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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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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루

코아루(KOAROO)는 한국토지신탁아파트 브랜드이다.[1]

개요

  • 코아루는 한국토지신탁이 2003년 초 아파트 브랜드로 출시한 브랜드이며 신탁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했다. '코아루(Koaroo)'는 Korea Advanced 루(樓) 및 Core+루의 합성어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樓)을 의미한다. 2002년 브랜드 런칭 당시, 상위 브랜드로 코아시스(KOASIS)도 함께 선보였다. 부동산신탁회사 시장점유율 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2003년 초 '코아루' 브랜드를 런칭하며 신탁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대한주택보증 신용등급 AAA(최상위등급), 한국신용평가 A등급, 한국기업평가 회사채 신용등급 A- 등급으로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코아루 로고

  • 한국토지신탁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가 한층 세련되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설계되었다. 코아루는 Korea Advanced 樓와 Core +루의 합성어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樓)을 의미하며 새롭게 바뀌는 BI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붓글씨 서체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진 캘리그래픽를 모티브로 했다. 그린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블루는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 레드는 한국토지신탁을 의미해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주거문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심플함과 세련미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었다. 로고 자체가 워드마크 형태의 완성된 디자인으로 디자인적 활용이나 운용면에서도 심플함과 강한 가독성을 돋보이게 했다. 또 캘리그래픽을 통해 경쟁사의 천편일률적이고 차별성 없는 브랜드 디자인과는 분명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게끔 하였고 그 강점을 현대적 세련미로 더욱 강화했다.
  • 새로운 BI 런칭과 새로운 모델, 코아루 브랜드 마케팅 강화의 시발점으로 되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새로운 BI 구축과 코아루의 새 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한지민을 활용, 대중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전파광고를 비롯하여 옥외광고, 분양광고 등을 통해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IM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주력하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사로서는 처음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첨단,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브랜드를 도입하여 2003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 총 42개 사업 2만2131가구를 공급했으며 16개 사업 5643가구 사업을 진행하였다. 코아루는 친근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아파트 품질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튼튼한 시공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뢰성 있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코아루 디자인의 바뀜

  • 코아루는 2002년 런칭 이후 200개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아파트 브랜드로 한국토지신탁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 코아루'의 정체성과 '최신 아파트 디자인 트렌드'를 조화시켜 새로운 코아루 외관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한국토지신탁은 디자인 요소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해 '언제나 세련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코아루BI 형태와 모양을 아파트 주동 옥탑 부위 및 문주·단지 시설물에 적용한다. 또 획일적인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각 동별 성격을 분류해 랜드마크 강조동, 일반동으로 차별화한다.
  • 단지 내 브랜드 문주의 경우 전통양식의 형태와 의미를 문주 상부 구조물에 차용해 코아루만의 스타일을 적용하고 동 출입구의 경우 내부 입주민이 출입구 프레임 및 측벽 벽돌 영롱쌓기 구간을 통해 코아루 단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향상시킨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 밖에 최근 3년간 준공된 98개 사업장의 고객 불만사항을 반영해 지하주차장 계획을 개발했으며 동 출입구의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직관적인 동선 방향이 짜여지도록 제시했다.[2]

한국토지신탁

  • 한국토지신탁(韓國土地信托, Korea Real Estate Investment and Trust, KOREIT)은 대한민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7 (역삼동)에 위치해 있다. 약칭은 한토신이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코아루가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기획실, 준법감시인을 비롯하여 영업부문 6본부(전략사업본부, 리츠사업본부, 신탁사업1본부, 신탁사업2본부, 도시재생1본부, 도시재생2본부)와 지원부문 4본부(사업관리본부, 사업지원본부, 건축기술본부, 경영지원본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사회로는 경영위원회, 감시위원회가 있다. 2020년 3분기 자본총계는 9,509억 원이며, 영업수익은 1,680억 원이다. 본래는 한국토지공사의 출자를 받아 1996년에 세운 부동산 신탁/개발관련 공기업이었다.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금융위원회에 의해 2009년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른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금융투자업도 영위하고 있다. 2010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면서 민영화되었고, 전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신성건설 차정훈 회장이 엠케이전자를 앞세워 2013년 인수하였다. 2016년 7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해 상장했다. 사모펀드 키스톤에코프라임을 통해 동부건설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동부건설이 HJ중공업을 인수하면서 HJ중공업과도 엮어져있다.
  • 한국토지신탁은 대한민국 부동산 건설 시장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시행사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 사업장이 327개가 있다. 이는 세대수로 18만4484호에 달하고 연면적으로는 2천604만 8978m2에 달한다. 또한 오피스텔은 64개 사업장에 2만 7822호를 짓고 있다. 이외 주상복합 사업장 36개에 1만 4547세대, 상가는 14곳에 3,485호가 있고 이외 기타 사업장이 27곳에 8,040호가 있다. 가히 한국토지신탁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법에 의해 채권자(계약자) 보호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앤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은 풍부한 자금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 안정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신탁이란 신탁회사가 모든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는 형태를 말한다. 즉 모든 건설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이는 사업기획에서부터 자금조달, 시공사 선정, 건축공사 발주관리 등 건설 및 분양에 관련한 사업 일체를 책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토지신탁은 2007년 0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4-25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2-2번지로 이전하였고, 2020년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7 코레이트타워로 이전하였다.

브랜드 광고법 위반 논란

  • 2019년 10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후삼 의원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공기업 시절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아루는 한토신이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이던 2002년에 출시한 공공기관 브랜드다. 이후 한국토지신탁이 민영화돼 공기업에서 해제됐지만 일반인들은 여전히 코아루를 공기업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LH 관계자는 "한토신은 1996년 한국토지공사가 출자해 세운 공기업이었지만 2009년 한국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합병한 후 2010년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자회사 지위를 잃었다"며 "영위 중인 '코아루' 브랜드는 2002년 한국토지공사 시절 만들어져 공사 통합 전 출시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후삼 의원은 '아직도 많은 수요자가 코아루를 공기업이 만든 아파트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10년 공기업에서 해제된 이후부터 하자 민원이 늘어나 현재 공급량의 70% 이상에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국토지신탁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분양했으니 하자보수 책임은 해당 법인에 있다고 주장했다”며 “반면 분양 당시 홍보책자에는 시행사로 한국토지신탁을 명시해 주택도시기금법,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2010년도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이전 법인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이런 경우 법인명과 브랜드의 유사 명칭을 사용 금지할 수 있는지 법률 자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3]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

  •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외리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8~20층 6개동, 전용 59A㎡ 174가구, 전용 59B㎡ 70가구, 전용 84A㎡ 92가구, 전용 84B㎡ 60가구, 전용 99㎡ 20가구 등 총 41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15년 만에 처음 부여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부여 실수요자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금강 바로 앞에 위치한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는 사시사철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 수변산책로를 비롯한 다양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규암우체국과 부여소방서, 규암면사무소 등 관공서가 인접해 편리하고 규암초등학교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다. 또 단지 앞 백제대교 건너편에는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부여 군청, 대전지방법원 부여군법원,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부여 중심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부여IC를 통해 서천공주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29번국도와 40번국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4번 국도로 서논산IC에 들어서면 천안논산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교통여건도 우수하다.
  •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는 부여지역 내 최고층인 20층으로 설계되고, 4Bay혁신평면도 도입돼 사시사철 탁 트인 금강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성향에 맞게 평면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부여에서 보기 드문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수준 높은 마감재 품질도 눈길을 끈다. ‘공주신관코아루센트럴파크’는 금강과 정안천을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고 단지 인근 신관공원과 정안생태공원에서 사계절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신관초교와 봉황중, 공주생명과학고,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478-1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영상

각주

  1. 코아루〉, 《나무위키》
  2.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브랜드 새 외관디자인 개발〉, 《디지털타임스》, 2019-03-10
  3. 김진후 기자, 〈한토신 브랜드 ‘코아루’, 표시광고법 위반 논란〉, 《딜사이트》, 2019-10-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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