파일럿(Pilots)으로 불리는 포틀랜드대학교의 운동팀은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Ⅰ의 캘리포니아주와 오리건주, 유타주, 워싱턴주에 있는 10대 대학으로 구성된 웨스트코스트 컨퍼런스(WCC)에서 경쟁한다. 이 대학교는 2023년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의 미국 지역대학순위에서 미국 서부지역 대학 중 1위에 올랐다. 학부교육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2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의 세계대학순위에서는 미국 대학 중 187위로 평가됐다.[5]

지도[편집]

미국 행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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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포틀랜드 (오리건주)〉, 《위키백과》
  2. 포틀랜드(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오리건 주 포틀랜드〉, 《요다위키》
  4. 포틀랜드〉, 《나무위키》
  5. 포틀랜드대학교〉,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국가
북아메리카 지역
카리브제도 국가
북아메리카 도시 1
북아메리카 도시 2
북아메리카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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