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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
중계그린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7길 17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개요
- 중계그린은 7호선 중계역 4, 5번 출구가 바로 붙어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 단지이다. 그리고 중원초등학교와 서울 IT고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통학하기에 수월한 단지에요. 그뿐만 아니라 워낙 대단지이기 때문에 상가도 많아 다양한 가게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가까운 지하철과 학교가 가까운 곳을 원하는 주민들이 선호할만한 아파트 단지이다. 다만 주차공간이 조금 부족한 점이 단점이다. 2018년 전 단지 도색을 새로 입혀 지금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계그린은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맞닿은 초역세권이다. 또 인근에 당현천과 중랑천을 따라 산책로가 형성돼있다. 또 로보카폴리어린이교통공원, 들국화어린이공원, 마들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더불어 주변에 홈플러스, 2001아웃렛, 세이브존,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있다.
- 중계그린은 1990년 09월에 준공돼 햇수로 34년 차를 맞은 아파트다. 총 3481가구 대단지로 최고 15층, 25개동 규모다. 전 가구 전용 60㎡이하 소형면적인 것이 특징이다. 용적률은 191%, 건폐율은 17%다. 중계그린은 104동 맞은편에 중원초등학교가 자리잡은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단지다. 중원중학교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학교가 가까운 탓에 단지에는 이른 시간부터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구축단지일수록 고령 입주민이 많다는 편견은 적어도 이 아파트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실제 중계그린은 구축아파트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부재한 탓에 단지는 차들로 빽빽했다. 중계그린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아파트 정문기준으로 직접 역까지 걸어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아울렛이 위치해 편의시설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전통 학군지 명성답게 차로 5분 거리에 중계동 학원가도 마련돼 있다. 실거주 목적으로는 매력적인 아파트지만 투자처로는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1]
중계그린의 재건축
- 중계그린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계역 역세권 단지다. 3481가구 대단지로 1990년에 준공됐는데, 최고 15층 25개동, 전용면적 39~59㎡로 이뤄져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을 신청할 계획이다. 중계그린아파트 재건축 예비추진위원장은 "우리 단지가 기존 용적률이 조금 높은 편이라 새로 종상향 등 혜택을 받으려면 서울시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초역세권이고 대단지임을 고려할 때 이를 통해 종상향을 받으면 더욱 가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계그린아파트는 1990년 이후 준공된 노원구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노원구의 다른 노후단지들도 줄줄이 재건축 추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준공 30년이 경과 해 재건축 연한이 다가온 노후 단지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다. 이에 2023년 초 정부가 내놓은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방안'의 가장 큰 수혜 지역으로 떠올랐다.
- 3500가구 규모 대단지인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023년 10월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계그린아파트는 2023년 10월 10일 노원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최종 통과를 통보받았다. 노원구는 공문을 통해 "해당 단지의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및 비용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 E등급(42.74점)으로 재건축 판정됐다"라고 전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현행 기준상 D등급은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 중계그린은 이번 용역 결과 E등급(42.74점)을 받으면서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단지는 노원구 중계동 502-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입주한 노후 아파트다. 현재 최고 15층 25개동 3,48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용적률은 191%다. 향후 추진준비위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제10조제1항에 따르면 입안제안을 위한 동의율은 토지 등 소유자의 60% 이상, 토지면적의 50% 이상이다.
단지 주변환경
- 왕복 4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중계그린아파트, 왼쪽에는 다른 아파트 단지가 있다. 중계그린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보행로가 있고, 주변에는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 학교가 있다. 단지가 워낙 대단지이다 보니 출입구가 많이 있다. 하지만 경비실이나, 차량 출입 차단기가 없어 외부차량의 출입 통제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다. 단지 내에 중원초, 서울 IT 고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좋다. 또한 9개가 넘는 놀이터, 노인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있다.
- 군데군데 나무가 있고 지하주차장이 없다. 지상에만 주차가 가능해 단지 내 차가 많이 있다. 단지는 조그마한 정자와 나무들로 쾌적한 모습의 단지 내 조경 모습이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지만 105번 버스를 이용해서 청량리까지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중계역 5번 출구는 단지와 바로 붙어있으며 중계역 4번 출구도 단지와 접해있어서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내 시설
- 1990년 08월에 지어진 아파트여서 신축 아파트 단지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보안시설이 따로 없지만 경비실이 각 동 1층마다 있어서 외부인의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또한 경사로가 있어 자전거와 보행기 이용이 편리하다. 3,481세대의 대단지여서 단지 내 상가가 3개 동이 있다. 마트, 편의점, 학원 등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있다. 단지 중앙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제이 유통 할인마트는 오전 9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모래바닥으로 되어있고, 놀이터 시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단지 내에 총 10군데의 놀이터가 갖추어져있다. 단지 내에 중원초등학교가 있어요. 어린 자녀가 통학하기에 안전하기도 하고 가까워서 좋다.
노원구
노원구(蘆原區)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구다(1988년 도봉구에서 분리). 서쪽으로는 도봉구, 남쪽으로는 중랑구와 성북구, 동쪽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접한다. 도봉구에서 분구될 때, 옛 행정구역 명칭인 양주군 노원면에서 구명을 따왔다. 노원구에 속하는 모든 법정동인 월계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 상계동은 각각 조선 초까지는 경기도 양주목 노원면에 속했으며, 1914년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관할이 되었다. 1963년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73년 도봉구를 거쳐 1988년 노원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 노원구의 행정 구역은 5개의 법정동과 이것을 관리하는 19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원구의 면적은 서울시 전체 면적의 5.85%를 차지한다.
중계동
- 중계동(中溪洞)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1895년(조선 고종 32) 23부제 실시로 인해 양주목 일대는 한성부에 속해 한성부 양주군 노원면이었다. 1896년 13도제 실시로 다시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으로 바뀌었다. 1914년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 간촌리 · 온수동 · 녹천리, 별비면 덕동리 각 일부와 둔야면 조암동을 합하여 양주군 노해면 상계리(上溪里)로 개칭하였다. 1962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63년 중계동으로 개칭하였고, 1973년 도봉구에 속하게 되었다. 1988년 노원구가 도봉구로부터 분리, 신설됨에 따라 노원구 중계동이 되었다. 노원구 동쪽에 하계동과 더불어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불암산을 경계로 남양주시 별내동, 서쪽으로는 중랑천을 경계로 월계동, 남쪽으로는 하계동, 북쪽으로는 당현천을 경계로 상계동과 접한다.
지도
동영상
각주
- ↑ 정영록 기자, 〈(정영록의 宙파수) '중계 재건축 1호' 중계그린아파트…닻 올렸다〉, 《뉴데일리경제》, 2023-10-17
참고자료
- 〈고급주택〉, 《네이버지식백과》
- 이안기 기자, 〈'3500가구 대단지' 중계그린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MTN뉴스》, 2023-10-11
- 정영록 기자, 〈(정영록의 宙파수) '중계 재건축 1호' 중계그린아파트…닻 올렸다〉, 《뉴데일리경제》, 2023-10-17
- 오희나 기자, 〈"옆 단지에 밀리면 끝"…노원 재건축 40여곳 속도전〉, 《이데일리》, 2023-10-12
- 박지혜 기자, 〈급매물 자취 감췄다, 노원구 아파트 '들썩'〉, 《리얼캐스트》, 2023-07-04
- 정석한 기자, 〈서울 ‘노원구’에 무슨 일이…지난달만 121건 매매 거래〉, 《대한경제》, 2022-04-20
같이 보기
