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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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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아파트 브랜드는 특정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를 대표하는 명칭 을 가리킨다.

개요

  • 아파트 브랜드는 아파트 시공업체가 대중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가끔 특별한 이름을 사용하거나 그 브랜드 뒤에 또 다른 이름을 지어 그 아파트를 차별화해주는 경우도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69층짜리 고급 초고층 주상복합에 에일린의 뜰 대신 W라는 이름을 지었다. 또 같은 용호동에 위치한 당시 LG건설이던 GS건설에서 시공한 대단지 아파트인 LG메트로시티는 당시 사용하던 LG빌리지나 그냥 LG아파트라는 이름이 아닌 LG메트로시티라는 다른 이름이 붙었다. 21세기 들어서 지어진 신축 아파트들에는 '있어 보이고 싶은' 이름들이 많이 붙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에서 한국인들의 주소를 적은 걸 보고 모르는 사람이 깜짝 놀라게 만드는 원인. 이러한 작명법은 주로 X세대에게 호응이 있는 한편, 젊은층 사이에서는 보그체를 조롱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선지 오히려 외면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옛날엔 심지어 건설업체의 이름을 그대로 아파트 이름으로 사용한 아파트 주민들이 집값 때문에 아파트를 후에 나온 브랜드명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수두룩했다. 그러다가 2006년부터 규정으로 이름 변경 시도가 막히게 되었다.[1]
  • 아파트 브랜드는 분양시장의 선별청약이 심화됨에 따라 경쟁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기에 생겼다. 수요자들이 인식하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 정도, 만족감, 선호 차이,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이 분양사업성 확보로 이어지는 만큼 건설사간 아파트 브랜드 우위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제조업자 또는 판매업자가 자기의 제품 또는 서비스에 정체성을 부여하고 경쟁업자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차별화하여서 고객들에 의해 구별할 수 있게끔 하려는 목적으로 이름, 용어, 숫자, 심볼, 캐릭터, 슬로건, 디자인, 패키지 또는 이들의 결합체를 말한다. 본래 기업을 정체성이나 차별화의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고 브랜드의 대상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만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나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일차적 접촉 관계의 대상이며 소비자들이 갖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는 직접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이미지와 관계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기업 그 자체도 브랜딩의 가장 중요한 대상 중 하나로 포함시킨다. 이로 인해 기업 브랜드와 제품 브랜드가 동일한 경우에는 기업 자체가 매우 중요한 브랜딩의 대상이 된다.

아파트 브랜드의 연혁

  • 아파트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때는 1999년과 2000년 사이에 삼성물산이 '래미안'으로,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이다. 그 이전인 선경건설이 1992년 11월에 업계 최초의 브랜드 마케팅인 '선경 호멕스'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이쪽은 큰 호응이 없었기에 사람들은 여전히 선경아파트라고 부르고 있었고, 그로 인하여 선경건설에서 SK건설로 사명이 바뀐 이후인 2000년에 브랜드를 SK뷰로 교체한 바가 있으며, 그보다 이전으로 거슬러 가면 한신공영은 반포동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반포주공아파트와 구별하기 위해 '신반포'라는 브랜드를 붙이기 시작했고, 그 이후 한신코아 또는 한신그린코아 라는 브랜드를 붙이기도 했지만 이는 본래 한신공영의 계열사 였던 뉴코아백화점또는 한신코아 백화점의 브랜드로 쓰이던것을 몇몇 아파트에 붙인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쪽 역시도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고 전국적으로도 서울 2곳, 전주 1곳, 부산 2곳의 한신아파트에만 적용되었다.
  • 1970년대 당시 서울 일부에 아파트 단지가 차례로 들어설 당시 회사명이 아닌 별도의 명칭을 부여한 건설 회사들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라이프주택개발의 '미성아파트', '미주아파트', '진주아파트', '장미아파트'가 있었고, 삼호주택의 '개나리아파트', '진달래아파트'도 유명했다. 또한 한보건설도 '은마아파트', '미도아파트' 등 별도 단지명을 선호했다. 청화기업의 '청실 아파트', '홍실 아파트' 등도 있었으며, 대한종합건설의 '무지개아파트' 등도 유명했다. 이 경우 아파트 이름을 따로 붙이긴 했지만[4] 2000년대 이후처럼 마케팅 전략을 세워서 처음부터 노리고 붙인 건 아니었다. 최초의 브랜드는 중앙건설의 중앙하이츠이며, 반도건설은 1984년부터 반도보라 브랜드를 사용하였는데, 보통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를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에 사용한 사례이다.

아파트 브랜드 종류

  • 아파트 브랜드는 고급화 브랜드를 런칭하는 경우도 있다. 대림산업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파트에 e편한세상 대신 아크로리버파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후 강남구와 서초구에 지어지는 모든 DL이앤씨(구 대림산업) 아파트는 아크로라는 브랜드를 사용 중이다(영등포와 흑석동에도 사용한다). 현대건설힐스테이트의 상위권 브랜드로 디 에이치(The H)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개포주공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한 최고급 아파트에 따로 붙이고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최고급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실제 평당 분양가 3,500만 원 이상 아파트에만 이 브랜드를 붙일 계획이라고 하며 확실한 품질관리 등으로 차별화를 두겠다고 했다. 롯데건설 역시 고급화 단지에는 롯데캐슬이 아닌 르엘 브랜드를 사용한다.
  •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자이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따로 만들어 놓지 않았다. 래미안과 자이의 경우 업계 1, 2위로 고급 브랜드 없이도 수주가 가능하다고 판단해서이며, 실제로 래미안, 자이로도 반포, 개포등에서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메인 브랜드 뒤에 또 다른 차별화된 이름을 붙여주는 경우도 많다. 브랜드에 펫네임을 더하는 경우 중 대표적으로는 롯데건설이 펫네임을 많이 붙이는데 롯데캐슬 하나로만 쓰이지 않고 그 뒤에 펫네임으로 '카이저', '레전드', '피오레', '아인스', '자이언트', '클래식', '골드', '더 퍼스트',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센트럴스카이’ 등 다른 영어 단어를 많이 붙인다. 최근 롯데건설은 현대건설, DL이앤씨와 같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런칭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만큼 서초구 반포동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강남구 대치동 "르엘 대치" 두곳에 적용했다. 삼성물산 또한 자사 브랜드인 래미안 뒤에 또 다른 펫네임을 붙여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이 있다. 아파트가 지어지는 지역 사정 등을 고려해 일부 아파트 단지에는 '베라힐즈', '블레스티지', '팰리스', '퍼스티지', '첼리투스' 등의 이름을 덧붙이는 경우가 많다. 실례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 아파트에 '퍼스티지'라는 단어를 더해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라는 이름을 지었고, 동부이촌동의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지은 아파트에는 래미안 첼리투스라고 붙였으며, 포스코건설도 더샵 뒤에 '퍼스트월드', '센트럴스타', '프레스티지', '스타시티', '스카이타워', '퍼스트파크', '파크시티', '센텀스타', '센텀파크', '센텀포레', '포레스트' 등의 단어를 자주 붙인다.
  • 한 건설사가 대규모 신도시의 특정 권역을 다수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경우 펫네임을 단지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송도국제도시의 더샵 퍼스트월드/센트럴파크/그린애비뉴/하버뷰/그린스퀘어, 푸르지오 하버뷰/글로벌캠퍼스/에듀포레 등이다. 만약 2개의 시공사에서 공동 시공한 아파트의 경우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삼성물산+대우건설 공동시공),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및 주안(현대건설+대우건설 공동시공), 래미안 자이(삼성물산+GS건설 공동시공), 위브 하늘채(두산건설+코오롱건설 공동시공), 캐슬 해모로(롯데건설+한진중공업 공동시공), 힐스테이트 위브(현대건설+두산건설 공동시공),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월드건설+반도건설 공동시공) 아이파크 e편한세상(HDC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공동시공) 등 이름에 두개의 브랜드를 함께 사용한다. 3개 이상 다수의 시공사가 참여한 몇 천 세대짜리 대형 아파트 단지에는 주민 및 조합원들이 모여 외부 작명 업체에 아웃소싱 주고 시안을 받아와서 투표를 통하여 단지명을 아예 새로 결정한다. 건설사가 많아 브랜드가 중복되어 이름이 길어지면 부르기에도 곤난해지기 때문이다.

래미안

  • 래미안은 2000년부터 삼성물산 아파트에 적용됐는데 최고의 기술로 꿈이 실현되는 앞선 미래의 공간 래(來),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주거 공간 미(美), 최고의 안전성과 최상의 보안을 약속하는 편안한 생활 공간 안(安)을 합친 말이다. 대부분 브랜드가 영어나 프랑스어 등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한자를 조합한 게 특징이다. 그동안 지어진 아파트 사례를 살펴봐도 삼성아파트, 현대아파트, 대우아파트, LG아파트, 대림아파트, 우성아파트, 벽산아파트 등 회사의 상징적 명칭을 따와서 아파트 타이틀로 사용한 것. 그러나 삼성물산은 인식의 틀을 과감하게 깨부쉈다. 브랜드 적용을 통해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단순한 건축물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으로 과감하게 전환한 것이다. 사내외 공모전과 네이밍 전문회사 의뢰 등 다양한 과정을 검토해 브랜드명을 공모했으며, 치열한 논의 끝에 '래미안'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힐스테이트

  •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사이자 아파트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주거문화를 주도해 온 현대건설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동시에 사용 중이다. 현대 힐스테이트는 2000년대 초 건설사들이 저마다 시공하는 단지에 고유 브랜드명을 붙이는 열풍이 거세게 불어 닥치자 뒤늦게 주목받게 된 파격적인 아파트 브랜드였다. 해당 브랜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건설이 2006년 9월 ‘서울숲 힐스테이트’(2006년 9월 분양했으나, 2009년 6월 준공)를 분양하면서 처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를 선보이기 전까지는 현대홈타운이나 현대아파트라는 타이틀을 더 많이 사용했으며, 건설사 고유 브랜드로 런칭한 건설사 중에서는 비교적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자이

  • 자이는 LG건설 시절인 2002년 9월에 런칭되었으며, '특별한 지성'을 뜻하는 'eXtra Intelligent'에서 딴 것이며, 이는 수준 높은 고급 주거문화를 선두하는 고품격 아파트를 의미한다고 한다. xi(자이)는 그리스 문자의 14번째 글자인 Ξ의 영어식 발음이다.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크시라고 발음하고 중국어로는 시라고 발음한다. 2002년 '특별한 지성'을 의미하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탄생했으며, GS건설에 따르면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자이 브랜드는 여배우 이영애가 8년 동안 자이의 CF모델로 활동한 것과 '개포자이', '서초자이' 등 강남권 주요 단지들을 수주했고 서초그랑자이, 반포자이, 청담자이의 재건축 사업에 성공하면서 그에 따른 홍보 효과와 인지도가 한몫을 했다. GS건설 계열사 자이 S&D에서 시공하는 오피스텔의 이름에는 별도로 '자이엘라', 300세대 이하 아파트는 ‘자이르네’라는 브랜드가 붙는다. 공공임대아파트에 붙는 브랜드인 '자이에뜨'도 새롭게 런칭되었다.

롯데캐슬

  •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에서 만든 아파트 브랜드이다. 날개를 활짝 핀 롯데캐슬의 독수리는 고품격을 상징하며 롯데캐슬만의 전통 있는 자부심과 명예로움을 나타낸다. 캐슬이라는 이름답게 웅장함을 강조하며 입구의 캐슬게이트는 롯데캐슬 아파트만의 상징이며 아파트 공원이나 조경을 잘 꾸며놓는 특징이 있다. 아파트 이름 뒤에 카이저, 레전드, 골드, 퍼스트, 갤럭시, 팬텀, 시그니처 등의 엘레강스한 영어 단어를 많이 붙인다.


굿모닝힐

  • 동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굿모닝힐은 '굿모닝(Good morning)'과 '힐(Hill : 언덕)'의 합성어입니다.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 힐링(Healing)의 기능을 갖춘 품격 높은 아파트의 역할을 부각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랑블

  • 서해종합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GRAND BLEU은 프랑스어로 '깊고 넓은 바다'를 의미한다. 로고에는 늘 푸른 사철 나뭇잎이 결합되어 친환경 웰빙을 나타낸다. 인간의 몸과 마음이 아우러져 평안하고 고귀한 귀족같은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건설하는 건설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꿈에그린

  • 한화건설현대인이 바라는 자연, 자유롭고 다양한 생활을 즐기기 위한 첨단 편의시설, 생활 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즐거움 등 꿈에 그렸던 완벽한 주거공간을 뜻하는 브랜드이다. 2019년부터 '포레나'로 브랜드 변경이 이뤄졌다.

더샵

  •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반올림을 뜻하는 음악기호 "♯"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존의 음보다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음계를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반음의 역할처럼, "잠자는 곳"과 "일하는 곳"의 사이에 다양한 가치가 창조될 수 있다는 의미, 즉 더샵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지고, 즐거워지고, 세련되게 하고자 함을 의미한다.

더 제니스

  •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천정(天頂), 정점, 절정을 뜻하는 영어 단어 'zenith'를 그대로 사용한 브랜드이다. 두산건설의 기존 브랜드인 '위브'의 고급화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위브 더 제니스'와 같은 형태로 많이 사용한다.

더 플래티넘

  • 쌍용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쌍용건설의 브랜드는 '스윗닷홈(2001~2012년)', '예가(2006~2018년)', '플래티넘' 등의 명칭이 혼용되어 사용되었고, 현재는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이라는 통합 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더 플래티넘은 전문가들이 전문성(Professional)을 가지고 완벽한(Perfect) 주거공간을 제공해 고객에게 자부심(Proud)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다.

더 휴

  •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더 휴'는 휴식을 나타내는 한자 休에 영어 정관사 The를 붙인 합성어로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공간을 뜻한다고 한다. 보통 건설사 이름까지 붙여서 '한신 더휴'라고 부른다. '더 휴' 브랜드는 2003년부터 사용해오던 '한신 휴플러스' 브랜드를 2016년에 리뉴얼한 브랜드이다. 고급 주상복합 건물에 적용하는 '한신 더휴 리저브(RESERVE)' 브랜드가 추가되었다.

데시앙

  • 태영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프랑스어로 '설계', '디자인'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인명 접미어 'an'을 붙인 브랜드이다. 안락하고 미학적인 주거공간의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태영건설의 사명감을 표현한 브랜드이다.

디 에이치

  •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건설의 영문 HYUNDAI의 머릿글자인 동시에,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위한 글로벌 건설리더 현대건설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자 High-end Housing(최상위 건축)의 글로벌 기준, 고귀하고 선택된 High Living Society(상류 사회)를 의미한다.

로얄듀크

  • 동원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로얄듀크'는 부산광역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동원개발의 브랜드이며 Royal Duke는 중세유럽 왕족을 포함한 상류층을 지칭하는 의미로, 삶의 여유와 품격을 향유할 수 있는 최고의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로얄듀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로얄듀크 비스타'가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뜻하는 '비스타(vista)'라는 브랜드에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주거환경과 조망을 가진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뜻을 담았다.

르네상스

  • 삼부토건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는 잘 알려진 것처럼 14~16세기 유럽의 문화/예술 부흥과 재생을 의미하며, 주거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건설사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이다. 수백 년에 걸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대적인 주거 건축물을 짓겠다는 뜻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인천 송도의 경원재 호텔을 건축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리슈빌

  • 계룡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리슈빌은 영어의 Rich(부유한)와 Village(마을)의 불어식 표현으로 '풍요로운 마을'을 뜻한다. 풍요로움이 시작되는 곳 풍요로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가치있는 주거공간을 건축하고자 하는 계룡건설의 마음을 담았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리슈빌DS'가 있으며, 이때 D는 Deluxe(고급스러운), S는 Special(특별한)의 약자이다.

베라체

  • 한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베라체(Verace)'는 '진실의(True)'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True Design, 공간의 가치를 담은 True Value, 참된 삶이 실현되는 곳을 나타내는 True Life의 의미가 담겨 있다. 처음에는 '유앤아이(You & I)' 브랜드였다가 '베라체'로 변경되었다.

센트레빌

  •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중심을 뜻하는 프랑스어 '센트레(Centre)', 한 세기를 뜻하는 영어 '센트리(Century)', 마을을 나타내는 '빌(Ville)'의 합성어이다. 풀어보자면, '한 세기를 대표하는 주거 공간의 중심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아너스빌

  • 경남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아너스빌은 '명예'를 의미하는 'Honor'와 '마을'을 나타내는 'Village'의 합성어이다. 즉 '사는 사람들의 명예가 되는 고품격 주거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1999년에 런칭한 브랜드지만 2004년에 마케팅사로 선정된 제일기획이 배용준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경남아너스빌에 대한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아이파크

  •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아이파크의 'I'는 혁신(Innovation)을 의미하며, 기존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와 함께 공원(PARK)같이 편안한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영상

각주

  1. 아파트/대한민국/브랜드〉,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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