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샤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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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부분 변경된 뉴 샤란의 가장 큰 특징은 15%나 높아진 연료 효율과 안전 시스템 및 편의 장비 | + | 2015년 부분 변경된 뉴 샤란의 가장 큰 특징은 15%나 높아진 연료 효율과 안전 시스템 및 편의 장비 강화와 디젤 엔진 장착이 가능한 7인승이라는 점이다. 최근 국내 미니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폭스바겐 신차들이 출시 때마다 성능과 연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디젤 7인승 밴으로 시트로엥의 'C4 피카소'가 있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샤란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다양한 엔진 장착이 가능해 판매량이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엔진의 경우,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TSI 엔진은 19마력 정도 향샹된 148마력과 217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디젤 TDI 엔진은 113마력, 148마력, 182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3개의 트림을 선보인다. 특히,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에 맞췄다고 한다. 여기에 6단 DSG 변속기가 결합돼 연료 효율을 더욱 높였다. 실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관리가 가능해 졌다.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졌다.<ref>김진아 기자, 〈[http://www.ridema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4 부분 변경된 폭스바겐 미니밴 '뉴 샤란' 공개]〉, 《라이드매거진》, 2015-02-24</ref> 2세대 모델 중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신형 샤란은 디자인의 변화보다 새로운 탑재 장비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관의 변화는 헤드램프 정도에 불과하다. 기존 골프를 연상시켰던 헤드램프는 ‘U’자형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내부 구조의 변화로 새로운 인상을 갖도록 했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 주위는 금속장식이 추가됐다. 리어램프 역시 부분적인 변화가 이뤄진 것 이외에 동일한 구성이다. 신형 샤란에는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함께 탑재된 프런트 어시스트(Front Assist)는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거나 필요 시에는 제동을 거는 기능이다. 프런트 어시스트와 함께 추돌 가능성이 임박해질 시 시속 30km 미만에서 차를 멈추어 주는 도심 긴급 제동(City Emergency Braking) 기능과 통합 제공된다. 샤란 최초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ACC)이 탑재된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수동 및 DSG 기어박스 모두에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밖에도 주차 및 주차 공간에서의 안전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3세대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시스템과 사각지대 모니터(Blind Spot Monitor), 후진 시 사고 발생 방지를 도와주는 후방 경고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샤란에 탑재되는 엔진은 5가지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준비된다. 가솔린 TSI 엔진은 150마력과 220마력으로, 디젤 TDI 엔진은 115마력, 150마력과 184마력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유로 6 기준에 부합하며, 최대 15%까지 연비가 개선됐다.<ref>김선웅 기자,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4799 편의 및 안전장비의 추가, 폭스바겐 샤란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3-02</ref> 샤란은 독일 현지에서 '컵', '트렌드라인', '컴포트라인', '하이라인' 등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엔진은 가솔린의 경우 150마력 1.4ℓ TSI, 200마력 2.0ℓ TSI가 있으며, 디젤 엔진인 2.0ℓ TDI는 103마력, 115마력, 130마력, 140마력, 177마력 등으로 나뉜다. 각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DSG가 조합된다. 가격은 독일 현지에서 편의사양이 배제된 기본형 기준으로 4천100만~4천700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LED 주간주행등, 파노라마 선루프, 내비게이션 시스템, 7열 시트 등을 더하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국내 예상 판매가는 5천만 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ref>배동진 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41103000052 유럽 누비는 소형 미니밴, 국내 상륙 초읽기]〉, 《부산일보》, 2014-10-31</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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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 14:46 판
개요
샤란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 1.4리터 TSI, 2.0 TDI 라인업으로 공급이 되고 있다. 1.4리터 TSI의 최대 출력은 150마력으로 6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 연비는 13.2km/l다.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2.0TDI 블루모션은 140마력(터보 200마력)에 17.5km/l(터보 16.9km/l)의 연비 성능을 갖추고 있다. 최고출력 200마력의 2.0 TSI는 6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연비는 11.9km/l다. 차체의 길이는 4853mm, 전폭은 1902mm, 높이는 1720mm 이며 휠 베이스는 2919mm 정도 된다. 작은 차체에도 실내 공간이 더 여유롭고 시트 베리에이션을 통한 공간의 연출 다양성도 우세하다. 오토 슬라이딩 도어가 채택됐고 크루즈 컨트롤, 파크 어시스트, 3존 온도 조절 에어컨 등의 편의 및 안전사양도 적용이 됐다. 가격은 3만 525유로부터 시작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4300만원이 넘는다. 폭스바겐이 샤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동급 모델보다 월등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때문이다.[1]
특징
2015년 부분 변경된 뉴 샤란의 가장 큰 특징은 15%나 높아진 연료 효율과 안전 시스템 및 편의 장비 강화와 디젤 엔진 장착이 가능한 7인승이라는 점이다. 최근 국내 미니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폭스바겐 신차들이 출시 때마다 성능과 연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디젤 7인승 밴으로 시트로엥의 'C4 피카소'가 있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샤란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다양한 엔진 장착이 가능해 판매량이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엔진의 경우,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TSI 엔진은 19마력 정도 향샹된 148마력과 217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디젤 TDI 엔진은 113마력, 148마력, 182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3개의 트림을 선보인다. 특히,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에 맞췄다고 한다. 여기에 6단 DSG 변속기가 결합돼 연료 효율을 더욱 높였다. 실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관리가 가능해 졌다.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졌다.[2] 2세대 모델 중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신형 샤란은 디자인의 변화보다 새로운 탑재 장비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관의 변화는 헤드램프 정도에 불과하다. 기존 골프를 연상시켰던 헤드램프는 ‘U’자형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내부 구조의 변화로 새로운 인상을 갖도록 했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 주위는 금속장식이 추가됐다. 리어램프 역시 부분적인 변화가 이뤄진 것 이외에 동일한 구성이다. 신형 샤란에는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Automatic Post-Collision Braking system)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함께 탑재된 프런트 어시스트(Front Assist)는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거나 필요 시에는 제동을 거는 기능이다. 프런트 어시스트와 함께 추돌 가능성이 임박해질 시 시속 30km 미만에서 차를 멈추어 주는 도심 긴급 제동(City Emergency Braking) 기능과 통합 제공된다. 샤란 최초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ACC)이 탑재된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수동 및 DSG 기어박스 모두에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밖에도 주차 및 주차 공간에서의 안전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3세대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시스템과 사각지대 모니터(Blind Spot Monitor), 후진 시 사고 발생 방지를 도와주는 후방 경고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샤란에 탑재되는 엔진은 5가지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준비된다. 가솔린 TSI 엔진은 150마력과 220마력으로, 디젤 TDI 엔진은 115마력, 150마력과 184마력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유로 6 기준에 부합하며, 최대 15%까지 연비가 개선됐다.[3] 샤란은 독일 현지에서 '컵', '트렌드라인', '컴포트라인', '하이라인' 등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엔진은 가솔린의 경우 150마력 1.4ℓ TSI, 200마력 2.0ℓ TSI가 있으며, 디젤 엔진인 2.0ℓ TDI는 103마력, 115마력, 130마력, 140마력, 177마력 등으로 나뉜다. 각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DSG가 조합된다. 가격은 독일 현지에서 편의사양이 배제된 기본형 기준으로 4천100만~4천700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LED 주간주행등, 파노라마 선루프, 내비게이션 시스템, 7열 시트 등을 더하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국내 예상 판매가는 5천만 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4]
제원
구분 2016 샤란 출시가 승차인원 7인승 연료 가솔린/디젤 엔진형식 직렬 4기통 터보 구동방식 전륜구동 파워스티어링 형식 전동식 최고 출력(hp) 150hp 최대 주행거리(km) 190km 배기량 1968cc 전륜서스펜션 종류 맥퍼슨 스트럿 변속기 자동변속기
각주
- ↑ 김흥식 기자, 〈샤란으로 미니밴 시장까지 넘보는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2013-11-27
- ↑ 김진아 기자, 〈부분 변경된 폭스바겐 미니밴 '뉴 샤란' 공개〉, 《라이드매거진》, 2015-02-24
- ↑ 김선웅 기자, 〈편의 및 안전장비의 추가, 폭스바겐 샤란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3-02
- ↑ 배동진 기자, 〈유럽 누비는 소형 미니밴, 국내 상륙 초읽기〉, 《부산일보》, 2014-10-31
참고자료
- 김흥식 기자, 〈샤란으로 미니밴 시장까지 넘보는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2013-11-27
- 김진아 기자, 〈부분 변경된 폭스바겐 미니밴 '뉴 샤란' 공개〉, 《라이드매거진》, 2015-02-24
- 김선웅 기자, 〈편의 및 안전장비의 추가, 폭스바겐 샤란 페이스리프트〉, 《오토뷰》, 2015-03-0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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