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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4일 (토) 23:41 판
아일랜드(아일랜드어: Éire, 영어: Ireland)는 유럽의 북서쪽 브리튼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아일랜드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일랜드라는 말은 지리적인 의미(아일랜드섬)와 혼동할 수 있으며, 아일랜드 공화국(아일랜드어: Poblacht na hÉireann, 영어: Republic of Ireland)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예가 많다.
아일랜드섬 안에서 북동쪽으로 영국(북아일랜드)과 국경을 마주하며, 동쪽은 아일랜드해, 서쪽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인구는 대략 500만명이며, 유럽 연합(EU),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그리고 국제 연합(UN)의 구성원이다.
개요
- 수도: 더블린
- 면적: 70,273km2
- 인구: 5,020,203명(2022년)
- 공용어: 아일랜드어, 영어
- 정치체제: 공화제, 민주제, 입헌제, 단일제, 양원제, 내각책임제
- 대통령: 미할 다니엘 오 히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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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프랑스 갈리아인이 기원전 5세기 경에 아일랜드로 건너와 게일인과 함께 자리를 잡았다, 다음 그레이트브리튼섬에서 앵글로색슨인에게 밀려난 브리튼인이 건너왔다.
5세기에 성 파트리치오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했다. 성 파트리치오의 날은 아일랜드 최대의 축일이다.
8세기부터 11세기 초에 걸쳐 바이킹이 아일랜드를 침공했다, 이후 바이킹들의 침략이 잦아들었으나 1066년 노르만 가문은 앵글로색슨계 잉글랜드를 침공하여 정복하고 잉글랜드의 왕이 되어 세력을 확장했고 이윽고 1172년 아일랜드 남동부 렌스터 왕국의 도움 요청을 빌미로 아일랜드를 침공하였다. 그러나 아일랜드인은 저항하여 노르만 세력을 서서히 몰아냈다.
1534년, 노르만 왕조 헨리 8세가 본격적인 아일랜드 침공을 감행하여 1542년 아일랜드 왕위를 만들고 스스로가 잉글랜드 왕과 겸임하여 잉글랜드와의 동군 연합의 형태로 완전히 복속되었다.
북아일랜드 역사는 종교 갈등의 역사이기도 하다, 북아일랜드 종교 갈등은 18세기 스코틀랜드 장로교인들이 17세기 올리버 크롬웰의 침공으로 아일랜드에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북아일랜드의 얼스터에 이주온 장로교인들은 천주교인들을 탄압하였다. 따라서 아일랜드 사람들은 영국에서 온 개신교인들에게 차별과 억압을 받았고, 이들 불만은 부활절 봉기(1916년), 아일랜드 공화국군 결성 등 무장 투쟁으로 폭발했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천주교를 신봉함으로써 아일랜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 것도 영국 개신교인들의 아일랜드인들에 대한 혹독한 지배에 기인한다, 하지만 지주 계급은 천주교에서 장로교로 교파를 바꿈으로써 그들 재산을 지키고자 하였다.
동군 연합을 통한 간접 지배로 아일랜드 통치의 기반을 닦은 영국은 프랑스 혁명 이후 고조되는 아일랜드의 독립 의지를 분쇄하고자 했다. 그래서 영국 정부는 1707년 연합법 제정으로 스코틀랜드를 합병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1801년에 아일랜드를 완전히 영국에 합병시킨다.
1800년대 중반에 대기근이 닥쳐 대략 850만 명이었던 아일랜드 인구는 660만 명 정도로 떨어졌고, 많은 사람이 미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했다.
1916년 부활절 봉기와 영국-아일랜드 전쟁을 거쳐 1921년 영국-아일랜드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아일랜드 32개 주 가운데 남부 26개 주가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독립했다, 1년 후 아일랜드 내전이 일어났다, 1949년에 아일랜드는 영연방에서 탈퇴한 후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완전하게 독립하였다.
지리
북대서양과 북극해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섬나라인 아이슬란드의 지리적 부분을 다룬다. 아이슬란드는 그린란드의 동쪽에 있으며 북극권의 바로 남쪽에 있으며 대서양 중앙 해령 북부 지역의 생성 경계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은 스코틀랜드와 86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뉴욕으로부터 4,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낮은 나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슬란드 공화국은 세계에서 18번째로 큰 섬답게 다른 주요 섬들과 비교할 때 거의 넓이가 같다.
아이슬란드는 대규모의 화산 활동과 지온 변화를 보이고 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판을 나누는 대서양 중앙해령의 틈은 아이슬란드의 서남지역에서 동북지역으로 관통한다. 이는 싱벨리어 국립공원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원형극장이 있는 갑각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공원은 930년에 아이슬란드가 처음으로 의회를 개원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행정 구역
아일랜드섬에는 16세기부터 전통적으로 32개 주(County)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26개의 주는 아일랜드 공화국, 6개의 주는 영국 북아일랜드에 위치한다.
주민
아일랜드인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북유럽과 서유럽의 사람들에 비하여 머리색이 어두운 편이지만 눈동자와 피부색은 밝은 편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북유럽과 서유럽의 사람들이 멜라닌 색소가 적은 금발벽안을 지니고 남유럽의 사람들은 주로 어두운 눈동자와 머리색을 지니고 있지만 아일랜드인들의 경우 특이하게 이러한 특징들이 정반대로 나타나는데,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람처럼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였던 켈트족과 서고트족이 북유럽으로 이주하였을 것이라 추측된다. 그리고 가장 독특한 것은 적발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이다.
공용어는 아일랜드어와 영어이다. 오래전부터 영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영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사라지려는 아일랜드어를 복구하고 있다. 아일랜드어를 복구하고 있지만 이전처럼 영어를 사용하여 언어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영국과 다를 게 없다.
아일랜드에서 천주교는 국교처럼 취급되고 있고,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천주교 이외의 다른 기독교에 배타적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아일랜드 성공회 신자가 많다. 나머지 종교들은 타국에서 아일랜드로 이주한 사람들로 인한 것으로 신자 수는 매우 적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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