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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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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해
반다해

반다해(영어:Banda Sea, 인도네시아어: Laut Banda)는 인도네시아 동부의 술라웨시섬, 티모르섬, 스람섬과 뉴기니섬에 둘러싸인 바다이다. 수심이 깊어 해역 동부에서는 7,000m를 넘는 곳이 있다.[1]

개요

반다해는 인도네시아 말루쿠 제도를 둘러싼 4개의 바다 중 하나로 태평양과 연결되어 있지만 할마헤라해와 세람해뿐 만 아니라 티모르섬을 포함한 수백 개의 섬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약 1000km, 북쪽에서 남쪽으로 약 500km이다. 북쪽은 세람해, 북서쪽은 말루쿠해, 남동쪽은 아라푸라해, 남쪽은 티모르해, 남서쪽은 플로레스 해와 접해있다. 바다의 경계는 항해에 위험하지만 작은 바위 이 많고 바다 한가운데는 비교적 개방되어 있다. 바다 내의 섬 그룹에는 반다 제도가 포함된다. 반다해의 여러 섬에서 반다 제도의 구눙 아피와 마누크는 활화산이다. 반다해 지역에서는 유라시아판, 태평양판, 인도-호주판 등 3개의 지각판이 합류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반다해는 세계야생생물기금이 정의한 해양 생태지역이다. 이곳은 넓은 인도양태평양에서 가장 다양한 산호초 종을 가진 산호 삼각지(Coral Triangle) 지역의 일부이다. 해류는 계절풍에 따라 여름에는 서쪽으로 향하고, 겨울에는 동쪽으로 향한다. 가다랭이, 참치 등의 어장으로 알려져 있다.[2][3][4]

반다해판

반다해판은 동남아시아의 반다해 밑에 위치한 작은 판이다. 반다 제도, 스람섬, 술라웨시섬의 일부가 포함된다. 동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뉴기니 서부의 새머리판(버즈헤드판), 오스트레일리아판, 티모르판, 순다판, 몰루카해판과 만난다. 서쪽의 수렴 경계는 술라웨시섬 서부의 산맥 형성에 기여했으며, 스람섬 근처의 동쪽과 남동쪽 경계에서는 티모르판과 만나 섭입대를 형성하고 있다. 소규모의 지구가 술라웨시섬 중앙에 존재하며 지진 활동도 매우 활발하여 화산활동과 강진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컸던 것은 1938년에 발생한 반다해 지진으로 리히터 규모는 8.5였다.[5]

지도

인도네시아 행정 가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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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1. 반다해〉, 《위키백과》
  2. 반다해〉, 《네이버 지식백과》
  3. 반다 해〉, 《요다위키》
  4. "Banda Sea", Wikipedia
  5. 반다해판〉, 《위키백과》

참고자료

동남아시아 같이 보기

동남아시아 국가
동남아시아 도시
동남아시아 지리
동남아시아 바다
동남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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