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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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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는 기아㈜의 2020년 첫 신차이자 최초의 친환경 전기 트럭이다.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되어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기차 특화 사양을 적용하여,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신기술과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회생 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평바닥 옵션을 제공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으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차량 판매 가격은 초장축 킹캡 모델 기준으로 GL 4,050만 원, GLS 4,270만 원으로 [[현대자동차㈜]]의 [[포터2 EV]] 대비 GL은 10만원, GLS는 4만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ref> 박홍준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07 기아차, 봉고3 EV 출시…포터2 EV보다 살짝 저렴]〉, 《모터그래프》, 2020-01-0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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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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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봉고3]]와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론트 범퍼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봉고3 프론트 범퍼는 가운데 부분이 공기 흡입 및 냉각을 위해 뚫려있다. 형태는 사다리꼴이며, 가느다란 바가 중앙을 가로지른다. 여기에 과거 캥거루 범퍼라 불리던 돌출형 범퍼를 형상화한 범퍼가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안개등은 범퍼 양 끝단에 위치한다. 반면 봉고3 전기자동차의 프론트 범퍼의 형태가 다소 상이하다. 봉고3가 범퍼 내부에 그릴을 마련했다면 봉고3 전기자동차에서는 범퍼와 그릴의 경계를 없앴다. 중앙의 그릴은 직사각형 형태이며, 범퍼의 양 끝단까지 퍼져나간다. 덕분에 차량이 더욱 넓어 보이는듯한 효과를 준다. 1열 도어 측면부에 기재되는 'BONGO Ⅲ EV'로 교체되어, 친환경 전기 트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측면부에 충전 콘센트가 위치하는 등 소소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친환경을 강조한 변화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스티어링 휠과 시트, 기어노브에 블루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되는 등 친환경 전기 트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f>카피엔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40624&memberNo=40524516&vType=VERTICAL 주행 거리가 짧다고? 봉고3EV는 이런 사람에게 제격입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0-01-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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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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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아는 봉고3 전기자동차를 출시하면서 기존 차 대비 강화된 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는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구매자는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봉고3 전기자동차는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평바닥 옵션을 통해 우수한 적재 편의성까지 갖췄다.<ref>모토야,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25 기아자동차, 전기 1톤 트럭 '봉고3 EV' 출시]〉, 《모토야》, 2020-01-0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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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및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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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봉고3 EV는 58.8kW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54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7.2kW 완속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 충전 시 완전히 충전된다.<ref name =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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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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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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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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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준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07 기아차, 봉고3 EV 출시…포터2 EV보다 살짝 저렴]〉, 《모터그래프》,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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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엔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40624&memberNo=40524516&vType=VERTICAL 주행 거리가 짧다고? 봉고3EV는 이런 사람에게 제격입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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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야,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25 기아자동차, 전기 1톤 트럭 '봉고3 EV' 출시]〉, 《모토야》, 2020-01-06
  
 
==같이 보기==
 
==같이 보기==
* [[기아자동차㈜]]
+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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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봉고]]
 +
* [[기아 봉고3]]
 +
* [[현대 포터]]
 
* [[전기자동차]]
 
* [[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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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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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금) 11:21 기준 최신판

기아 봉고3 EV(KIA Bongo Ⅲ Electric)

기아 봉고3 EV(KIA Bongo Ⅲ Electric) 또는 기아 봉고3 일렉트릭기아㈜기아 봉고3을 기반으로 출시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트럭이다.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라고도 부른다.

동펑 리치6 EV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동펑 리치6 EV 전기픽업트럭

개요[편집]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는 기아㈜의 2020년 첫 신차이자 최초의 친환경 전기 트럭이다.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되어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기차 특화 사양을 적용하여,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신기술과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회생 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평바닥 옵션을 제공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으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차량 판매 가격은 초장축 킹캡 모델 기준으로 GL 4,050만 원, GLS 4,270만 원으로 현대자동차㈜포터2 EV 대비 GL은 10만원, GLS는 4만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1]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기아 봉고3와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론트 범퍼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봉고3 프론트 범퍼는 가운데 부분이 공기 흡입 및 냉각을 위해 뚫려있다. 형태는 사다리꼴이며, 가느다란 바가 중앙을 가로지른다. 여기에 과거 캥거루 범퍼라 불리던 돌출형 범퍼를 형상화한 범퍼가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안개등은 범퍼 양 끝단에 위치한다. 반면 봉고3 전기자동차의 프론트 범퍼의 형태가 다소 상이하다. 봉고3가 범퍼 내부에 그릴을 마련했다면 봉고3 전기자동차에서는 범퍼와 그릴의 경계를 없앴다. 중앙의 그릴은 직사각형 형태이며, 범퍼의 양 끝단까지 퍼져나간다. 덕분에 차량이 더욱 넓어 보이는듯한 효과를 준다. 1열 도어 측면부에 기재되는 'BONGO Ⅲ EV'로 교체되어, 친환경 전기 트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측면부에 충전 콘센트가 위치하는 등 소소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친환경을 강조한 변화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스티어링 휠과 시트, 기어노브에 블루 컬러의 스티치가 적용되는 등 친환경 전기 트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2]

기능[편집]

기아 봉고3 전기자동차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아는 봉고3 전기자동차를 출시하면서 기존 차 대비 강화된 편의사양을 선보였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기아차는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구매자는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봉고3 전기자동차는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평바닥 옵션을 통해 우수한 적재 편의성까지 갖췄다.[3]

충전 및 주행거리[편집]

기아 봉고3 EV는 58.8kW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10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54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7.2kW 완속충전기 기준 9시간 30분 충전 시 완전히 충전된다.[4]

제원[편집]

차종 2020 기아 봉고3 전기차
출시가 4,050 ~ 4,270만원
승차인원 3인승
배터리 용량 58.8kWh
연료 전기
모터 최대출력 135kW
최대토크 395Nm
전비 3.1km/kWh
완속 충전 시간 9시간 30분(7.2kW)
급속 충전 시간 54분(100kW)
주행가능거리 211km
[4]

각주[편집]

  1. 박홍준 기자, 〈기아차, 봉고3 EV 출시…포터2 EV보다 살짝 저렴〉, 《모터그래프》, 2020-01-06
  2. 카피엔스, 〈주행 거리가 짧다고? 봉고3EV는 이런 사람에게 제격입니다.}, 《네이버 포스트》, 2020-01-08
  3. 모토야, 〈기아자동차, 전기 1톤 트럭 '봉고3 EV' 출시〉, 《모토야》, 2020-01-06
  4. 4.0 4.1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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