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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Car)은 [[콘크리트]]가 굳지 않도록 개면서 [[운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차량]]이다. '''[[레미콘차]]''', '''[[믹서차]]''' 또는 '''[[트럭믹서]]'''로도 불린다.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Car)은 [[콘크리트]]가 굳지 않도록 개면서 [[운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차량]]이다. '''[[레미콘차]]''', '''[[믹서차]]''' 또는 '''[[트럭믹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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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6일, [[삼표그룹]]은 더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정보기술]]이 적용된 레미콘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2015년 업계 최초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한 바 있으며, 기존 길 안내 시스템에 레미콘 이동 간격 유지 및 작업 상황 안내, 공사 현장 상황 실시간 체크, 차량 자원 공유를 위한 목적지 자동 길 안내, 음성 메시지 안내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앞서가는 차량의 [[운행]] 상황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기본 정보만을 제공해 왔다면,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앞/뒤 4대 차량 이동 간격 및 작업상황을 체크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게 특징이며 목적지인 공사 현장의 상세 상황 정보도 강화했다. 또한 좁은 길, 높이 제한 [[도로]], 중량 제한 [[다리]] 등 위험 구간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조작 방식도 음성 서비스를 추가하여 [[운전]] 중 사고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는 더 안전한 레미콘을 만들고 대중으로부터 레미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안전 운행을 할 수 있고, 교통체증 감소가 가능토록 한 만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표그룹은 건설기계 최초로 레미콘 차량에 커넥티드 시스템(Connected System)을 2020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주행내역과 습관 등 주행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한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안전서비스를 지원한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은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레미콘과 같은 건설기계는 포함되지 않는다. 삼표그룹은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주행습관 정보를 수집해 더욱 안전한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며, 레미콘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 정책에 동참한다"며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유도할 뿐 아니라 차량 고장 예측, 운송정확도 개선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f>조성신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82944/ 삼표, 업계 최초 개발한 '레미콘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능성 높여]〉, 《매일경제》, 2020-01-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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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6일, [[삼표그룹]]은 더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정보기술]]이 적용된 레미콘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2015년 업계 최초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한 바 있으며, 기존 길 안내 시스템에 레미콘 이동 간격 유지 및 작업 상황 안내, 공사 현장 상황 실시간 체크, 차량 자원 공유를 위한 목적지 자동 길 안내, 음성 메시지 안내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앞서가는 차량의 [[운행]] 상황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기본 정보만을 제공해 왔다면,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앞/뒤 4대 차량 이동 간격 및 작업상황을 체크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게 특징이며 목적지인 공사 현장의 상세 상황 정보도 강화했다. 또한 좁은 길, 높이 제한 [[도로]], 중량 제한 [[다리]] 등 위험 구간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조작 방식도 음성 서비스를 추가하여 [[운전]] 중 사고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는 더 안전한 레미콘을 만들고 대중으로부터 레미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안전 운행을 할 수 있고, 교통체증 감소가 가능토록 한 만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표그룹은 건설기계 최초로 레미콘 차량에 [[커넥티드 시스템]](Connected System)을 2020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주행내역과 습관 등 주행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한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안전서비스를 지원한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은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레미콘과 같은 건설기계는 포함되지 않는다. 삼표그룹은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주행습관 정보를 수집해 더욱 안전한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며, 레미콘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 정책에 동참한다"며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유도할 뿐 아니라 차량 고장 예측, 운송정확도 개선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f>조성신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82944/ 삼표, 업계 최초 개발한 '레미콘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능성 높여]〉, 《매일경제》, 2020-01-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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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금) 11:48 기준 최신판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Car)은 콘크리트가 굳지 않도록 개면서 운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차량이다. 레미콘차, 믹서차 또는 트럭믹서로도 불린다.

동펑 리치6 EV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동펑 리치6 EV 전기픽업트럭

특징[편집]

레미콘은 콘크리트 믹서트럭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말의 어원은 영어의 레디 믹스트 콘크리트를 일본에서 줄여서 부르던 말이다. 레미콘의 기울어진 통을 믹서라고 부르며, 이 믹서 내에 나선형의 철판이 믹서면을 따라 나선형으로 붙어 있어 한쪽으로 회전시키면서 콘크리트의 응고를 지연시킨다. 레미콘은 건설기계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은 1년이다. 더불어 레미콘의 구동 방식은 레미콘의 회전 구동력을 유압장치에 의해 얻는 유압 구동 방식과 레미콘의 드럼 회전 구동력을 기계장치에 의해 얻는 기계 구동 방식이 있다.[1]

구조[편집]

  • 드럼과 이중 브레이드 : 내마모성이 뛰어난 특수 고장력 강판으로 되어 있고, 드럼과 나선형의 이중 브레이드 형상은 투입, 혼합, 배출 작용으로 양질의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스핀들과 가이드 링 : 드럼 회전 시에 콘크리트의 중량을 차체에 분산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맨홀 : 드럼의 측변 중앙에 위치하며, 긴급한 상황에서 배출구의 역할을 하며 내부검사 혹은 그 밖의 다른 작업을 할 때 사용한다.
  • 호퍼 : 콘크리트를 드럼에 투입 시 콘크리트가 밖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며, 호퍼와 드럼 사이에는 호퍼-씰이 장착되어 있어 주행 중 콘크리트의 유출을 막아준다. 호퍼-씰은 호퍼를 위로 들어 올려 용이하게 교환할 수 있다.
  • 조정 장치 : 드럼의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및 정지의 조작은 유압서보 컨트롤 링크로 구성되어 캡 내부, 리어 프레임이 상부 좌측 및 하부의 양쪽 어느 곳에서든지 조작할 수 있으며 가볍고 확실하게 조작할 수 있다. 4개소의 레버는 연동식으로 되어있다.
  • 캡 내부 : 운전석 좌측에 설치되어 있으며 조정 레버는 유압펌프의 유량 및 유로를 변화 시켜 캡 내부에서 드럼의 회전 방향 전환을 조정할 수 있다.
  • 차량 후부 : 차량 후부 좌/우측에 연동된 후부 조정 장치는 레버를 좌/우로 움직이면 유압펌프의 사판 각도가 조정되어 드럼의 회전속도 조절과 혼합, 배출, 회전 방향 전환 등의 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조정 방법은 내부 조정 방법과 유사하며, 후부 조정 레버는 3곳에 설치되어 있다. 레버의 위치는 좌측 하단, 우측 하단, 호퍼 좌측면에 있다.[1]

차량 제원[편집]

6*4 믹서 차량 제원[2]
제원 단위 값(mm)
전장 8,390
전폭 2,495
전고 3,825
축간거리 4,705
윤거 전 2,110
윤거 후 1,860
엔진 DV11K
배기량(cc) 1,0964
최고 출력(ps/rpm) 410/1,900
최대 토크(kg.m/rpm) 178/1,200

안전기준[편집]

레미콘의 안전기준은 견고한 고정장치로 지지가 되어야 하고, 드럼의 교환이 쉬워야 하며 드럼 내부의 날개는 내마모성 강재를 사용해야 한다. 레미콘의 작업 종류에 따른 드럼 회전수는 기준에 맞아야 하는데, 혼합작업의 경우 분당 6회전 이상이어여 하고 교반 작업의 경우는 분당 2회전 이상이어야 한다. 스프로킷, 체인에 의해 드럼이 구동되는 경우에는 체인에 안전덮개를 설치해야 하고 레미콘 드럼의 회전 방향 및 회전수는 조정실과 외부에 설치된 조종 레버 등으로 조종이 가능해야 한다. 레미콘에는 드럼의 지지축과 지지 베어링은 균열이나 변형이 없어야 하고 드럼의 회전이 원할게 유지되어야 한다. 주행 중 드럼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야 하고 레미콘의 배송 장치 하부에는 페콘크리트 및 폐수를 수거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그 장치에는 작동이 원활한 유압장치를 부착한다. 배송 장치는 콘크리트를 배송할 때 상하, 좌우로 작동이 원활하고 주행 중에는 배송 장치가 고정되는 구조이어야 한다. 또한 자체 중량 상태로 평탄한 지면에서 좌우로 20도 기울인 상태에서 전복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운행 전 원동기의 상태 및 각종 오일 등을 항상 점검하고 주 제동장치 및 주차 제동장치 작동 여부 상태를 확인한다. 주 제동장치는 고임대를 안전하게 설치하여, 시동을 끈 상태에서 브레이크 오일 누유 및 제동계통, 공기 누설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 제동장치는 저단 주행 시 주차 제동장치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조향장치의 유격 상태, 점등 장치의 작동 상태, 주행 장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테스트 해머를 이용해 타이어 상태 및 볼트 체결 상태를 확인한다. 후사경, 후진 경고 장치 또는 후방카메라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작업 장치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믹서 드럼의 조작 레버의 작용 여부, 배송 장치의 체결 상태, 폐수 수거통의 체결 및 누수 상태, 청소용 물탱크의 체결 및 누수 상태를 확인한다. 믹서 유압장치의 작동 전에는 작동 유가 유압 계통의 각 부분에 유입되도록 엔진을 충분히 워밍업시켜야 한다. 드럼 조정 레버를 중립, 혼합에 두고 드럼을 저속을 회전시킨다. 운행 및 작업 중은 드럼의 혼합방향으로 3rpm 이하의 속도로 서서히 회전하여야 한다. 드럼 고속 회전 시 엔진 동력의 소모를 초래하며, 생콘크리트의 품질을 저하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드럼을 회전시키지 않으면 드럼 롤러 및 가이드 링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급격한 회전 변동은 차량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혼합, 정지, 배출 드럼의 회전 방향을 바꿀 때는 드럼을 정지시킨 후 천천히 회전 방향을 바꿔야 한다. 콘크리트 배출 전에는 반드시 약 5분간 드럼을 8RPM 정도로 구동시켜 혼합시킨 후 배출해야 한다. 굴곡이 심하고 비포장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속도를 15km/h 이내로 제한하여 운행해야 한다. 작업 장치로의 접근을 위해 설치한 발판은 미끄럼 방지 시설이 있어야 하고, 이동 시 미끄러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작업장 후진 시 사고에 대비하여 신호수를 배치해야 하고 보조 배송 장치 설치 시 손 끼임에 유의해야 한다. 배송 장치를 투입구에 고정 설치 후 토출 조종 레버의 회전 방향을 정확히 조종하여 콘크리트를 적정 위치에 토출해야 한다. 작업 장치의 보조 슈트는 고정장치를 이용하여 고정해야 한다. 더불어 생콘크리트로 인해 피부 화상이나 안구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피부 접촉을 피하고 보호 의류를 착용해야 하며 만일 생콘크리트가 안구에 들어가면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즉각적으로 의료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콘크리트를 투입 후 90분 이내에 배출해야 하고, 배출 전에 드럼 내의 생콘크리트를 충분히 혼합한 후 타설한다. 운행 후에는 콘크리트 투입구 물청소 시 콘크리트 드럼 오름 계단의 미끄럼에 주의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드럼 내부 작업 시 엔진 시동키를 빼서 캡의 문을 잠근 후 시동 키를 휴대하고, 잘 보이는 곳에 드럼 내부 작업 중이라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드럼 후부의 롤러부에 쇄기를 설치하여 드럼이 회전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맨홀 커버를 탈거하여 통기가 잘되도록 해야 하고 조명 장치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DC 24V 이하의 극저전압 전기 조명 장치 및 전기기구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드럼 내부를 깨끗이 세척해야 하고 드럼 내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부착되어 응고된 콘크리트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부착되어 응고된 콘크리트로 인해 생콘크리트의 양이 감소하거나 축중 또는 윤중의 초과를 초래할 수 있고 작업 완료 후 공차 주행 시에는 드럼에 물을 채워 드럼을 회전시키면서 주행하면 드럼 내부벽에 콘크리트가 접착되지 않는 것을 방지한다. 물탱크, 물 펌프, 물 호스 내부에 잔류하는 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고 사소한 결함이나 손상이 발생하면 즉시 수리해야 하며 일일 점검으로 긴 수명과 고장 없는 차량을 유지할 수 있다.

레미콘 안전점검 체크포인트[1]
분류 항목 작업 내용 매일 매월 분기
유압장치 유압펌프용 유니버설 조인트, 스플라인 체결상태
유니버셜 조인트 조인트, 플랜지 볼트 체결상태
유압펌프 펌프 취부 볼트의 체결상태
유압배관 배관, 고무호스, 조인트의 체결부위
오일탱크 누유점검 오일의 양 점검
유압모터 모터의 누유 점검
감속기 감속기의 누유 점검, 취부 볼트 체결상태 점검
드럼 드럼 드럼 내부 생 콘크리트 부착 점검
드럼밴드 라이닝과의 간격 점검, 그리스 주유상태
가이드 롤러 가이드 링과의 접촉상태 및 그리스 주유상태 점검
호퍼 씰의 마모 및 파손 점검
스쿠프 생 콘크리트 부착점검
슈트 생 콘크리트 부착점검 및 핀레버 이완상태 점검
프레임 체결부위 U볼트, 그 밖의 볼트 이완상태 점검
용접부위 각부의 변형 혹은 이상 여부 점검
기타 캡 내부 링케이지 관계의 형상
리어 프레임 컨트롤 작동점검, 유활상태 점검
레버위치의 점검
물배관 각 밸브 이상유무
비닐호스, 노즐 틈에서 누수 점검
작업등 램프의 점등 유무점검, 스위치 작동상태
물펌프 이물질 제거, 브러쉬 점검

최근 현황[편집]

레미콘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편집]

2020년 1월 26일, 삼표그룹은 더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인 화물차 전용 안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정보기술이 적용된 레미콘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2015년 업계 최초로 레미콘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한 바 있으며, 기존 길 안내 시스템에 레미콘 이동 간격 유지 및 작업 상황 안내, 공사 현장 상황 실시간 체크, 차량 자원 공유를 위한 목적지 자동 길 안내, 음성 메시지 안내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앞서가는 차량의 운행 상황과 공사 현장에 대한 기본 정보만을 제공해 왔다면,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앞/뒤 4대 차량 이동 간격 및 작업상황을 체크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게 특징이며 목적지인 공사 현장의 상세 상황 정보도 강화했다. 또한 좁은 길, 높이 제한 도로, 중량 제한 다리 등 위험 구간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조작 방식도 음성 서비스를 추가하여 운전 중 사고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는 더 안전한 레미콘을 만들고 대중으로부터 레미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전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안전 운행을 할 수 있고, 교통체증 감소가 가능토록 한 만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표그룹은 건설기계 최초로 레미콘 차량에 커넥티드 시스템(Connected System)을 2020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주행내역과 습관 등 주행 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을 탑재한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안전서비스를 지원한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은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레미콘과 같은 건설기계는 포함되지 않는다. 삼표그룹은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주행습관 정보를 수집해 더욱 안전한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며, 레미콘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 정책에 동참한다"며 "커넥티드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유도할 뿐 아니라 차량 고장 예측, 운송정확도 개선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3]

각주[편집]

  1. 1.0 1.1 1.2 한국건설안전협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ocosa.co.kr/customer/customer_06.php?BoardMode=view&UID=162405&CurrentPage=1
  2. 잡학다식 내일상의물음표, 〈레미콘 차량 제원 정리〉, 《티스토리》, 2020-09-25
  3. 조성신 기자, 〈삼표, 업계 최초 개발한 '레미콘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능성 높여〉, 《매일경제》, 2020-01-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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